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5 11:47:13
Name LoveActually
Subject 프로리그 결승하는 날이면 괜히 설레입니다^^
초기 프로리그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된 부분이지만...

늘 OPL결승때만 되면 설레이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도 괜히 설레이구요...

응원하는 팀일 경우에는.. 거의 월드컵 한국경기를 앞두었을때의 설레임까지 들지요..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OPL특유의 라인업 공개 방식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당일날에는 오전부터 간간히 결승전에 대한 생각이 들때마다 혼자 예상해보는 것 같습니다.. 이 맵에서는 누가 나올지.. 과연 어떤 팀플조가 배치가 될 지... 개인전 빅매치가 과연 이뤄질지...

혼자서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결승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OPL의 경기 직전 라인업 공개 방식은 참 보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아요..

당사자인 선수들은.. 솔직히 좀 부담스럽겠지만..^^;

오늘 수원에서 명경기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론 강민, 박정석 선수를 꼭 개인전에서 보고 싶구요.. (너무 당연한 기대인가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일리틀
05/02/05 11:48
수정 아이콘
조회수 1때 보는 이 쾌감 -_-
저는 GO팀이 없어서 설레지는 않네요..
그러므로 KTF를 응원합니다! -_-;
Milky_way[K]
05/02/05 11:52
수정 아이콘
ktf를 응원하지만 kor도 응원합니다;;; (뭐냐;;?)
강민-박정석-차재욱-전태규선수! 화이팅!!
두 팀모두 좋은경기 보여주세요~~~!
성대룡
05/02/05 11:56
수정 아이콘
왠지 kor은 결승전 경험이 없어서 의외로 쉽게 끝날것 같다는 생각이... ㅡㅡ
안전제일
05/02/05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설레입니다...아아- 왜지...
테란의사기성
05/02/05 12: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기대되는건 에버배 프로리그 이후 처음입니다. 후후후
라인업 공개되기 직전 엄청 긴장되다가 공개되면 관중석에서도 막
함성이 나올듯
05/02/05 12:15
수정 아이콘
4:3 KTF 승리 기원 -0-;;
솔직히 4:0 이면 재미가 없고, 4:1이어도 싱거운 맛이 있고, 4:2여도 뭔가가 부족한 ;; 4:3 케텝 화팅요!





강민 화팅!
청수선생
05/02/05 12:27
수정 아이콘
KTF 파이팅!!!!!!!!!!!!!!!!!!!!!!!!!!!!!!
T_T엉엉
뻑난 CD
05/02/05 12:45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모르겠지만...
KTF가 이길꺼 같군요...^^강민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슈퍼테란
05/02/05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외칩니다. 닥치고 KOR!
souLflower
05/02/05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설레이네요^^
Marionette
05/02/05 13:3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의 팬이지만 오늘은 스폰서없이 5년을 고군분투한 kor을 응원할수밖에없네요.. kor 화이팅 하십시오!!!
.........
05/02/05 1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케텦 응원하자니 스폰없는 kor이 서럽고

kor응원 하자니 우승한번 없는 케텦이 서럽고..진짜 어렵네요..
박서야힘내라
05/02/05 13:47
수정 아이콘
kor 우승해서 스폰서 구할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나도가끔은...
05/02/05 13:52
수정 아이콘
전...차재욱,전태규선수의 승리를...

그리고 KTF의 승리를 바래요
여름하늘_
05/02/05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 벌써 탈락-_-; 했기 때문에 그냥 둘 다 응원하할겁니다...T_T
대신.. 누가 이기든지 4:3 박빙의 승부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TF, KOR 둘 다 화이팅입니다!
『달빛향기』
05/02/05 13:59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스타리그보다 프로리그가 훨씬재밌고 더 기대가 되더군요^^;
청보랏빛 영혼
05/02/05 14:24
수정 아이콘
에구... 정말 고민스러운 하루군요.
KTF를 응원하자니... 욱브라더스가 울고...
그렇다고 KOR을 응원하자니... GO가 울고....

결승에 올라간 KOR과 KTF.
두 팀 중 누가 이기던. 4:0이나 4:1 스코어 보다는 7차전까지 몰고 가는 대접전이 펼쳐졌으면 좋겠네요.
두 팀 모두 화이팅!
Peppermint
05/02/05 15:51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강민 화이팅!!
KTF, 당신들이 유일한 최고의 팀이라는걸 보여주세요!!
낭만드랍쉽
05/02/05 16:48
수정 아이콘
KOR 선전해서 스폰서 必스폰서 좀 구했으면 좋겠습니다ㅠ ㅠ ;;
05/02/05 17:42
수정 아이콘
악..! 지금 막 티비 켰어요.. 전인권선수 공연 못봤습니다. 어땠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807 [소설]when a Man Loves a Woman #3: 사랑은 빈집이다 [4] Timeless4176 05/02/05 4176 0
10806 프로리그 결승하는 날이면 괜히 설레입니다^^ [20] LoveActually3356 05/02/05 3356 0
10805 [대한민국 0 : 1 이집트] 주절거려봅니다. [19] 티티3777 05/02/05 3777 0
10804 11월12일 그날 게시판엔 무슨일이 벌어진 것이었을까? [7] 상갓집개3167 05/02/05 3167 0
10803 기숙사학원을 갔다왔습니다 [9] ForChojja3481 05/02/05 3481 0
10802 수능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1- 수포는 대포?) [25] 비롱투유4340 05/02/05 4340 0
10801 첫사랑 꿈을 꿨다. [3] 고무신3368 05/02/05 3368 0
10799 글로벌 컴퓨터를 아시나요~~썩어요.. [15] 쫌하는아이.3348 05/02/05 3348 0
10798 왜 이렇게 마음이 씁쓸한 거죠? [10] 핸드레이크3663 05/02/05 3663 0
10797 주간 PGR 리뷰 - 2005/01/29 ~ 2005/02/04 [4] 아케미5089 05/02/05 5089 0
10796 pgr의 마지노선...^^ [3] 도대체3700 05/02/05 3700 0
10795 드래곤볼 최강자 열전 [25] Timeless3687 05/02/05 3687 0
10794 눈이 되지 말고 배가되어라 [5] 총알이 모자라.3531 05/02/05 3531 0
10793 표정. [3] 최유형3283 05/02/05 3283 0
10792 (수정)차기 듀얼토너먼트 대진 예상 [20] 세상에서젤중4554 05/02/04 4554 0
10791 오늘 무슨 짜고 나온 듯한...(그리고 앞으로 4강의 경우의 수) [43] 저그맵을 꿈꾸5132 05/02/04 5132 0
10789 아르바이트 하면서 지루함을 잊게 만드는 스타유닛 상상 [15] 마음속의빛3540 05/02/04 3540 0
10788 전태규 선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28] 상갓집개3164 05/02/04 3164 0
10787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결승전 많이들 놀러오세요! [34] 윤인호3570 05/02/04 3570 0
10785 E-SPORTS를 더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35] 안전제일4155 05/02/04 4155 0
10784 [사과글] 선수들은 '경기'를 하고, 팬들은 '응원'을 합니다. [25] 청보랏빛 영혼3310 05/02/04 3310 0
10783 저작권, 간접광고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에 관한 궁금증 [9] 강짱SoulMate3755 05/02/04 3755 0
10782 차기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예상 [22] Altair~★3871 05/02/04 38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