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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5 16:44:26
Name 마인드컨트롤
Subject 누가 테란을 이긴단 말인가? [테란 천국의 그날은..... ]
스타크의 종착역이 점점 가까워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사건들이 연일 발생하고 있다.
테란의 절대 강자 임 요환 ,이 윤열의 추락없는 고공 행진과 고수 테란 변 길섭을 비롯한
서지훈 ,김 정민 선수 등등의 꾸준한 선전과 신예 극강 테란 이 병민을 필두로 최 연성,
전 상욱 선수 등등 테란의 고공 폭격이 연일 맹위를 발휘하고 있다. 그에 비해 저그나
플토 진영에서의 반격은 실로 미미하거나 초라한 몰골로 겨우 죽지 않을 만큼 근근히
버티고 있다. 간혹 고깃국을 먹을 때도 있으나 그건 순간이고 나머지 잔치상은 전부
테란 차지다.나다대 박서의 결승전이 별의미를 가지지 못하는것도 테란의 절대 강세에
기인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들만의 잔치에서 타 종족 게임팬은 씁쓸히 그저 바라만 볼
뿐이다. 누가 이기고 지던 전혀 관심밖이다.[나만 그런가?]
테란이 점점 강해 질 수록 스타크라는 게임은 점점더 팬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
더 불행한 사실은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한 테란의 약세는 기대하기 어렵고 플토나
저그는 타고난 종족의 핸디캡으로 인해 초초초고수가 나타나지 않는한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긴 어렵다.어쩌다 한 두명 정도 판타지 스타가 나올 수도 있겠으나 일회성에
그친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반짝 빛나고 스르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것이다.
그에 비해 테란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강자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있다.실로 불공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그나 플토의 신예가 나오긴 나와도 좀처럼 실력 발휘를 할 수 없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의 문제라 생각하기엔 종족간의 유불리가 넘크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테란의 황제 임 요환 선수가 높이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기는 방법을 안다라는 것이다.테란은 그만큼 숨겨진 비밀이 많다는 것이다.
저그나 플토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테란보다 현저히 적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비밀이 적다라는 것이다. 테란의 숨겨진 그 많은 비밀들의 베일이 벗겨진
이상 더 이상 테란의 적수는 없다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알고도 막지 못한다면 게임을
더 지속할 이유가 없다. 테테전이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오늘날의 현실이 이와
무관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테란의 숨겨진 비밀이 더 많이 드러날수록 테테전의
비중은 더 높아만지고 플토나 저그는 완전히 죽쑤게 된다. 곧 올 것이다. 테란 천국의
그 날이. 테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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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04/01/15 16:52
수정 아이콘
절대 동감!!! 테란 크래프트를 막아야 한다!!! 강민이나 이재훈, 홍진호 박조용호가 임요환 이윤열급이 될 수 있도록 상황이 개선돼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맵으로 조정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언덕 위주의 맵을 극소화해서 종족 유불리는 맵으로 해소해야만 타 종족의 약세를 막을 수 있다. 그나마 온겜넷이 그런 쪽에 신경쓴다고 봄...
먹자먹자~
04/01/15 16:54
수정 아이콘
4강 테란이 없으면 이런말 나올일이 그리 없지 싶은데...
맞는 말이라 해도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이제는 지겹다는....
04/01/15 16:55
수정 아이콘
이런 논의는 아직 이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결승이 모두 테란이었지만 메이져 대회에서 테란이 50% 이상 올라오고 8강에 6명정도가 테란이 되었을 때쯤에 이런 이야기가 나와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프로토스, 저그 유저들이 지금 테란을 많이 물리쳐 주고 있습니다.. 테란 신예가 계속 눈에 띄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종족의 특성이라 봐야하겠죠.. 저그는 노장이 최고, 플토는 소수정예(프로게임계에서만 입니다..) 벌써부터 테란크래프트다라고 논쟁하는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요..
마인드컨트롤
04/01/15 17:00
수정 아이콘
4강 테란이 아니더라도 겜 방송 볼라치면 테란만 줄기차게 나오니..
쩝 요즘 엠겜이나 온겜 볼 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글구 메이져 대회에서 테란이 50%이상 올라오고 8강에 6명 이상 올라온다면 그때즘이면
스타크는 이미 상품성을 잃었다고 봐야겠죠.소잃고 고칠 외양간도
없을 겁니다. 테란은 신인이나 중진이나 노장이나 다 잘한다면 그것부터가 발란스 파괴 아닌가요? 허허 할 말 없습니다.
04/01/15 17:09
수정 아이콘
알고도 막지 모한다면 게임을 더 이상 지속할 이유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알고도 못막나요? 몰랐기때문에 못막는겁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것을 모르게 해야 그 전략이나 전술이은 극대하가 되는거죠.

물론 요즘 테란이 막강하다는것은 저도 인정합니다만 도저히 이길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글쎄요..

어쨌든 패치가 좀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04/01/15 17:20
수정 아이콘
지금 온게임넷에서는 테란이 죽쑤고 있는 상황이라... 음음;;;
8강만 해도 아직 진출이 결정된 유저 하나 없으니..
최소 0명. 그리고 많아야 3명.이군요..^^;;
hansnova
04/01/15 17:23
수정 아이콘
테란으로 종족 전환 진지하게 고려중이라는 -_-; 저만 해도 느끼는 테란 강세를 프로게이머들은 더욱 절절하게 느끼겠지요
04/01/15 17:36
수정 아이콘
마인드컨트롤님// 종족의 특성 이야기한것은 저 아래쪽에 제가 쓴 글에서 인용한 말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그 글을 읽어보심이.. ^^
그리고 스타 메이져 대회는 이미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경험이 많습니다.. 지난번의 온겜넷의 패러독스 맵을 봐도 알 수 있죠.. 지금 엠겜에서도 테란이 너무 많이 올라온것을 인식하고 맵을 테란에게 불리하게 고쳤죠.. 미리미리 예방을 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결과를 미리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만약 요즘 테란이 강세인 분위기이고 신예들이 많이 올라오는 듯 해서 맵을 전부 테란에게 불리하게 바꿔 버렸더니 밸런스를 못맞춰 테란이 아무도 못올라왔다면 어찌해야 할까여.. 그보다는 그때 상황에 맞게 조금씩 조금씩 그 충격이 덜할 정도로만 맵이나 시스템을 수정하는 쪽이 훨씬 낫죠.. 그래서 메이져 50%, 8강에 6명 이야기를 한거입니다.. 온겜넷 맵은 테란이 특별히 나빠진것이 없어도 지금 테란이 죽쑤고 있는걸 보고 있다면.. 허허 저도 할말 없습니다... ^^;
04/01/15 17:38
수정 아이콘
저그와 프로토스도 마인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저그들이 더이상 멀티에 집착하지도 않으며 프로토스 유저들이 더이상 리버와 다크템플러를 기습적인 전략으로만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조금만더 저그와 프로토스의 노력을 지켜봤으면 합니다..
비류연
04/01/15 1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그대 테란의 밸런스는 머지않아 심하게 꺠질거라 봅니다.

홍진호 선수를 예로 들었을때 홍진호 선수가 빈집털이를 하지않는다면 승률은 40%아래로 떨어질거라 장담할수 있습니다(테란전)
그리고 박경락 조용호 선수 역시 임요환,이윤열 선수에겐 70%이상 진다고 보는게 맞구요. 그만큼 테란대 저그의 정석적인 싸움은 밸런스 차이가 난다는 소리죠.

하지만 플토는 테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비록 멋있는 힘싸움으로 이기진 못한다 하더라도 강민선수가 테란전 승률 70%이상 나오는 걸 보면 플토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소리죠.
박창주
04/01/15 18:50
수정 아이콘
테란 쎕니다..-_-;; 너무도 카드가 많죠. 벌쳐 한두마리 본진 난입하면
정말 난리 납니다. 단 한번의 실수가 프로브 몰살이죠.
그렇다면 테란은? 저글링 몇마리 난입해도 무서울 거 없습니다.
scv 좀 찌져주면 죽어납니다. 드라군이나 질럿 한두기 오는건 겁도 안나죠. -_-;;
04/01/15 19: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조금씩 밸런스가 깨져 가고 있어요ㅡ,.ㅡ;; 곧 저그와 플토가 기본마인드부터 바꾸지 않는한 테란크레프트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슈팅스타
04/01/15 19:41
수정 아이콘
정말 요새는 테란 판입니다. 아무리 온게임넷 본선에서 테란의 승률이 좋지 않다고는 합니다만 그것은 아무래도 극강테란들이 얼마 없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챌린지리그나 프로리그등에서는 정말 테란 무지하게 쎄더군요. 빨리 파해법을 찾아야 할텐데요..
SummiT[RevivaL]
04/01/15 19:50
수정 아이콘
분명 절대적으로 무너졌다고 할수는 없을지라도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사실자체에 동감합니다..비단 프로게이머뿐만이 아니라, 지금 스타배넷에 방 10번만 만들고 기다려 보세요...80%이상 상대분이 테란을 고를겁니다...그리고 요즘뜨고 있는 신예들은 대부분 테란 아닌가요?? 아니, 전 뜨고있다는 소리 들을때마다 그 선수들이 전부 테란이더군요...전상욱,차재욱 선수 등등...물론 테란으로 그만큼 잘해내기가 힘들겠지만, 각종족의 거의 끝에 다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이만큼씩 차이가 나니...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평수
04/01/15 19:54
수정 아이콘
SCV,메딕,벌쳐...테란의 히로인(?)들..ㅇ_ㅇa
SummiT[RevivaL]
04/01/15 19: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위에 대새글 다시분께서 온겜넷에서는 테란이 많이 무너졌다고 하셨는데요...그건 온게임넷측에서 테란이 너무 강한걸 의식해서 맵을 분명 테란에게끔 불리하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약간의 테란죽이기식 맵을 만든다고 할까요??언제까지나 맵을 테란에게 패널티를 주고 만들수는 없잖아요...엠비씨게임같은 곳에서는 테란의 강세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세종족 모두 공평하다는 조건에서 맵을 만든다는느낌이 들던데요..그렇게 만든 엠비씨게임에서는 테란이 거의 날아 다니죠 슈우우웅...분명 머지않아서 테란대 테란전을 수도없이 보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빛노을
04/01/15 20:01
수정 아이콘
아예 게임단에서 저그나 플토 연습생은 잘 안 받으려고 하죠. 테란 연습생은 왠만큼 가능성 보이면 받아주지만. 소위 "뜨는 선수"가 대부분 테란인 이유, "신예 괴물"이 대부분 테란인 이유입니다.
Boxer&oovFAN
04/01/15 20:04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하다고 무작정 맵 밸런스를 저그나 프로토스에게 두면 옳지 않죠 ,, 테란이란 종족이라는 특성상 그 고난마저 헤치면 ; 정말 두종족은 할게 없어집니다 . 예전에 테란이 암울했던 시절 ,, 기동성 떨어지고 - 개개인 유닛은 약하고 ,, 그렇다고 물량이 터지던것도 아닌시절이 있었죠 ,, 하지만 지금까지 무수한 노력으로 빌드의 발견 ,, 플레이스타일의 전환 ,, 그리고 유닛에 대한 새로운 인식 ,, - 물론 테란천하인 지금 판세지만 저그나 프로토스유저가 꼭 밀리는것만은 아닙니다 . 조금은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요 ?! ^^
RaiNwith
04/01/15 20:1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도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 이미 테란5이 올라가 있죠... 그 외에도 많은 테란선수가 챌린지리그에 있고... 차기대회쯤에는 온게임넷.. 본선에 테란이 과반수 이상(8명이상..) 올라올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주지 않으면 테란크래프트 됩니다. 안그래도 요즘 테테전이 너무 심하게 많아서 흥미가 떨어지는데... 걱정이 되네요.
04/01/15 20:2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맵이 특별히 테란이 불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 테란이 불리하다 싶은 맵은 기요틴 하나 정도 뿐이니 말이죠.

비류연님// 홍진호 선수가 빈집털이를 하지 않는다면 막강한 테란 유저들(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등..) 을 상대로 승률이 급저하 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만으로 밸런스를 논할 수는 없는 것 같군요. 실제 많은 저그 유저들이 테란을 상대로 빈집털이만이 아닌 다양한 전략, 전술들로 승리를 거두어 왔었고 빈집털이 역시 저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카드입니다.

홍진호 선수가 빈집털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윤열 선수가 프로토스를 상대로 벌처 게릴라를 하지 않는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이윤열 선수와 같이 프로토스에게 극강인 선수라 할지라도 그의 게릴라를 제외한다면 이재훈, 강민 등과 같은 선수를 상대로 한다면 70%이상 패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군요.)
비류연
04/01/15 22:23
수정 아이콘
yutou님 말씀도 이해가 갑니다만 빈집털이와 벌쳐게릴라는 맥을 달리하는 종류의 것으로 보입니다. 빈집털이는 힘싸움에서 승산이 없을 때 하는 것이고 벌쳐게릴라는 정석적인 운용의 하나니깐요.
언덕저글링
04/01/15 22:31
수정 아이콘
yutou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밥이 없어서 빵을 먹는 것과, 밥이 있지만 빵을 먹는 것은 다르죠..
04/01/15 23:2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레벨에서 테란은 미세하게 유리하지요.
그리고 프로중에서도 극강 레벨이라면 그 차이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극강의 유저들이 전력을 다해 결승전만을 연습해 온다면
그 차이는 ...

지금의 테란 우승자 시대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지요.
한 가지 맵만을 파고드는 프로리그에서 테테전이 많이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다고 봅니다.
CopyLeft
04/01/16 01:10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서..딱 2가지 바라는게 있습니다.드론이랑 프로브도 체력을 45~50으로 (60은 바라지도 않는다..) 럴커 제발 빨리 박혀다오..몸을 흔들지 말고..박혀도 아주 잠깐 보이는건 뭐냐...
Shiftair~★
04/01/16 03:25
수정 아이콘
테란크레프트에 적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테전이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즐기는 것이 어떨런지요.
벌쳐,골리앗,탱크의 조합과 멀티타이밍 싸움, 드랍쉽과 레이스의 이용 등 테테전을 재미있게 해 주는 요소들에 관심을 갖고 보면 테란크래프트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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