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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26 22:44:21
Name 단테
Subject 구 3대저그 조진락... 이제는 정말 위험합니다..
우선 박경락선수....

거의 몰락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대리그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한데다가 이제는 방출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공공의 적이라 불렸던 선수....
테란전만큼은 홍진호선수보다 더 좋았고
플토전은 조용호선수급이라고 불렸던 선수.

3번 연속으로 4강을 갔으나 자신의 약점인 저저전때문에 결승에 가지 못한 비운의 선수
(파나소닉 vs 조용호, 올림푸스 vs 홍진호)

이제는 방출설까지 나돌고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조용호
양대리그 준우승..
특히 엠겜결승에서 극강포스 이윤열을 상대로 3:2로 선전한거 보고 제가 정말 감동먹은 선수
플토전은 1년에 한번 지는 선수..
저그 대 저그 최강자라 불렸던 선수(이건 한게임배때 박태민선수가 언급했었죠)

역시 3대저그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심한 부진의 겪고 있습니다(메이저 올라오기도 벅찰정도니)

특히 오늘 저저전에서 앞마당 무난히 먹고도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한때 저저전 최강자란 명성이 무색하더군요


홍진호
메이저 준우승 무려 5번..
저그의 전설...  
사실 모든 저그팬들은 홍진호선수의 팬이었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였습니다
홍진호선수는 더 이야기 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스갤에서는 요즘 미풍저그라고 불리고 있다죠 ㅡㅡ;;)

홍진호선수 역시 오늘 더블컴테란에게 진짜 무난하게 밀리는거 보고 너무 충격먹었습니다
(테란전 최강저그라는 명성이 너무 무색하더군요)


구 3대저그인 조진락...

이대로 그냥 조용히 물락하는걸까요?

그동안 조진락이 우승권근처에서 좌절하는거 보고 정말 가슴이 아팠는데..

요즘 그 조진락이 사이좋게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거같아 더욱더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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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05/02/26 22:4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정말 내리막길을 다들 걷고 있군요.
훌륭한 선수들인데.....
제 느낌이라면 세 선수다 계속해서 벽에 막혀서 두드리다 두드리다 포기한 느낌이랄까요. 시원하게 뚫어버렸으면 좋겠는데...
마리아
05/02/26 22:47
수정 아이콘
사실 변태준보다는 조진락에게 예정이 많은 사람이지만..
변태준의 포스를 따라잡기가 점점 힘들어 보입니다..ㅠ,ㅠ
05/02/26 22:48
수정 아이콘
다른선수는 몰라도 박경락선수는 완전몰락한듯..
05/02/26 22:49
수정 아이콘
오늘 SOUL 인터뷰 충격적이군요 홍선수 다음 리그때 분발하시길-_-;
05/02/26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한빛이 우승하고 찍은 단체사진 속에 박경락 선수가 없었다는 사실이...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몰라도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네요.
05/02/26 22:50
수정 아이콘
음 선발주자 조진락 후발주자 변태준 조진락이 한참 잘나갈때 변태준은 골방에서 연습하거나 예선전이나 기웃거렸는데... 이젠 완전히 역전이네요. 좀 씁슬하네요... 나도현 선수 마지막에 김선기 선수 안고 우는것도 그랬고...-_-;
뇽뇽이
05/02/26 22:50
수정 아이콘
오늘두선수다 지고 ,, 박경락선수는 보이지도 않고... 에휴 정말 그런날이 오지는않기를..........;
유신영
05/02/26 22: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사라져간다면.. 그들의 경기는 추억이 되어서 남겠죠..
그렇지만 한 번만 더 보여줬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들이 보여줬던 세계를..
마지막 한 계단 앞에서 멈추기는 했었지만..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던 그들의 모습을..
05/02/26 22:53
수정 아이콘
제리//조진락이 아닐까요..?
05/02/26 22:54
수정 아이콘
ㅠㅠ...마음이아프네요..올드게이머분들 점점....
05/02/26 22:55
수정 아이콘
오늘 소울팀의 인터뷰를 보면서 조진락의 몰락, 특히 홍진호선수의 몰락이 팬들만의 생각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수들이나 감독님들마저 저런 생각을 한다면 정말 말 다한거죠. 좀 더 독기를 품을 필요가 있습니다.
05/02/26 22:5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이대로 10년 ~ 20년이 흘러가도 지속되었을때.

스타리그를 즐겨보는 부자간의 대화//

아들 : 아빠.해설자들이 저그에대해서 얘기할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따라붙는 초창기 저그세대들의 선두주자였던 조진락은 어떤 게이머들이었어?

아빠 : 응. 그냥 그때는 잘하는애들이 없어서 그랬어..그냥 좀 하다가 알아서 무너졌어. 다 그런거야 ~

이렇게 취급받을까봐 걱정일뿐...휴..//죄송;;수정;
05/02/26 22:57
수정 아이콘
-경기 전에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다.
▶선봉이 진영수 선수였다. 인투더다크니스2가 프로토스도 할 만한 맵이기 때문에 엔트리가 새어 나가지 않기 위해 최대한 보안에 신경을 썼다. 단지 그것 뿐이다. 다행히도 홍진호 선수가 출전했다는 말을 듣고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


이상 소울의 인터뷰... 소울에서조차 홍진호는 땡큐가 되어버린건가요?
05/02/26 22:59
수정 아이콘
물론 인터뷰의 내용이 반드시 '홍진호가 나와서 쌩큐'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테란이 나가는데 '대 테란전 최고로 잘하는 저그 플레이어' 홍진호선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네요.
05/02/26 22:59
수정 아이콘
유신영님/ 저 역시 희망을 받는 조진락이 되었으면 한답니다.
추억만 하지 않도록 그런 경기들을 한번만 더 보여줬으면...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걸... 도전하는 모습을 꼭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범생토스
05/02/26 23:0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보다야 홍진호 선수가 땡큐인것은 맞는말이죠.
(KTF 프로토스들을 생각하면 말이죠)
05/02/26 23:01
수정 아이콘
단테님/플토가 아닌 저그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한 말은 아닐까요? 설마 홍진호 선수여서는 아니겠죠...
어퍼컷
05/02/26 23:02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에서 공공의 밥으로 전락해버린 박경락선수.. 숙소에 돌아오지 않을 정도면 이미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야부키죠
05/02/26 23:02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메이져시드받았잖아요..4위해서
스타리그는 아직 듀얼 남겨놓고있고..
05/02/26 23:05
수정 아이콘
테플전만 아니면 할만하다란 생각이였을 겁니다. 그전 인터뷰 보면
마리아
05/02/26 23:06
수정 아이콘
조진락의 예전포스는 모두 어디로 간것인가...
05/02/26 23:07
수정 아이콘
야부키죠 // 단순히 두 선수가 스타리그에만 잔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할 말 없지만 지금 조진락을 훨씬 뛰어넘는 저그들이 있는데 여기서 만족해버린다면 그 동안의 명성이 아까울거라 생각합니다.
순정보이
05/02/26 23:10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언급할 가치가 없고... 홍진호 조용호선수는 이제 박태민 박성준 선수와 급수 차이가 확실하게 나네요.. 분발해야할듯
비류연
05/02/26 23:10
수정 아이콘
단순 조진락과 변태준의 비교보다는
락<변조진<태준 정도로 볼수 있겠네요.
박경락 선수 사실 처음 나왔을때는 대단했는데 말이죠. 주목받던 서지훈 선수를 온리뮤탈로 제압하던 때가 그립네요.
Air_Ca[NaDa]
05/02/26 23:11
수정 아이콘
진호 선수; 이젠 부자스런 플레이에 익숙해 지셧으면 좋겟고..
용호 선수; 큰 경기에 정말 약한데.. 자신감 회복하셧으면 좋겟고..
경락 선수; 그저.. 이재균 감독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셧으면..

정말 좋겟습니다..ㅠ 여튼..다들 멋진 모습 보여주실때까지 응원할 껍니다!!^^
05/02/26 23:12
수정 아이콘
현재는 변태준이라기보단 양박의 시대죠...
05/02/26 23:12
수정 아이콘
오늘 홍진호.조용호선수 플레이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확실히 저그는 두박씨저그로 굳혀진듯.
라구요
05/02/26 23:14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는... 신개마고원류의 맵에선 극강의 힘을 발휘했었죠.
부진함은... 맵도 영향을 미치는듯 싶네요..
개인적으론, 조진락,변태준... 시나리오보다도..
정영주, 신정민, 박상익.. 아직 빛가린 저그들의 분전 더 기대합니다.
05/02/26 23:18
수정 아이콘
비류연님//저는 락<<조진<변<<태준 정도.. 저도 요즘 온게임넷에서 재방해주는 파나소닉 보면서 박경락선수의 경기를 추억하는 중입니다.
05/02/26 23:19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는 오늘 결승이었음에도 어제까지 연습실에 안왔다고 그러더군요 결승이 내일인데 연습실에 모습도 안비치다니
게임을 접으려는듯..
05/02/26 23:20
수정 아이콘
글쎄요..박경락 선수나 조용호 선수는 확실히 좀 위기감이 있습니다.
조용호선수는 자신감 적인 문제이고..(김정민선수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기혈 한군데가 막혀있다는 느낌입니다. 그곳만 뚫으면 되는데.) 박경락선수는 그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지 않나 싶습니다.

홍진호 선수의 경우는 최근 지지부진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토브리그 기간 충분히 다스리고 나올 수 있는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무엇보다, 양대리그에 아직 잔류해 있기 때문에 극복이 다른 선수들 보다 싶겠지요..

박태민 박성준 선수가 날라다니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급수차이..요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단편적인 기간에 주어진 표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선수들을 평가하는 모습이 요즘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 경기 잘하면 최고 못하면 바로 먹튀. 이런식으로 몰고가는 분위기가 많더군요..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보느라 MTL 은 아직 못봤는데..저 인터뷰의 내용은 홍진호 선수를 지칭한게 아니라 저그를 지칭한것이겠죠. 설사 홍진호선수를 떙큐~ 할 입장이라고 할지라도, 그런 도발성 발언을 할 이유도 없어보이구요.
05/02/26 23:20
수정 아이콘
조진종과 투박..이렇게..굳이 나누면 조<진종<투박...
눈시울
05/02/26 23:22
수정 아이콘
계속 뛰어준다면야 좋겠지만.. 누구도 그렇듯 '언제까지나'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강도경 - 장진남 - 홍진호(이건 대체 뭐라고 불러야 할지-_-;;) 중에서도 강도경 선수는
팀플 전문으로 장진남 선수는 방송관련으로 자기 갈길을 찾아서 떠났고, 요새 새로이 보시는 분들 중에선
최진우.. 국기봉이나 봉준구 선수 생각하시는 분들 별로 없겠죠. 푸른눈의 마법사와 농사꾼(어라-_-;;)도
없고.. 건담과 효자, 우주 최고의 공격수.. 꽃쾌남(이런;;)도 다 갈 길로 가고. '인규'하면 잉규어린이를
더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훨씬 많은 게 지금 상황 아닌가요. ^^

별도 결국은 타서 없어지는데 스타게이머도 수명이 있는 직업이고, 몇 년에 걸쳐 내려오면서 우리에게 친숙한 게이머들도
점점 기억속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박경락 선수도, 한 때 찬란히 빛나는 시절이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리아
05/02/26 23:23
수정 아이콘
ppyn// 공감이가는군요,
요센 정말 투박이 최강~
05/02/26 23:23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도 슬럼프에 버금가는 위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홍진호선수가 개인전에서 시원스럽게 이기는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차재욱선수와의 경기가 마지막이었네요. 그 뒤로 치른 박태민선수와의 리그챔피언쉽, 최수범선수와의 경기, 이윤열선수에게 4연패, 듀얼토너먼트, 그리고 각종 프로리그와 팀리그에서의 연패. 그리고 그와 맞물린 양박저그의 부상등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홍진호선수에게 또다른 위기가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공부완전정복!!
05/02/26 23:26
수정 아이콘
변태준이 너무 앞서가네요... 조진락중에.. 지금 잘나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예전 선수 올드보이들이 활약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진록의 결승은 언제볼수있을까요;;..
견습마도사
05/02/26 23:28
수정 아이콘
사실 조진종은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변은종선수의 장기인 테란전이..
테란의 강세와 함께 두드러져서 조금더 두드러져 보이는것과..
변은종선수는 팀의 에이스이므로 짊어지는 책임이라는 무게..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적이나 그런것은 비슷합니다..
작년 하반기 부터 지금까지 성적 따져봐도
오히려 홍진호 선수쪽은 변은종선수보다 좋았구요.
다만 큰경기에서 해줘야할 것을 못해줘서 신뢰가 예전에 비해 떨어졌죠.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서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당당히 승리를 따내는 모습의 변은종선수와..
상대적으로 신예인 진영수 선수와 박명수 선수와의 큰경기에서 패배한 홍진호 선수..
그 차이겠죠..

그사이에 윗분의 센스있는 리플을 보고 얼른 조진종으로 수정했음..
견습마도사
05/02/26 23:29
수정 아이콘
눈시울님//
(홍)진호-장(진)남-강도(경)
05/02/26 23:31
수정 아이콘
견습마도사//저도 방금 홍진경으로 올렸었는데
홍진호의 (홍진)이 반복되어서 삭제..-_-;;
05/02/26 23:31
수정 아이콘
견습마도사님//우너츄-_-)b
마요네즈
05/02/26 23: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현재는 락<<조진<변<<태준.. 이 정도로 생각되네요..
강도경, 장진남, 홍진호. 이 라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ㅎ
05/02/26 23:39
수정 아이콘
팀의 기둥이자 에이스로서 변은종 선수에게 개인전만 넣는건 무리지 않나요? mbc팀리그 다승랭킹 1위에 도전하며 온게임넷 팀리그에서의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활약 기타 개인전에서도 홍선수나 용호선수는 챌린지 까지 떨어진적이 있으나 변은종선수는 꾸준히 본선 진출에.. 홍진호 선수와 조용호 선수보다 비슷하거나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니 속상하군요...
순정보이
05/02/26 23:47
수정 아이콘
단기적 내용을 가지고 평가하는게 아니죠 우승이라는것만 놓고 봐도 태준은 타저그들과는 급수가 틀리죠 그리고 경기내용을봐도 확실히 수준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그날 컨디션때문에 좀 못했다 좀 잘한다가아닌 태준은 조진변과 비교했을때 한수위라는건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05/02/26 23:51
수정 아이콘
뭐 생각은 나름나름이겠죠
05/02/27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락<<조진<변<<태준 인것 같습니다~ 뭐.. 사실 조용호, 홍진호, 변은종 세선수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조용호, 홍진호 선수는 팀이 꼭 필요로 할때 무너졌었고..(오늘경기나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 그랜드파이널 등) 변은종 선수는 팀이 필요로 할때 해주었기에 플러스 되는 면이 많은거 같구요.. 요즘 에이스라는 말이 가장 잘어울리는 선수가 변은종 선수 같습니다.. 오늘도 변길섭 선수에게 지면 소울의 승리는 거의 물건너가는 상황에서.. 멋지게 변길섭 선수를 제압해내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조진락 예전 4강 밥먹듯이 가던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다음 시즌에는 꼭 달라지길 기원합니다~
05/02/27 00:35
수정 아이콘
아 공공의적 진짜 보고싶다
파나소닉 재방 보니까
서지훈을 온니뮤탈로 끝내고.
변길섭을 섬맵에서 관광수준으로 이기시고 ..
8강에서 임요환도 초반 벙커링 막고 관광 모드였죠...
아 그런 박경락이 왜 이렇게 됬을까 ..
지금의 박성준,박태민 선수와는 먼가 다른 무서운포스가 무서운 포스가 느껴 지던데 ..... 다시 돌아오세요~
오재홍
05/02/27 00:39
수정 아이콘
이제 이 짧은 역사속에서 저그 '로망의 시대'편을 완결낼것 같네요
주연은 조진락입니다.
지나가던
05/02/27 0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폭풍저그홍진호님이 쓴 글이 기억나네요.
팀 단위 리그에서 어느 종족이 나오든지 가장 까다로울 사람. 그 사람이 홍진호였는데 말이죠. 요즘 모습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발바리 저글링
05/02/27 00:55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제가 온리저그만 하는 이유죠... 힘내세요! 아~ 그리고 조용호선수 경기끝나고 악수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아서 응원하고 있는데 조용호선수도 힘내시구요!!!
★벌레저그★
05/02/27 02:02
수정 아이콘
진호님. 와우하다가 이런 부직 겪고 있다고 합니다.
분명 저그 중에 지존임은 틀림없습니다.
물량의 시대..속에서.. 폭풍은 조금 미흡한 점이있다고 해도 그의 폭풍이 다시 몰아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05/02/27 10:01
수정 아이콘
와우가 무섭군요.
프로게이머는 스타만 해야하는데 얼마나 지겨울까..
아마추어인생
05/02/27 11:53
수정 아이콘
엠겜은 비중이 약한건가요.
조용호 선수도 지난 시즌 4강에 올라서 선수 지명 시드도 받았는데 말이죠.
홍진호 선수도 온겜에서 8강에 들고..
요즘 중요한 팀전에서 부진해서 그렇지 기록만으로 보면
정말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가 생각해봅니다.
단류[丹溜]
05/02/27 12:29
수정 아이콘
....ㅠ_ㅠ/
홍진호선수글이 또 와닫는.....
꼭.. 스토브리그에서 마음 다잡고.. 꼭.. 한번만이라도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컵을 단한번이라도 잡지 않는다면.. 그의 팬으로써 한으로 남을것 같네요..
꼭.. 조진락은 부활하리라 믿습니다. 그래야만해요.. ㅠ_ㅠ//
wAvElarva
05/02/27 12:44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는 이대로 물러나지 않을것 같군요
반년전만해도 프로리그 결승에서 박용욱 선수를 잡았는데
이대로 물러설순 없죠
05/02/27 13:2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는 자신감 회복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윤열 선수와 결승할 때도 우황청심환을 먹고 경기했다고 하던데, 비중있는 경기에서는 유난히 긴장하는 것 같네요. 마음 편하게 경기하면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요.
데네브
05/02/27 14:31
수정 아이콘
단시간에 모든 레벨을 단정짓는 현실이 아쉬울 뿐입니다...그동안 조진락이 이끌었던 시간과 변태준이 이끌었던 시간을 비교하자면은요... 조진락...꼭 부활하셨으면 합니다.
옐로...정말 꼭 우승컵을 안는 모습 보고싶군요.
전위...꼭 돌아오세요. 공공의 적...
초짜...얼인히에서 이젠 어른으로...
리스키다이스
05/02/27 17:38
수정 아이콘
리그가 너무 길어서 출전안하는 선수는 엄청 오랫동안 잠적한것처럼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다음리그에서 보죠 ^^
05/02/28 12:31
수정 아이콘
스님//예전 박경락선수의 플레이를 보셨나요? 그의 그 환상적인 플레이에 모두들 그를 "공공의 적"이라고까지 불렸었죠
환상적인 3방향 드랍으로 테란유저들을 힘들게 했고 토스전이란.. 탄성을 자아내게 할만큼 환상적이었죠..
그는 다시 부활할껍니다 .. 예전처럼 다시 "공공의 적"이란 별명을 갖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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