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9 03:45:46
Name Dizzy
Subject 요즘 이윤열 선수가 자주 선보이는 sk테란..
오늘 너무 기분이 좋네요..
친구랑 놀려고 2경기까지만 딱 보고 줄창 술마시고 들어와서
TV를 켜니 딱 3경기 시작하기 전 오프닝이 흘러나오더군요-_-v
역시 인생은 타이밍.. 하핫.. (스쿨럼블 엔딩곡이 마구마구 머릿속에 리플레이 되는 듯한 느낌;;)

아무튼 요즘 이윤열선수의 전략 모토는.. 바로 sk테란이라고 집약할 수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sk테란의 이름은 김슬기선수의 이니셜에서 나왔죠.
이 sk테란에 대해서 예전에 말이 많았는데.. 다수 베슬 + 업글 마린 +소수 탱크 라는 결론이 나온 기억이 나네요..
(조금이라도 탱크가 있으면 sk테란이 아니다.. 라고 하는 분도 있었지만-_-;;)

제가 한창 스타를 할 때 sk테란이라는 전략에 희열을 느껴 심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리플들을 보면.. 김슬기선수는 시작 빌드가 무척 다양했습니다..
업마린 압박이후 더블.. 그리고 투스타에서 무한 베슬체제.. 그게 아니면 정석으로 나가다가..
어느순간 자연스레 베슬의 압박이 느껴지는듯한 운영.. 아니면 최연성식 배째 더블 이후 투가스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베슬을 쌓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어쨌거나 기본 모토는 계속 마메로 소모전을 펼쳐주며 기동성을 무기로 저그의 막멀티를 없애고.. 베슬을 살린다는 게 키 포인트죠.
김슬기선수는 로템에서 투스타를 간 이점을 살려서 마지막 카운터블로를 배틀크루저로 자주 애용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같이 빨리 하이브가는 저그 상대로는 플러그에 쥐약이고,..
게다가 어제 아이옵스준결승 3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배틀을 뽑을만큼 만만하게 진행할 수 없죠..

아무튼 sk테란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저그의 조합은 바로 히럴이었습니다.
앞마당 미네랄멀티 맵이 대세가 되기 이전.. 그땐 분명히 저럴보단 히럴이 강세였습니다.
게다가 게임아이 시절 저그맨의 로템불패라는 별칭을 낳게한 전략도 바로 히럴이죠.
서지훈선수가 sk테란을 막는 방법으로 '럴커 다수 뽑아서 오버로드로 가려버리면 된다' 고 (아주 센스있게) 말할 정도로 사실 아무리 공방업 마린이라도 히드라 + 럴커에는 싸움이 안됩니다.
게다가 어설프게 베슬로 이레딧 걸려고 해도 히드라에 맞아죽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윤열선수는 베슬체제로 히럴을 압도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그 정도로 히럴에 상대가 되는건 이윤열선수의 극한의 컨트롤에 있다고 봅니다.
스캔찍고 다수 베슬로 이레딧을 동시에거는건 이제 이윤열선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정도로 자주 보여지죠.
럴커는 써보지도 못하고 자꾸 사라져만 갑니다.
그리고 순식간의 컨트롤로 럴커 뿐만 아니라 병력에 둘러쌓인 히드라에도 한꺼번에 4~5마리씩 이레딧이 걸려버립니다.
박태민선수가 순간반응이 아주 빨라서 일점사로 죽인다고 해도 스플래쉬에 깎인 체력은 계속 누적되어 결국 싸움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게다가 박태민선수가 스커지운영을 거의 해주지 않았지만.. 했다고 치더라도.. 이윤열선수에겐 잘 먹히지 않았을꺼라고 봅니다.

결국 제 생각엔 다수베슬 + 마메 체제에는 다크스웜보다는 플러그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베슬에 걸어주는건 물론이거니와 병력싸움을 할 때 마메에 뿌려줍니다.. (인스네어도 쓰면 더 좋겠죠.)
그러면 히드라만으로도 압도가 가능하고 이레딧에 깎인 체력 정도야 순식간에 만회할 수 있죠.
물론 베슬을 상대로 마법유닛을 살릴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엔.. 상당히 어렵다고 밖에는..
아무튼 저같은 하수로선 이정도 생각이 한계네요-_-;;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만약에 박성준선수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또다시 이윤열선수가 다수베슬 체제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박성준선수의 대응책이 어떻게 될 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두 선수의 컨트롤 싸움이 될까요?
(그치만 전 이병민선수가 은근히 무섭습니다 T_T 게다가 결승올라오면 우승할 것 같아요.. 테테전을 너무 잘해서 @_@)
그리고 오늘 3경기에서 박태민선수가 보여준 병력의 움직임이나 싸움같은건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쌓인 탱크때문에 많이 기운 감이 없잖아 있네요...
이윤열선수는가 sk테란을 구사하면서 탱크까지 모을 여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9 03:49
수정 아이콘
정말 테란이 더블하고 빠르게 2엔베돌리며 sk테란을하면 저그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라임O렌G
05/02/19 03:53
수정 아이콘
저그는 울링 디파 스쿼지 체제를 갖추면 되지 않을까요??
05/02/19 03:56
수정 아이콘
SK 테란에는 스커지 데리고 가는 히럴 드랍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김슬기 선수의 SK terran 리플은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정태영
05/02/19 04:15
수정 아이콘
김슬기 선수의 sk테란 리플은 2~3년전까지만 해도 제가 5개는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정도니까 리플매니아들은 더많이 갖고 있었을듯..
오래된 유저니까 리플버전도 오래된 버전이고.. 사람들이 삭제하고.. 지우고.. 잊고..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낭만토스
05/02/19 04:15
수정 아이콘
그럼 이윤열선수는 sk테란의 업그레이드버전을.... 일명 yy테란.. 운영과 극한의 컨트롤로 sk테란의 단점을 승화시키는...
그양반이야기
05/02/19 04: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이윤열 선수가 sk테란을 자주 사용하는게 맵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케미스트맵 같은경우에 저그잡는 테란의 해법으로 sk테란이 아주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Sulla-Felix
05/02/19 05:27
수정 아이콘
맵탓이죠. 알케미스트, 레이드 어썰트 모두 히, 럴을 쓰기에는 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2004년 sk테란이 처음 선을 보인게 인투더 다크니스
박성준-최연성전인데 그때 맵은 다리위주의 전투공간이라 대 회전이
힘든 구조였기 때문에 히,럴이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만약 로템이나
루나같은 맵이라면 sk테란은 그렇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한부대 반이 넘은 베슬을 지니고도 박태민에게 패한 당골왕 결승전
루나 1경기가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베슬의 가스를 생각한다면
아무리 업마린이라도 업글을 충실히 한 히, 럴에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오늘 경기는 중반까지 밀리다가 결국 초창기 이윤열의 주특기인
대 저그전 탱크로 승기를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sk테란이 보편화 된다면
그리고 최근 추세인 앞마당 가스가 보장된다면 대 테란전 히,럴이 분명
다시한번 부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로템에서는 아직까지도 히,럴을
분명 쓸 수 있으니까요.
prestonia
05/02/19 07:43
수정 아이콘
썡뚱맞지만 스쿨럼블 21화가 너무 기대되요..;;
네오크로우
05/02/19 08:0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다수 사베는 sk라기 보단 3경기는 특히나 탱크도 많았고.. 워낙에 박태민 선수와의 술래잡기로 인해.. 들락날락 해야 하니 그 방편으로 사베를 모았지 않나 싶네요... 그 이후에 경기에는 뭐..탱크가 적었으니..sk라고 할수도 있을듯.. 그나저나.. 그..참 동시에 여럿 이레디 쇼는 여전히 멋지더군요...-0-;; 재방송 결과 모르고 본적은 처음이었는데 어휴... 멋진 경기였습니다.
05/02/19 08:28
수정 아이콘
아니죠.
다수베슬로 히럴을 압도하기는 커녕 압도당했죠.
3경기의 승리도 탱크가 많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저그에게 저글링+러커만 강요하고 바이오닉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말도안되는 맵(레이드어썰트. 알케미스트는 3시vs11시일경우는 히럴이 가능할정도로 공간이 넓음)때문에 sk가 뜨겠죠.
안티테란
05/02/19 08:53
수정 아이콘
요새는 2팩은 거의 안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히드라 러커 외에는 어떤 전략에도 약한 전략이니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 그 추세가 오래갈 듯 하니 저그도 그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콜지로 베슬 잡기는 이윤열선수 상대일 때는 오히려 돈 낭비일 수가 있긴 합니다. 박태민 선수는 그래서 플래그를 베슬에 대한 견제 수단으로 찾은 듯 한데 컨숨 업그레이드 후에 플래그가 개발되다 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사회불만세력
05/02/19 09:17
수정 아이콘
sk테란을 상대하는 파해법을 박태민 선수는 다수 히드라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5경기 전체를 봐도 자원이 넉넉한 상황이 아니라면 스커지를 많이 뽑지 않았죠 오히려 베슬은 잡지도 못하고 자원소모만 커진다고 판단했었던거 같습니다.
어제 3경기만 보더라고 이윤열 선수가 마지막에 탱크를 한 부대 가량 뽑지 않았다면 박태민 선수의 히럴조합이 패했을 겁니다.
박태민 선수 3경기의 막판 경기운영이 아쉬웠습니다. 3:0으로 셧아웃
시킬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ㅠㅠ
김승남
05/02/19 09:43
수정 아이콘
힘싸울을 할때는 마메와 사베만 운영하면서 최대한 이득을 보면서.. 시즈탱크는 아껴두고 모았던게 주효했던거 같습니다. 아마 싸움할때마다 탱크 3-4기를 동반하고 다녔다면 특유의 기동성 때문에 계속 잡혔을텐데.. 이윤열선수가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ㅠㅠ
HerOMarinE[MCM]
05/02/19 09:47
수정 아이콘
3경기는 sk테란을 무리하게 운영하는 바람에 다수의 베슬을 계속잃고 초반 유리함을 이끌어가지 못하고 히럴에 압도 당했다가. 온겜 옵저버의 엄청난 반전틱한 운영으로 갑자기 1부대가량 등장한 탱크가 승부의 초점이였습니다. 그리고 1류급선수들간에 대결에서의 sk테란이 아니라 공방 혹은 중수 정도 레벨엣 sk테란은 쥐약이죠. 이게 운영이 무진장 힘듭니다. 엄청 유리한상황에서 sk테란 해야지 하다가 그냥 한방에 밀린다는...
HerOMarinE[MCM]
05/02/19 09:4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요즘 투팩운영을 안하는건 저그의 빠른 하이브 때문이죠. 투팩 운영을 처음 본게 최연성선수가 듀얼에서 보여줬었데 노스텔지아에서 아무튼 노베슬 투팩탱크 다수플레이로 4개스 저그를 그냥 압도했었다는.그리고 아직도 루나에서는 투팩탱크 가끔 나오지않나요? 요즘 맵 특성상 투팩을 잘 안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불만세력
05/02/19 09:59
수정 아이콘
히럴조합의 저그에는 투팩에서 탱크 꾸준히 모으면 무진장 쎄지만 일단 다크스웜 쳐지면 탱크 뽑아준 자원이 아깝죠 그래서 하이브 저그 상대로는 다수 베슬로 디파일러 줄여주면서 병력도 같이 줄여 줄수 있는 투 스타가 나은거 같습니다.
쏙11111
05/02/19 10:13
수정 아이콘
3경기 중후반에 윤열선수의 본진에 드랍을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 드랍쉽의 갯수가 적었는데 반섬맵이라서 히,럴로 본진 드랍을 하면 그걸 막을 유닛은 사베밖에 없죠..그리고 사베는 한계가 있으니 막기가 너무 힘들꺼 같네요...
12시 9시 모두 멀티를 하고 병력을 중간에 놔뒀을때 드랍타이밍이 나왔던걸로 보이는데 참 아쉽군요...흠

그리고 sk테란 상대로는 히럴과 스퀄지가 필수죠...근데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스퀄지 컨트럴이 힘들다는....ㅡㅡ;;
05/02/19 10:23
수정 아이콘
2팩이 하이브에 약하긴하지만 타이밍러쉬(불꽃이나 트리플넥한 플토상대로 1팩더블 테란이 타이밍러쉬하는것과 비슷)가면 손쉽게 이길수있습니다. 물론 타이밍놓치면 저그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구요.
夢[Yume]
05/02/19 11:02
수정 아이콘
스쿨럼블,,,,
저도 SK테란 막는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스커지를 쓰자니 가스가 심히 부족..
마동왕
05/02/19 12:0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SK테란의 장점은 훗날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그가 유리하지만 아직 모른다'라는 말은 정말 SK테란을 위한 문장이죠. 또 컨트롤의 주도권 면에서도 베슬을 다수 갖고 있다면 조급하게 상대를 달려들게 만들 수도 있겠죠. 이래저래 어찌 상대하냐 말이 많지만, 결국 지속적인 베슬 격추와 병력 쌈싸먹기 등의 기본운영으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테란과 저그는 프로토스와는 달리 맵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종족이기 때문에 맵 메이커들의 레벨업에 따라 충분히 그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활화산
05/02/19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 sk 테란의 가장 무서운 점은 스캔으로 병력 확인하고 사베 날라올 때 알아차리기도 힘들고, 이레디 걸렸을 때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병력피해가 엄청 나다는 겁니다. 그리고, 대규모 교전에는 이레디 걸린 유닛 강제공격도 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퀸의 패러사이트를 베슬에 많이 걸어줘서 기습적인 이레디 맞는 것을 사전에 체크하면 좋을 것 같구요, 스팀마린을 무력화시키는
인스네어 (가능하다면 플레이그까지) 사용하면서, 대규모 교전에서는 이레디걸린 유닛을 그냥 버로우 시키는게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건 무시무시한 콘트롤이 뒷받침 되어야 하니 OTL
그리고 퀸은 가급적 병력 뒤에 위치하면서 이레디 안 당하게 해야...
영혼의 귀천
05/02/19 12:56
수정 아이콘
베슬 컨트롤 때문에 스커지 뽑아봤자라고 해도 스커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 것 같습니다.
스커지가 있으면 아무래도 베슬 컨트롤 하기 신경쓰이죠.
그런데 아예 없다고 생각되면 베슬 컨트롤이 훨씬 쉬워지고 그 위력도 엄청나죠.
어제는 박태민 선수가 소수라도 스커지를 보여 줬으면 윤열 선수가 그렇게 대놓고 이레디에잇 걸고 빠지는 컨트롤 하기 좀 까다롭지 않았을 까요?
또 3경기는 정말 본진 한방 드랍으로 테란의 테크를 한번 무너뜨려 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슬이 쌓이는 속도가 느려졌을듯한데요.스타포트랑 사이언스 퍼실리티만 제거했어도 말이죠.

테란에서 마법유닛을 사용한다면 저그도 그냥 히럴보다는 다양한 마법유닛을 사용해 보는게 어떨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퀸의 인스네어(히드라가 더욱 강력해 지겠죠)이나 디파일러의 플레이그 등 말이죠.

물론 제 스타 실력이 허접한 관계로 좀 현실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_-;;;
05/02/19 12: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베슬로 동시에 이레디, 대체 어떻게 하는 거죠? 이레디 가능한 에너지 차 있는 베슬 어떻게 순식간에 골라내는지 아시는 분?
제리맥과이어
05/02/19 12:59
수정 아이콘
히,럴을 안쓰는건 맵탓만이라기보다는 자원상의, 전투상의 이유도 있지 않습니까. 자원 안받쳐줄때는 저글링럴커가 아무래도 효율적이죠.
영혼의 귀천
05/02/19 13:18
수정 아이콘
비류님
확실하진 않지만 저그 유닛에 스캔 찍고 이레디에잇 걸 유닛을 미리 지정해 놓으면 베슬이 가서 동시에 이레디에잇 건다고 들었어요....해본 적은 없...-_-;;;
화이팅..화이팅
05/02/19 14:18
수정 아이콘
본진 드랍했으면 3시 6시 다날라 가기에 충분했죠
3,6 시가 있는데 병력을이 자리를 어떻게 비우나요?
낭만토스
05/02/19 14:42
수정 아이콘
본진드랍을 못했던 이유는 섬멀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양쪽 스타팅에 해처리 하나씩만 펴져 잇었어도, 본진드랍은 생각할수 있었겠죠. 하지만 드랍쉽에 너무 당해서 섬멀티가 없었기 때문에 본진드랍을갈수 없었습니다. 드랍가면 지상멀티 싸그리 잡히거든요.
이직신
05/02/19 14:45
수정 아이콘
3경기탱크량은 상당히 놀랐습니다-_-; 베슬도 많이뽑았고 멀티를 하도 파괴됐다 다시됐다 해서 탱크가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어느새 8대이상이-_-.. 대단합니다 이윤열선수
오재홍
05/02/20 05:01
수정 아이콘
임성춘선수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 선수는 팩토리가 떠다녀요' ㅡㅡb
비의종소리
05/02/20 21:5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루나에서 저럴로. 이윤열 선수의 에스케이 테란을 이겼죠. 프리미어 리그 결승 때요. 스커지로 지속적인 베슬 격추. 정말 컨트롤하나는 극강이라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70 [자료]2. 19(토) 스타크래프트 1.12b 추가 패치 [4] Crazy Viper5821 05/02/19 5821 0
11169 첫글)제가 추천하는 책..(조금 깁니다..^^) [31] 로미..5402 05/02/19 5402 0
11168 몽상가 강민....!!! [66] 마동왕8111 05/02/19 8111 0
11166 한빛 vs Kor 플레이오프 관전평 [5] 사일런트Baby3245 05/02/19 3245 0
11165 방송 경기에 한 두번쯤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 패치 요인들.. [16] 신의 왼손 Reach.3382 05/02/19 3382 0
11164 운명의 마지막승부 2004-2005 그랜드파이널 챔피언결정전 엔트리 예상 [15] 초보랜덤3590 05/02/19 3590 0
11163 조심스레 제 의견을 말해봅니다 - 맞춤법에 관하여. [15] [必 勝]무한초3248 05/02/19 3248 0
11162 MBC movie배 팀리그에서의 프로토스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상대전적 [9] 마동왕3466 05/02/19 3466 0
11161 WoW의 성공에 관한 글 [25] 샤프리 ♬3493 05/02/19 3493 0
11159 박태민, 5경기의 악몽.. [3] GoDing3506 05/02/19 3506 0
11158 천재와 마술사 [9] 다륜3850 05/02/19 3850 0
11157 때묻지 않은 두 청년, Boxer와 oov를 만났습니다(약간 추가) [37] malicious7327 05/02/19 7327 0
11156 불안불안. 왔다갔다. 안절부절. 초조근심. [8] Lenaparkzzang3333 05/02/19 3333 0
11155 이래서 김정민입니다.(주관적인 응원글 ^^;;) [8] ggum3373236 05/02/19 3236 0
11154 [추억의 PGR] 'Boxer's Army' [5] 총알이 모자라.3306 05/02/19 3306 0
11153 한빛 스타즈, 그 이름을 향한 믿음 [10] XellOsisM3372 05/02/19 3372 0
11151 주간 PGR 리뷰 - 2005/02/12 ~ 2005/02/18 [5] 아케미4927 05/02/19 4927 0
11150 요즘 이윤열 선수가 자주 선보이는 sk테란.. [30] Dizzy7013 05/02/19 7013 0
11149 MSL과 OSL의 기묘한 관계... [10] SoulMate3977 05/02/19 3977 0
11148 2월 넷째주,스타크래프트계 3종족의 추세 [11] legend3212 05/02/19 3212 0
11147 KTF의 선봉올킬..그 역할을 해줄선수는??? [55] 서지훈퍼펙트4474 05/02/19 4474 0
11146 NADA!!!!!!!!!!!!!!!!!!!!!!!!!!!!!! [16] Groove3467 05/02/19 3467 0
11145 전 PGR 이 좋습니다~!!!!! [15] 냉랑테란3228 05/02/19 32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