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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5 22:50
언젠가는 정말 샤이닝토스라는 닉넴처럼 그가 빛나게 되면 그 순간만큼은 태양도, 별도 그 빛을 숨죽이는 순간이 오고야 말거니까
이말 멋집니다! - KPGA 투어때 vs홍진호 전과 vs이윤열 전을 다 봤지만 KTF EVER배 프로리그에서 네오 비프에서의 이윤열선수의 드랍쉽을 모두 알고나 있다는 듯이 드래군을 배치하는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군요.. 이번에야말로 깨어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훈 선수!
04/01/15 22:53
포유.. 초보리..안산토스.. ㅠ.ㅠ 멋져요...
그 곰돌이같은 풍채와 선비같은 풍류와.. 에에.. (그래서 전 한량토스란 말이 더 좋은데요..) 계속 지더라도 져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아.. 그래도.. 이재훈 선수 한번쯤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면서도 이대로 무관의 최고수 칭송을 받는 모습을 보는.. 아@@ 평가 불능.. 지금 그대로 누구에게도 질것같지 않는, 그러나 누구에게도 질 것 같은 선수로 남아달라고 하면 재훈선수 팬들이 날 죽일까요?? (아아.. 응원하는 그 굵은 보컬군이 생각나는구려..)
04/01/15 22:54
PS2, 정말 공감갑니다. 처음엔 경기력에 환호했지만, 점점 다른 면에서 또다른 장점을 찾는.... (그래서 저도 항상 이윤열선수한테 약한 모습 보이는 제로스를 보면서도 매 경기때마다 기대하나 봅니다.'오늘은 졌지만 다음엔 이길수 있다...' 라구요^^)
04/01/15 23:02
저도 올림푸스배 그 경기를 보고 며칠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샤이닝토스, 테란의 빛나는 별들 사이에서 결코 지지 않는 빛을 낼 거라고 확신합니다. 누구라도 눈부시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빛나줄 겁니다^^ 이재훈선수는 이재훈선수이기 때문에 그냥 좋습니다 저도..^^
04/01/15 23:10
뭐랄까, 더 보여줄 것은 많은데 어째 매번 불운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 이재훈 선수, 앞으로 힘내셔서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04/01/15 23:14
아 저도 프로토스중에서 주목하는선수인데 변길섭선수와 더불어 실력은 있지만 사람들이 딱히 알아주지못하는선수.. 변길섭선수는 대 플토전을 사람들이 몰라주죠.. 이재훈선수는 대 저그전을.. 두선수 모두 잘하는데..
방송에서만 좀 약한모습을 보여줫죠.. 아무튼 이재훈선수 하루빨리 좋은성적으로 우승한번 하셧으면 좋겟네여 ^^
04/01/15 23:16
이재훈선수!!힘내세요
저 개인적으로 kpga홍진호와의 경기보고 팬으로써 자랑스러웠었는데.. 이젠..진짜.. 일 한번 내셔야죠^^
04/01/15 23:34
"한 선수의 팬이라는 것은 그 선수가 멋진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선수이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동감합니다! 사람에 대한 매력이란 건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하는 순간이 애정이 식어가는 순간일지도...
04/01/15 23:44
Vol님// 올인입니다.. 이재훈선수의 싸인에는 항상 `이재훈`선수는 없고 `이재호`선수만 계시죠. 재훈님 이제 한번 날아야죠.
04/01/16 00:00
이재훈 선수를 딱히 알아주지 않는다 쳐도 ,, - 모든 스타팬분들중에서 이재훈선수가 밉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 ^^
이재훈 선수 화이팅입니다 ! - 샤이닝토스 화이팅 -
04/01/16 00:23
저는 김동수 선수 팬인데(언젠가는 돌아오겠죠?) 이재훈 선수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기요틴에서의 대 임요환전 패배는 상당히 뼈아픈 경기였죠.
김동수 선수가 언젠가 방송에서 그런 말을 했죠. '이제는 독해져야 해요...' 지금이 그 때가 아닐까요? 박정석 선수처럼 영웅이 될만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선수로 이재훈 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와의 네오비프에서의 경기는 한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비상해야죠...
04/01/16 01:14
저는 그의 졸린듯한 눈을 좋아합니다 (... 어째 점점)
표정들이 너무 원츄- 예요. 조만간 메이져 경기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4/01/16 07:19
이재훈 선수도 김성제 선수처럼 키보드여 경문을 써놓으심이 어떨까요? 50게이트 금지나 방심 금물 등등.....혹시 강민 선수가 와서 슬쩍 " 강민을 존경하라" 라고 써놓을지도 ^^
04/01/16 08:18
'') 아닙니다..임성춘 해설(지오의 주장님!)이 와서 적어놓을거 같습니다..'임성춘을 존경하라' 나이도 그게 맞구요 후훗 ^^;(임성춘 해설이 쓰윽 매직갖구와 몰래 미소지으며 쓰시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유쾌합니다^^;) 아아 어찌됐든 재훈님...이번 챌린지리그서 테란킬러 못되시면..만득님 말씀처럼 방학마다 있는 일주일간의 해병대체험코스(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푸하하-하고 웃어버렸습니다^^;)에 보내드리거나+_+; 또는 제;제가 데이트신청 들어갑니다; (쿨럭;;) 앞으로 독기어린 이재훈선수의 눈빛을 기대하겠습니다!!!;...전 아직도 홍진호선수와의 경기에서 작열하던 마엘스트롬이 눈앞에 훤합니다(전 그 경기보고 3일밤낮으로 마엘스트롬 뮤탈이 눈앞에 떠다녔습니다ㅠ_ㅠ;) 이재훈 선수 그렇게 끌어들였으니 책임지세요>_<; 이재훈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화이팅!!!
04/01/16 08:44
그가 이런 말을 했었죠... 방송에서....
"프로토스의 극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04년에는 그가 일(?)을 낼 것 같습니다... 우승하는 그날까지~~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신원을 물으면 품안에서 스윽~ 꺼내지는 마패! 암행어사 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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