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15 04:29
조금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놀면서 돈을 많이 버는게 돈을 많이 번 다음 노는것보다 어렵기 때문에 "공부를 해라"라는 강조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누구도 의식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죠.
04/01/15 04:48
이상에 비해 너무나도 어이없는 현실에 대해 저도 많이 슬프고..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죠.. 이상과 현실.. 확실한 정답은 없는 것이니.. 어느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기 만의 최선의 길을 찾는게 제일 옳은 방법일듯.. =_=
04/01/15 12:47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냐는 전혀 관계가 없겠죠..
자본주의 사회라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문제일듯 합니다.. (저번에 박노자씨의 글을 보니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의식주에 거의 비슷하게 해결되니..대학 진학이나 등등 정말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있는 분야를 공부한다더군요...그렇다고 공산주의 사회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 안전과 나의 이상을 두고 선택하는 문제인 거 같습니다... 개인 자신이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로 선택하는게 옳을듯 합니다..
04/01/15 13:20
저도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했었습니다..지금도 그런 편이구요..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현실을 비교하면 할수록 더 큰 괴리를 느끼게 되고..더 큰 실망과 함께 세상에 대한 불만만 쌓이게 되더군요..그래서 이제부터는 현실에 만족하려고 합니다..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으니까요..노력해야죠..
- 글 잘쓰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ㅠ_ㅠ - 코멘트 하나 달기도 엄청 힘들군요..;;(많은 생각을 하면서 썼지만 너무나 형편없는 글솜씨라..ㅠ_ㅠ)
04/01/15 22:07
글쎄요..전 이상과 현실 보다는...일찍 접을수 밖에 없었던 이상에 대한 그리움과 보상심리로 20대 초반을 보냈고 현재 보내고 있습니다,,으하하
(자랑입니다.꾸벅.--;;) '까짓 하고싶은걸 못한다면 미친듯이 놀아주겠어!'랄까요.^_^; 덕분에 깊고 깊게 침잠해 보기도 했었고, 하릴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기도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물어왔고 더 좋은 일을해!라고 다그쳤지만 전 그시간들을 보내며 조금씩 성장했고 다시 무언가를 꿈꾸는 법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뭔가를 해야겠어!의 형태는 아닐지라도요. 이제는 뭔가는 중요한게 아니야! 바로 그것이 문제일뿐.이 되었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