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18 18:54:03
Name 공부완전정복!!
Subject 재밌는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스타리그 전적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는 항상 같이 다닌다??!

약간 썡뚱맞지만 한빛배부터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가 걸었던

길은 매우 비슷합니다 ^^

먼저 한빛배부터!! 임요환, 홍진호 선수 모두 첫진출 이였고

첫진출 치고는 좋은성적도 거두었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우승 , 홍진호 선수는 8강에서 머물렀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코크배부터입니다..두선수 모두 4강의 진출과

두 선수 모두 결승에 진출 했고 그때 부터 임진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2001 스카이배 같이 4강진출을 했지만

임요환선수는 결승 홍진호 선수는 3,4위전으로 갔고

결과는 모두 패배 임요환선수 준우승 홍진호 선수도 4위를 하게되었습니다 ^^

그 다음인 왕중왕전은 정규리그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시키고요..

네이트배에서 두선수는 16강에서 동시에 탈락하게되었고

두선수 모두 다음 듀얼에서 살아남아 그 다음인 2002 스카이배를 참가하게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두선수 모두 4강에 진출했고 역시 임요환선수는 결승 홍진호 선수는

3,4위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임요환선수 이번에도 준우승 ㅠㅠ 홍진호선수는 3위를

기록하게됩니다

시드로 받고 출전한 그다음인 파나소닉배에서는 홍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와의 동반

진출을 뿌리치고 혼자서 4강에 오릅니다 하지만 임요환선수를 버린 홍진호선수는

결승진출에 실패하게 되고

.. 또 그다음인 올림푸스배에서는 또, 동반 4강진출 하지만 이번엔 반대가 됩니다

홍진호선수는 결승 임요환선수는 3,4위전,, 이 됩니다 ..

두선수 모두 시드를 받고 출전한 마이큐브배 기세좋게 나갔지만 두선수 모두 4강실패

이번엔 한게임배를 말하자면.. 임요환선수가 혼자 올라 왔습니다 ... 하지만 홍진호선수를

버린?!? 임요환선수는 1승3패라는 저조한성적을 거두고 듀얼로 떨어지고

질레트배에서는 두선수 모두 볼수가 없었다는 ..-_-;;

그리고 맞은 에버베 이게 대박이더군요..^^

16강에 각기 다른조에 배정된 임요환,홍진호 선수는 같은날 벌어진 경기에서 각각 2승으

로 8강진출 확정짓는 2명의 선수가 되고 또 마지막경기는 또 같이 패배해 2승1패로 8강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4강 재밌는경기를 보여주며 똑같이 2승으로 4강안착... 그다음은

다들아시듯이 임요환선수 결승 홍진호선수 3,4위전인데 여기서까지 2승3패로 패배해서

준우승과 4위를 했다는것..

그리고 진행중인 아이옵스에서는 임요환선수 홍진호선수에게 패배해 결국엔 8강진출에

실패하고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간 홍진호선수 역시 0승2패로 탈락하게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런 징크스에 따르면

새로시작될 스타리그에서는 홍진호선수가 좋은성적을 못낸다고 해야 하는게 맞겠죠??;;

임요환선수를 버리고 올라갔으니 ^^

그리고 또 하나 ! 이번을 계기로 스타리그진출횟수도 같아졌네요 ..

결론!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성적은 동시증가 혹시 동시감소 아니면 혼자감소-_-;



P.S 이번 홍진호 선수의 성적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

P.S 2 정말 대단한 라이벌 답다는 생각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5/02/18 18: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라이벌이라기보다는...운명적인 연인이라고해야할까..-_-;;;
무섭군요.. 버리고 가면 10리도 못가서 발병이...쿨럭...
쉣뜨퍼커맨
05/02/18 18:58
수정 아이콘
2002 스카이배
박정석 우승(P) 임요환준우승(T) 홍진호3위(Z) 베르트랑4위(T)
3명의 입상자들 종족이 고르게 나와서 화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FreeComet
05/02/18 19:34
수정 아이콘
저때 아마 홍진호선수가 2:0으로 베르트랑선수를 이기고 3위를 했을걸요. 저때 왜 3/4위전을 3판2선승제로했나 의문이었던..
Libestraum No.3
05/02/18 19:35
수정 아이콘
역시.......님을 버리고 가면....^^;;
05/02/18 19:43
수정 아이콘
연인-_-;;
한상빈
05/02/18 20:18
수정 아이콘
그들은 그렇게 사랑을 키워갔다... 헉 -_-
홍진호 선수 요즘 갈수록 뽀대가 좔좔 흐르네요
코카콜라배때의 홍진호 선수가 떠오르네요..
임요환 선수는 그냥 헤어 스타일만 계속 바뀌는 것 같고 -_-
단류[丹溜]
05/02/19 10:53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되요..ㅠ 이번엔 기필코 우승을 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144 쌩뚱맞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8] feat. Verbal Jint3725 05/02/19 3725 0
11143 우리나라 남성 7대 보컬...[수정판] [104] 굳프토6914 05/02/19 6914 0
11142 MBC MOVIES배 5차 MBC game팀리그.. 앞으로의 행방은? [4] 그린웨이브3345 05/02/19 3345 0
11141 최고의 드라마.. IOPS스타리그 4강 이윤열VS박태민 경기 분석 [8] 김준우3869 05/02/19 3869 0
11139 그냥 잡설입니다.. 심심풀이로 읽어봐주세요 [7] Bless3215 05/02/18 3215 0
11138 엠겜->명경기? 온겜? 드라마! [21] 김준우3949 05/02/18 3949 0
11137 이윤열 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립니다..그리고..죄송했습니다. [7] 스타의트렌드3399 05/02/18 3399 0
11136 [펌]3라운드 이후 KTF팀 박정석 비중이 줄다 [18] beramode3267 05/02/18 3267 0
11135 보여주고 싶은 "이윤열 vs 박태민"(스포일러 있음) [23] 맑☆은☆아☆3666 05/02/18 3666 0
11134 정말이지 이건...전율 그자체....이윤열선수..정말.. [7] 요시오카세이3440 05/02/18 3440 0
11133 헐크는 죽지 않고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7] 최연성같은플3239 05/02/18 3239 0
11132 정말....정말로 드라마 입니다. [5] 화이팅..화이팅3595 05/02/18 3595 0
11131 양신의 대결이냐 사제전쟁 제2탄이냐 [21] 초보랜덤3346 05/02/18 3346 0
11130 나다의 진출로 흥행 성공은 보장받았지만... [55] 저그맵을 꿈꾸4630 05/02/18 4630 0
11129 아......이윤열.. [7] Hogok!3430 05/02/18 3430 0
11128 임진록의 대를 이어가는 팀달록 정말 대박이군요 [17] 초보랜덤3930 05/02/18 3930 0
11127 이윤열 선수. 정말 어이가 없네요..대단합니다!!! [26] 바카스3816 05/02/18 3816 0
11126 다음스타리그에 아이옵스 스타리그와 머큐리 악몽재현? [25] DynamicToss3087 05/02/18 3087 0
11125 8720 이번 4강전은 이윤열 선수의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 [39] [36] 낭만토스4327 05/02/18 4327 0
11124 마인드컨트롤의 실패 [9] Ace of Base3110 05/02/18 3110 0
11123 WEG 카스에 대한 잡담... [12] 커피우유6070 05/02/18 6070 0
11122 임요환선수 ...은퇴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17] 테란레볼루션3256 05/02/18 3256 0
11121 재밌는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스타리그 전적 [7] 공부완전정복!!3808 05/02/18 38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