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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4 00:36
오늘 요환동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도 추웠다는데 다들 감기는 안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지금 다들 제 후배와 같은 증상으로 방황하고 계실듯한데......^^;; 우리...오늘만 방황하도록 하죠. 다행히 요환선수 경기후에 그 가슴아픈 눈빛을 보이지 않아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릅니다....사실 가장 무서웠던게 그 눈빛을 봐야하나...하는 거였답니다.... 우리...오늘만 잠시 헤매고 방황합시다.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요환선수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고. 그는 자신이 한말을 항상 지켜왔습니다. 우리 다시 박서의 다음 결승전을 준비합시다!!! (오늘 제 후배몫까지 폭주중입니다.....;;;)
04/01/14 00:51
박서.. 당신의 패배에 난 이제야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정도 나다의 우승을 예상했기에.. 나름대로 담담할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나다는.. 자신이 최강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네요..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최고는 박서, 당신뿐입니다.
04/01/14 01:20
리차드 막스의 now&forever 가 글의 내용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윤열 선수도 임요환 선수도 수고 하셨습니다 ^^
04/01/14 01:32
요환동에서.. 보니.. 어떤분이.. 천재테란의 시대다.. 라는 기사에..
황제의시대 part2 의 시작이라고 댓글다셨더군요.. 쿠.. 이번 OSL.. 오늘의 리턴매치는 물론.. 복수해야할 OO선수도 꺾고.. 날아오르세요~ 박서.. 준우승도.. 잘하신거지만.. 박서에겐.. 준우승보단.. 우승이 어울려요..
04/01/14 03:09
박서 수고하셨어요
3경기 이겼을 땐 눈물이 나고.. 4경기 졌을 땐 박수를 쳤습니다.. 너무나 노력했을 박서를 위해서요.. 이상하게 담담하고 박수가 나오더군요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응원할 수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04/01/14 04:02
오늘부산에서 올라갔네요 ^0^! 비록 졌지만.
임요환 선수의 모습이 저를 기쁘게 하더군요 ^-^ 저또한. 임요환 선수의 모든 경기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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