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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6 12:13
전 옵저버 단 하나만 뽑아 아껴쓰는 스타일이라...개스의 압박은 아예 못느끼겠더군요. 앞마당 개스만 파도 하이 템플러 스톰은 쇼를 할 수 있을정도로 나오니...
04/01/16 12:29
Je Taime theskytours님! 옵저버 한기로 게임 운영하는 비법을.. 남는가스로, 아칸 할루시네이션 해보고 싶네요...
04/01/16 12:42
저도 토스 유저입니다^_^
테란 유저들이 예전엔 원팩 더블을 즐겨 썼는데; 요즘은 이윤열 선수의 영향인지 원팩 원스타 후, 더블 커맨드, 드랍쉽 2대 제차 드랍, 삼룡이 멀티 까지 활성화, 그런 후 진출.. 이런식의 경기 운영을 즐겨 하더군요.. 드랍 대비 한다고 멀티도 늦어지고, 상대에게 제대로 견제를 할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 가니깐 후반에 힘들더라구요. 옵저버를 빨리 생산해서 상대편이 이런 체제라면 리버나 다크 드랍을 쓰니깐 좋더군요. 토스 대 테란전 하면서 캐리어 안뽑은 것이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테란 전하면 항상 후반에 캐리어로 가는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게임 했을때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온니 물량으로 밀어 부칩니다. 그래서 지금은 3부대 이상 +셔틀 이면 김정민보다 더 단단한 조이기라고 할지라도 쌈싸먹기 로 뚫을 수 있다고 자신감(만)이 넘치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삼룡이 멀티 앞 게이트까지 씨즈의 포격이 진행 될때 까지 꾹 참았다가 한방에 상대 멀티 까지 밀고 내려 갈때가 너무 통쾌합니다.. 저그 유닛을 스톰으로 찌지는 것보다 한수 위의 기분이라고 할까요?
04/01/16 13:06
전 테란유저인데요.
제일 무서운 토스가 무조건 물량싸움해서 중앙에서 계속 치고받고 이러면서 멀티 야금야금 먹는 토스가 무섭더군요. 케리어가는 토스는 별로 안무서워요.~~(그러면서 맨날 진다는 ..)
04/01/16 13:50
저도 토스 유전인데요. 전 케리어 생각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저의 테란전 기본 마인드이지요) 또 의외 성이 있지만 하이템플러 거의 안씁니다. (차라리 저도 헐루를 쓰는데 몇마리 뽑지요) 대신 셔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게이트 마구 늘립니다. 로보틱스 올라가면 옵져버 터리 짓기 전에 셔틀 보냅니다.(빈셔틀) 빈 셔틀로 신경쓰이게 하고(터렛 짓게만들고) 멀티를 무조건 테란보다 먼저 먹습니다. 그리고 저는 옵저버 속업을 무조건 하죠.(다수의옵저버를 생산하는것보다 속업이 효율적인것 같더군요) 테란이 조이기 라면 지속적으로 게릴라 하고 한방이라면 나오는 길목에서 싸먹습니다...(소모전을 지속적으로 하지요).
04/01/16 14:34
로템에선 특히 중앙 구조물때문에, 일정시간 지나면, 테란의 지상병력을 같은 병력으로 이기기란 힘들어 보입니다.. . . 그래서 조심스레 체제전환을 꿈꾸는거구요... 캐리어가면 골리앗을 강제하게 되므로, 탱크의 비율도 낮출 수 있다는 점도 뽑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순수 물량만으로는 테란과의 병력싸움에서 항상 우위를 점할 순 없다고 봅니다.(로템이라는 가정아래요).. 고로 할루시네이션을 씁시다. . . . 하하하 ~
04/01/16 14:42
제생각에는 플토로 테란 상대할때 '삼룡이멀티만 준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삼룡이멀티를 절대로 주지 않는다'라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테란 삼룡이까지 무난하게 먹으면 플토 전맵먹고서도 잘못 꼬라박으면 어이없이 역전될 수도 있거든요. 삼룡이만 깨고 도망가면서 타스타팅에 다크나 드라군으로 패트롤 시켜두고 양섬에 옵저버 띄워두면 거의 필승이죠. 물론 유리한 상황으로 진행될때의 말입니다만.. -_-;
04/01/16 14:46
삼룡이는 쉽게 먹던걸요... ㅡㅡ; 삼룡이 먹는걸 저지하려면 엄청난 화력을 뚫고 들어가는 질럿의 희생이 필요하구요.. 언덕탱크때문에 병력 손실이 엄청나죠... 틈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면 삼룡이는 어쩔 수 없이 가져 가게 되더군요. . . ㅠㅠ;; 제 게임 운영이 잘못 된 것일까요???
04/01/16 14:52
음,, 게임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삼룡이 먹는 거 자체를 저지하지 못하더라두요, 삼룡이 돌아간지 한 1분 내지 2분 내에 병력 동원해서 커맨드 뽀개고 다시 병력 빠지고 하는것이 좋더라구요 ^^; 그냥 냅두면, 엄청난 후폭풍이 불어닥치더군요 -_-; 제가 힘쌈을 못해서 그런지, 삼룡이가 무난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면, 테란 이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04/01/16 15:04
SuoooO 님 / 로템에서 테란이 삼룡이 멀티 먹기 쉽죠^^ 조이기 라인의 시작이 삼룡이 멀티 지역에서 라고 부터 시작한다면 조이면서 먹는 거죠 ^^
그럴땐 장기전으로 물량전 생각하세요..멀티 늘리면서.. 나오는 테란 유닛을 옵저버로 보고 진출 속도만 늦추신 다음에, 본진까지 최대한 끌어 들인다음에 쌈싸먹기로 조이기를 푸는 거죠..^^
04/01/16 16:30
전 요즘 초반부터 무식하게 드라군 푸쉬하면서 첫탱크만 어떻게 잡아내면 필승으로 가더군요 제 최근 대테란전마인드는 앞마당을 최대한 늦게 먹게 만든다 또는 앞마당에 센터 앉히면 상황봐서 드라군 셔틀질럿으로 뚫어버리는...물론 생산과 셔틀컨트롤이 환상이어야 가능..
04/01/16 17:24
저도 왠만하면 트리플 커맨드 지을려고 진칠려고할때 덮쳐서 계속 못먹게 하는 편인데.. 테란이 대충 방어하면서 하면 거의다 뚫는데.. 마인을 인정사정없이-_- 마구마구마구 심어버리면.. 거의 뚫기 힘들더군요.. 역시 트리플 커맨드를 먹을땐 마인을 마구마구 심어야 하는듯.. (테란의 팁이 되버린..-_-)
04/01/16 18:58
테란이 맘 먹고 힘싸움 준비하면 지상군만 가지곤 힘든게 사실이지요.
전 계속 게릴라 등을 통해 바꿔치기를 하거나 버티면서 캐리어 가는게 제일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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