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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3 22:04
XellOs가 아닌 다른 선수를 이렇게 열광적으로 응원했던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임요환선수 타오르세요...아쉽지만 정말 끝이 아니잖아요..^^
04/01/13 22:14
요환선수!! 너무 타오르면 Hot뜨거~~!!요~^^
한게임배에서 우승하실때까지 타오르셔서 극한의 초인으로 되셔야해요~~!! 너무 뜨거워서 만지면 화상을 입더라도 응원할꺼니까요^^
04/01/13 22:18
OSL에서의 리메치를 기대합니다..박서 화이팅~!
절대무적시절의 당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PS. 윤열선수에겐 축하를..너무 잘하더군요..ㅠㅠ 특히 짐레이너스에서의 그 강력함이란..
04/01/13 22:19
"저녀석 왜 gg 안 치냐?"
제가 실시간 방송으로 지켜보는 게임을 보고 뒤에 앉아있던 선배가 한마디 합니다. 무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생각나는 말이 이것 밖에 없었습니다. "저...그게.. boxer거든요." 충격적이라기보다는 예상한 결과였습니다. 이윤열선수는 테란이 아닌 제 4의 종족이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게임들이었습니다. 3경기에서의 박서는 1,2경기의 허무한 패배를 무색하게 만드는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것이 오늘 박서의 팬인 저에게 그가 보여준 불꽃이었습니다. 그의 승리는 언제나 조마조마했고, 그의 패배는 언제나 처절했습니다. scv를 동원하면서 게임을 끝내려했던 nada의 마지막 러쉬는 '어서!! gg를!! gg를!!' 이라고 압도적인 기세로 말하는 듯 했습니다. 지금 상당히 아쉽습니다.
04/01/14 01:37
nodelay님 // " 그의 승리는 언제나 조마조마했고, 그의 패배는 언제나 처절했습니다 " 이 말에 올인~ ㅠ ㅠ 아 아쉬웠어요
04/01/14 10:51
2경기가 가장 아쉽습니다.
그냥 평소때의 빌드로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아쉽지만, 저의 '테란의 황제'에게 박수를 보내며.... OSL에서의 많은 선전을 부탁드립니다. " 영원한 테란의 황제여... 그대는 나의 황제 이기에 언제나 다시 일어서서 황제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황제는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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