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에 관한 글을 올렸던 나고리 유키 입니다.

요즘 조금 바빠 글은 남기지 못한채 그저 눈팅과 tv시청만 하고 있다가 이제 겨우 시간이 나 글을 남깁니다.

요즘 변길섭 선수나 김 정민 선수등 ktf선수등이 경기가 끝난후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고 감동도 2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 글을 읽어주지 않았나 하는 조금 부끄런 상상도 해 봅니다.(교만한 생각일까요?)

아무튼 그 결실이던 아니던 요즘 너무나 보기 좋은 장면을 보여주기에 게임의 감동과 더불어 좋은 여운을 주고 있는 선수들과 관중들(악수 하니 박수를 더 열심히 쳐주시는 모습)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느낀거지만 악수를 하는것이 경기 결과나 방송분에 지장이 없다면 정말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선후배관계 그리고  내용결과에 따른 개인감정등의 여러 복합적인 관계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기대해 봅니다.

한가지 마지막으로 걱정되는것은 그 장면이(경기후의 악수) 어떤 특정팀 만의 세러머니화 라던가 그팀만의 특색만으로 남는다면 좀(머라 이야기 할지 잘 생각이 나지 안습니다만)서운할것 같습니다.
다 같이 어울리는 자연스러움 아니 법으로 강제되지 않는 자연적이 규제로 규정되어지길 솔직히 저 혼자 기대해 봅니다.

그럼 즐거운 웹 써핑하시고 전 그럼 ....

붙임글:   하나:요즘 반일 감정이 한창인데  제 아이디에 대해 좀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제가 일본에서 8년정도 살때 가장 좋아한  단어이기에 그리고
            누구나 그렇듯이 남들이 안쓰는 아이디를 쓰고 싶었기에 사용한 것인데
             지금 좀 갈등 됩니다.  좋은 우리글 우리단어로 다시 만들까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둘: 제가 요즘 영화를 다운 받고 싶은데요 첨이라 (늘 후배들꺼 빼았아 보다가 밥사주고 하는것도 한두번이고 ) 좋은 공유 사이트랑 받는법좀 피지알 선배님들께 조언 구해 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