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2/01 21:45:03
Name 크로마
Subject 스타리그 과거로... 2.코카콜라배
1편을 쓰고 댓글들을 살펴보니 저보다 더 생생하게 당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엄청많군요.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1편에 나왔던 문제의 답은 3번 정대희선수입니다.

오픈엔드님,스플래시토스님,[couple]-bada님이 답을 맞춰주셨군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출전선수 및 조편성
A조 임요환(시드), 성준모, 김신덕, 박태민
B조 박정석, 김정민, 조정현, 홍진호
C조 장진남(시드), 변길섭, 이운재, 이창훈
D조 임성춘, 정유석, 박경태, 이근택


요즘 한창 잘나가고 있는 박태민선수,대나무류 조정현선수,홍진호 선수도 보이고요
또, 변길섭,이창훈,임성춘선수도 보이고, 배두나저그 이근택선수도 보이네요.
그리고 16강에서 큰 화제를 뿌렸던 박경태선수도 보이고요.

16강 경기결과는

★최종성적
A조
1위 성준모 3승 2패→8강 진출
2위 임요환 3승 2패→8강 진출
3위 김신덕 3승 2패
4위 박태민 3패

B조
1위 조정현 2승 1패→8강 진출
2위 홍진호 2승 1패→8강 진출
3위 박정석 1승 2패
4위 김정민 1승 2패

C조
1위 변길섭 3승→8강 진출
2위 장진남 3승 2패→8강 진출
3위 이운재 2승 3패
4위 이창훈 1승 4패

D조
1위 임성춘 4승 1패→8강 진출
2위 이근택 3승 2패→8강 진출
3위 정유석 2승 3패
4위 박경태 3패

A조는 재경기 끝에 '점수'로 승부가 갈렸죠.
계산방법이 아마 평균 1분당 얻은 점수로 계산했을겁니다.
성준모 선수가 비교적 장기전 끝에 임요환 선수를 잡아 조 1위를 할수있었습니다.

16강에서 재미있었던 경기로는
-임요환vs김신덕 선수의 경기
저 유명한 마린 한기로 럴커잡기가 나온경기죠.
경기에서 승리한건 김신덕 선수였지만 말이죠.
-이근택vs박경태 선수의 경기
이때 이근택선수가1승1패 박경태선수가 2패였는데
이근택선수가 승리시 3자재경기 박경태선수 승리시 동반 탈락이였습니다.
두 선수는 꽤 친분이 있었고,
박경태선수는 패스트핵을 썼습니다.
물론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졌고요.
후에 엄청난 비난 여론이 쏟아져
당시 김도형해설이 진행하시던 위클리 게임북에 이근택,박경태선수가 나와서 직접해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고요.
-홍진호vs김정민
원조 폭풍격인 경기라고나 할까요
작년에 이경기 리뷰를 하기위해 다시 본적이있는데
지금 내놓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대단한 폭풍이였습니다.


16강에서 임요환 선수가 치룬 경기(모두 저그전)중 3경기를 라그나로크에서 했죠.
물론 모두 승리했고요. 바로 이게 문제가 됐습니다. 조작한게 아니냐는 거였죠.
지난 대회에서도 유난히 블레이즈에서 많은 경기를 한 것에이어 유리한맵에서 자꾸하게 되니까
의심에 눈초리가 커졌습니다.
여기서 또하나 퀴즈(주관식)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이름을 맞춰주세요.
요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쓰이고 있는방식으로 한선수가 골고구 3개의 맵에서 플레이 할수있
도록 해주는 제도죠.
힌트를 약간 드리자면 얼마전 WEG개막전에서 정일훈 캐스터가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해서

★8강 조편성
A조 - 성준모, 조정현, 장진남, 이근택

B조 - 변길섭, 임성춘, 임요환, 홍진호

결과는

1위 조정현 3승→4강 진출
2위 이근택 3승 2패→4강 진출
3위 성준모 2승 3패
4위 장진남 1승 4패

B조
1위 임요환 3승→4강 진출
2위 홍진호 3승 2패→4강 진출
3위 변길섭 2승 3패
4위 임성춘 1승 4패
였습니다.
조정현선수는 바이오닉이 약해 A조 제일약체로 보였으나 전략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3승을 거뒀네요
그리고 50번을 넘게 봤고 앞으로 더 많은 대전이 남아있을 임진록의 첫경기가 펼져졌지기도 했군요

8강에서 재미있었던 경기로는

조정현vs장진남
파벳골리앗조합이 나온 경기였죠.
본진자원만으로 끊임없이 나오는 병력이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4강은
A조 - 홍진호, 조정현

B조 - 임요환, 이근택

4강 A조 1경기 Neo Hall of Valhalla
홍진호(Z) VS 조정현(T)......홍진호 승

4강 A조 2경기 Neo Legacy of Char
홍진호(Z) VS 조정현(T)......홍진호 승


4강 B조 1경기 Ragnarok
임요환(T) VS 이근택(Z)......임요환 승

4강 B조 2경기 Neo Hall of Valhalla
임요환(T) VS 이근택(Z)......임요환 승

다분히 일방적으로 임요환,홍진호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 저그를 셧아웃시켰던 조정현 선수는 별힘을 쓰지 못한채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나는 홍진호에 약하지 저그에게 약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듯
이근택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3위에 올라 입상하게 됩니다.

3, 4위전 1경기 Neo Legacy of Char
조정현(T) VS 이근택(Z)......조정현 승

3, 4위전 2경기 Ragnarok
조정현(T) VS 이근택(Z)......조정현 승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결승전 1경기 Neo Hall of Valhalla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결승전 2경기 Neo Jungle Story
홍진호(Z) VS 임요환(T)......홍진호 승

결승전 3경기 Neo Legacy of Char
홍진호(Z) VS 임요환(T)......홍진호 승

결승전 4경기 Ragnarok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결승전 5경기 Neo Hall of Valhalla
임요환(T) VS 홍진호(Z)......임요환 승

대접전 끝에 재역전승으로 임요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군요.
1경기에 시간vs자원의 처절한 싸움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4경기
성큰러시를 당하고도 침착하게 대응한 임요환선수의 플레이가 돋보였는데요.
경기후 인터뷰에서 임요환 선수는
시합전에 했던 마지막 연습 경기에서 나왔던 전략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2번째문제
당시 그 전술을 써줬던 선수는 당시IS팀의 저그유저로 COMBI라는 아이디
를 쓰는 선수였는데 과연 누굴까요?


임요환선수의 전무후무한 스타리그2연패로 코카콜라배가 막을내리게 됐습니다.
또 최초로 외부 8강이 벌어졌고요. 대전인가 대구에서 했었죠.(기억이 정확하지 못해서 죄송)


이렇게 대충 코가콜라배를 살펴봤습니다.
틀린점이나 보충할부분이 있으시면 가처없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2/01 21:48
수정 아이콘
노동환 방식~
05/02/01 21:49
수정 아이콘
combi는 박효민 선수죠 ㅎ
05/02/01 22:00
수정 아이콘
그때 코카배때저는 정글스토리에서의 성준모선수가 기억에남더군요 ;; 재경기때 장진남 선수,임요환선수 이김..;; 또 임성춘선수가 물량리버로 홍진호선수제압할때도 멋있었고요...
클레오빡돌아
05/02/01 22:00
수정 아이콘
문제가 점점 수준급으로 변해 가네요? ^^;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수냥~♬
05/02/01 22:03
수정 아이콘
박효민 선수 맞을걸요 ㅇㅅㅇ?
어딘데
05/02/01 22:03
수정 아이콘
최초의 지방투어는 홍진호 선수 고향쪽에서 했었죠^^
견습마도사
05/02/01 22:05
수정 아이콘
조정현선수 홍진호 선수는 코크 배가 처음이 아니죠..^^
견습마도사
05/02/01 22:08
수정 아이콘
코크 배 때의 히어로는 비록 3위였지만..
정말 조정현 선수였었죠...
2001년의 스타리그 는..
한빛-코크-스카이의 임요환 - 조정현- 김동수로 이어지는
정말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던 플레이어들이 있었기 때문에
재미와 감동이 두배였다고 생각합니당..
05/02/01 22:10
수정 아이콘
조정현선수 파벳, 골리앗 조합은 정말 -_-
조정현선수 정말 전략적인 선수라는...
내게강민같은
05/02/01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나요 조정현vs장진남!!
정말 재밌는 경기였죠!! 지금 생각해도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아하하
나르시스
05/02/01 22:16
수정 아이콘
박효민선수였죠 아마? 아직도 두근두근하던느낌 생생합니다.
어딘데
05/02/01 22:17
수정 아이콘
조졍현선수는 99PKO에 출전했었고
홍진호선수는 한빛배에 출전했었죠
박정석 선수가 온게임넷 첫 출전이 코크배였죠
Invincible_Junwi_
05/02/01 22:21
수정 아이콘
노동환 방식~!
컨트롤황제
05/02/01 22:22
수정 아이콘
박효민선수요! 임요환선수의 자서전 나만큼 미쳐봐에서도 나옵니다.
잭필드배 워3리
05/02/01 22:22
수정 아이콘
퀴즈의 정답을 말하자믄....
노동환 방식이 아닌가요?
한선수가 공평하게 3개의 맵에서 하는 방식
저도 계산을 해봤는데 4선수가 3개의 맵을 플레이할수 있더라고요..^^
크로마
05/02/01 22:23
수정 아이콘
앗! 조정현,홍진호 선수는 첫출전이 아니군요.
지적감사합니다
잭필드배 워3리
05/02/01 22: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8강 야외경기는 대전에서 했을겁니다
홍진호 선수의 홈경기였는데 임성춘 해설의 리버에 무녀졌죠
이직신
05/02/01 22:5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도 예상외로 참 오래된 게이머란걸 문뜩 느끼게됩니다..-_-
공부완전정복!!
05/02/01 22:53
수정 아이콘
노동환방식하고; 박효민선수!
TheInferno [FAS]
05/02/01 23:01
수정 아이콘
임성춘 해설은 한빛배에서 6게임중 네오블레이즈에서만 5게임 치뤘죠 -_-;;

임요환선수는 코크배에서 라그나로크에서만 7승 했죠 -_-;;
이 시즌의 11승중 나머지 4승도 전부 네오홀오브발할라 -_-;;

제 기억으로는 대전의 무슨 백화점이었고 투어(?)의 이유는 메가웹의 수리 때문이었을 겁니다.
연세대-건국대-세종대 등 대학에서만 하다가 장충체육관에서 처음 열린 결승전도 빼놓을 수 없죠.
05/02/01 23:03
수정 아이콘
패스트핵이라는게... 뉴클리어 말하는건가... 아니면 치트프로그램 말하는건가... 잘 모르겠네요... 그때는 결승전 기억만 희미하답니다... 스타우트 MSL하고 한게임OSL도 기억에서 잊혀져 가는데... 같은 시기에 치룬 리그는 아니지만... ㅡㅡ;;
마술사
05/02/01 23:04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보면 B조는 말도안되는 죽음의 조였군요;;
결과적으로 2위, 3위가 같은조에다가 나머지 둘은 당시 우승후보이던 김정민선수, 그리고 마지막 한명은 (당시엔 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훗날 영웅이 되는) 박정석 선수..;
TheInferno [FAS]
05/02/01 23:04
수정 아이콘
이때의 박정석선수가 딱 박지호선수 스타일이었죠
데뷔전에서 조정현선수에게 패하고 김정민선수 상대로 데뷔 첫승을 거두고, 홍진호선수와 둘 다 1승 1패인 상황에서 네오정글스토리에서 지상전을 이기고도 질럿들이 가디언에게 쫓겨다니다 패배 -_-;;
05/02/01 23:1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8강은 대전 세이백화점옆 현세이투건물에 몇층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은 없어진 메가웹스테이션에서 했었습니다;
05/02/01 23:46
수정 아이콘
KooL // 5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계진은 건물밖에서, 선수들은 5층에서 경기를 펼쳤죠.
[couple]-bada
05/02/02 00:39
수정 아이콘
노동환방식..
아마 그 방식을 만든 사람이 노동환씨라죠;

박효민선수.. 임요환선수가 저그에게 강한 이유가 바로 이 선수 때문이었죠. (라고 임요환 선수 본인도 말합니다.) 반대로 박효민 선수 역시 테란에게 엄청 쎘구요... 대회운이 없었던 선수인듯.

이근택 선수.. 임성춘 선수게 정글스토리에서 저그에게 절대 안진다는 얘기를 꺼내고 나왔었는데.. 히드라리스크 덴 페이크 이후 스파이어로 승리를 거두죠.

박정석 vs 홍진호 선수의 경기도 아마 꽤 재밌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칸을 때려잡는 뮤탈이었던가; 아니면 엄청난 뮤탈을 극복했던 아칸이었던가.. 정글스토리에서의 경기였는데 말이죠.

임요환 vs 성준모.. 정글스토리에서의 경기(거의 다 정글스토리 경기만 기억에 남는?-_-;)...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을 성준모선수가 이겼죠; 각각 1승 1패씩이었는데 점수때문에 성준모 선수가 1위를 했던;

8강 재경기 성준모 vs 장진남이었던가요.. 성준모 선수가 엄청 불리했는데 역전해냈죠;; 참 신기했던 경기. 이 경기도 정글스토리인듯 ㅡ_ㅡ;

코카배는 결승이 대박이었죠.. 아무래도 당시 네임밸류로는 임요환 선수가 앞섰고... 저그에 절대 지지 않을것 같은 포스.. 그리고 홍진호 선수는 4강서 조정현 선수 상대로 장기전에서 약간 미흡한 점을 보였기 때문.. 그러나 결승은 정말 박빙의 승부가 나왔습니다. 이 경기로 홍진호 선수는 한단계 더 성장하죠..

프로토스가 단 2명.. 8강에 1명만 올라갔었던 코카배..
임요환 선수가 임성춘 선수와의 경기서 다크를 시즈 스플래쉬로 죽인 장면도 있었죠...

ㅡ_ㅡ; 옜날 생각하는것도 재밌군요;;...
다음회도 기대됩니다. ^^
황사저그
05/02/02 01:55
수정 아이콘
이근택 선수의 별명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대회였죠. 정일훈 캐스터가 붙여주신 별명(생각해 보면 정일훈 캐스터는 이상하게 선수들과 조금이라도 닮은 연예인인 있으면 연결시켜서 별명을 만들곤 했었죠).그것은 바로 배두남.
황사저그
05/02/02 01:58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의 불꽃이 방송경기에서 처음 나온 대회도 바로 이 대회였습니다. 네오 홀 오브 발하라(세상에 섬 맵인데)에서 장진남 선수가 상대였는데 변선수는 본진 3바락 불꽃을 돌려버렸더랬죠. 임요환 선수의 바락 널뛰기도 이 대회에서 나왔었구요.
05/02/02 18:55
수정 아이콘
바락널뛰기가 아마 대전에서 했던 지방 경기에서 열렸을껍니다...
그당시에는 온겜넷이 안나와서 몰랐다가 나중에 재방송을 보고 앗 세이백화점~~ 했던 기억이.... 바로 집 앞인데 몰랐다니..T.T
나이트클럽
05/02/02 18:57
수정 아이콘
D조에 임성춘 빼고는 다들 생소하네 A,B,C는 알고...
성준모 선수랑 김신덕 선수가 최초로 점수로 결과를 말했다는 배경을 좀 말해주세요. 그래서 나중에 AMD 리벤지인가 거기서 새로 하는걸 봤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713 드디어 프로토스에도.. 미래가 보입니다... ..^^ [20] 파라토스★5491 05/02/01 5491 0
10712 [소설]1장 베스트길드의 오프라인 대회 <2편> [2] 저그맨3395 05/02/01 3395 0
10711 스타리그 과거로... 2.코카콜라배 [30] 크로마4761 05/02/01 4761 0
10710 [亂兎]지금, 한 생명이 세상을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10] 난폭토끼3264 05/02/01 3264 0
10709 김철민 캐스터에게 휴식을 주세요... [22] 저녁달빛5644 05/02/01 5644 0
10708 Pusan[s.g] 박지호 선수에 대한 소고 [15] Lunatic Love5216 05/02/01 5216 0
10707 V-Gudam 마지막으로 고개 숙여 인사합니다. [10] TomatoNYou3980 05/02/01 3980 0
10706 대나무 테란의 은퇴... [6] 성화3367 05/02/01 3367 0
10704 박용욱 선수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17] 시원시원하게5834 05/02/01 5834 0
10702 [소설]When a Man Loves a Woman #2: 이것이 남자다 [10] Timeless4025 05/02/01 4025 0
10701 스타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 [9] DR.jekyll3086 05/02/01 3086 0
10700 알파테스트 始動! [16] 프렐루드3924 05/02/01 3924 0
10699 재수...그냥 확~해버려?! [18] siam shade3525 05/02/01 3525 0
10698 내가 아는 박정석...^^ -그가 나의 영웅이 된 계기..- [13] 파라토스★3338 05/02/01 3338 0
10697 사람들에 따라서 추억하는 법은 다릅니다. - For VGundam - [4] 뉴[SuhmT]3716 05/02/01 3716 0
10695 역대 최고의 Kespa랭킹 포인트는? [8] 행운장이4805 05/02/01 4805 0
10694 스타리그 과거로... 1.한빛소프트배 [24] 크로마3773 05/01/31 3773 0
10693 조정현..그를 보내면서.주저리 주저리. [16] *블랙홀*4989 05/01/31 4989 0
10691 GoodBye... V-Gundam... [50] 아이엠포유5933 05/01/31 5933 0
10690 Kespa 2월 랭킹 [45] 아휜5058 05/01/31 5058 0
10689 새로운 포털사이트 [50] 그대만쳐다볼5173 05/01/31 5173 0
10687 어느날 저녁의 일상(日常) [8] 비오는수요일3730 05/01/31 3730 0
10686 우주 관광 [5] 내일은태양3429 05/01/31 34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