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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16 20:09:54
Name 戰國時代
Subject 종족간 밸런스인가. 종족간 승률편차인가.
최근 PGR을 보니 종족간 밸런스 문제에 대한 얘기가 많군요.

3종족간의 균형이 깨지고 테란이 독주하는 양상이다. 라고 하는 견해가 많은데요.
그러나 양대 방송사의 맵별 전적이나 종족별 전적 등을 보면 테란이 특별히 우위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gembc의 경우 대체로 맵의 밸런스가 종족간 50%에 육박하고 오히려 저그에 너무 유리한 맵이 항상 있어온 경향이 있고(다크 사우론, 건틀렛 등),
온게임넷의 경우도 테란의 승률이 앞서는 맵을 쓴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우승자는 테란이 가장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지라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고 내린 결론이 '종족간 밸런스라는 문제'보다는 '종족간 승률편차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승률편차란 말은 말그대로 저그 최고수 3인의 승률과 저그의 평균승률, 테란 최고수 3인의 승률과 테란의 평균 승률하는 식으로  상하위권간의 승률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정확한 데이타를 집계하지 못해서 감히 기재는 못합니다만, 제가 나름대로 이렇게 따져보니 대체로 테란의 승률편차가 가장 크고 저그가 가장 낮은 것 같더군요.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각 방송사는 종족간 맵별 밸런스를 맞추는데 주력합니다만, 이렇게 하면 각 종족간 승률이 똑같이 50% 라고 하여도 편차가 적은 저그의 경우 상위권 승률이 60%, 하위권 승률이 40%하는 식으로 되어 50%가 된다고 한다면, 편차가 큰 테란의 경우 상위권 승률이 70%가 되고 하위권 승률이 30%가 되어 평균이 50%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체적인 승률은 비슷하더라도 최고수 간의 대결은 테란유저가 항상 앞설 수 밖에 없다'라고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혼자서 제한된 데이타를 바탕으로 분석한 것이라 다소 오류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혹시 그렇더라도 이러한 식의 생각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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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6 20: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오는 신인마다 테란이 주류를 이루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듯 싶습니다. 계속 힘싸움을 위주로 한 경기가 정형화 되고 있는데.. 뭔가 해결방안이 필요할것 같아요. 맵으로든 자원으로든 혹은 게임 외적인 해결방안을 사용하던지 말이죠.
박진선
03/12/16 20:45
수정 아이콘
gembc였지만 이제는 MBC game이죠...^^"
물빛노을
03/12/16 21:09
수정 아이콘
나오는 신인마다 테란이 주류인 건 게임단 측에서 연습생을 테란유저 위주로 받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각 팀 연습생 대부분이 테란입니다.
윤수현
03/12/16 21:54
수정 아이콘
갓 나온(?) 신인...은 밸런스완 별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테란이 젤 좋기 때문에 테란만 한다.....라면 ...음 ...할말이 없네요
쩝...이런 어설픈 딴지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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