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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20:35
이번에는 XellOs도 NaDa를 한 번 이겨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NaDa 팬 여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이왕이면 압도적인 모습으로(너무 잔인한가..-_-)
03/12/16 20:35
하하...저는 순간 MBC게임이 재방송인가 생각했다가 생방송 표시를 보고 흠칫했습니다... 아셈이란 세종이랑 가까운가보죠...^^;
03/12/16 20:36
저도 당연히 강민선수 나와서 일요일경기 리매치가 될줄 알았는데;
그리고 서지훈선수 경기가 완전히 끝난것도 아니라서 오늘 안나올줄 알았는데 갑자기 다가온 초 대박경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근데 기대는 되네요^^;
03/12/16 20:36
XellOs 가 승리를 하게 되면 다음 경기도 해야할텐데...=0=;;;
재경기 시간에 맞춰서 올 수 있을까요??^^;; 3경기가 패러독스라니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지만..;;;
03/12/16 20:39
최인규 선수 에게 작전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을 까요
질 거 같으면 끝까지 버티고 이길 거 같으면 최대한 느긋하게 천천히 해라 라는 ^^;
03/12/16 20:46
박진선 님 / 세중게임월드와 메가웹스테이션은 성인 남성 걸음으로 걸어서 4~5분 정도...
뛰어가면 2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03/12/16 20:47
비기배 로템에서 매치가 있었을 때 서지훈 선수 마침 마우스(광)를 실수로 안가져와서 강민 선수의 마우스(볼)를 빌렸었죠. -_-;;; 꼭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들만도...
03/12/16 20:49
그때 서지훈선수는 빌릴 만한 마우스가 없었죠. 이윤열, 강민, 박경락선수 모두 미니휠을 쓰고 서지훈선수 혼자 미니옵을 쓰는 상황이니..
03/12/16 21:20
서지훈선수..이윤열선수한테 결국 이기질 못하네요...언제쯤 이길수 있을런지..xellos팬인 저로서는 또 너무 아쉬운 경기네요;ㅁ;
03/12/16 21:23
불안하네요. 첫경기는 장기전끝에 무승부, 그리고 천적 이윤열 선수와도 장기전 끝에 패배(이로써 6전 전패 -_-) 피곤함에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린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scv로 첨부터 막았다면 흑흑
03/12/16 21:23
이윤열선수 tg삼보 엠겜에서 최연성선수에게 진 이후 오늘 경기까지 합하면 11연승 중입니다.. (여기서도 11연승이군요..-_- 괴물.)
03/12/16 21:30
챌린지리그 최인규선수 역전승.-_-;; 이후 변길섭선수와 차재욱선수의 경기 중입니다. 현재 변길섭선수가 여러번의 드랍으로 인해 꽤 유리한 상태입니다. 차재욱선수는 여러 번 막아냈지만 피해가 심하구요.
03/12/16 21:31
변길섭 선수가 차재욱 선수 계속 두드립니다. 지금음 엠겜 틀었음 -_-;
아마 변길섭 선수가 가져갈 듯..한 상황까지 봤습니다. 노련테란...
03/12/16 21:33
변길섭 선수와 차재욱 선수의 경기가 패러독스인가요??
그렇다면 예전부터 봤을때 변길섭 선수는 패러독스에서 상당히 잘하는듯.... 방화범 화이팅!!! 우오오오오~~~
03/12/16 21:37
차재욱선수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불리한 상황이지만 변길섭선수의 드랍 5번정도를 다 막아낸 편이니까요.
변길섭선수는 저번에 최연성선수와의 경기에서 맵이 신 개마고원인 줄 알고 연습하다가 이틀 전에야 패러독스인 것으로 알았죠. 하지만 그 이틀만에 만든 빌드로 최연성선수를 이겼죠.
03/12/16 21:41
차재욱선수 gg입니다.
이제 서지훈선수와 안기효선수의 재경기이군요. 변길섭선수와 차재욱선수의 경기 중 엄재경해설위원이 최인규선수의 오늘 테란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하였습니다. 최인규선수가 프로토스로 연습을 했는데 테란이 더 연습이 잘 되어서 오늘 테란으로 했다고 말씀하시자 김창선해설위원이 최인규선수가 예선전에서는 종족을 바꾸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오늘 와서 일주일 전에 통보를 하면 테란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해도 된 다는 것으로 알고 다음부터는 통보를 한다고 하더군요.
03/12/16 21:41
박정석테란김정민//님~ 어라 그 반대 아니었나요?
저는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신개마인줄 알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잘못 들은건가;; 저는 "최연성 선수 경기 당일날까지 신개마인줄 알고 있었다" 라고 알고 있거든요. 분명히 그렇게 기억하는데...
03/12/16 21:50
케샤르님//저는 변길섭선수가 그렇게 말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방금전 끝난 강민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 이윤열선수가 다소 허무하게 무너졌군요.
03/12/16 21:51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오- 이윤열 선수 졌나요 -_-;; 허무하게 졌다면..리버 or 더블하다가 밀린건가요?
03/12/16 21:52
케샤르님// 저도 그때 변길섭 선수가 그렇게 말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그말을 듣고 변길섭 선수의 표정과 말투가 떠올라 즐거워했었죠.
03/12/16 21:52
강민 선수가 가스러쉬를 하고 이윤열 선수는 허를 찌르는 바카닉을 하고, 강민 선수도 허를 찌르는 다템 빌드로 가고 서로 본진 밀었으나 강민 선수는 섬멀티 하나 있고 셔틀 있어서 강민 선수의 승입니다.
03/12/16 21:52
방금 이윤열 선수대 강민 선수 경기 설명 해 주실 분있나요? 문자중계쪽 보니 이윤열선수는 바카닉으로 강민선수 밀고, 강민선수는 다크로 윤열 선수 민 것이랑 강민 선수는 셔틀 하나로 섬에 내려 논 것 까진 알겠는데 그 뒤에 갑자기 캐리어가 어떻게 나온건지..
03/12/16 21:53
나다 대 날라..재밌었어요..^^ 나다는 바카닉, 날라는 패스트 다크였습니다. 초반에 나다가 마메로 러쉬가서 로보틱스를 파괴시켰지만 또 극적으로(?) 셔틀이 나오는 바람에 날라는 섬에 멀티; 나다는 스캔파괴로 다크에 졌죠.. 재밌네요.
03/12/16 22:07
오늘 팀리그 왜이렇게 재미있는겁니까!! 최근의 물량형게임에 대해 다소 실증을 내던 저로써는 오늘경기는 상당히 재미있군요.
03/12/16 22:15
흠.. 저그vs저그 최강자가 되겠다는 박태민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홍진호선수가 탈락하면서 홍진호 선수와 저그vs저그를 못하게됬는데 팀리그에서 붙네요 +_+
03/12/16 22:15
제가 생각하는 최강 3대 저그vs저그 왕인 홍진호 선수와
신예 저그vs저그 강자이자 조용호 선수를 이긴 박태민 선수와의 경기 +_+
03/12/17 00:48
제목과 수많은 리플을 보고 아니, 내가 안 본 사이에 서지훈과 이윤열이 대박 경기를 내버렸구나! 가슴 두군대며 클릭했는데...-_-;;
재미로는 나다 대 날라가 아니었나요? 대박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재밌었어요. 첼린지에서 서지훈선수경기 보다가 뭔가 확 터트려줬음 좋겠다는 묵직한 마음으로 내내 보다가 휙 틀었더니 이런 재밌는 경기가..하하...음..가끔은 이런 경기도 좋아요..^^ (요새 장기전에 너무 시달려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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