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07 01:13:25
Name 보고싶소_부인
Subject [잡담] 저 만 느 끼 는 건 가요..?
오늘 오랜만에 스타를 했습니다.

몇겜 이기고 몇 겜 지다가 스타를 무의식적으로 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이상하게 예전보다 열의가 떨어진 느낌을 무심코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리플레이 보는것도 즐겨하며 내 플레이와 잘하시는분의 빌드를 비교 하면서

분석하는 재미도 쏠쏠했던 것 같은데요.......


pgr도 제가 항상 인터넷 키면 다음사이트에서 뉴스좀 본 다음에 바로 오는 곳이기도 하지
요...

그것도 자유게시판과 유머게시판을 집중적으로 보구여~~~

예전에는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잘 따라가고 공감할수 있었는데 요즘에 자유 게시판을

볼때는 .... 아 내가 스타와 좀더 멀어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습

니다..

저 만 느 끼 는 건 가 요?  

(제 뜻은 요즘 게시판에 올라오는 논쟁거리의 글이 아니라.....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글을 보고 느낀 것입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스타 였기에....

오 늘 은 조 금 머 랄 까

오랜 친구와 조금 멀 어 진 느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토스
05/03/07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그러더라고요. 예전엔 하루에 꼭 스타를 했어야 했는데.... 요즘은 거르는(?) 날이 부지기수고요. 보는건 챙겨보지만서도.... 예전엔 학교가서도 스타이야기로 학교 끝날때까지 했었는데.....
영웅의물량
05/03/07 01:19
수정 아이콘
올게 왔다는 기분이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好色家
05/03/07 01:2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제게는 스타가 테트리스화 되버린 것 같네요. 가끔 가다 생각날 때 혹은 심심할 때만 간간히 하는 그런 게임.
NaL_lOvE_
05/03/07 01:27
수정 아이콘
헉 ,,나도 그런데.. 확실히 예전만큼은 같지 않다는 ......
사그마이스터
05/03/07 01:35
수정 아이콘
BGM은 Keane//Everybody's Changing.
카이레스
05/03/07 01:3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05/03/07 01:39
수정 아이콘
아..왠지 저만 ~~하나요.라는 말이 나오면 네. 님만 그래요.라고 대답해 주고 싶네요. 좋은글이든 나쁜 글이든요.
보고싶소_부인
05/03/07 01:40
수정 아이콘
sano님이 달아주신 리플은 별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리플이군요
05/03/07 01:45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뭐라 그래야 되지. 좀 재밌자나요. 딱 이렇게 예를 들어서 저만 라면이 맛있나요?? 그럼 누가 네 님만 그래요. 그럼 재밌지 않나요ㅡㅡ;;;
꿈꾸는마린
05/03/07 01:51
수정 아이콘
sano104 님 // 게시판에 씌여진 모든 글은 글쓴이가 자신의 글을 읽어주기를 바라고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읽어주길 바란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맘이 있는거죠.
sano104님께서 다신 리플은 마음을 나누어 보자는 글에 글 내용에
상관없는 "생뚱맞은"리플을 달아주신게 되는겁니다.
마음을 마음으로 대하고 진심을 진심으로 대하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 같아서 안타깝네요.
물론.. 말씀하신 것들로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많은줄로 압니다만..
어디까지나 글 내용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가려주는 센스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05/03/07 01:55
수정 아이콘
흠..네 알겠습니다.그럼 글과 관련한 리플을 달도록 하지요.

저도 요즘은 스타랑 좀 멀어졌다고 느낍니다.방송은 꼬박 꼬박 챙겨보지만, 베넷에 들어가질 않으니까요. 뭐 그대신 워크랑 가까워진거 같긴하지만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와 스타리그에서 한 사람이 멀어져간다는거 같으니 좀 아쉽긴하네요.
ArcanumToss
05/03/07 05:07
수정 아이콘
아내가 스타와 좀더 멀어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저 만 느 끼 는 건 가 요?

'아 내가'를 '아내가'로 읽었습니다. ㅠ.ㅠ
지금을살자~★
05/03/07 07:14
수정 아이콘
전 멀었졌다 가까워졌다를 수차례 반복하구 있답니다.
그냥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생각하시고 멀게 느껴지실땐
잠시 떨어져 있는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하늘 사랑
05/03/07 08:56
수정 아이콘
저도 멀어졌다 가까워 졌다의 반복 다 그렇지 않은가요?
제 주위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다는군요
지금 제 상태는 흥미도 거의 바닥 수준....
질레트 후에 계속 하향 곡선임
다시 리그가 시작되면 아마도 상향 곡선을 그릴듯
작곡가인구
05/03/07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예전엔 컴터에 앉으면 무조건 스타였는데 요즘은 거의 스타를 켜지 않습니다. 헌데 전 방송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엄청난 컨트롤이나 엄청난 전략,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그런 경기를 보여 주면 한동안 또 스타를 자주 하는 편이죠.
여자예비역
05/03/07 10:14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을 살자님처럼 반복의 연속입니다..^-^
다만 스타 자체에 관심이 적어지고 많아 지고가 아니라, pgr에 접속하는 횟수가 변하는데,
제가 베넷에서 열심히 게임을 할때는 pgr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들어오고, 게임을 할 환경이 안될때는 하루종일 살다시피 하죠..-_-;
지금은 게임을 할 환경이 안되어서 하루 최소한 두시간 이상은 접속해 있는다는..-_-;
renewall
05/03/07 15:5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1.12패치가 나온후로 더욱 스타를 안하게 되는군요.
물론 이번 증상이 몇번째인지는 알수도 없지만 이번엔 기간이 좀 깁니다.
아마 스토브리그가 끝나면 다시 불붙지 않을까 하는데 ^^ 일단 기다려보죠
삼성칸)사랑해
05/03/07 22:25
수정 아이콘
전 요즘에 워크가 너무 재밌더군요.
그래서 스타는 안하고 워크만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679 불멸의 이순신 [23] 하늘 사랑3745 05/03/14 3745 0
11677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4 [5] Timeless3822 05/03/13 3822 0
11676 프로토스 다크아칸의 전략적 활용 [14] 김재영7478 05/03/13 7478 0
11675 많은것이 빠르게 발전하고 지나가네요. [10] 예진사랑3678 05/03/13 3678 0
11674 어느 소방관의 기도.. [12] hyun52805059 05/03/13 5059 0
11673 공지에 의한 레벨조절했습니다. [73] 총알이 모자라.5076 05/03/13 5076 0
11671 어느 한 없이 조그마한 Pgr유저의 글.. [33] Hasu테란3797 05/03/13 3797 0
11668 AA 온라인 . [7] 다륜4041 05/03/13 4041 0
11667 닥터노 노박사???(노홍철에 관하여) [32] 호텔리어8407 05/03/13 8407 0
11666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Ⅰ부 14장. [7] Milky_way[K]3823 05/03/13 3823 0
11665 여성의 인권은 사회의 수준이다? [38] minyuhee3807 05/03/13 3807 0
11664 e-스포츠의 미래는 밝다. [9] legend3520 05/03/13 3520 0
11662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3 [4] Timeless3738 05/03/13 3738 0
11661 4월을 기다리며 [8] 마리아3820 05/03/13 3820 0
11660 사람에게 꿈과 목표가 있다면.. 행복한거겠죠? [13] 치토스3223 05/03/13 3223 0
11659 어느날 당신에게 플레이스테이션2가 생긴다면? [24] 미소:)3631 05/03/13 3631 0
11658 못난 제 성격 들어보시겠습니까. [17] 짜그마한 시인3602 05/03/13 3602 0
11657 [잡담] 오랫만입니다. [27] Apatheia3515 05/03/13 3515 0
11655 가상과 현실의 혼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읽고. [11] Youmei214446 05/03/13 4446 0
11654 학교 폭력... 과연 현실은 무엇인가? [22] 청보랏빛 영혼4022 05/03/13 4022 0
11653 유명한 분들과의 만남 [5] 구라미남3650 05/03/13 3650 0
11651 일진회때문에 난리군요 [89] AraMis5141 05/03/12 5141 0
11650 [소설]본격 로맨스 '미 소 천 사' #2 [4] Timeless4101 05/03/12 41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