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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5 02:46
변길섭 선수, 마재윤선수와의 경기 이후에도 악수를 하셨더랬죠. 좋은 현상입니다. 계속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다른 선수들도 하셨으면..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4라운드가 끝나자마자 Nada는 두 손을 번쩍 들어서 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그 장면이 원샷으로 처리되었으면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상대적으로 작게 들렸던 함성 또한 아쉬웠구요.) 아무튼, 세레모니 좋죠. 레슬링처럼 자신만의 특정 세레모니를 쫌 그렇구요.. 엠겜에서 중계하는 fifa2004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골을 넣으면 멋진 세레모니를 하시더라구요. 김모 선수는 카메라 앞까지 뛰어나가셨습니다.^^
04/01/15 02:49
프로게이머라면 말도 잘해야한다는 부분은 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아직 일반 시청자들이 리그외에는 선수들을 볼수있는 방송도 적을 뿐더러, 몇몇선수들을 제외하고는 게임외에 다른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경우가 매우 적죠. 인터뷰같은것에 적응되어있지 않은 선수들은 프로일지라도 말솜씨가 좋지 않을수 있죠..어버버하는 모습까지는 아닐지라도요..'어버버'란 표현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04/01/15 03:38
"어버버"라는 표현은 좀 그렇구....인터뷰할때 말들은 좀 조리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뭐 영 익숙하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얘기가 삼천포로--;)
04/01/15 08:00
서지훈선수도 세레모니 비슷한걸 했습니다-_-;(웃으면서요^^) 에버컵 프로리그 올스타전 팀플때였습니다.(서지훈 선수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ㅠㅠ;;)
04/01/15 08:21
WWF는 야생동물기금이랍니다 이름이 같았던 레슬링 단체는 소송에서 져서 WWE로 이름이 바뀌었지요 INTOTHEWWE님이 보시기 전에 얼른 리플 달고 갑니다 하하하 딴지는 아니고 그냥 드림씨어터님께 그냥 알려 드리려구요^^
04/01/15 11:05
이윤열선수가 우승했을때.. 두손을 번쩍드는 세레모니를 했었죠. 근데 약간 어설펐고 이윤열선수도 세레모니에 익숙하지 못해서 어색해 하더군요. 같은팀 투나SG에서 와르르 뛰어나와 축하도 해주고 꽃다발도 주고 그랬으면 정말 보기 좋았을텐데 이런문화는 언제쯤 생길런지...
04/01/15 12:54
확실히 지금 티비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터뷰도 좀 더 조리있게 했으면 좋겠고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e-sports 다른 스포츠와 달리 티비에 훨씬 더 좌우되는데..거기에 대한 준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훨씬 못 미친다고 봅니다...하다못해...경기가 주말외에는 잘 중계되기 힘든 대다수 스포츠도 끝나고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가 인터뷰할때 상당히 깔끔하게 하는데 비해서..경기가 계속 중계되고 자주 비춰지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은 잘 준비가 안되어있군요... e-sports가 티비를 기반으로 주 팬층이 청소년층임을 감안할때..좀 더 쇼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감하고 저도 글을 쓸까했는데..말이죠..
04/01/15 13:15
그래서 제가 전태규선수의 팬이 된거죠. 물론 프로는 경기내에서 모든걸 보여주는 거라지만, 다들 경기 외적인면에서는 너무 밋밋한 모습들만 보여주더군요. 장진남,전태규 선수처럼 말수도 좀 늘리고(;;) 도발적인 멘트도 날리고 해서 분위기업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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