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14 02:15
아쉽게도 저도 잘 모르는.. 아마 보드가 없을 겁니다.. ㅜㅜ..
온게임넷에서 특별하게 지난 방송을 보내주는 때가 있는데.. 그런 기회에 볼 수 밖에 없는.. (혹시 보는 방법 알고 계신분 가르쳐주세요^^;)
04/01/14 02:17
얼마전 어떤 인터뷰에서 .. 다시한번 온게임넷 결승무대에 올라가고싶지 않냐는 질문에 ..기욤선수가 .. 네 올라가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
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뉘앙스가 ..마치 한국을 곧 떠난다는듯이 들려서 걱정하는 중입니다..
04/01/14 03:09
음,,, 기욤선수가 했던 경기중 가장 인상깊었던것이, 하나로통신배때 러커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고 마린으로 쏴잡던 장면..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
04/01/14 10:10
그 때 왕중왕전의 역전승은 대단했죠. 맵별로 치밀하게 전략을 구사해온 국기봉 선수도 대단했지만, 3경기에서 국기봉 선수가 단단하게 지어놓은 성큰 밭을 힘으로 뚫어버린 기욤 선수의 플레이는 대단했습니다.
당시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전율' 그 자체였죠 ^^
04/01/14 11:19
사실 국내파 선수들과의 기량 차이가 크게 났을때 그가 랜덤으로 보여준 수준 높은 모습과 몇 차례 인상적인 장면, 왕중왕전과 같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경기에서 보여준 '승부사','올인'의 이미지가 크게 자리하고 있기에 좀 가려진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석적이지요. 김도형 해설의 표현을 빌자면 '초반전략으로 승부보는 것보단 정석적인 운용을 선호하는 선수' 이고 임성춘 선수 표현을 빌자면 '같은 프로토스이고 정정당당한 정면 승부를 좋아해서 친해진' 선수이기도 하지요. 이기석의 시대에서 임요한의 시대로 넘어가기까지의 1년 정도의 시간동안을 '지배'했던 대선수이지요.
04/01/14 11:45
푸른 눈의 마법사..기욤패트리...
이제는 스타리그 보다는 씰 온라인에서 만나게 생겼다는.. 다시 힘을 내서 본선에서 볼 수 잇기를..
04/01/14 11:49
와우..드디어 글쓰기가 되네여..일단은 꼬릿말부터^^..제목을 보구선 왠지 저두 국기봉선수와의 그 결승을 말하는건가 했는데 역시나군여^^..저두 아주 가끔씩 나오는 기욤을 보면 맨날 속으로 꼭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있더군여..정말 지더라도 잼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였는데^^
04/01/14 12:33
미치겠습니다......역시 세뇌란 무서운듯..
정준하씨 때문에.......계속 이글이 기욤에 대한 안 좋은 추억으로 보이네요.....크.....그래도 다시금 몇번씩 이글을 확인하게 된다는.... 방송의 힘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