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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6 21:55:22
Name Ace of Base
Subject 오늘의 스타리그(결과있음)
1경기
나도현:성학승

나도현 선수 벙커테란이라는 닉네임이 따라다닐듯 하네요.
오늘 한번의 벙커러쉬 성공으로 승부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나도현 선수는 정말 요즘 벙커를 많이 사랑하시네요~
마지막 성학승 선수 정말 분노에 찬듯한 표정...잊혀지질 않네요.

2경기
강민:변은종

노레어 4해처리 물량 변은종 & 입구 홀드 셔틀리버 강민
강민 선수의 셔틀리버가 예상하지 못한 지역으로 이동하다 히드라에 격추되면서
승부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그냥 저그의 한번의 물량에 ~~gg

3경기
김성제:베르트랑

베르트랑 선수 저그 나오는순간 관중석에서 환호가??
이런것좀 사전에 조취좀 해주셨음 좋겠네요. 관중석에서 환호하는것만으로도
프로게이머는 '감'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하니까요.
6뮤탈 막히고 공업커세어가 오버로드를 녹이는 순간 승부는 많이 기울었습니다.
아무튼 김성제 선수가 원~사이드하게 효자 베르트랑 선수를 이겼네요.
그래도 송금은 계속 되겠죠~


4경기
박정석:박태민

그나마 오늘 새로운 빌드를 선보인 박선수~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빌드입니다.
포톤 건설 타이밍이 정말 아쉬웠고 거기서 승부가 난듯합니다.




지금까지 본 스타리그중에 가장 맥빠지는 날이 아닌가 싶네요 -_-
또 하나 해설진들에게 가장 실망을 느끼는 방송이었습니다.
일일히 하나씩 꺼내서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방송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제가 방송 보면서 베르트랑 선수에게 디시사이트 효자 사진 프린트해서
온게임넷에 소포로 붙여주고 싶을정도로 .....
트랑 선수에게만 응원문구가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제가 쓴 오늘 글 내용은 경기 분석 칼럼이 아닌
여기서 승부가 기울었다! 는....
대체로 오늘 모든 경기의 아쉬움을 꾸지람해본것입니다.

다시한번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보여주기를 바라며...

재경기는 성학승/전태규. 임요환/변은종. 이윤열/김성제 선수의
진출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가장 기억 남는건 스타크가 아닌
변연아 선수의 3점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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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오징어]
04/01/16 22:01
수정 아이콘
저.. 재경기는 언제 하나요 ? 중계해 주나요 ?
갈마동[오징어]
04/01/16 22:02
수정 아이콘
흠..생각해 보니 정말 베르트랑 선수만 응원문구가 없었네요.. 이런..
04/01/16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좀 맥빠졌어요.. 그리고 어느 분이 베르뜨랑선수 치어풀 만들거라고 한 것 같은데 보이지 않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디씨인사이드에서 가장 인기많은 선수치고 경기때마다 매번 허전한게 아이러니-_-;;
그런데 어째서 해설진들에게 실망을 느끼셨나요? 전 잘 모르겠는데..(채널 돌려봐서 그런가..)
위원장
04/01/16 22:47
수정 아이콘
딴지는 아니고... 변연하 선수입니다...
04/01/16 22:50
수정 아이콘
프로와 아마의 실력 차 뭐 이런 얘기에서 실망하신 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나도현 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김근백 선수 상대로 이길 때도 벙커를 무려 10개 정도는 지으셨던 것 같아요.
ArtOfToss
04/01/16 22:56
수정 아이콘
게임은 좀 맥빠지는게 나왔을지 몰라도 구도는 재밋게 가는것 같네요. 이번 재경기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04/01/17 00: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정석 선수의 빌드는 예~전에 김성제 선수가 먼저 한 걸로 기억하는데요...공업 돌리고 3게이트요... 다들 박정석 선수가 처음 했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서요
높이날자~!!
04/01/17 01:5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빌드는 공식전에서는 김성제 선수가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서 박태민선수였던가요; 기요틴에서 먼저 한게 맞습니다.

근데 그 빌드는 그전부터 떠돌고 있었죠.
창시자는 제가 알기론 강민 선수로 압니다만 :)

로템에서 최적화된 공업 3게잇 질럿 러쉬로;;

리플레이도 yg클랜 가시면 쉽게 구하실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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