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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7 21:23
저도 오늘 처럼 카스 중계를 보면서 흥분한적은 없는것 같네요.
특히 두 중계진의 위력이 엄청나더군요. 카스에 빠져들게 만들어 버리시는 위력.. 대단했습니다. 그나저나 선수들 진짜 대단하더군요.. 상대편이 보이는 순간 반응하는 속도가 참...엄청나더군요.. 카스 초보유저로썬 그저 부러울따름..^^;;
05/02/17 21:26
여기서기서의 교전에 의해 아웃될수 있고...순식간에 상황이 바뀔수도 있는 관계로 해설이 어려움은 물론이요....잘못하면 방송화면만 보고는 흥미를 잃을수도 있는 카스중계인데.....정일훈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의 진행은 보는 사람을 충분히 끌어들일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05/02/17 21:32
메렁레피/네 말씀처럼 카스중계를 화면만으로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그래도 예전보단 낫더군요..제가 익숙해진 탓일까요? ^^ 물론 해설은 언제나 최고구요
05/02/17 22:08
아~ NOA의 벽이 높아서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의 열기를 몰아서 선전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카스도 이젠 보는 재미가 많이 늘지 않았나요?^^
05/02/17 22:23
스타는 현장에서 보면 재미가 오히려 거의 없는데..
오늘 카스 보면서 저기 있었어야 하는데ㅠ_ㅠ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한 사람 한 사람씩 아웃될 때마다 와~ 하고 터져나오는 관람자들의 함성, 그리고 일훈님과 상민님의 타오르는 진행.. 정말 막판 12:7정도에서 정일훈 캐스터가 "화이팅을 외쳐야 합니다!!" 할 때 부르르 떨렸다는.. 누가 이기든 지든을 떠나, 저런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
05/02/17 22:24
mouz와 ABITS의 경기도 재밌었습니다. 초반에 그렇게 점수내주더니 12대 11까지 따라붙다니.. 이래서 승부는 알수 없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05/02/17 22:35
으흐흐흐- 진짜 멋졌죠!
이게 fps의 맛인가 봅니다! 아아 할줄 할면 더 좋을텐데! 확실히 단체전이 뭔가 모르게 국가대항전틱-한 맛이 있어서 멋지죠. 으으---토요일에 안그래도 올라가는데 일요일경기까지 보고 싶어서 큰일입니다..으하하하0
05/02/18 05:09
FPS, 그리고 카스 방송에 대한 청사진을, 밝음이 보이는 방송이었습니다. 아직은 더 나가야 할 점이 많지만 마치 축구국가대표팀의 한일경기를 , 배구경기에서의 한점씩 따 나가 세트포인트까지 만들때의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은 방송이엇습니다. 정일훈캐스터와 로닌 온상민해설과의 호흡도 그 정점에 다다른듯한 것이엇구요.
GamerCo를 개인적으로 응원을 했었는데 너무 개인기에 의존하는 듯한 성급한 모습이 안타까웠고, Noa의 플레이 역시 멋졌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Lunatic-Hai의 팀명을 가진 FLUX팀이 최고였지요 . 시티 5라운드였나 2:1 유리한 상황에서 꼬여서 한판을 내줄때 mal 천마 최범호선수의 안타까운 표정이란... 일요일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Noa vs Flux Flux 의 선전을 기대하며 팀멤버의 교체이후 약간은 부진한 듯한 그러나 가장 탄탄하다고 생각되는 메이븐 크루의 1승역시 기원합니다. 사족) 다음 WEG 2차리그에서 Noa 와 렝킹1위를 다투는 EYE , 그리고 SK의 주축멤버들이 만든 부활한 전설 NIP, EYE와 Titans , 북미의 Team3D 까지 보고싶은 팀들이 너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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