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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7 11:51
나도현 선수가 벙커링 쓴 거 가지고 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탈락의 위기에서 벙커링을 써서 이겼을 경우에도 그런 말을 할수 있습니까 ? 자신이 원하는 상황이 되지 않은것에 대한 근거없는 심통일 뿐입니다. 자신은 별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생각하며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현 선수..힘내십시요..
04/01/17 11:51
나도현 선수 오늘 카페에 글 쓰셨거든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였습니다.
적어도 홀로 알 수 없는 벤치에 앉아-_-;; 자책한 것은 아닌 것 같으니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앞서 가시지는 마시길. 이 게시판에서 나도현 선수를 위로하는 분들 중에 나도현 선수의 카페 회원은 몇 없는 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카페 회원이시라면 카페에 가셔서 나도현 선수 글도 보고, 위로글도 쓰시고 하세요. 그리고 계속 똑같은 얘기만 나오는 듯 한데, 정말 비난이라고 할만한 소수의 격한 발언들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대다수는 그냥 개인의 취향 얘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벙커링은 전략입니다. 죄 지은 것도 아니고, 10경기 연속 벙커링을 한다해도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이구요. 그것이 일방적인 '비난'은 아니잖습니까? 저 역시 나도현 선수가 비난 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나도현 선수의 플레이를 찾아가며 보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개인 취향이고 나도현 선수가 받아 들여야 하는 부분일 겁니다. 언젠가 나도현 선수가 '제 개인에게'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기를 한다면 VOD나 재방송을 찾아가며 챙겨보게 될지도 모르겠지요. 나도현 선수 입장에서는 저 같은 일개 한명의 게임팬 따위가 자기 경기를 보건 말건 관심 없겠지만요.
04/01/17 11:51
우선 적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프로란 직업은 아마추어와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분명히 재미있는 경기를 볼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현 선수의 전략에 불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도현 선수의 전략을 충분히 전략으로서 인정하는 분도 다 계십니다. 이러한 두 관점 모두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한 부분에 말씀하시는건 조금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듭니다.
04/01/17 11:55
Nowhappy : '나도현 선수 입장에서는 저 같은 일개 한명의 게임팬 따위가 자기 경기를 보건 말건 관심 없겠지만요.' 뉘앙스가 이상한 것은 제가 민감한 겁니까? 나도현선수가 그럴리가 없을텐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참 머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 -_-
04/01/17 11:55
흠...프로게이머가 경기에 이기고도 슬퍼해야한단 사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반칙을쓰거나 비겁하게 이긴것도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이겼는데...
04/01/17 11:55
홍보바인님!! 저도 두가지 입장 전부 인정하는 쪽입니다..
단지 자신의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안았다고 해서, 일방적인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싫어서 올린 글이니 너무 그러지 마세요 .^^ (자꾸 그러시면 데이트 신청 할겁니다.)
04/01/17 11:59
저는 나도현 선수를 그냥 귀여워라~하기 때문에
벙커링도 좋았습니다. 엄해설위원도 그러했고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표하시는군요. 그 기분 잘 이해합니다. 차마 저의 기분도 이해해달라고는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하지만 왜 나도현 선수라고해서 멋지게 이기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나도현 선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운 외모가 아닌 경기로써 각인시킨 것이 이윤열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퉁퉁포 탱크 웨이브 아니었던가요? 나선수 자신도 잘 알텐데요.. ^-^ 앞으로 나도현 선수가 보여줄 더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04/01/17 11:59
일방적인 비난을 하시는 분들...정의는 분명치 않치만 그 분들의 의견도 나름데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비매너, 비논리적인 부분은 제외)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대로 하지 않아서 비난을 하는 유저들도 피지알에 있는지는 심의 의심스럽군요(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데이트 신청은 좀 오버하는 듯 하십니다 점심 맛있게들 하세요 피지알 식구여러분
04/01/17 12:02
홍포바인님// 밑에 글이 삭제되었는지 제 눈이 보이지 안습니다만, 분명 아침에 출근해서 댓글 150개 이상달린 글에는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대로 하지 않아서 비난하신분들이 꽤나 계셨습니다.....
PS : 점심보단 퇴근할 시간이네요...
04/01/17 12:27
본문 중
'직접 본인의 입으로, 난 자신감이 없어서, 힘싸움에는 자신이 없어서 벙커링하는거다 라고 확인한바 아니시면 전부 그런류의 글은 삭제해 주세요... ' 나도현 선수 인터뷰 때 저런 내용이 있었죠.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 끝나고 였던가요. 연습 많이 해봤는데 정말 답이 안 나와서 에라 눈 딱 감고 벙커링 하자. 해서 했다고..
04/01/17 12:29
무계획자님// 그랬나요??? 하하.. 수정해야 하는건가?? 대략 난감이네요... 자신감이 없으셔서 벙커링 하신거였구나 . . ㅠㅠ
04/01/17 12:29
일반적인 비난을 하시는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경기를 보고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건데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가요? 개인마다 보는 관점과 주관이 엄연히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박서의 경기를 보고 탄성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반면에 박서의 경기를 보고 실망하는 시청자들도 분명이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경기외적인 측면이 아닌 경기내적인 분석과 비판은 허용되여야 한다고 생각하구여 원색적이고 베타적인 논리만 아니면 개인의 견해나 생각은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01/17 12:35
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은분들이 나도현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여러 수많은 의견들이 올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비판과 비난 모두 그 선수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04/01/17 12:37
letina//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곰곰히 보니 뉘앙스가 상당히 많군요... 그러나 님이 생각하는 그런 뉘앙스는 절대 아닌걸로 보입니다. 님이 생각하는것은 "나는"이란 단어에 악센트가 들어간...( 남들이 아무리 모라해도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이걸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도현선수가 쓴 글의 뉘앙스는 "울어..." 이 단어에 악센트가 있다고 봐집니다. 모라고 설명 할 수 없는... 나도현선수 어쩌면 차라리 질 걸... 이라는 생각도 하셨을것 같아요... 정말 가슴 아픕니다.
04/01/17 12:42
솔직히 이성적인 아닌.. 감정적으로만 따졌을때 듀얼 1차전 프로토스하고.. 듀얼승자전 벙커링.. 스타리그 1차전 벙커링.. 2차전 그냥 패배. 어제 경기에 또 벙커링.. 그 순간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울컥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더이상은 별로 할말이 없군요.
04/01/17 13:04
제가 보기엔 이전의 벙커링은 별문제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성학승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벙커링은 약간의 의문이 듭니다. 우선 바락을 지으면서 정찰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는 가로가 아니면 극단적으로 말해 게임 포기하는 전략이죠. 만일 세로나 대각선으로 걸렸으면 그냥 스스로 주저 않는 33% 확률의 도박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의 극초반 전술도 상대에 대한 파악이 중요할텐데 아무런 파악 없이 말그대로 찍기를 해버린것이니 비난의 소지가 있는 것이지요. 아무튼 지금의 결과를 통해 나도현 선수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이젠 강구 해야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도박을 선택한 용기는 칭찬 하고 싶지만 5분안에 승패가 결정되는 경기만을 하는 선수라면 승률이 좋아도 결국 프로게이머로서의 성공적인 모습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04/01/17 13:12
제가 벙커링을 많이 해봐서 아는데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약간의 먼거리에서도 성공확률이 꽤 높습니다. 대각선만 아니였다면 앞마당 바로 해처리짓는 저그 상대로 성공률이 가로나 세로는 비슷할 겁니다.
04/01/17 13:14
i_random 남 말이 사실이면 벙커링은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벙커링 성공률이 66%이다? 벙커링 성공률이 2/3 이면 전 항상 벙커링만 하겠습니다
04/01/17 13:25
최강나다님// 시정되어야 될 문제가 아니죠... 저그유저분들이 풀어야 될 문제지요. ^^; 윤열님의 메카닉운영처럼 하면 승률 66프로 이상이다 해서, 그걸 시정해야 될 문제라 보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상대 프로토스분들이 더욱 분발하셔야 되는 문제인 것이지요..
04/01/17 13:25
스타크래프트란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죠 . 갑자기 급조한 전략이든 ,, 얼마든 공을 들여서 준비해온것이든 벙커링도 전략이죠 ^-^
나도현 선수가 자주 벙커링을 하신다고 - 실력을 의심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으실껍니다 .. ^^ 나도현 선수는 최연성 , 이병민선수 바로 전세대 - 어느글에서는 3.5세대의 최대 기수로 봤죠 ^-^ 저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바입니다 .
04/01/17 14:57
追憶님// 저희->우리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사족 : Wgtour 웃기네요.. . . ^ㅡ^;; .. 재밌습니다. .
04/01/17 16:01
다른말에는 동의하지만
"단호히 말하건데, 프로게이머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게 아닙니다." -> 자신을 위하여 게임을 한다면 굳이 프로가 되어서 비난받을 필요도 없겠죠. 혼자 일반인들처럼 베넷에서 놀면 됩니다. 프로의 의미란 상업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즉, 대중과 영합하고 대중을 의식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단지 시청자란 이유로, 한 선수를 비난할 수 있는 걸까요? " -> 충분히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이므로.. 아마츄어라면 비난할 수 없겠죠. 대중을 의식할 필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것은 프로란 이름을 앞에 달면 생기는 의무와 같다고 할 수 있죠. 시청자가 외면하면 스타리그가 지금처럼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프로게이머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매번 번트만 진행된다면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가려고 할 까요? "그럼 그 선수를 고용하세요 .." -> 우리 모두는 팬과 시청자라는 입장으로 프로선수를 고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케이블 TV 시청료라는 경제적 재화와 개인의 시간이라는 가치를 지불합니다. 불특정다수가 고용하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직접 느낄 수 없을뿐입니다.
04/01/17 16:09
다른말에는 동의하지만 "단호히 말하건데, 프로게이머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게 아닙니다." -> 자신을 위하여 게임을 한다면 굳이 프로가 되어서 비난받을 필요도 없겠죠. 혼자 일반인들처럼 베넷에서 놀면 됩니다. 프로의 의미란 상업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즉, 대중과 영합하고 대중을 의식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단지 시청자란 이유로, 한 선수를 비난할 수 있는 걸까요? " -> 충분히 비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이므로.. 아마츄어라면 비난할 수 없겠죠. 대중을 의식할 필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그것은 프로란 이름을 앞에 달면 생기는 의무와 같다고 할 수 있죠. 시청자가 외면하면 스타리그가 지금처럼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프로게이머가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매번 번트만 진행된다면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가려고 할 까요? "그럼 그 선수를 고용하세요 .." -> 우리 모두는 팬과 시청자라는 입장으로 프로선수를 고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케이블 TV 시청료라는 경제적 재화와 개인의 시간이라는 가치를 지불합니다. 불특정다수가 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직접 느낄 수 없을뿐입니다. 흔히 기업에서 이런 얘기를 하죠.. 당신의 급료는 사장이 주는것이 아니라 고객이 주는것이다. 크지는 않지만 플겜머가 현재 누르는 부와 명예를 누가 주었을까요? 방송사? 구단? 근원을 생각해보십시요. "당신은 충분히 그들의 플레이에 대하여 분노와 흥분, 감동을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04/01/17 16:33
팬이 있고, 프로게이머가 있는게 아니라, 프로게이머가 있음으로서 팬이 있는겁니다. 낙화유수님/// 잘 생각해보세요.. 다른말은 안하겠습니다.
04/01/17 17:37
위의 다른 모든 논의에 전 중립입니다만, 지나가다가 한마디..
Suooo0 님 프로게이머가 있으므로 팬이 있고, 팬이 있으므로 프로게이머가 존속될 수 이 있습니다.
04/01/17 19:30
팬이 있어야 프로게이머가 있는 거죠.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봐줄 팬이 있으니 경기를 방송에도 내보내고 하는 거죠. 다른 게임도 많은 데 유독 스타에만 유명 프로게이머가 많은 건 스타의 팬이 많기 때문이죠. 팬이 먼저 입니다.
04/01/17 19:40
그선수가 벙커러쉬할 수 있는데 안해서 진다면, 그럼 팬이 그걸 어떻게 보상해주나요? 프로에게는 승리가 먼저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승리한다면 좋아하는 팬들도 생기죠. 싫어하는 분들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04/01/17 20:10
전 이번 벙커러쉬에 대해서 이해하는 입장이지만..
몇몇 논지들이 이해가 안 가는군요.. 팬이 있어야 프로게이머가 있는거죠.. 프로가 승리라는 말은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프로계에 잘못된 오해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프로는 누가 뭐래도 팬이 먼저입니다... 팬이 있어야 승리도 있고 프로게이머가 존속되는 겁니다.. 문제는 승리를 좋아하는 팬도 있고..여러 관점에서 보는 여러 팬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가 승리한다면 팬이 늘어나게 되는 거구요.. 해외 모든 프로 스포츠를 봐도 팬이 먼저입니다.. 팬이 먼저가 아니라면 프로가 왜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걸 구경해주는 팬이 있어야 프로가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04/01/17 21:40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 입장은 박서팬님의 경우와는 조금 다릅니다. !!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점입니다만,
제 생각은 프로가 있고, 그 이후에 팬이 있다... 팬이 있음으로서 프로가 존속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팬'은 그 상업성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 중요성을 낮추려는 말이 아니라, 단지 프로게이머가 되신 분들중에 팬을 위해서, 되신 분이 계신가요? 전부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거기에 돈벌이를 합친게 프로게이머가 아니었던가요?? 사족으로, 얼마든지 선수의 플레이에 아쉬움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저로선 충분히 막을병력인데, 못막을 경우 컨트롤을 상당히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감이 없어서, 꽁수라는 표현까지, 몇몇분들은 말도 안되는 비유를 들면서, 게임플레이가 아닌 게이머를 비난하시길래 아침에 적은 글입니다..
04/01/17 23:38
게임을 좋아하는 것은 게이머라고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여기 PgR을 찾아오시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앞에 '프로'라는 말이 붙으면 달라지죠. 프로게이머라는 것은 게이머를 일단 전제로 하며(여기서는 게임이 좋아서겠죠??) 팬을 우선시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SuoooO님과 저와의 견해차이인 거 같습니다만, 게이머와 프로게이머는 분명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04/01/18 04:01
SuoooO님.. 저는 팬이 있기에 프로게이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경기에 대해..제 생각은..나도현선수에게.. 아쉬움은 가질 수 있으나, 비난은 당연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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