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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13 21:05:31
Name 정태영
Subject 프리미어 리그 가 끝났습니다.
꿈의 대전이 끝났습니다.

스무명의 최고의 전사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엄선된(?)최고들이 결승을 치루어 최고의 선수가 나왔습니다.

경기 내용이야 뭐... 모두가 보셨으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이윤열 선수..............연습은 안하고 인터뷰만 준비하셨나 -_-;

(마이크 뺏는거 대략 충격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불꽃모드 돌입.

서지훈 선수의 노력의지 재확인.

변길섭 선수의 이제 러쉬와 3,4위도 응원해주세요.

이번 프리미어리그.. 재기의 발판으로 삼은 선수도 있고, 잘나가다가 이곳에서 삐긋한 선수도 있고, 연이은 연패에 시름한 선수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얻은게 있는 소중한 큰 대회였네요.

다음번 프리미어리그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정석테란 김정민에 올인!!!

(오늘 챌린지에서의 에어쇼.. 챌린지에서 억울한 선수들 울리지 말고 어서 스타리그 본선 고고고-_-;)



덧)

이미 최고이면서 항상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던 그대.

"내가 과연 최고일까?"

나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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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04/01/13 21: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오늘 비록 졌지만.. 다시 자신의 마음이 타올랐다고 했습니다

이제 한게임배.. LG IBM팀리그 모두 쓸어 버리십시오..

왕의 귀환은 이제 부터 시작 입니다
미안합니다...
04/01/13 21:13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왕의 귀환은 이제 시작입니다.

프리미리어 리그가 다시 열리길 기원합니다.

온게임과 팀리그, 엠비씨 리그가 또 있습니다.
박서가 가는 길에 끝까지 함께 갈 우리들입니다.!!!
04/01/13 21:14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뜬금없는;)
[Hunter]Killua
04/01/13 21:14
수정 아이콘
수많은 날을 황제란 이름에 부담스러웠을 그대..
괜찮아요.. 져도 괜찮습니다.
슬프면 오늘 하루정도 만신창이 되도록 술 먹으면 됩니다.
괴로우면 오늘 하루정도 마음껏 힘들어하세요.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힘내세요. 당신은 황제니까요
언덕저글링
04/01/13 21:17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
역시 이윤열이라는 말과 탄성이 나오더군요.
모두들 잘했습니다.
그리고 승리한 이윤열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존테란 이윤열 축하축하~
히로링
04/01/13 21:24
수정 아이콘
간절히 박서의 우승을 바랬지만.. 왠지 느낌은 나다의 우승일것 같았는데..
역시 감이란건 무시할게 못되는군요 하아..
박서, 괜찮아요.. 우승이 다가 아니잖아요..
준우승!! 정말 잘하셨습니다!!
그리고 윤열선수 고맙습니다!! 박서를 다시한번 타오르게 해주셔서_ _ ..
박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겁니다!! 다시한번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ㅠㅠ
군대가기 전에 한번 크게 일 내는거에요 박서!!
I believe you,`BoxeR`..
04/01/13 21:24
수정 아이콘
오늘의 패배가 내일의 희망의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 마음속 영원한 황제님...
오늘이 시작입니다.
당신의 또다른 천하통일의 시작에...
당신의 앞,뒤,좌우, 언제 어디서나^^;;
전장을 함께 하겠습니다!!
가슴에묻으며
04/01/13 21:25
수정 아이콘
오늘 재밌는 경기 보여 준 두선수게 감사합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아참.. 그런데;; 다음 프리미어리그도 계속 되나요??
04/01/13 21:25
수정 아이콘
최고의 자리에서 겨룬 최고의 대결 ^^
정상에 등극한 나다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패배후에 바로 자신을 뒤돌아 다잡아 내는 멋찐 게이머 박서도 수고 하셨습니다.

그나 저나 KTF 사장님이 직접 나오실줄은 ^^ ( 대단한데요. )
가슴에묻으며
04/01/13 21:26
수정 아이콘
준 -> 주신 , 두선수게 -> 두선수께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로 수정합니다..^^
KILL THE FEAR
04/01/13 21:27
수정 아이콘
모두 수고하셨고 모두 축하드립니다. 매번 결승전 볼때마다 저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는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리며...ㅠㅠ; (박서나다제로스씽크 화이팅!;)
BoxeR'fan'
04/01/13 21:28
수정 아이콘
이런.........불안불안 했습니다....제가 본 경기는 거의 이겨왔고..
(특히 결승이나 준결승은 백퍼센트 제가 봤으면 이겨왔고..)
안 본 경기는 상당히 졌기에..
꼭 봐서...임요환이 이기는 걸 보려고 했는데..
저의 게으름때문에.......원래 미리 끝낼일을 그 시간까지 하고 있었다죠...그래서 불안불안하고........진 것같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었는데..
결국 졌군요.......
역시 봤어야 되는데.......왠지 내탓같다는..
크헉............나의 게으름이여....
테란나이트
04/01/13 21:34
수정 아이콘
천재테란.. 그에게 있어서 정말 오늘의 그다운 경기가아니였나 봅니다. 임요환 선수도 정말 멋지셨구요^-^ 이제 그 누가 이윤열선수에게 다가온다해도 지금의 하나님이 주신 이 자리는 감히 쉽게 넘겨주지 않을듯 합니다^-^ 레드나다 이윤열.. 화이팅!!
04/01/13 21:38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정말 축하하고 멋진경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다 화이팅 !!
풀빛여름
04/01/13 21:46
수정 아이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윤열선수..
정말 수고하셨고~^^
우승 축하 드립니다...
오늘 이 기쁨, 이 행복....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윤열 화이팅!!
christine
04/01/13 21:5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응원했던 보람이 있네요^^
하지만 한게임배 우승은 전위에게 양보하세요~ 으흐흐흐..
04/01/13 23:12
수정 아이콘
NaDa.. 오늘 하루를 투자하여.. 잠실에 간 보람을 느끼게 해줘서..
매우 고맙습니다.. ^^
순수수정
04/01/13 23:44
수정 아이콘
천재 테란.. 이제 테란의 황제를 넘어선 황제의 업적을 뛰어넘은 더 큰 산이 된듯한 모습입니다..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피맨
04/01/14 00:35
수정 아이콘
나다의 승리,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자신만만한 나다의 모습, 그것을 본것만으로도 우승에 버금가는 기쁨입니다.
2004년, 나다에게 올인입니다.^^
수빈이
04/01/14 00:3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너무너무 축하해요!!!
아... 감동스러웠던 그 순간이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요.
나다... 정말 최고입니다. ^^b;
04/01/14 07:5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윤열선수는 결승전과 인터뷰 준비를 동시에 한듯합니다. ^^
어떻게 그렇게 말도 시원스럽게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나다... 이제 당신은 모두가 인정하는 지존입니다...
어제의 우승에 대한 기쁨만큼 더욱 큰 각오와 결심으로 앞으로 더욱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하늘아이
04/01/14 08:49
수정 아이콘
ㅠ.ㅠ 이윤열 화이팅~ 너무 기뻐서.. 흑흑...
나다 당신은 정말 최고에요~
축하해요~~~~
이석명
04/01/14 09:15
수정 아이콘
경기가 끝나고 난 후부터 mbcgame 문자 중계창은 이해하기 힘들만큼
지저분한 문자들을 많이 보내주더군요.. 관리자분이 자리를 비우셨던걸까요? 그 모습을 보고 제 마음이 아팠습니다. 선수들이 나중에 그 방송을 볼까봐 두렵군요.
04/01/14 18:28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창이 얼굴 찌푸리게 만드는 글들이 많이 보였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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