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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19 19:45:04
Name Nerion
Subject 마침내 영웅이 탄생했습니다. (WEG 2005 스포일러 주의)
장재호 그가 마침내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프라임리그 전승우승을 할때 제가 그때 워3게시판에 코멘을 낸게 기억이 납니다.

'장재호 선수 그동안 이미 당신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판타지 스타이든... 아니면 안드로메다이든...

아니면 속칭 노매너라는... 등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속에서 당신은 해냈습니다.

프라임리그를 우승함으로써 장재호 당신이 왜 최강인지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갈길은 나머지 하나가 남았습니다.

마지막 하나의 관문이 남은 것입니다.

그대를 지켜보면서, 그대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팬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팬은 자부심이 남다를 것입니다.

왜냐면 당신은 지금 이 워크계에 전설화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이제 영웅이 한번 되어봅시다!

장재호 선수 파이팅!'

그 코멘을 보고 오늘 결승전 결과를 보니 시대는 영웅을 만들어 간다라는게... 생각이 납니다.

WEG마저 전승으로 우승할지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로써 그는 25연승이란 대기록과 함께 양대리그 전승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는군요.

패치의 나엘 약화를 보면서 저는 장재호 선수의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장재호 선수는 그야말로 왜 장재호 선수가 무적인지를 잘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일부 우스갯소리로 장재호 선수 전용 패치를 받아야 된다고 하는 말도 오늘 보니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_-;

아 그리고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황태민 선수, 한동안 호드에 이중헌 선수의 부재를 당신은 아주 잘 메워주셨습니다. 호드에 너무나도 포스가 강력해서 호드에 드리워진 이중헌 선수의 그림자가 너무 강력해서 황태민 선수가 그다지 주목받지 못할 것 같은 생각도 했습니다만...

이번 WEG를 보고 그런 생각을 접었습니다. 분명히 아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크란 아니 호드를 이중헌 선수 못지않게 지휘한 훌륭한 지휘관입니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호드는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중헌 선수 못지않은 지휘관입니다.

어쨌든 이것으로 워3가 살아나서 아니 불처럼 활활 타오르기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임요환 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나오면서 대폭적인 관심을 끌었던 걸 생각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제 워3계의 전설이 되어가는 장재호 선수에게...

한마디만 말하겠습니다.

'시대는 영웅을 만들고, 영웅은 신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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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9 19:49
수정 아이콘
이건 전성기때 임요환선수 포쓰를 뛰어넘죠..단...워크의 인기가;;;;;
아마 임요환선수가 최근에 25연승해서 전승우승했다하면 왠만한 게임사이트 마비일텐데....빨리 워크도 관심받았으면 좋겠군요;
05/03/19 19:52
수정 아이콘
물론입니다.

임선수의 포스를 뛰어넘는 거의 완전 막강 무적이죠.

다만 제가 한말은 스타의 종족중 테란이 암울할때 빛이되어 나타난 임요환 선수처럼...

나엘이란 종족이 암울하지는 않습니다만 워3가 암울할때 혜성처럼 나타난 영웅의 등장이 워3의 관심을 이끌지 않을까 하는 말로 임요환 선수를 예로 든 것입니다 ^^
Timeless
05/03/19 19:56
수정 아이콘
와우~ 25연승이라니 놀랍군요^^; 저는 워3을 모르는지라..

축하의 말 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축하드립니다.
05/03/19 19:58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에게 오크 선수들이 결승에서 내리 무너지네요..
바카스
05/03/19 19:58
수정 아이콘
최근 성적 36승 3패라더군요.
05/03/19 19:58
수정 아이콘
결과 안보려 했는데... 파이터포럼 -┏
05/03/19 19:58
수정 아이콘
아 참.. 그리고 장재호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
바카스
05/03/19 19:59
수정 아이콘
이런 안드로장을 2:3으로 무릎 꿇히게 한 장용석 선수도 대단한건가..=ㅁ=
ELMT-NTING
05/03/19 20:01
수정 아이콘
-_-;; 36승 3패 아니죠. 이번 시즌부터로 계산하면 36승 5패입니다.
황태민 환송전, 온게임넷 플레이오프 (vs 강서우, 로스트템플)이 빠졌죠.
아무튼 대단합니다.
05/03/19 20:01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의 프라임리그 13연승 전승 우승 WEG 12연승 전승 우승 온게임넷 결승에서 장용석선수한테 2:3으로 패.. 패치까지 했겄만.. 이런 괴물을 이긴 장용석선수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05/03/19 20:03
수정 아이콘
헐.... -0-
05/03/19 20:04
수정 아이콘
제가 워3 잘모르지만... 파포에서 어떤분이 전성기때 최연성,박태민,이윤열 등을 능가하는 포스라는군요.;;; 워3 가르쳐주세요 ..;; 전 오크가 끌리던데요 ^^ 워3 설마 벨런스 붕괴?;
05/03/19 20:04
수정 아이콘
장용석 선수가 장재호 선수를 이긴것도 대단하지만 사실 양대리그 전승우승한것이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이죠.

엠겜 13연승 전승우승 WEG12연승 전승우승... 이 얼마나 대단한 위업입니까.

암튼 장재호 선수 앞으로도 계속 신화를 만들어가셨으면 합니다. ^^;
05/03/19 20:06
수정 아이콘
부루// 밸런스 붕괴가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습니다만, 밸런스 붕괴가 있다면 장재호 선수가 나엘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밸런스 붕괴일수도 있겠지요. -_-;

아 그리고 워3에 대해 배우고 싶으시다면 엑스피로 가시면 됩니다.

고수들의 리플레이나 전략등 많은 곳이 풍분한 워3의 보고라 할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검색창에서 워크래프트라고 치시면 엑스피 사이트가 검색되어서 나올 것입니다.
05/03/19 20:08
수정 아이콘
워크에는 5종족이 있습니다.. 오크족, 휴먼족, 나엘족, 언데드족... 그리고 장재호 족..-_-;; 죄송합니다..ㅜㅜ
이디어트
05/03/19 20:10
수정 아이콘
후아~
간만에 워크나 해볼까?ㅋ
05/03/19 20:10
수정 아이콘
일택님//틀린게 아닌 말입.....(퍽!)
나만의 별
05/03/19 20:11
수정 아이콘
장재호 괴물이에요..괴물..
피플스_스터너
05/03/19 20:12
수정 아이콘
장재호... 최연성 선수의 버스하고는 차원이 다른 운송수단을 운전하는 것 같군요. 우주선... 안드로메다행하고 깐따삐아행... 두개를 모는 것 같습니다. 국내 선수, 해외 선수 가리지 않고 그냥 태우내요.^^ 양대리그 전승우승, 옹겜넷 아까비로 준우승... 이제 다음에 열리는 옹겜넷 전승우승 하면 퍼펙트 그랜드슬램...
일택님께서 워크에는 5종족이 있다고 하셨는데 6종족인 것 같습니다. 오크, 휴먼, 나엘, 언데드, 황태민족... 그리고 장재호족... 어디 황태민 선수가 우주선을 탈 줄이야... ㅜㅜ
청보랏빛 영혼
05/03/19 20:14
수정 아이콘
어우... 이거는 뭐...... 할말이 없네요.
nerion님 말씀대로 '장재호' 선수가 나엘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밸런스 붕괴 현상입니다.
마치 '테란'에 머씨형제 때문에 플토들 죽어나고, '저그' 에 박씨형제들때문에 토스들 죽어나고, '플토'에 박씨친구(용욱&정석 ^^;;;) 들 때문에 테란들 죽어나는 형국이죠...
지금 장재호 선수의 포스라고 함은 ... MBCgame 팀리그에서의 최연성? 기요틴에서의 강민? 대 플토전 박태민선수보다 더 합니다. 더해요.....
어후....진짜...... 목이 다 메이네요... -_-;;;
피플스_스터너
05/03/19 20:17
수정 아이콘
LG배 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는 2번 졌죠. 한웅렬 선수에게 그리고 김정민 선수에게... 기요틴에서 강민 선수는 1번 졌죠. 차채욱 선수에게... 플토전 귀신 박태민 선수는 작년에 레퀴엠에서 박정석 선수에게 졌죠... 플토의 박씨친구 두명은 테란에게 그래도 지긴 하죠... 임요환 선수는 한빛배때 1패 했죠... 근데 장재호 선수는 왜 1번도 안지나요????
대답해주실 분?????????
05/03/19 20:17
수정 아이콘
영웅은 아닌듯 .. 난세에 구원 비슷한 스토리가 있어야 영웅이란
칭호가 걸맞죠 ㅡㅡ;;
05/03/19 20:19
수정 아이콘
Mr.L군// 물론 나엘이란 종족이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워3가 암울할 시점에 이런 대스타가 탄생한 것만 하더라도 폭발적인 워3의 관심을 끌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장재호 선수에게 영웅이란 칭호를 과감히 내려주고 싶습니다.

난세에 구원을 하는 것도 영웅이겠습니다만, 절대 지지 않을 것 같은 신화와 전설을 만들어가는 것도 영웅입니다.
05/03/19 20:20
수정 아이콘
1.19패치가 빨리 나오겠군요. 대 장재호 패치......정말 최곱니다! 장재호 선수!
Roman_Plto
05/03/19 20:30
수정 아이콘
인간이 아니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
05/03/19 20:32
수정 아이콘
영웅이란 말이 무색합니다.ㅠㅠ 이 사람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 장재호 선수 누가 좀 이겨주세요.ㅠㅠ
05/03/19 20:34
수정 아이콘
웬지 워3가 해보고 싶지만 선뜻 손이 가지를 않는군요.. 원체 새로운 게임 익히기를 안좋아해서요.. 그런데 이번 WEG소식을 보면서 워3에 관심이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리는데 스타와 비교해서 어떤점이 다르고 특징.. 밸런스는 어떤지 짤막하게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공두뇌
05/03/19 20:34
수정 아이콘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이 글 메인에서 마우스 가져가면 미리보기로 누가 이겼는지 결과가 뜨네요-_-;; 살짝 수정 해주시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5/03/19 20:41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1.17 패치부터 오늘까지 성적 정리 입니다.

43전 37승 6패 승률 86%
최대 연승 : 19연승 (진행중)
최대 연패 : 3연패

대 언데드 : 12전 11승 1패 (91.7%)
대 휴먼 : 5전 5승 (100%)
대 오크 : 9전 8승 1패 (88.9%)
대 나이트 엘프 : 17전 13승 4패 (76.5%)

풀 게임 리스트

조대희, 황태민 (패), 마누엘, 천정희, 오정기, 이승재, 세바스찬, 마누엘, 강서우, 유승연, 조대희, 오창정, 장용석 (패), 유안, 천정희, 강서우, 강서우 (패), 강서우, 김동현, 장용석, 장용석, 장용석 (패), 장용석 (패), 장용석 (패), 김동현, 프레드릭, 조우천, 유안, 이재박, 이재박, 이재박, 리샤오펑, 김갑수, 알보츠, 김홍재, 김홍재, 김홍재, 조우천, 조우천, 조우천, 황태민, 황태민, 황태민


뭐... 뭐.... 할말없죠.
05/03/19 20:42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박태민선수는 작녀에 레퀴엠에서 강민선수에게 졌습니다..^^
05/03/19 20:42
수정 아이콘
6패중 4패가 장용석선수이군요.. 캬~
순정보이
05/03/19 20:45
수정 아이콘
위에 전적을 보니 워크에서 나이트엘프는 저vs프보다 더 밸런스가 붕괴된거같기도하네요..
진공두뇌
05/03/19 20:48
수정 아이콘
순정보이//아시다시피 나이트엘프가 강한건 사실입니다만 정말 강한건 장재호 선수 뿐입니다-_- 이미 제5의 종족으로 정해진것 같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3/19 20:51
수정 아이콘
일택 님// 그렇군요. 강민 선수였군요. 분명 ktf 팀 플토에게 졌었는데 박정석 선수로 착각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위에 저 전적은 뭡니까? 그래도 역시 같은 종족전이 약하군요(?). 스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역시 워크도 동일종족전이 어려운가봅니다. 13승 4패라니... 장재호 선수 나나전좀 연습하세요...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ㅡ,.ㅡ;;
레몬빛유혹
05/03/19 20:54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는 충분히 워3의 영웅이라 칭할만한선수입니다.....
박정석선수가 플토가 암울할떄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우승했을때 플토의 영웅으로 등극했지만 장재호선수는 워3가 암울한시기에 워3의 인기를 모으는 워3계의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아니죠...
아마추어인생
05/03/19 20:58
수정 아이콘
[추가] 이번 시즌 각 방송 대회에서의 성적

온게임넷 워3리그 16전 11승 5패 (준우승)
엠비씨게임 프라임리그 13전 13승 (전승우승)
2005 WEG 12전 12승 (전승우승)

장용석 선수가 우승하지 않았으면 정말 그랜드슬램 할뻔 했네요.
순정보이님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재호 선수는 나엘이 아니라 안드로족입니다.
신멘다케조
05/03/19 21:10
수정 아이콘
만약 스타크에서 누구든 25연승이었다면 난리가 났을겁니다.......아무튼 장재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나라야
05/03/19 21:15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글 볼때마다.. 워3를 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얼른 실행에 옮겨야겠죠;;
지수냥~♬
05/03/19 21:21
수정 아이콘
허허허................................ 감동...안드로장 최고!!
늘푸른빛
05/03/19 21:22
수정 아이콘
안드로 장 덜덜덜... 대단하죠.. 포스가 전성기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선수를 능가하는듯...
05/03/19 21:23
수정 아이콘
저VS플 처럼 밸런스가 붕괴된건 아니죠. 나엘이 여전히 4종족중 강하긴 하지만 칼림도어 래더에도 1~4위에 4종족이 골고루 분포되어있습니다. 나엘을 절대 못이기는게 아니라 장재호 선수를 절대 못이긴다고 말해야겠죠.
05/03/19 21:25
수정 아이콘
파포에 따로 WEG 무슨 사이트가 있던데.. 메인에 장재호 선수의 사진에 밑에 다 보내버리겠다의 압박이던데.. 정말 다 보내버리시네요.
난..[나다]..
05/03/19 22:1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이윤열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무적 연승행진의 포쓰...덜덜덜..
05/03/19 22:33
수정 아이콘
장괴물 .. 내가 뽑은말 .. 드디어 일내는군요 . 하하하하
SpiritZerG
05/03/19 22: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패치는 장재호 아이디에만 적용되게 해야겠네요
05/03/20 01:36
수정 아이콘
후후후후 비장의 패치가 있죠.. 쇼부라면 패치라고....( -_-)
그거 아니면 뭘로 막죠-_-? 황태민 선수도 실패했다면
아케미
05/03/20 01:5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결과 절대 안 보고 1주일을 버티려고 했는데… 파이터포럼-┏ 그래도 경기는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장재호 선수 대단합니다. 설마설마 황태민을 상대로 전승우승이라니… 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1주일 후, 경기를 보고 나서 다시 말하겠지만 그는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 황태민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5/03/20 02:49
수정 아이콘
너무 이겨버리는 선수가 한번쯤은 나와도 됩니다만...장선수를 이후로 더는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와 신기하다 멋지다 낭만이다 하지만 더 하다간... 재미가 떨어지겠죠
초보랜덤
05/03/20 04:16
수정 아이콘
정말 설마설마 했으나.... 황태민선수를 상대로 올킬이라니 그것도 파로팬더비마가 약화패치된 1.18에서 전승우승..............
부활쇼부 부활프리돔
Liebestraum No.3
05/03/20 12:1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쇼부vs안드로장 in 로템 경기를 해서 쇼부가 안타깝게 패배를..ㅠㅠ

그나저나 안드로장 굉장하네요.. 덜덜...
그야말로 워크계의 패왕이라고 칭할만 합니다.@_@
질럿의꿈 ★
05/03/20 13:1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황태민 선수의 '북한팬'얘기는 없네요...사진기사보고 진짜 놀랬는데 비록 중국에서 10년째 유학중인 북한사람이기는 하지만 그분말로는 북한에서도 왠만큼 워3좀 한다더라구요 모 상류층에 국한된 얘기겠지만....그걸보면서 북한과 우리나라가 서로 워3 교류를 했으면 좋겟다는.......ㅋ 하긴 실력차이는 보나마나 뻔하지만..
낭만토스
05/03/20 15:00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도 생각나네요. 경락마사지가 한창 대세였던 시절... 플토나 테란은 정말 잘잡았는데,,, 취약했던 저저전때문에 우승를 못했던... 조용호선수와 홍진호선수였나요...
05/03/20 16:55
수정 아이콘
2000년 연말에서 2001년 봄까지..키글 왕중왕전 우승 후 zzgame배 32강 전에서 전승우승, 겜큐 3차리그 우승(1패),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예선 본선 토털 17승 1패),경인방송 랭킹전 3위의 성적을 내고 그 해 가을 wcg 국내 예선과 본선에서 22전 전승을 올렸던 임선수의 전성기와 비견할만한 포스군요.. 종목은 틀리지만 저 정도의 성적을 내는 선수가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정말 굉장한 선수입니다. *.*
05/03/20 18:56
수정 아이콘
Mr.L군님//워3 리그의 지속 자체가 힘든 시기니 난세라고 볼 수 있죠-_-
그런 워3에 무한한 관심과 기대를 하게 하는 장재호라는 존재에게..
영웅이란 칭호는 아깝지 않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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