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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5 16:44
30만 돌파 글을 쓴게 엊그제 같은데.. 그때 사십만이야 되겠냐고 사람들이 그랬던것 같네요. 아.. 정말 흐뭇(므흣하다고 할 뻔 ..-_-;;)하네요 ^^. 50만 그날을 향해.. 드랍동 화이팅!! 박서 화이팅!!
04/01/15 16:45
엇! 왜 꽃미남에 박정석 선수가 없는것입니까!
각설하고. 임요환 선수 같은 선수가 더 나왔으면 합니다.. 전략과 쇼맨쉽, 마이크로 컨트롤을 갖춘 선수가..(김동수 선수가 복귀하면 딱입니다!~)
04/01/15 17:02
어젯밤 40만번째 회원이 가입했다더니... 것참. 것참. 것참(;)
개인적으로는 2번에 올인입니다 (쿠, 쿨럭) ... 독기 서린 눈동자가, 화르륵 타오르는 모습... 기절합니다-_ㅠ - 독기 따로, 결과 따로 일때조차. 그 처연한 아름다움에 눈물 한 사발 흘려주는 나는야 주책팬(;) 99년, 옛날옛적 남자친구에게 스타크 시디를 받은 이래로 스타크와 처자는 엇박자 댄스를 추며 오늘 날까지 왔습니다. 므흐흣한 것에 빠져보기도 하고, 뜬금없이 바둑에 빠지기도 했지만. 끝끝내 스타크 세상을 떠나지 못했네요. 아마도 그의 존재는... 여길 떠나지 못한 제일 큰 이유였을 겁니다. 지금 이곳에 머물러 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왜 좋으냐... 는 질문에 답할 거리가 너무 많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 마디 말도 못할 것도 같습니다. 삘- 입니다. 네. 삘- 입지요. 그는 진정 삘-이 흘러넘치는 매력적인 종자(쿨럭)인게지요. 아녀자들의 마음이 술렁술렁. 총각들의 마음꺼정 출렁출렁. 설명할 수 없는 그 특별함이 너무도 좋은 나머지, 일하다 말고 배시시 웃음을 날리는 K모씨였습니다. (실장님曰: 일은 안해? -_- .... 이봐요. 분위기 깨지 말라구요. 흥~* ... My precious, 박서 ... 골룸. 골룸)
04/01/15 17:17
요환동 40만회원이 간절히 바랍니다.
nhn 스타리그에서 부디 8강,4강 순조롭게 가시고 좋은 성적 내시길 요환선수의 지는 모습을 볼때.. 요환선수가 힘들어 할까봐 마음이 아파요.ㅠ_ㅜ
04/01/15 17:43
2번 무조건 원츄입니다 --b
여자애들에게 프로게이머 잘생겼다 그러면 다 뭐라고 하더군여.. 그 이미지가 45도에서 나왔던게 아니었는지 서지수 선수의 45도는 작살입니다 작살 ㅠ.ㅜ
04/01/15 18:10
평범한 소년을 황제로 만들었다
저 문구 본지가 1년 6개월가량 지났지만 저는 잊혀지지않네요 장진남 선수와의 8강전 경기였죠 . 엄재경 해설위원이 왜 gg 안치죠 이런말까지 하는상황에 임요환선수의 역전 -- 임요환선수때문에 저그도 발전했다고 봅니다 .
04/01/15 18:11
임요환선수의 까페가 회원수가 많은이유는 많기 떄문에 -_-;; 먼말이지
그러니까 가장 많아서 유명하기때문에 계속 찾아가서 가입하기 때문일것 같은데요. 저도 임요환선수까페 회원수보고 볼것 많겠군 하고 가입했는데요.
04/01/15 18:22
바로 그 유명함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
이 글은 회원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게 된 원동력(;)을 말하는 거겠죠?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hiyogg님의 리플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지만요^^; (솔직히 팬이면서 카페 가입안한 사람도 굉장히 많거든요. 특히 올드, 들은. 제 주변에만 해도 다음 카페, 거길 왜 가입하냐? 면서 광팬모드) - 솔직히 저도 카페에는 잘 안 갑니다만=_= (.. 다음 카페 분위기, 오락가락. 정신혼미;; 늙은이에겐 대략 저리 보입디다;;) - 바뜨, 40만 돌파, 라니.. 추카추카추;;; 자아, 이제는 50만입니다. (회원수가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 게임계의 상징인걸요_-_)
04/01/15 18:37
게이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외모가 그 45도 각도로 최적화 되는듯 하더군요^^ 임요환 선수는 그 각도에서 볼 때가 제일 멋져보이고, 박정석 선수도 그 각도가 죽음이지요~ 김성제, 서지훈 선수도 경기석에서 가장 미소년스러워 보이구요. 다른 선수들 보면서도 그런 생각 한적이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 잘 안떠오르네요; 어쨌든 참 신기한것 같아요^^;
04/01/15 19:54
2번에 오링~!! ^^ 그의 45도 각도는 4년이 흘러도 여전히 최고 입니다~^^
어제 40만 돌파 추카글이 몇개나 올라왔는지...셀 수도 없더군요^^ 임요환선수도 요환동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50만을 향해 GO GO GO
04/01/15 21:30
멋진글입니다+_+;;;
그저께의 우울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데요^^;; 그러나저러나, 제목의 압박이...-_-; 죄송.;;;
04/01/15 21:33
GG를 쳐야할 순간에..
GG를 치지않고, 마지막 한 순간까지 치열하게 버티는 그의 독기를 목격해야 한다. 그것이 평범한 소년을 황제로 만든 힘이다." 정말 와닿는 문구네요...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한경기 한경기 그에게 있어서는 너무 소중한 느낌이 듭니다... 40만이라....요환선수는 밥안먹어도 든든할것 같은 느낌~!!
04/01/15 22:11
물론 중복 가입자도 상당하겠지만, 대단한 회원수!
프로게이머의 자리로서 최고의 위치, 역시 황제답네요. 그런데, 요환선수가 만약에 군대가신다면, 어떻게 되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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