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16 09:52
이윤열 선수는 천적 얘기에서 빼야할 듯 합니다.. 모든 선수에게 극강이니까요. -_-; 임요환 장진남 선수도 천적인 것 같긴한데.. 최근에 대결이 별루 없어서 생각이 안나더군요. 최근 전적이 많은 선수로 일단 써봤습니다..
04/01/16 09:57
천적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둔게 있긴 합니다만.... (그걸로 보면 100여개의 천적관계가 나오더군요...)
04/01/16 10:03
이윤열 선수. vs 김정민 5승 0패, vs 베르트랑 4승 1패...
그럼 최인규, 변길섭, 서지훈, 김정민, 베르트랑 다섯명을 상대로 41승 4패. 승률 90프로 이상? -_-;;;
04/01/16 10:07
홍진호 선수가 상대 전적 70%넘게 올리고 있는 선수들.. vs 조용호 선수 8승 2패, vs 박경락 선수 7승 3패, vs 조정현 선수 11승 4패, vs 김현진 선수 5승 0패
04/01/16 10:22
소위 말린다라는 말이 있죠. 개인적으로 테테전을 무지 좋아해서
벳넷에서 테테전을 많이 하는편인데요. 실력차이는 별로 없는것 같은데 꼭 지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왜 졌나 싶어 리플보면 분명 이길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공격타임을 놓치거나 주요거점을 내주는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큰건 자신감인것 같아요. 왠지 위축이 된다고 할까? 처음 2~3판 정도는 심리적인 타격이 별루 없지만 5판이상이 되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 허 난 저놈한테 안돼나봐" 물론 프로게이머는 이런 생각하면 안돼지만, 나다에게 전적상 무지하게 뒤지는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일단 연습은 기본이고 잘 아시겠지만 "이길수 있어" 하는 자신감 말이죠. 어제 서지훈선수 분명 자신감은 있었겠지만, 전략의 실패로 봐야겠죠. 나다를 최근들어 개인적으로 최고로 인정하는 편입니다만, 위의 전적들(제가 좋아했던 선수)을 보면 한숨만 나오는군요.
04/01/16 11:40
강도경 선수와 GO팀 프로토스 강민 선수 이재훈 선수 임성춘 선수의 전적도 찾아보면 놀라울꺼라고 생각합니다.-_-; 이윤열vs최인규 11승1패 이윤열 vs 변길섭 12승2패 이윤열 vs 서지훈 9승 0패 이거와 비슷한 결과가 나오죠-_-;
04/01/16 12:08
최연성선수에게 승률 70% 넘는선수가 몇명이나 될런지 -_-;;
그리고 가장 유명한 천적관계는 임요환vs장진남 -_-;; 위에 14 : 4 라고 나왔는데 진남선수 지는 경기내용 보면 140 : 4 라고 해도 무방...
04/01/16 12:10
강도경
vs 강민 5승 1패 vs 이재훈 4승 vs 임성춘 11승 1패 vs GO 프로토스 20승 2패 90.9%.......-_-乃
04/01/16 12:37
시미군*님//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장진남선수가 대부분의 경기를 허무하게 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것은 사실이지만) 140:4는 너무하네요..
-->나는 아직도 온게임넷에서 임요환선수대 장진수선수 전에서 시작전 동영상에 아직 분노하고 있기 때문에.. 더_게임님// 강민선수가 홍선수에게 그리 많이 지셨단 말입니까?? (어라어라.. 이긴건.. 그럼 마이큐브 16강뿐??)
04/01/16 12:44
홍진호 19 : 9 김정민(한때 김정민선수가 앞섰지만 2002년도에 김정민선수가 홍진호선수에게 많이 졌죠.)
임요환 16 : 8 강도경, 변길섭 7 : 2 강도경, 이윤열 17 : 5 강도경, 서지훈 4 : 1 강도경(저그대마왕의 대 테란 승률을 낮춘 4인방이랄까요?-_-) 임요환 9 : 4 조용호, 변길섭 7 : 3 조용호, 이윤열 13 : 7 조용호, 서지훈 6 : 4 조용호(여기서 알 수 있듯이 변길섭선수도 조용호선수에게 전적상 많이 앞서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조용호선수는 3강 테란에게만 약하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임요환 3 : 5 나경보, 임요환 1 : 3 이재항(천적관계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임요환선수와의 전적에서 앞서는 저그 유저들입니다.)
04/01/16 12:45
홍진호(Z) vs 강민(P)는 6승 1패네요..
근데 뭐 플토 대 저그의 관계가 가장 일방적이니까요.. 역상성 관계에서 천적을 찾는게 더 의미가 있을지도..
04/01/16 13:32
역시 강도경선수 프로토스 킬러 ㅡ_ㅡ; 전 가장 기억에 남는게 무슨 배였는지는 모르겠으나 OSL에서 강도경선수 온니히드라로 이윤열선수를 한 번 밀었던것 같은...아닌가...ㅡ_ㅡ;
04/01/16 13:58
The_Game님//의외는 아니죠. 강도경선수도 저그대 저그 잘 하는 선수입니다. 홍진호선수도 강도경선수에게는 전적상 한 게임 정도 뒤진 상태이구요. 박태민선수를 제외하면 저그유저 중 강도경선수를 압도할 만한 선수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04/01/16 14:10
Altair~★ 님 / 맞네요^^ 검색해 보니 최연성 선수 작년 4월까지는 평범한 성적 이더군요 10승 8패 정도.. 그중 두개의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이재항, 김환중 선수에게 2연패로 탈락했군요. 하지만 5월달 부터 성적은 정말 빛나네요.. 1 달 사이에 이렇게 달라 지다니...^^
04/01/16 14:47
FC Barcelona/뜨랑선수가 박경락선수를 이긴적이 한번 있습니다.
베르트랑 vs 변길섭 베르트랑 vs 강도경 도 천적관계로 알고 있습니다. 변길섭선수가 뜨랑선수에게 약한걸 얼마전에 알고 놀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04/01/16 15:37
강도경 선수 얘기가 많이 나와서 기쁩니다.ㅠ.ㅠ
강도경 선수 저그대 저그전은 잘하시죠. 대 프로토스 전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위의 대 GO팀 프로토스의 승률보고 GG-_-;;) 다만 대 테란전에서 좀 약하신 모습 많이 보여주셨는데(그게 다 괴물 테란 유저들 때문이야..ㅠ.ㅠ) 슬럼프 회복을 위해서는 테란전을 극복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요즘 강도경 선수가 부진한 것은 많은 분들이 얘기하신 것처럼 방송으로 인한 연습시간의 부족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때 슬럼프였던 김정민 선수가 자신감 회복 이후, 좋은 경기 보여주시는 것처럼 강도경 선수도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팀플때처럼만...저그대마왕 화이팅!!!
04/01/16 15:54
강민선수가 조진락에게 약하다는것은 확실히얘기하긴 좀 그렇다고봅니다..거의전적들이 2003년 이전 전적들이대부분이구..강민선수가 본격적으루 실력발휘를 한 2003년이후 부터는 호각세인걸루알고있습니다..그리고홍진호 선수에게는 2003년 전적두 뒤져있긴 하지만..거의 대부분이 비방송 이벤트 경기이기때문에..확실히 판단하기엔 무리가있죠..실제로 가장중요한 마이큐브 16강 첫경기에서 강민선수가홍진호 선수를 이긴 경험이 있죠..(물론 재경기에서지긴했지만..그것도 두선수가 8강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전력을 다한 경기같지는 않아보였기때문에..)
아..그리고강민선수대 조용호선수의 전적은 4:6으루 알고있습니다.. 뭔가 누락된전적이 있는듯..
04/01/16 16:14
5전이상에 상대승률 60% 초과로 추렸더니 무려 130여개의 천적 조합이 나오는군요...
(오늘 오전내내 회사에서 일안하고 이거 했어요 -.-) 헉...언제 날 잡아서 천적관계를 쫙 정리해봐야 겠군요...
04/01/16 17:00
아앗... 역시... 이런거 해보는 사람이 저뿐만은 아니군요!! 왠지 반가운!! ^^;; 저도 이틀전에
1. 70% 이상되는 천적관계 2. 45~55% 사이의 박빙관계 이 두가지 찾아서 싹 정리하다가... 결국 하다하다 다 못하고 저장해놓은 채 포기하고 잤던 기억이....ㅜ.ㅠ.. 천적관계는 약 60명, 박빙관계는 약 25명 정도 찾는데만도 2시간이 넘게 걸렸었죠..ㅜ.ㅠ.. 특히 이윤열, 홍진호, 임요환 이 세 선수와 관련된 천적관계 찾다가 날새는 줄 알았습니다..-_-;; <샘플-_-> 이윤열 선수 관련.. (천적관계 인정 : 5전이상 70%이상) 이윤열 9-0 서지훈 100% 이윤열 18-5 강도경 78.3% 이윤열 5-0 김정민 100% 이윤열 9-3 박경락 75% 이윤열 4-1 베르트랑 80% 이윤열 12-2 변길섭 85.7% 이윤열 8-0 손승완 100% 이윤열 4-1 송병석 80% 이윤열 11-1 최인규 91.7% (준천적관계 : 4전이하 이거나 65%~70% 이면서 경기수가 많음) 이윤열 4-0 박상익 100% 이윤열 9-4 박신영 69% 이윤열 13-6 박정석 68% 이윤열 11-5 성학승 69% 이윤열 13-7 조용호 65% 4전 이상한 선수중 전적에서 이윤열 선수가 밀린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도 그래도 사람인지라 양심은 있으신가 봅니다..-_- 이재훈 12-10 이윤열 55% 홍진호 12-11 이윤열 52% 끄응...........무....물론... 단 두명이긴 하지만서도...말입니다... 그것도 한 두경기차-_-;;;; 암튼 이런 것 해보면서... 특이한 천적관계 많이 알게되서 행복했구요...-0-;; 괴물들의 천적관계는 정말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04/01/16 18:37
알타이르님// 꼭 해내시길!! 크크큭...
근데 알타이르님은 회사 다니시는 거 맞나요-_-;;;;; 상사가 착하신건가요... 큭..
04/01/17 21:07
김동수 vs 김정민 12:2
진행형은 아니지만 방송경기에서 김동수선수가 김정민선수에게 이기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검색 해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_-;;; 프리미어리그에서 대 플토전의 그 단단함을 갖춘 김정민 선수를 -_-;;; (물론 3경기다 김정민선수가 자신있어 하던 로템이라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