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9 03:42:49
Name SoulMate
Subject MSL과 OSL의 기묘한 관계...
박태민 선수가 MSL에서 우승하고 OSL 4강에 들어 갔을 때부터,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오늘 2-0으로 박태민 선수가 이길 때만해도,
아닌가~~  했었는데,

3-2로 이윤열 선수가 역전승을 하는 순간,
어이쿠, 결국  징크스 대로 가는구나...


강민    MSL우승  -> OSL준우승  ->  OSL우승    (프-프전)
최연성 MSL우승  -> OSL3위      ->  OSL우승     (테-테전)
박태민 MSL우승  -> OSL4위(?)  ->  OSL우승(?) (저-저전(?))

왠지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아직 박태민 선수의 3,4위 결정전이 남아있고
다음 OSL을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만약 저대로 스토리가 진행된다면...
정말 스타리그에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걸 염두해 두고 보시면, 3, 4위전도, F조 듀얼도, 다음 OSL도 기대가 되네요.
정말 저대로 진행이 될지...




요약)
역대 MSL 우승자의 징크스대로...
이번 아이옵스OSL에서 박태민 선수는 4위를 할 것이고
듀얼을 통과하여 차기 OSL에 진출을 할 것이며
차기 OSL에서 우승을 할 것이다.
그리고 결승 상대는 저그가 될 것이다.




한줄 요약)
차기 OSL  팀민 우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19 03:48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0-
라임O렌G
05/02/19 03:50
수정 아이콘
Sp//그러니까 msl에서 우승하고 그뒤 osl에서 4강안에 든 경우 그 다음 osl우승을 했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저대로 되면 박 태민 선수도 다음 시즌 osl우승을 할수도 있다는.. 그런 이야기죠..
05/02/19 06:3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공교롭게도.. 강민을 꺽은 박용욱은 우승, 최연성을 꺽은 박성준은 우승, 그럼 박태민을 꺽은 이윤열또한 .. 우승 이라는 시나리오가 가능할지 ....
우울저그
05/02/19 08: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고작 두번에다가 연속도 아니고 그리고 두번째 osl기록은 같지도 않구요.. 이제 수많은 스타리그가 치뤄졌기 때문에 이렇게 적은 예로 들수 있는건 진짜 많다고봅니다
05/02/19 08:13
수정 아이콘
osl명칭은 업ㅂ어 아닌가요;;
다친러커..
05/02/19 09:4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무조건 우승입니다-_- 올인우승입니다-_- 대세는 박성준!
[저 박성준 광팬-_-]
위원장
05/02/19 10:34
수정 아이콘
msl우승자가 별로 없어서... 그냥 msl우승자는 osl도 전에 우승했거나 결국 우승한다가 나을 듯
05/02/19 10:54
수정 아이콘
부커진? 덜덜덜...
Always[Mystyle]
05/02/19 14:18
수정 아이콘
음... 또 이윤열 선수 현재 상황을 보면
왠지 2002년 sky배 때의 박정석 선수가 생각난다는(종족의 암울함 이런거 관련없이)
박정석 선수도 KPGA 투어(지금의 MSL)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결승에서 무력하게(3:0 패배하고 OSL 4강 vs 홍진호 전(저그)에서 힘든 승부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가 우승했듯이

현재 이윤열 선수도 MSL 결승에서 박태민 선수에게 무력(4:2 지만)하게 패배 하고 OSL 4강전에서 박태민 선수를 상태로 힘들게 승리를 했으니
이제 결승에서는 쉽게 우승을 한다는 결론이(억지결론)
ban♡op
05/02/19 17:1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 MSL우승자는 1년 뒤에나 와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70 [자료]2. 19(토) 스타크래프트 1.12b 추가 패치 [4] Crazy Viper5821 05/02/19 5821 0
11169 첫글)제가 추천하는 책..(조금 깁니다..^^) [31] 로미..5401 05/02/19 5401 0
11168 몽상가 강민....!!! [66] 마동왕8111 05/02/19 8111 0
11166 한빛 vs Kor 플레이오프 관전평 [5] 사일런트Baby3245 05/02/19 3245 0
11165 방송 경기에 한 두번쯤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 패치 요인들.. [16] 신의 왼손 Reach.3381 05/02/19 3381 0
11164 운명의 마지막승부 2004-2005 그랜드파이널 챔피언결정전 엔트리 예상 [15] 초보랜덤3589 05/02/19 3589 0
11163 조심스레 제 의견을 말해봅니다 - 맞춤법에 관하여. [15] [必 勝]무한초3248 05/02/19 3248 0
11162 MBC movie배 팀리그에서의 프로토스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상대전적 [9] 마동왕3465 05/02/19 3465 0
11161 WoW의 성공에 관한 글 [25] 샤프리 ♬3493 05/02/19 3493 0
11159 박태민, 5경기의 악몽.. [3] GoDing3506 05/02/19 3506 0
11158 천재와 마술사 [9] 다륜3850 05/02/19 3850 0
11157 때묻지 않은 두 청년, Boxer와 oov를 만났습니다(약간 추가) [37] malicious7326 05/02/19 7326 0
11156 불안불안. 왔다갔다. 안절부절. 초조근심. [8] Lenaparkzzang3332 05/02/19 3332 0
11155 이래서 김정민입니다.(주관적인 응원글 ^^;;) [8] ggum3373236 05/02/19 3236 0
11154 [추억의 PGR] 'Boxer's Army' [5] 총알이 모자라.3306 05/02/19 3306 0
11153 한빛 스타즈, 그 이름을 향한 믿음 [10] XellOsisM3372 05/02/19 3372 0
11151 주간 PGR 리뷰 - 2005/02/12 ~ 2005/02/18 [5] 아케미4927 05/02/19 4927 0
11150 요즘 이윤열 선수가 자주 선보이는 sk테란.. [30] Dizzy7012 05/02/19 7012 0
11149 MSL과 OSL의 기묘한 관계... [10] SoulMate3977 05/02/19 3977 0
11148 2월 넷째주,스타크래프트계 3종족의 추세 [11] legend3212 05/02/19 3212 0
11147 KTF의 선봉올킬..그 역할을 해줄선수는??? [55] 서지훈퍼펙트4474 05/02/19 4474 0
11146 NADA!!!!!!!!!!!!!!!!!!!!!!!!!!!!!! [16] Groove3467 05/02/19 3467 0
11145 전 PGR 이 좋습니다~!!!!! [15] 냉랑테란3227 05/02/19 32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