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8 01:16:09
Name 원가스울트라
Subject KTF 우승한지 2년이 넘었다...징크스인가?
이윤열선수가 KTF 검은색 유니폼입고 파나소닉배에서 당당히 3:0으로 우승이후

누구나 이길줄 알았던 홍진호선수의 올림푸스 "vs퍼팩트전" 아쉽게 3:2로 패배
또 홍진호선수의 삼보배 MSL 2차리그 "vs버스기사전" 3:0으로 좌절
당시 최강 에이스 이윤열선수의 스타우드배 MSL 1차리그 "vs몽상가전" 2:0으로 대패
가을의 전설이였고 믿었던 박정석선수의 질네트 "vs투신전" 3:1로 준우승
프리미어리그 2003 이윤열선수 결승까지 KTF옷입고 가서 우승당시 투나로 이적..(OTL)
LG IBM팀리그 결승에서 승자결승으로 올라가 선봉지정까지 해놓고 4:2로 4U에 참패
에버 프로리그 1라운드 전승으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준결승에서 오리온에게 패배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전승으로 결승진출, 결승전에서 KOR에 4:3으로 역전패
에버배 스타리그에서 T1 2명vsKTF 2명의 상황에서 박정석 3위, 홍진호 4위
프리미어리그 2004에서 PO에 홍진호, 김정민, 박정석, 조용호 등의 에이스급 선수들 진출, 그러나 통합결승진출 실패

양대리그인 온게임넷과 MBC게임 공식 개인전 & 팀전에서 이윤열선수의 한번을 제외하고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KTF 징크스인가? 자만인가? 더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가?

ps. 그외 타방송이나 특별전에서는 우승좀 했음.
겜티비에서 이윤열선수 우승
핫브레이크 마스터즈 이윤열선수 우승
위너스챔피언쉽 홍진호선수 우승 등...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tter_Couple™
05/02/08 01:18
수정 아이콘
그랜드파이널에 기대를 걸어보죠 뭐.
테란유저
05/02/08 01:21
수정 아이콘
KTF에서 제일 안타까운것은 03~04 프리미어리그였나 이윤열선수 결승을 올랐으나 투나로 가서 결국 우승 실패가 제일 아쉬울듯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보스턴에 걸린 저주처럼 KTF에 이윤열의 저주가 걸렸다고 하죠
한상빈
05/02/08 01:22
수정 아이콘
자만은 아닌듯... 그냥 운이 안따라줬고 상대선수 상대팀이 더 잘했으니 -_-;; 아니면 홍진호 선수의 징크스가 대략 OTL
원가스울트라
05/02/08 01:32
수정 아이콘
KTF 맴버중 강민선수 2번, 이윤열선수 5번, 박정석선수 1번 등 우승한선수는 많았는데 전부 우승하고 팀에 합류하거나 우승당시 팀이적해서...
KTF엔드SKT1
05/02/08 01:3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의 저주.의 압박;;
강짱SoulMate
05/02/08 01:37
수정 아이콘
참 이상한 징크스네요.
스타경기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징크스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yonghwans
05/02/08 01:44
수정 아이콘
최강이지만 최고가 되지 못하는게 정말 아깝네요... 그랜드파이널에서 또다른 드라마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LoveActually
05/02/08 01:45
수정 아이콘
↑↑ 덧붙여서 // 임요환선수와 SKY의 알수없는 징크스도 있죠... (2001,2002 SKY배 준우승, SKY배 프로리그 준우승, 탈락, 탈락...)
반면 아이러니하게 EVER배는 모두 임요환 관련 선수나 팀이 우승하더군요..
(EVER 프로리그 당시 동양 우승, EVER 스타리그 최연성 선수 우승)
KTF엔드SKT1
05/02/08 01:49
수정 아이콘
KTF팀은 정말 우승과는 인연이 없는팀일까요?ㅠㅠ
베르돼랑
05/02/08 02:19
수정 아이콘
한웅렬 겜티비 우승
상어이빨
05/02/08 02: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준우승 징크스..
KTF에 있다가 잠시 투나로 옮겼을 때, 피망배 프로리그에서 투나 준우승 했죠 ^^.. 그리고 다시 홍진호 선수는 KTF로......
내밑으로다조
05/02/08 02:37
수정 아이콘
벼룩시장배 파인드올 챌린지 홍진호선수의 우승이 있지만 상대가 같은 KTF의 이윤열선수였었죠.. 그리고 에버프로리그에서 KTF의 1라운드 성적은 6승1패 입니다..
적 울린 네마리
05/02/08 02:57
수정 아이콘
최강이지만 최고의 자리에 서지 못한 KTF...
고개숙인 선수들의 모습 ..이젠 더이상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그랜드우승한번 하길~
청수선생
05/02/08 05:15
수정 아이콘
ktf 화이팅!
05/02/08 08:31
수정 아이콘
큐리어스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노랑노란누런
05/02/08 11: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홍진호 선수의 팬으로써 홍진호 선수의 무관이 정말 마음 아프다는.. 이번 아이옵스배도 결승에서 만났어야할 상대를 8강에서 만났으니 OTL ;; MSL 결승 준비로 바뻤을텐데 역시 이운열 이더군요
성환이당
05/02/08 11:38
수정 아이콘
노랑노란누런//
이윤열이죠~
러브투스카이~
05/02/08 12:09
수정 아이콘
EVER프로리그때 1라운드때 1패 있습니다;;
한빛한테 1:2로 패배했음;
sometimes
05/02/08 14:2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베스트 커플전 우승이 ktf 이적후입니다.
ktf 유니폼 입으시고 결승전 하셨죠.
이번 프로리그... 너무 당연히 우승할 줄 알았는데^^;;
선수들도 굉장히 속상하고 당황했을거예요.
감독님도 많이 흔들리시는거 같던데...
그러나 그랜드 파이널이 곧 다가오니 회복할 수 있겠죠.
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또 몰랐을텐데 얼마남지 않아서 이번엔 ktf가 우승하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3라운드 우승 ktf 그랜드파이널 우승 GO의 꿈은 저멀리ㅠ.ㅠ
친절한금자씨
05/02/08 14:58
수정 아이콘
KTF, 제발 그랜드파이널에서는 야무지게 우승합시다.
영웅의물량
05/02/08 15:06
수정 아이콘
항상 최강이었지만, 항상 최고는 아니었던 KTF..
이제는 정말 최강,최고의 팀이 되기를..
김홍진
05/02/08 16:27
수정 아이콘
sometimes//계약기간으로 따져보면 커플전우승은 KTF시절이 맞습니다만... GO의 고별전의 의미로 결승전은 GO의 팀복을입고 GO소속으로 치렀습니다..
souLflower
05/02/08 16:34
수정 아이콘
김홍진님 계약기간이 아니라 커플전 결승전당시 강민선수는 KTF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습니다...계약기간으로는 패자결승이었던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부터 KTF소속이었지만...강민선수가 부득부득 우겨 GO팀 유니폼을 입고 고별전을 치루었고...엄청난 명경기를 선보였죠...그이후에 결승전 홍진호선수상대로는 KTF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습니다...
단류[丹溜]
05/02/08 17:31
수정 아이콘
흠........... ㅠㅠㅠㅠ 최강이었지만 최고는 아니였다라. 굉장히 씁쓸한 말이군요.

KTF선수들의 글을보면. 마음가짐이 또 한번더 달라졌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번더 강해져서. 한발자국 더 강해진 그대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감독님의 글도.. 너무도 씁쓸하게 만들더군요...OTL

KTF 화이팅!
sometimes
05/02/09 00:11
수정 아이콘
김홍진님// souLflower님 말씀처럼 고별전은 그 이전에 했고 (이적후입니다) 결승은 KTF 유니폼 입고 하셨어요.
제가 강민 선수 팬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KTF에 오셔서 우승하신게 맞죠^^
원가스울트라
05/02/10 01:56
수정 아이콘
에궁...결국 양대방송사 A매치는 아니지 않습니까...겜티비는 모르니 패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58 필 미켈슨(Phil Mickelson)과 홍진호의 이야기 [21] 막군3703 05/02/17 3703 0
10910 KTF 우승한지 2년이 넘었다...징크스인가? [26] 원가스울트라4193 05/02/08 4193 0
7101 EVER 스타리그 각조 각 선수끼리의 상대전적-D조 [10] 김민수4166 04/08/22 4166 0
7098 EVER 스타리그 각조 각 선수끼리의 상대전적-B조 [9] 김민수3513 04/08/22 3513 0
6993 이번주 투산배 사진+후기입니다^^ [7] Eva0103574 04/08/18 3574 0
4671 그랜드 슬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모든 스포츠 포함해서...) [8] 거룩한황제3075 04/05/22 3075 0
1333 [잡담] 1월의 프로게이머. 변길섭. [26] i_love_medic4935 04/01/23 4935 0
967 [관전포인트]KT-KTF 프리미어 리그 월드 챔피언쉽 (2004. 1. 13) [14] Altair~★5414 04/01/11 5414 0
422 Reach... 그리고 그의 킬러... Chojja... [32] intotheWWE6841 03/12/26 6841 0
411 박서 vs 나다 드디어 붙는가....... [26] 초보랜덤7778 03/12/25 7778 0
397 오늘 프리미어리그 예상해봅시다! [108] nting8386 03/12/25 8386 0
305 온게임넷 & MBC게임 BGM List 2003. 12. 22 by 박아제님 [5] 막군9489 03/12/22 9489 0
35 전 옐로우의 소품담당입니다..... [14] 코코봉고14186 03/12/14 141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