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5 17:41:44
Name 카이사르
Subject 드디어 KTF우승이 눈앞에 와있습니다.+ 본의아닌 문자중계^^
이제 시작하는군요.

벌써부터 전용준 캐스터의 목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선수단을 맞아주십시오~~~"하는데 목이 터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강민선수를 위시로 하여 포부도 당당하게 걸어나오는군요~ㅜㅜ
감동적입니다.

홍진호, 박정석, 강민, 조용호, 김정민, 변길섭, 김윤환선수.

홍진호선수, 당신의 폭풍같은 질주를 바랍니다.
박정석선수, 당신은 프로토스의 영웅. 바로 오늘의 개인전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강민선수, 오늘도 당신의 꿈을 보여주십시오. 제대로만 꾼다면 꿈같은 승리가 눈앞입니다.
조용호선수, 소떼를 몰고 테란에게는 경악스러움을, 플토에게는 절망을 안겨주세요.
김정민선수, 공격적인 당신의 모습을 오늘도 보고싶습니다.
변길섭선수, 성큰 다 뚫어버리고 이제는 공식적으로 웃어주세요.
김윤환선수, 개인전을 맡을 것 같은데, 최초의 경험을 승리로 장식해주세요.

정수영감독님. 승리로 이끌어주십시오.

다시한번 KTF 매직엔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당신들은 나에게있어 최고의 팀입니다.



p.s 엔트리는 언제 발표하낭~~ㅜㅜ
     이명근감독님 탤런트 누구 닮은 것 같은데..ㅜㅜ

p.s 우리 귀여운 김민구선수가 빠졋군요~~ㅜㅜ 미안합니다. 김민구선수~
      용호어린이의 제자~ 오늘도 그 유연한 운영을 보여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05 17:45
수정 아이콘
으흐흐흐.. 저는 KOR을 믿습니다~
욱브라더스의 활약과.. 전태규 선수의 부활..
그리고 신정민, 주진철선수의 팀웍을 믿습니다 ㅇ_ㅇ
카이사르님도 열심히 응원하세용 : ) 누가 이기든 4:3만 나왔으면^^
05/02/05 17:51
수정 아이콘
KTF 매직엔스 파이팅!
나도가끔은...
05/02/05 17:5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7경기 조용호 카드는 정말 충격입니다.
이번에도 용병술이 승리할지...
역시 선수층이 두터운것이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제리맥과이어
05/02/05 17:58
수정 아이콘
7차전 예상외로 플토가 좋은 인큐버스 맵에서 저그 조용호선수가 나오고 저그 좋은 알케미스트에서 신정민선수....
으흠..KOR쪽이 엔트리는 훨씬 더 좋아보이는건 왜일런지..
으휴 떨려요~
05/02/05 18:11
수정 아이콘
전 케텝 엔트리가 매우 좋아보입니다만;; 일단 천적관계인 강민과 전태규에, 플토전 그다지 좋진 못한 한동욱선수와 테란전극강 박정석선수등등...팀플 엔트리도 그럭저럭 예상된듯하구요
조규형
05/02/05 18:13
수정 아이콘
-_-! 제발 KTF 우승햇음 ㅠ_ㅠ
05/02/05 18:18
수정 아이콘
저는 양측 다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쪽이 승리하든 좋습니다.^^

그나저나 지금은 상황이 안되서 못보고... 재방송이나 봐야겠네요...ㅠ.ㅠ 이러다 보기 전에 누설 다 당하면 어쩌지...ㅠ.ㅠ
05/02/05 18:34
수정 아이콘
1경기만 KOR이 불리하고 나머지경기는 KOR이 전혀 불리할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플플전에는 약하지만 섬맵의 최강! 전태규선수가 강민선수를 잡아버리네요. ^^ KTF가 우승해서 GO가 그랜드파이날 갔으면 좋겠지만,, 전 KOR쪽을 더 응원하고 싶네요.ㅠㅠ
토라잉
05/02/05 18:35
수정 아이콘
후 전태규선수 정말 최고네요 ㅠ.,ㅠ
상갓집개
05/02/05 18:36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저에 응원글을 보신건가요?

그가 드디어 해냈다^^
마법사scv
05/02/05 18:3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었는데, 전태규 선수 일을 내는 군요!!!!
상갓집개
05/02/05 18: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강민선수에 팬인대 그부분은 너무 안타깝내요^^;;
제리맥과이어
05/02/05 18:46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 팬인데 전태규선수 너무잘했네요!!
시종일관 완전 압도했네요!!
강민선수 마지막 전투에서도 리버가 합류가 늦는데 드라군이 너무 전진해있어서 도망치다가 전태규선수 질럿 달라붙기를 허용해서 병력손해가 컸던것같습니다. 초중반에 드라군이 달려가다가 상대드라군에 꼬라박(?)는 모습도 보였구요. 아쉽네요.
05/02/05 19:29
수정 아이콘
KOR 의 우승도 눈앞입니다!!
아이엠포유
05/02/05 19:36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강 민선수를 잡고 한동욱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잡을 줄을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KOR팀 한번 우승의 눈믈 흘려보나요???!!!
MicroControl유저
05/02/05 19:38
수정 아이콘
아......멀어지나요;;ㅋ
야부키죠
05/02/05 19:38
수정 아이콘
kor의 우승이 눈앞에 보입니다!! 3경기 한동욱 승리1!1
제리맥과이어
05/02/05 19:3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한동욱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잡았네요!!
한동욱선수 정말 잘하네요!!
이런중요한 순간에 센터전진게이트라니!!
KTF팀 절대 뒤를 보지 않는군요!!
중요선수들을 앞에 배치한걸 보면 초반에 끝내겠다는 생각을 한것같은데
이러다 1차리그 티원팀처럼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제리맥과이어
05/02/05 19:39
수정 아이콘
정석으로도 레퀴엠에서 테란에게 항상 이기는 박정석선수였는데
굳이 도박성전략을 쓸필요가 있었는지 싶네요.
물론 연습때 승률이 좋아서 썼겠지만요.
05/02/05 19:40
수정 아이콘
KOR팬으로써 제목에 KTF는 이미 우승이나 다름없다 란 분위기가 약간 풍기는거 같아 기분 나빴는데 경기가 재밌어서 괜찮네요! KOR 파이팅 ㅠㅠ
리드비나
05/02/05 19:41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은 2:1 KTF의 막강 프토라인 강민-박정석이 무너지다니..
05/02/05 19:50
수정 아이콘
우승시간은 커녕 다져가네요
꿀꿀이
05/02/05 19:50
수정 아이콘
T1한빛전과비슷하내요..ㅋ 잼나내요~ 7경기는 확실히 차재욱선수가유리해보이는대...조용호선수가 4강이상경기에선 이상하게약해서..
05/02/05 19:51
수정 아이콘
케렙 ...정말.................미치겠음
완성형폭풍저
05/02/05 19:52
수정 아이콘
아... 케템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거죠...?
아직 1:2인가요...?? 4번째 경기는 어떤 양상이죠...?
궁금해 미치겠네요...+_+
꿀꿀이
05/02/05 19:55
수정 아이콘
헉 KTF2저그입니다..ㅋ
완성형폭풍저
05/02/05 19:56
수정 아이콘
1:2에서 홍진호 조용호선수의 2저그 나왔나요...?
상대는 어떤 종족이죠..?
꿀꿀이
05/02/05 19:58
수정 아이콘
아뇨 강민 조용호선수 2저그요..ㅋ 상대는 테란저그 선택입니다..ㅋ 2저그는 이때까지 무패라는군요...
제리맥과이어
05/02/05 2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되는 KTF
아니 랜덤으로 투저그를 노린거라면 왜 홍진호선수를 랜덤으로 하지 않았는지 황당하네요
그래도 이기길 바랍니다
완성형폭풍저
05/02/05 20:02
수정 아이콘
쩝.... 2저그... 지금은 분위기 어때요...??
왠지 불안한데...-_-;;;
지난번 홍-조 조합의 2저그를 본적이 있어서 2저그의 강함은 알지만...
강민선수의 저그실력이... 좋은가요...??
꿀꿀이
05/02/05 20:04
수정 아이콘
테란한방막았습니다..ㅋ 주진철선수 드론없어요..ㅋ 2:1상황이내요 근대 2저그가 부유하진않습니다..그래도 유리..ㅋ
행운장이
05/02/05 20:04
수정 아이콘
오 2:2군요.. 재밌게 돌아갑니다~
꿀꿀이
05/02/05 20:08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 컨트롤이 아쉬워요..ㅠ.ㅜ
완성형폭풍저
05/02/05 20:08
수정 아이콘
휴.... 2:2...
다음은 어떻게 되죠..?
다음 엔트리가...-_-;;;;
제발 2연승으로 마감했스면 좋겠는데요...ㅠ_ㅠ
제리맥과이어
05/02/05 20:09
수정 아이콘
휴..강민 저그 진짜 간떨리게 하네요
초반에 드론 잃은것도 그렇고..
그건 그렇고 조용호선수는 진짜 팀플잘하네요
꿀꿀이
05/02/05 20:12
수정 아이콘
알케이미스트 신정민 vs 김정민 선수일꺼같습니다.. kor팀플 오늘정말 좀않좋내요...
제리맥과이어
05/02/05 20:12
수정 아이콘
막상막하의 경기!!이러다 정말 7경기갈것같네요
이러다 KOR이 개인전 다잡고 KTF가 팀플 다잡는건 아닌지..
그렇다면....KOR우승??
Grateful Days~
05/02/05 20:18
수정 아이콘
정말 어이없는 아스트랄한경기. 4경기 팀플.
낭만토스
05/02/05 20:20
수정 아이콘
정민 VS 정민 입니다 5경기 말이죠.
서지훈퍼펙트
05/02/05 20:22
수정 아이콘
KTF가 이겨야 GO가... ㅠㅠ
저그는 어려워
05/02/05 20:23
수정 아이콘
5경기 결과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정민 선수가 승리할것입니다...-_-
꿀꿀이
05/02/05 20:27
수정 아이콘
저도 정민선수가이길것같내요..ㅋ
Lenaparkzzang
05/02/05 20:28
수정 아이콘
5경기 승리자를 제가 예상해 보겠습니다.
정민 선수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나도가끔은...
05/02/05 20:29
수정 아이콘
어째 문자중계글이 된듯...카이사르님 제목에 스포일러 만땅이라고 써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견습마도사
05/02/05 20:32
수정 아이콘
pgr원칙이 방송으로 나온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죠..
스포일러 포함이라구 안써두 됩니다..^^
05/02/05 20:42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가 잡을듯한데요
꿀꿀이
05/02/05 20:47
수정 아이콘
아우 신정민선수 약간약간씩아까워보여요..ㅋ과연..
바람처럼
05/02/05 20:52
수정 아이콘
아 김정민전율.... 거의다잡았네요
바람처럼
05/02/05 20:5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그야말로 창과방패
꿀꿀이
05/02/05 20:54
수정 아이콘
아우아우 신정민선수 너무 우직하게 정직하게승부하내요..ㅠ.ㅜ답답
바람처럼
05/02/05 21:0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눈물의테란... 유리하다가 병력잃고 위기다싶엇는데 엄청나게단단한김정민!! 최근변한 공격형스타일과 예전스타일의 단단함이 합치니
카이사르
05/02/05 21:01
수정 아이콘
엄청납니다. 제5경기 단단함의 테란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엄청난 승부입니다.

대단합니다~~~~^^
서지훈퍼펙트
05/02/05 21:01
수정 아이콘
5경기 ㅠㅠb
역시..김정민선수...
'와'하는 감탄사가 연거푸 나오게끔 만드네요
꿀꿀이
05/02/05 21:0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방어만쭉하다 이기는..ㅠ.ㅜ 테란유저들이 젤 이기고희열을느낄상황인듯..ㅋ아닌가.ㅋ 저그유저로써는 참담..ㅠ.ㅜ
저그는 어려워
05/02/05 21:03
수정 아이콘
휴~두선수 징합니다..게릴라 한번 없이 오로지 공격,수비....
제리맥과이어
05/02/05 21:03
수정 아이콘
아......진짜 신정민선수 잘했습니다..눈물나네요
공격한번쉬고 수송업해서 멀티에 럴커 좀 떨궜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박수~짝짝
나도가끔은...
05/02/05 21:03
수정 아이콘
자원을 쥐어짜내서 무섭게 몰아치는 신정민선수도 전율이지만...
김정민!!!!!!!!!!! 온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보셔야 아실듯...
프로리그가 스타리그보다 훨씬더 재미있군요.
두 정민선수...감사합니다
카이사르
05/02/05 21:03
수정 아이콘
정말 5경기 대박이네요.

신정민선수 울트라와 디파일러 저글링 러커조합이 김정민 선수의 벙커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수를 돌리네요.

마치 삼국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가정전투에서 제갈공명이 눈물을 흘리면서 회군하는 그런 뉘앙스가 풍기네요.

테란은 수비하는 종족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말로만 들었던 그 수비의 진수를 오늘 목격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정말 스토리를 만들어내네요.
견습마도사
05/02/05 21:04
수정 아이콘
6경기 홍진호선수 변길섭선수 대 신정민선수 주진철선수
라인업만으로는 KOR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KTF의 스타급센스를 보고싶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TF팀원중에 스타급센스란 말과
정말 안어울리는 선수가 변길섭선수라는;;;
견습마도사
05/02/05 21:06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는 상대가 뭘 해도 흔들리지 않아요..
Grateful Days~
05/02/05 21:06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님은 KTF응원하시니까 대박이라고 하는 말씀이 나오는듯. 완전히 노출된 테란의 멀티 2개 놔두고 테란의 입구만 집착하다 지는 3개스저그가 요새 어디있습니까. -_-;; 정말 오늘경기는 KOR응원하면서 정말 아스트랄하다는 느낌밖에 없군요. 4경기, 5경기의 아스트랄함은 정말 표현이 제대로 안되네요..ㅠ.ㅠ
낭만토스
05/02/05 21:07
수정 아이콘
진짜 러커게릴라만 들어가줬어도 그냥 이겼을게임이었는데(김정민선수의 병력을 막아냈을시점부터) 뚝심도 멋졌지만 부러져 버렸네요. 어쨋든 신정민선수 팬 됬습니다. 정말 명경기네요. 신정민선수가 실수를 했긴 했지만요
05/02/05 21:08
수정 아이콘
Grateful Days~님//동감동감T_T
빛나는 청춘
05/02/05 21:08
수정 아이콘
오늘 집안에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민 선수에게서..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고맙다는 말을하고 싶군요... 김정민 선수 화이팅!!
카이사르
05/02/05 21:09
수정 아이콘
그레이풀 데이즈~인정합니다.
왜냐면 처음에 진군이 어느새 잡혀있길래 절망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야금야금 잡아먹더군요.

김정민선수의 수비가 신정민선수의 조급함을 이끌어내어 공격에 치중하게 만들었던게 아니었나싶습니다. 신정민선수...게릴라가 너무 늦었죠.
멀티숫자유지되고 피해없이 돌리는 거 보고 이겼구나 싶었습니다.
꿀꿀이
05/02/05 21:09
수정 아이콘
정말 신정민선수의 집착이 패배를..ㅠ.ㅜ 보면서 테란이 이기겠다고 쭉생각했습니다..신정민선수의 뚝심은 좋긴하내요..ㅋ
견습마도사
05/02/05 21:12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전체적인 운이 KTF쪽으로 웃어주는듯..
아직 결과는 알수 없지만..라인업이나 종족운이 KTF쪽으로 웃어주고
KOR이 그것에 완강히 저항하는 형국입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2/05 21:12
수정 아이콘
KOR!!! 오늘 도대체 왜! 뭘. 자꾸. 이렇게. 기다리나요!!!!! ㅜ.ㅡ
팀플도 그렇고, 방금 전 경기도 그렇고...
들어갈때는 들어가야죠!!
TV보면서 '들어가! 들어가!! 제발 지금 좀 들어가!!!'
몇번을 소리 쳤던지... 목이 다 쉬네요.
아... 방금 5경기는 진짜 저그 유저로서 거의 좌절 직전.....!
길이 왼쪽 한군데밖에 안 뚫려 있었나요!! 저글링 한부대라도 뒷길로 돌아가서 SCV잡았어야죠...
테란의 방어능력은 언제봐도 사기라니까요. -_-^ (농담이에요 ^^)
제리맥과이어
05/02/05 21:15
수정 아이콘
청보랏빛 영혼//
김동수해설이 좀 오바한것같긴하지만 울트라 첨 나왔을때 디파일러 기다리느라 타이밍 놓친것빼곤 기다려서 졌다기보단 너무 들어가서 문제였던것같네요. 그리고 뒷길은 김정민선수가 벙커로 막았죠. 하지만 벙커하나 뚫고 갈순 있었겠지만요.
견습마도사
05/02/05 21:16
수정 아이콘
정말 삼지안 러커 드롭이었으면 지지 나올뻔한 상황이었음..
제리맥과이어
05/02/05 21:20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KTF팀이 안들어가나요......
으...
안전제일
05/02/05 21:20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보고있습니다. 이번은 잡아야해요 kor!!!!!!!!!
제리맥과이어
05/02/05 21:23
수정 아이콘
휴....KOR팀플!!!!!!!!!!!!!!!!!!!!!!!!!!!!
제리맥과이어
05/02/05 21:27
수정 아이콘
6경기 진짜 치열....
꿀꿀이
05/02/05 21:29
수정 아이콘
팀플도 정말끝장..ㅠ.ㅜ
제리맥과이어
05/02/05 21:32
수정 아이콘
6경기는 KOR이 잡을 것같네요
진짜 역대 최고의 혈투...
안전제일
05/02/05 21:33
수정 아이콘
아아! 신정민선수! 할수있어요!! kor!!!!
꿀꿀이
05/02/05 21:33
수정 아이콘
kor ㅠ.ㅜ
꿀꿀이
05/02/05 21:35
수정 아이콘
누구편도아니였지만 어느새 KOR편이 대있내요..ㅠ.ㅜ KTF는져도가잔아야..ㅋ KOR....ㅠ.ㅜ
제리맥과이어
05/02/05 21:35
수정 아이콘
7경기를 왜 박정석이나 강민이 아닌 조용호선수를 내세웠을까요
곧 결과가 나올듯합니다...
05/02/05 21:36
수정 아이콘
KOR 감동입니다 T_T 드디어 7경기!!!
낭만드랍쉽
05/02/05 21:37
수정 아이콘
KOR... KOR.. KOR... 으아 진짜 감동입니다.
이제 자이언트 킬러에서 자이언트가 되어버린 차재욱 선수 나옵니다ㅠ ㅠ ;;
견습마도사
05/02/05 21:38
수정 아이콘
이 경기가 치열해서 가장 속타는 감독은
조규남 감독이 아닐까요..
제리맥과이어
05/02/05 21:39
수정 아이콘
신정민선수 정말..감동을 주네요.
양팀 누가 이기든 정말 잘싸웠습니다.
물론 KOR이 더 잘했습니다만...
이제 곧 승자를 가리게 되겠네요.
05/02/05 21:3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조규남 감독님... 지금 초조하실듯..
청보랏빛 영혼
05/02/05 21:40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님// 예 ^^ '들어가~' 라고 소리친건 2경기 4경기 팀플에서주로 그랬던 거구요.
그리고 5경기에서 들어가라고 소리친건 '더 깊숙히 들어가~' 라는 뜻이였습니다.
뚫을 듯 뚫을 듯 한데 본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계속 깊숙히 못들어가고 막히더라구요. ㅜ.ㅜ
뭐... 올인하는 저그의 비애아니겠습니까... 테란이 맘먹고 수비하면 뚫기 너무 힘들어진다는...

아... 오늘 6경기 팀플은 단연 스카이프로리그 '팀플' 경기중 MVP에 꼽힐만한 경기네요.
드론 다 잡혀가면서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게릴라전 해주는 홍진호 선수,
병력 꾹~ 모았다가 멀티 먼저하고 골리앗으로 치고나왔던 변길섭 선수...
이런 두 선수를 결국 뒤집고 KOR팀에 승리를 안긴 '신정민, 주진철' 선수도 정말 엄청났습니다.

아... 이제 마지막 경기네요. 떨려라...
05/02/05 21:41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서 재밌는게 서로 다른 팬이란걸 느낄 수가 있네요 ^^;

KTF팬은 5경기 대박이라고 하고 KOR팬은 6경기 팀플 대박이라고 하고...

재밌습니다. ^^;
청보랏빛 영혼
05/02/05 21:43
수정 아이콘
어헉.... ㅜ.ㅜ 여기서 왜 김현진 선수 애기를..........ㅠ.ㅠ
전용준 캐스터님~ 가슴에 대못박혔습니다...
05/02/05 21:43
수정 아이콘
청보랏빛 영혼님//동감동감.. 팀플경기 참 기~~~깔났죠?
05/02/05 21:44
수정 아이콘
김현진 선수 얘기를 왜 꺼내시는지.... -_-^

암튼 제 3자의 입장에서 관람하는거 되게 재밌네요 ^^
상갓집개
05/02/05 21:47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이기든지 분명 둘다 강팀임에 틀림없는거 같내요^^

정말 두팀다 멋지내요

아참 그리고 kor를 스폰서하려고 망설이시는 기업이 계시면 주저없이 선택하세요
kor에 투자하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합니다^^
IntotheTime
05/02/05 21:4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주자 차재욱 선수.. 그를 믿어봅니다..
이명근 감독님의 기도를 하늘에서 받아주시기를..
SlayerS[Dragon]
05/02/05 21:51
수정 아이콘
욱브라더스 이제 욱일승천해야죠!!
05/02/05 21:52
수정 아이콘
아아...오늘 KOR 팀플 많이 아쉬웠는데..
차재욱선수가 마지막경기 잡아서...
이 아쉬움이 생기지 않게 해주길..
SlayerS[Dragon]
05/02/05 21:53
수정 아이콘
테란:이윤열,최연성,차재욱
플토:박정석,박용욱,박지호
저그:홍진호,박성준,조용호
이렇게 팀한번 이뤄서 프로리그및 개인리그 한번 출전 시켜봤음
하네요 ^-^ ;;로또 당첨되면 한번 해볼까요?
노란하늘
05/02/05 21:53
수정 아이콘
GO팬이라 결승하기전엔 KTF가 우승하길 바랬는데 왜 KOR을 응원하게 되는건지..-ㅅ-;
05/02/05 21:55
수정 아이콘
평소같으면 kor을 응원하겠지만..조용호선수힘내주세요...GO의 운명까지 이젠 이 한판에 모두...-_ㅜ
05/02/05 21:57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왜 안해요? ㅠ 한다면서..
SlayerS[Dragon]
05/02/05 21:59
수정 아이콘
KOR 우승합니다 우승합니다!!
SlayerS[Dragon]
05/02/05 21:59
수정 아이콘
역시 욱브라더스!! 최고입니다!! KOR 최고에요
05/02/05 22:00
수정 아이콘
KOR 우승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KTF 수고하셨습니다.
낭만드랍쉽
05/02/05 22:01
수정 아이콘
KOR 창단 첫 우승!!!! 우승!!!!
이야... 차재욱... 자이언트예요. 자이언트~
KTF는 또 다시 한발자욱을 넘지 못하네요.
상갓집개
05/02/05 22:01
수정 아이콘
자 망설이지말고 kor를 잡으세요 기업가분들^^
05/02/05 22:02
수정 아이콘
KOR 우승이군요!!!!!!!!!!!!!!!!!!!!
상갓집개
05/02/05 22:02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때부터 느낌이 이상하더니만^^...
05/02/05 22:0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예측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1라운때도 SK의 우세를 점쳤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오늘 결승 보니 1라운드때가 생각나는군요.

다시 한번 KOR축하드립니다. ^^
05/02/05 22:03
수정 아이콘
KOR 감동입니다~^^ 전 T1 팬이지만.. 오늘 큰 감동을준 KOR팀 선수들 정말 축하드리고 KTF 선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카이사르
05/02/05 22:0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러커 두기가 왜 안왔을까요~ㅜㅜ

7경기의 무거운 짐은 조용호선수에게는 무리였나요??

7경기 강민선수에게 맡겼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벤치를 바라보는 조용호선수의 눈길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아쉽군요. KTF.

KOR팀 우승 축하드립니다.
낭만드랍쉽
05/02/05 22:04
수정 아이콘
KTF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랜드 파이널이 기대됩니다.
제리맥과이어
05/02/05 22:05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KOR팀!!
휴~전 KTF팬입장에서 7경기에 저그가 나온게 좀 아쉽지만
KOR팀 정말 잘하셨고 이길만했습니다!!
축하~~
05/02/05 22:06
수정 아이콘
아...G.O...G.O도 스폰서가 필요한데요....아....ㅠ.ㅠ
워니냐하
05/02/05 22:06
수정 아이콘
KOR 우승 축하드립니다~욱브라더스~! 뭔가 크게 한건 할꺼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네요 ^^;
KTF 선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상갓집개
05/02/05 22:07
수정 아이콘
ktf팀 여러분 이것은 값진 교훈일뿐입니다

분명 더큰팀으로 도약할수 있습니다^^

파이팅
Grateful Days~
05/02/05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T1팀 팬이지만.. KOR 목청 높여서 감정실어 어이없이 질땐 혼자 화도 내가면서 응원했습니다. 제발 좋은 스폰서 잡으세요 KOR.. 약간의 멤버만 보강되면 정말 최고의 팀도 될수있습니다.
05/02/05 22:21
수정 아이콘
역시 1경기가 관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835 ...프로리그 결승의 미묘한 법칙? [16] 하얀그림자3343 05/02/05 3343 0
10834 KTF 아쉽다!! [23] 몽상가저그3326 05/02/05 3326 0
10833 그랜드 파이널 맵을 직접 고른다면? [12] 가룡3522 05/02/05 3522 0
10832 KOR 정말 잘했습니다. 잘하셨어요!! [7] Lenaparkzzang3571 05/02/05 3571 0
10831 이제는 엠비씨게임도 스폰서를 불러주세요! [33] Ann3135 05/02/05 3135 0
10830 꼭 결승전 마지막은 너무 허무하다. [13] 삭제됨3112 05/02/05 3112 0
10829 KOR이 이겼지만... 아쉬운 장면... [12] 마음속의빛3430 05/02/05 3430 0
10828 KOR팀 우승 축하드립니다!! [3] 일택4061 05/02/05 4061 0
10827 1차전에서 조용호선수 7차전에서 강민선수 였다면 [28] 상갓집개3924 05/02/05 3924 0
10826 너희들이 애들이니? 게임에 정신팔리고...... [5] 허클베리핀3578 05/02/05 3578 0
10825 팀에게는 영웅이 될 수 없는가... [8] 아침해쌀3371 05/02/05 3371 0
10824 KOR 우승 축하합니다!! [9] SlayerS[Dragon]3543 05/02/05 3543 0
10823 KOR우승 축하 드립니다. 문자중계 사이트 비교해볼까요. [10] 김제준3106 05/02/05 3106 0
10821 Korea Team Fighting~!! [8] Dizzy3777 05/02/05 3777 0
10820 한칸한칸...드디어 올라섰습니다. [2] BaekGomToss3536 05/02/05 3536 0
10819 그분의 대프로토스전 몇명의 상대전적 [35] 히꾸임4487 05/02/05 4487 0
10817 드디어 KTF우승이 눈앞에 와있습니다.+ 본의아닌 문자중계^^ [115] 카이사르4859 05/02/05 4859 0
10815 프로리그 결승이 눈앞입니다. [11] Daviforever3676 05/02/05 3676 0
10814 [픽션]1장 베스트길드의 오프라인 대회<4편> [1] 저그맨3988 05/02/05 3988 0
10811 e-스포츠 좋아하기.. [1] 마리아3363 05/02/05 3363 0
10810 저그가 이렇게 컨트롤이 좋다니... [30] .........5020 05/02/05 5020 0
10809 같은 종족 싸움을 감상하는 법. [21] 저그맵을 꿈꾸3195 05/02/05 3195 0
10808 한달 전 삶을 포기하고 싶으시다던 분에 대핸 글, [2] 아트오브니자3791 05/02/05 37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