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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6 07:00
메멘토 추천합니다 저도 육개월정도를 매일 두개이상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군 제대를 하고 그냥 사고를 넓혀보자 이런 생각으로 의무적으로 본것 같습니다. 첨엔 배우위주로 보다고 그 담은 장르 그다음은 특이한 스토리 그다음엔 보는게 무의미 해지더라고요... 봐도 기억도 안나고
보며 마시던 맥주맛이 별로 였다는 기억만.... 과한건 좋지않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04/01/16 08:49
잡힐듯 잡히지 않는..
정말 스릴있는 작품이죠 아이덴티티 다중인격체를 다룬 작품이 꽤 있는듯 하네요. 보기전에 본 아이덴티티와 많이 햇갈렸다는..쿨럭;;
04/01/16 09:21
떼시스 ...무서운 영화죠...옛날 영화라 약간은 촌스럽고 유치해 보일수도 있지만 전 두번이나 봤답니다!그만큼 빠져들수록 재미난 영화인거 같아요..그거보고 알레한드로 감독 좋아져서 오픈유어아이즈 찾아 보기 시작했죠.디 아더스도 그 감독의 작품이구요..글 솜씨가 없어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한번 보세요!
04/01/16 09:29
떼시스를 97년인가 비디오로 봤었는데
스너프영상이 나온다고는 해도 워낙 흐릿하고 제 기억에 정면으로 찍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 별로 안 무섭습니다만,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나이도 젊으면서 영화 참 잘 만들죠. 부럽습니다. 프라이멀 피어도 좋죠. 전 사전지식 전혀 없이 봤는데, 우오~~~~~
04/01/16 09:40
왓 라이즈 비니스,아이덴티티 추천입니다. 저도 스릴러를 가장 좋아합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 베이직은 상당히 조잡하지 않나요? 제 생각 입니다만... 그럼 즐감이요
04/01/16 10:04
베이직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에서 약간 실망한 감이 없진 않지만 초반~중반까지의 구성이 좋지 않나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04/01/16 10:05
니콜 키드만 나온 도그빌도 추천합니다. 인간의 추악한 심리를 지대로 묘사한 영화입니다.니콜 키드만 팬이보면 약간 스팀 받습니다 ㅡㅡ^
04/01/16 10:19
니콜키크드만 헤헤^0^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중 한명이네요. 도그빌 보지 못했지만, 추천 해 주시니 꼭 보고 싶네요. 니콜 키드만의 팬이라면 물랑루즈 적극 추천 하고 싶구요 ^^
04/01/16 10:40
팀 로빈슨 나오는 "함정" 이라는 영화 적극 강추합니다. 주인공은 다른 배운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테러범으로 아내를 잃은 사회학 교수와 이웃으로 이사온 이상한 부부..
마지막 반전에서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꼭 보세여 정말 재밌어여
04/01/16 10:49
저도 스릴러나 심리물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얘기가 나온 영화들은 거의 다 봤네요.
저는, 좀 오래된 영화이기는 한데 스필버그 감독의 "듀얼" 추천합니다. 비디오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은 영국 영화가 좋더군요. "락 스탁 앤 스모킹 베럴즈"도 적극 추천. 이미 보셨을거란 생각이 들지만서도~~
04/01/16 11:05
해피맨//
두 영화 다 보지 못한 영화네요. 듀얼이란 영화는 제목은 어디선가 들어본듯.. 감사 합니다 ^^
04/01/16 11:15
[함정]이란 영화에 '숀 코너리' 나오지 않나요? Home CGV에서 스치듯 본 거 같네요.
저도 스릴러 무척 좋아하는데 '떼시스'는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안심하고 보세요. 너무 강한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서 그런지 도무지 충격받는 영화가 없어요.
04/01/16 11:21
마린걸//
엑스텐션이란 영화 보셨는지요^^? 반전영화를 너무 많이 봐선지 모르겟지만 영화 중간쯤 부터 마지막에 있을 반전이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저녘에 불 다 꺼놓고 조용히 혼자 봐 보세요. 괜찮으실듯..^^ 이미 보셨다면 대략..낭패;;
04/01/16 11:43
'가면의 정사' -_-; 제목의 압박이 있지만 결코 그런 므흣한 영화가 아닙니다. ^^; 정말 기가막힌 반전이 준비되어있는 영화지요. 전 이영화를 보고나서 스릴러에 한참 빠졌었답니다. 꼭 보시길. ^^
04/01/16 11:47
FallenAngel님//
혹시 영화에 감독이나 배우를 아시나요? 제가 영화 리스트를 A4용지에 적어놓고 모니터 옆에 두는 편인데, 저 제목은 약간 민망하군요 -_-;; 혹시나 어머니께서 보실까 두려운 @_@;; 아무튼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04/01/16 12:27
제 기억이 맞다면 '가면의 정사'의 원제는 Shattered (1991)입니다.
Wolfgang Petersen 감독 Tom Berenger 주연입죠. (제 기억이 맞다면 입니다...요즘은 통 기억력에 자신이 없어서리...) 저도 몇 개 추천할께요...옛날(?) 영화들로.... 참고로 아래에 적힌 내용들은 세간의 평가와는 상관없이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 [Cohen 형제] 원제 : Miller's Crossing (1990) 출시제 : 밀러스 크로싱 원제 : Barton Fink (1991) 출시제 : 바톤 핑크 원제 : Blood Simple. (1984) 출시제 : 분노의 저격자 바톤 핑크는 일반 비됴 대여점서 비교적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만, 그 외는 장담못함다. 위 세 영화중 특히 밀러스 크로싱은 강추. [Alan Parker] 원제 : Angel Heart (1987) 출시제 : 엔젤하트 요건 아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영화사항 최고의 섹스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두번임다. [Pedro Almodovar] 원제 : Atame! (1990) 영제 : Tie Me Up! Tie Me Down! 출시제 : 욕망의 낮과 밤 스릴러는 아니지만...알모도바르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하는 영화. 뽀송뽀송하던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한번 만나보시지요. 이것도 구하시기가 쉽지 않을 듯. [Brian De Palma] 원제 : Dressed to Kill (1980) 출시제 : 드레스 투 킬 원제 : Blow Out (1981) 출시제 : 기억 안남 히치콕의 충실한 계승자(?) 드 팔머의 대표작일까요?? 드레스 투 킬은 비교적 찾기 쉽고요... Blow out은 일단 출시제부터 확인하심이....-_-;; [Roman Polanski] 원제 : Chinatown (1974) 출시제 : 차이나 타운 원제 : Rosemary's Baby (1968) 출시제 : 악마의 씨 두 작품 모두 강추임다. 악마의 씨는 배경 지식을 좀 찾아보시고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두 작품다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Stanley Kubrick] 원제 : Shining, The (1980) 샤이닝은 아마 출시가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엄마와 아들을 죽이려고 들기 땜시... 저는 후배넘이 영화학교 서울에서 빌려다 줘서 봤었는데... 여기 아직까지 하나 모르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잭 니콜슨의 광기를 한 번 만나보시지요.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Sam Peckinpah] 원제 : 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 (1974) 출시제 : 가르시아??? 그냥 가르시아였는지 아니면 가르시아 어쩌구 저쩌구 였는지 ... 원제 : Straw Dogs (1971) 출시제 : 기억 안남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다시 해주던데... 처음 봤을 때 보단 감흥이 덜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이 감독의 영화들을 워낙에 좋아해서리...추천 꽝! 근데 반전을 좋아하시면 별루일 수도....-_-;; 둘 다 찾기도 쉽지 않을 듯 하네요. 그래도 '듀얼'보다는 찾기가 쉬우실 듯...^^;; 맘에 드시는게 있을라나 모르겠네요....크.... 암튼 영화는 땡길 때 많이 봐두는게 장땡입니담요... 그럼 즐거운 영화생활 되시길...
04/01/16 12:40
ironCross님//
추천 해 주신 영화 잘 보겠습니다. 그런데 구하기기 너무 힘들 것 같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영화도 많고..-_-;;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04/01/16 15:08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수정합니다.
ironCross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올드무비까지 포함해서 상당한 영화광이라 생각했는데, 못본 영화가 있네요. 오래된 영화라 보기도 쉽지 않을듯한데, 볼수나 있으려나.;;
04/01/16 15:25
왜 식스 센스를 추천하는 사람이 없을까...?
개인적으로 여러번 보면서 내용을 이해한 영화인데..;; 반전(스릴러)하면 식스 센스 인데....
04/01/16 17:07
ironCross님/ 'Blow Out'의 출시제는 '필사의 추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는 '가르시아'가 맞구요. 'Straw Dogs'의 출시제는 '어둠의 표적'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04/01/16 17:12
제가 언제나 영화 이야기를 할 때면 최고로 꼽는, 최고의 반전으로 꼽게 되는 유주얼 서스펙트. 몇 번씩 보면서 내용에 깔려진 복선을 찾아가는 재미도 일품인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의 전율스러운 연기력이 빛나는 '프라이멀 피어',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좀 약하긴 하지만 정말 전율스러울 정도의 재미를 주는 스릴러 '세븐'.
프라이멀 피어의 에드워드 노튼과 세븐의 브래드 피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인 '파이트 클럽'. 한 편의 꿈을 꾸고 난 듯한 느낌의 '오픈 유어 아이즈' 그리고 그 리메이크 작인 '바닐라 스카이'. 니콜 키드만의 멋진 연기가 돋보이는 '도그빌', '디아더스' 반전 영화의 대명사 '식스센스' 그에 이어서 나온 '언브레이커블' 팀로빈스의 악역 연기가 일품이었던 '함정'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헤매게 되는 어딘가 정신없는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마이클 더블라스와 숀팬의 '더게임' 끝없는 반전의 연속인 '와일드 씽' 잔잔한 반전의 '데이비드 게일' 알파치노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리쿠르트' 반전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면의 정사' 국내 영화의 수작 '자카르타' 숨겨진 보석 '지구를 지켜라' 스릴러의 교과서 그러나 국내에서는 출시 되지 못한 '샤이닝'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흐르는 '글루미 선데이' 크리스찬 베일의 광기어린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 정도가 떠오르는군요.
04/01/16 18:13
yutou//
국내 영화중에 H(에이치)가 빠지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아직 보진 못 했지만, 대부분 추천 해 주신분들께선 국내 영화중에 에이치를 꼽아 주시더라구요.
04/01/16 19:29
H도 그럭저럭이지만 제 기대에는 많이 못미친 영화였습니다.
정말 기대하던 작품이었는데 단순히 유혈이 낭자하기만한.. 스토리, 구성 또한 평작 이상이 될 수 없던 작품이었거든요. 많이 아쉬웠던 작품이었습니다. 발상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04/01/16 20:48
악마의 씨는 정말 무서웠습니다..ㅠ.ㅠ
(제가 아는 그영화인것 같군요.) 떼시스는 스너프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겁먹으실건 아닙니다. 잔인한 장면보다는 그 공포가 더 긴장감이 있으니까요.
04/01/16 20:51
H는..조승우+지진희 라인을 좋아라하던 저로써는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 다만...결말을 알고보면 낭패.....였죠. 스릴러도 좋지만 전 조승우씨(?)가 나온 영화라면 무조건 환영입니다! (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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