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28 18:35:36
Name Port
Subject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부록 #A, 지도]
  Port입니다.

  에.. 오늘은 지도로 여러분을 찾아뵐까 합니다. /
  소설을 쓰면서... 서부 아이어를 묘사한 지도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큰맘을 먹고 스타크 맵에디터를 키고 256*192 정글타입으로 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부록형식으로 올립니다만, 소설의 연장입니다. 반지의 제왕을 읽어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에..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의 '부록'도 반지의 제왕 소설의 "부록"처럼 운영할 예정입니다.

   수정작업을 맡아주신 비타넷의 DoLTosS님께 특별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P.s./ 컨트롤황제님. 카메오신청을 오래전에 하셨는데 아직 등장시키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에.. 우선 지명(地名)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안티오크 분지 바로 옆의 거대한 저지대(低地帶)의 이름이 아포칼립스 저지(低地) 입니다.
----------------------------------------------------------------------------------------------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부록 #A, 지도]


   아이어(Aiur) 콘클레이브(Conclave) 산하인 지도제작부 장관 돌토스(DoLTosS)가 작성한 서부 아이어(West Aiur) 지도이다.

   지도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던 포트(Port)도 지도를 만들어 보았다는 얘기를 접했었으나 확실히 공신력이 있는 지도는 아무래도 의회 산하에 있는 지도제작부에서 제작한 것일 것이다.

   아이어가 저그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이 지도는 무사히 다크템플러의 은둔지 사쿠러스(Sacurus)로 이동했다. 사쿠러스에서 알다리스(Aldaris)의 배반을 진압한 제라툴(Zeratul)은 이 지도를 손에 쥐게 되었고, 그는 우주 저편으로 떠나면서 가림토(Garimto)에게 이 지도를 넘겨주었다. 가림토는 리치(Reach)에게 넘겨주었고, 리치가 나(Folt)에게 넘겨주면서 이 지도는 내 손에 있게 되었다.







   1. 카다린 크리스탈.

   서부 아이어(West Aiur)의 최고 중요한 특징이라면 카다린 크리스탈과 젤-나가의 신전을 들 수 있다.
   카다린 크리스탈은 우리 프로토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무척 중요한 것이다. 위대한 현자 카스(Cas)의 깨달음에 영향을 준 이 카다린 크리스탈은 젤-나가(Xel' Naga)와 연관이 있다고 전해진다.

   카다린 크리스탈에 대해 언급하는 역사서가 하나 있다.

   [[ 태초(太初)에…….
   끝없는 혼돈 속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고······.
   음(陰)과 양(陽)으로 나뉘었다.
   음양 사이엔 미묘한 에너지가 흘러나왔고 그 에너지의 소용돌이 속에 아이우는 탄생하였다.

   에너지는 한 곳으로 모여 커다란 힘의 원천이 되고······.
   가늠할 수 없는 수많은 시간이 흘러 그 힘은 영원불멸한 찬란함. 크리스탈이 되었다.
   영원불멸한 찬란함의 서광 속에서 생명이 잉태되었고, 우리는 그렇게 탄생하였다.
   크리스탈의 찬란함은 강건한 우리 육체의 빛이 되었다.  
            
                                         - 아이어 기록(Aiur 記錄) 1장 '탄생' -   ]
]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두루뭉술한 역사서이지만, 아이어 탄생에 대해 기술한 책은 저 아이어 기록이 유일하다.


    카다린 크리스탈 주위엔 후세에 만들어진 튼튼한 성벽이 존재하고, 그 주변으로는 깊은 정글이다. 서부 아이어의 안티오크산맥은 그 정글을 품에 감싸 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주위에 존재하는 호수들과 구릉이 그 주변의 신비스러움, 또는 험난함을 보여준다. 이 신비스러운 태초의 장소는 모든 프로토스의 성지이다.

    서부 아이어지역에서도 상당한 오지에 해당되는 이 카다린 크리스탈이 있는 분지는 군사기지 안티오크와 리치마을에서 그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2. 젤-나가의 신전

    카다린 크리스탈과 더불어 서부 아이어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이곳은 가장 외진 곳에 있다. 카스 강(Cas 江) 중하류 강변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신전은 젤-나가가 아이어에 처음 상륙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카스 강변에 펼쳐진 광활한 정글과 기복이 심한 구릉지. 젤 나가의 신전은 그런 험한 정글 사이에 우뚝 솟아있다.
   북 아이어 산맥의 끝자락부터 펼쳐지는 광활한 이 정글은 프로토스들의 거주지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 프로토스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이곳의 지형은, 젤-나가의 신전이 성지라고 불릴 만하다.

   신전에서 가장 가까운, 카스 강 건너편에 위치한 레인보우 마을이 이 성스러운 신전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3. 안티오크

   서부 아이어의 중앙을 횡단하는 안티오크산맥의 중앙자락에 위치한 군사기지 안티오크는 서부 아이어 중에서 그 구역이 가장 광활하다. 카다린 크리스탈이 위치한 분지와 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리치마을, 그리고 안티오크 분지와 그 분지 옆에 펼쳐진 또 다른 거대한 아포칼립스(Apocalypse)저지(低地)의 방어를 담당하고 있다.

   안티오크의 기지는 두개이다. 산맥의 거대한 고원에 위치한 기지와 안티오크 분지에 위치한 기지.

   규모는 아둔 폴리스(Adun Polis)보다 작지만 그 위치의 중요성 때문에 많은 전사들이 상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기지의 사령관은 제우스(Zeus)이다.  


   4. 리치마을

   안티오크산맥의 끝자락 동쪽에 위치한 리치마을은 북쪽의 거대한 언덕과 남쪽과 동쪽의 호수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지이다.

   카스 이전만 해도 이곳은 불모지였으나, 그 천혜의 지형과 카다린 크리스탈과 가깝다는 이유로 군사기지가 들어선 곳이다.

   나(Folt)의 고향이기도 하며, 저그의 아이어 침략 때 크리스탈 지역 다음으로 공격받은 마을이기도 하다.

   이곳을 지키는 사령관은 리치(Reach)와 킹덤(Kingdom) 둘이다.


   5. 레인보우 마을

   카스 강과 그 지류인 인피니티 강(Infinity)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레인보우 마을은 젤-나가의 신전 때문에 그 중요성이 큰 마을이다.

   이곳도 카스 이전엔 불모지였으나, 신전을 지킬만한 곳이 없어서 군사기지가 들어선 곳이다.

   하지만 상당히 오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상주하는 전사들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젤-나가의 신전은 카다린 크리스탈보다 그 중요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아이어에 적이 상륙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무사안일해진 의회가 그 지역의 중요성을 잊어먹고 있기 때문이다.

   서쪽, 남쪽, 북쪽은 카스 강과 인피니티 강으로 둘러싸여있고 동쪽엔 거대한 구릉지가 보호해주고 있는 레인보우 마을의 사령관은 인투더레인(Intotherain)이다.



   6. 아둔 폴리스


   카스 강 중상류에서 날 강(Nal 江)과 만나는 곳에 위치한 아둔폴리스는 강변 양쪽으로 도시가 펼쳐져 있다. 프로토스의 수도 카시니온을 방어하는 중요한 거점이기 때문이다.
   카스 강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면 카시니온과 콘클레이브(의회)가 위치한 로그리스(Logris) 고원이 나타나기 때문에 행여 적들이 서쪽 대양(大洋)으로부터 카스 강을 따라 올라온다면 아둔 폴리스가 이곳에서 방어를 하게 되어있다.
  
   카스 시대 때에는 이 도시의 이름이 날 폴리스(Nal Polis)였지만, 위대한 아둔을 기리자는 의미로 아둔 폴리스로 개칭되었다.

  아이어에서 퓨리낙스(Furinax ; 두 번째 계급, 기술자, 무기 공장 노동자 등) 부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며, 이곳의 사령관은 테사다(Tassadar)와 그르르르(Grrr)이다.



   7. 인피니티노폴리스


   인피니티 산맥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인피니티 저지(低地)엔 커다란 호수가 존재한다. 그 커다란 호수 사이에 인피니티노폴리스(Infinitinopolis)가 존재한다.

   카스 이전, 인피니티노폴리스는 그 규모가 아이어에서 제일이었으나, 카스가 등장하고 로그리시아(Logrisia, 현 카시니온)에 그 거점을 잡으면서 몰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천혜의 조건과 과거의 찬란한 영화 때문에 은퇴한 전사들이 대거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카시니온, 아둔 폴리스 다음가는 거대한 도시의 명맥을 유지한다.

   인피니티노폴리스의 사령관은 인피니티(Infinity)였으나, 그가 갑작스럽게 은퇴하는 바람에 의회에서는 아직도 이곳의 사령관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8. 가림토 폴리스


   가림토 폴리스는 아르테미아 호수(Artemia 湖水) 위에 떠있는 거대한 섬 가림토 섬(Garimto 島)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다수의 쉬락(Shelak) 부족이 살기 때문에 프로토스 고문자(Protoss 古文字)가 아직도 통용된다.

   아르테미아 호수와 그 호수 주변을 둘러쌓고 있는 사르비니아(Sarvinia)와 인피니티 양대 산맥, 그리고 가림토 섬 위에 위치한 비다니아 섬(Vidania 島)의 황홀하고 절묘한 경치 때문에 무수히 많은 프로토스들의 마음을 녹여버린다.

   가림토 폴리스는 지리상 카시니온 바로 위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카시니온의 북쪽방어거점으로 무척 중요시 되고 있다.

   이곳의 사령관은 가림토(Garimto), 페닉스(Fenix)이다.



   9. 스테이시스 감옥 & 콘클레이브


   스테이시스 감옥(Stasis Prison)과 콘클레이브(의회)는 카스 강 상류에 위치한 로그리스 고원에 위치해 있다.

   아이어를 통치하는 곳인 콘클레이브는 원래 수도 카시니온의 도심 한복판에 있었으나, 카시니온 시(市)의 규모가 팽창하면서 카시니온 서쪽으로 펼쳐진 정글로 이전해왔다.

   콘클레이브에선 모든 정책을 결정하며 바로 옆에 위치한 스테이시스 감옥에선 프로토스의 계율을 어긴 자들을 가둔다.

  

   10. 카시니온

  
   명실상부한 프로토스의 수도.

   아이어의 모든 것의 중심지인 카시니온은 카스 이전엔 별 볼일 없던 땅이었다. 카스 이전엔 황량하기만 했던 로그리스 고원은 카스가 이곳을 중심지로 삼으면서 그 규모가 무척 커지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라, 이곳을 수비하는 도시들의 규모도 엄청 크다. 북쪽엔 가림토 폴리스, 서쪽엔 아둔 폴리스, 남쪽으로는 로그리시노폴리스, 동쪽으로는 아르테미노폴리스가 철통같이 방어를 하고 있다. (로그리시노폴리스, 아르테미노폴리스는 지도에 나와 있지 않다.)

   카시니온 주변엔 얼마 전에 지어진 튼튼한 성벽이 든든히 버텨주고 있고, 그 주변 주변의 언덕들이 카시니온의 맨살을 가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렇게 철통같이 방어되어 있는 카시니온의 현재 분위기는 모든 것이 무사 안일하다. 그래서 그곳의 전사들과 프로토스들은 향락에 젖어 있다.

  
   11. 카스 강


   서부 아이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이 젖줄의 원래 이름은 날 강(Nal 江)이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카스 강으로 불리기 시작하여 현재는 카스 강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로그리스 고원에서 발원하는 이 강은 콘클레이브를 가로질러 아둔폴리스, 레인보우 마을을 지나고, 젤-나가의 신전을 거쳐 서쪽 대양(大洋)으로 흘러 들어간다.


  12. 아포칼립스 저지(低地)

   아포칼립스(apocalypse) 저지(低地)는 안티오크 분지 바로 서쪽 옆에 위치해있다. 아둔 이전엔 이곳에 베나티르(Venatir) 부족이 살고 있었다 한다. 하지만 베나티르 부족이 우주로 쫓겨나면서 이곳은 황폐해지기 시작했다.

   지형이 복잡한 이 광활한 저지대는 카다린 크리스탈을 방어하기 위한 거점으로 각광받았으나, 의회의 베나티르 부족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군사기지의 꿈은 실현이 되지 않고 황무지인 채로 방치되어 있다.


   13. 인피니티 강

   인피니티 산맥으로부터 발원하는 이 강은 레인보우 마을에서 카스 강과 만난다. 지형이 복잡하고 험난한 인피니티 산맥은 무수히 많은 지류를 인피니티 강으로 흘려보낸다.


   14. 아르테미아 호수

   사르비니아 산맥과 인피니티 산맥에 둘러싸여있는 이 호수는 그 경치가 아이어 최고라고 일컬어진다.

  
   15. 비다니아 섬

   가림토 폴리스 바로 위쪽에 존재한다. 그 경치가 무척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16. 사르비니아 산맥

   로그리스 고원과 인피니티 산맥을 이어주는 산맥이다. 사르비니아 산맥의 뛰어난 산세는 아르테미아 호수와 비다니아, 가림토 두 섬과 함께 이곳의 경치를 일품으로 만든다.


   17. 날 강

   날 강은 카스 강의 옛 이름이었다. 하지만 날 강이 카스 강으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날 강은 카스 강의 지류가 되어버렸다. 아둔폴리스에서 카스 강과 만나는 강이 날 강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미
05/02/28 20:33
수정 아이콘
대단한 정성이네요. 지도 보아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금 어지럽긴 하지만요. ^^
오재홍
05/02/28 21: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맵에 미네랄이 별로 없네요.... 4인기준 질럿 식구들 만드는것만 생각해도 벌써 넥서스랑 값이 똑같은데... ^^ 웃어보자고 한 얘기였습니다
컨트롤황제
05/02/28 21:56
수정 아이콘
그럼...지명으로만 활용되고 실제 등장인물은 못되는건가요?
으흑..그래도 한번등장시켜주세요~^^
05/02/28 23:03
수정 아이콘
컨트롤황제님 // 다크템플러로써 등장이 예정되어있습니다만.. 너무 늦게 등장하기에..; 미리 지명으로 맛뵈기를.. ;;;
컨트롤황제
05/03/01 10:50
수정 아이콘
오옷!! 다크템플러!!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05/03/02 02:31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91 휴가나와서 느끼는 스타리그 [15] 삼삼한Stay4722 05/03/01 4722 0
11390 무조건 변태가 좋은건 아닙니다. ( 저그의 업그레이드 ) [10] 패닉5073 05/02/28 5073 0
11389 세팅시간. 그리고 해결책. [9] Yang4022 05/02/28 4022 0
11388 그러니까 외모에 대한 예찬. [36] 베르커드4534 05/02/28 4534 0
11386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부록 #A, 지도] [6] Port4102 05/02/28 4102 0
11385 KeSPA 공식랭킹 3월 나온거 같은데요;; [33] 공부완전정복!!4555 05/02/28 4555 0
11384 [가설]Sbs가 Kbl에서 전승우승할경우 ??? [42] 별모양 똥누기 3984 05/02/28 3984 0
11383 박성준선수 팬 입장에서 본 4강전 비하인드 스토리 [7] jjun013951 05/02/28 3951 0
11379 Let me FEEL MX300. Let me FEEL you [25] Lunatic Love4996 05/02/28 4996 0
11378 아이옵스 스타리그앨범 갖고싶지 않으신가요?^^ [18] 패닉3465 05/02/28 3465 0
11376 온게임넷 결승전! 박성준은 발해의 꿈에서 해법이 있는가? [31] jino^^4614 05/02/28 4614 0
11373 선수들에 셋팅시간에 관해서.... [62] RedStorm5338 05/02/28 5338 0
11372 ToT와 POS의 재경기 결과.. [25] Dizzy7371 05/02/28 7371 0
11371 (첫글)나에게있어서 스타크래프트.. [8] 도카코카!3071 05/02/28 3071 0
11369 스타리그 주간 MVP (2월 넷째주) [56] nting3476 05/02/28 3476 0
11367 [잡담]농구 좋아하세요 ? [25] Zard3812 05/02/27 3812 0
11366 이번 아이옵스결승전 정말 떨리네요. [48] 다친러커..4500 05/02/27 4500 0
11365 엠비씨게임 메인 중계진이 자주 쓰는 멘트들 [53] 공룡6831 05/02/27 6831 0
11364 전무후무(前無後無)할 전승 리그우승! [42] Kenzo6504 05/02/27 6504 0
11363 그랜드 파이널 다녀왔습니다! [14] 떵배마왕3571 05/02/27 3571 0
11362 이승원 김동준 그들은 MBC게임의 주춧돌.. [37] ggum3375128 05/02/27 5128 0
11360 난 정말 최연성 선수의 팬인가보다.. [21] T1팀화이팅~3868 05/02/27 3868 0
11359 KPGA 1-4차 리그 동영상에 대하여... [9] 이재석3045 05/02/27 30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