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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3 17:42
원래 강민 선수 열혈 팬이긴 한데... 임요환 vs 이윤열 만한 매치는 또 없을것 같네요.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윤열 화이팅~ (참 메가패스 실시간 중계해주는 건 상황이 어떤가요, 많이 끊기려나......)
04/01/13 17:43
임테란, 부디... 잠실에 못간 역삼동의 어느 직딩이ㅜ_ㅜ
(... 실장님, 팀장님.. 편 먹고 팀플하고 계심. 이런 덴당덴당. 잠실로 날 보내쥬-_ㅠ)
04/01/13 17:50
임테란 화이팅 ! 오늘 보려고 했는데 왜 하필 오늘 6시 30분 부터 학원을 다니게 되서 - _ㅠ , 지금 마음 착잡합니다.. 비록 보진 못해도.. 다시 임테란 하이팅 - _-)/!
04/01/13 17:52
재수 생활 하며.. vs 이재훈 (기요틴에서의.) vs 도진광 (파라독스에서의)
등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지요.. 03년 한해동안의.. 나의 추억이 되어준. 박서.. 믿어요~!
04/01/13 17:58
처음으로 생방송 VOD를 보려니..이것도 첨이라고 떨립니다..
능력되시는 분들은 스카이라이프 좀 방법 해주세요..ㅠ.ㅠ (드뎌 안나온지 1주일이 넘어버렸습니다..앞에 짓는 아파트를 부숴야 되는건지..) 한강케이블에선 71번 채널에서 '소리'만 나오는 관계로..요 며칠 라디오(?)로 중계 듣는데..VOD가 좀 더 늦다는걸 알았습니다..(생활의 발견)
04/01/13 18:14
처음의 세대교체라 할수있었던 last 1.07때와는 비교도 안되네요 정말..
암튼 기대만빵~~!!!!!!!!!!!!!!!!!!! 음....세대교체...는 바라지 않아요;
04/01/13 18:15
이윤열 선수, 긴장한 표정이긴 하지만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뻗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 순간 관중들 와!~~ 반면 임요환 선수는 태연한 얼굴. 특유의 주먹 쥐는 포즈를 하니까.......장내가 뒤집어지는군요^^;;;
04/01/13 18:18
게임TV는 무료입니다. ^^; 물론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화질도 좋고 그렇게 끊힘현상은 별로 없군요. TV-Out해서 보는데 상태가 좋습니다. ^^;;
04/01/13 18:19
밑에 문자에서 임요환임요환임요환임요환임요환임요환임요환....
을보내신 분의 압박이..ㅡㅡ 지금 과자 다섯개 사다놓구 음료수 1L짜리 꺼내놓구...-_- 기다리고 있다는..ㅡㅡ 임요환 선수 니가 15연승하고 우승 짱!~
04/01/13 18:20
이윤열선수 좀 긴장하고 있는듯 보이네요..그래도 특유의 부끄럼 신공(?
)은 많이 없어졌군요..^^ 반면에 임요환선수는 마이크까지 손으로 잡고 약간은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이 다르군요..
04/01/13 18:21
임선수 曰 ' 가장 멋진 그림은 네가 15연승을 하고 내가 우승을 하는 것'
이선수 曰 ' 그냥 16연승 하겠다' +_+ 정말 기대됩니다.. 두선수 엄청나게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이윤열 선수는 상대가 팔이 아프다고 할 정도로 임요환 선수는 최연성 선수가 정신이 멍해져서 할 상태까지.. 이제 맵추첨 시작하는군요.
04/01/13 18:24
화와이강님// 가끔 아주 가끔씩만 글을 올리면 안될까요? 편법인가..왠지 혼날지도 모르는데...
1경기 짐레이너스 메모리 2경기 엔터더 드래곤 3경기 플레인즈 투 힐 4경기 로스트 템플 겜티비
04/01/13 18:25
JR's memory- Enter the dragon- Plains to hill- Lost temple ghemtv 순으로 진행됩니다.
04/01/13 18:26
박서는 로템은 버리는 수로 생각을 하고 나머지 3맵에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하는군요..+_+ 4경기에 로템이 나온 것은 그런 의미에서 박서에게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04/01/13 18:26
레기짱// 그러게요. 혼나면 안되는데.. ㅠ.ㅠ 오랜만에 혼날걱정한다는..^^;;
쉬엄쉬엄 은근슬쩍 하고 싶지만.. 호미님 글보시면 답변좀.. 아무래도 문자중계는 피지알에서 해야 제맛이예요! 이번 결승전이니 결승전만 하는 방향으로 하면 안될까요? ㅠ.ㅠ (안된다하시면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04/01/13 18:26
역시 임요환 선수는 로템을 피하고 엔터더 드래곤을 원하는 듯 하고요..이윤열 선수는 짐레이너스 메모리를 가장 원했다는데 1경기가 되서 맵 순서는 두 선수에게 50:50에 운을 보여주고 있네요..왠지 팽팽한듯..
근데 이러다가 3:0으로 끝나면 어케해...어흑..ㅜ.ㅜ
04/01/13 18:30
저도 이번엔 문자중계 되길 바랬는데.. ^^
지금 막 선수들의 예상이 끝났는데 왠지 몸에 막 닭살이 돋네요..;;; 너무 기대되서..
04/01/13 18:32
이윤열 승 :이병민 심소명 한승엽 나경보
임요환 승 :최연성 김현진 기타 :강민(첫판승자가 승자다) 전기자님(왠지 가슴은 임요환선수 머리는 이윤열선수인듯^^) 승자 예상 투표도 하는 군요...정말 많이 발전한 게임계 위상입니다..
04/01/13 18:35
음...안나오시는 분들도 있나보네요..
이런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엠비씨게임 유료아디로 보고 싶으신분은 쪽지주세요..같이 보죠 모.. 근데 동시에 한 아이디로 볼 수 있겠죠? 이런 거 해도 되나??
04/01/13 18:36
JR's memory 에서 임선수의 승률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긴 하지만 지난주의 변길섭 선수와의 경기를 생각한다면 임선수의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경이적인 역전승도 기억이 나는 맵이긴 합니다만... 두근두근합니다..+_+)
04/01/13 18:38
만담 분위기입니다. 수능 날에는 날씨가 춥다는 징크스는 올해로 깨졌는데, 양 선수가 중요한 무대에서 맞붙는 날에는 하늘이 찌푸린다라는 징크스는 언제까지 갈까요? [한글 사랑]
04/01/13 18:40
KTF 이동전화 승자 예상 투표는 63.1%로 요환선수가 우세하다는군요. 문득 박서가 한 번이라도 승자 예상 투표에서 밀려본 적이 있었는지 의심되네요. ^^ 자, 1경기 시작합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40
Marine의 아들님// 방금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잘 안보이시면...저도 할 말 없네요..전 지금 겜비씨로 잘보고 있거든요.. 잘 보이길 바랍니다..^^
04/01/13 18:41
homy님 Marine의 아들님// 허걱 그런가요? ㅠ.ㅠ
그럼 괜히 보내드렸네요...할 수 없군요...전에는 중복로그인도 된것 같았는데...ㅜ.ㅜ 괜시리 죄송하네요 아들님..
04/01/13 18:42
잠시 딴 이야기하면..
챌린지리그 김선기선수의 친구분들 오늘도 오셨군요. 역시나 오늘도 특공응원이 여전한 가운데.. 엄재경위원님 대신 나오신 김도형님 曰 " 저러다 군대도 특공부대로 갈지도 모르죠'
04/01/13 18:43
1경기 짐 레이너스 메모리에서 상대 전적 1승 1패. 두 선수 모두 최근 5경기 전적 4승 1패. 정말이지 막상막하, 난형난제 로군요. ^^; [한글 사랑]
04/01/13 18:44
양 선수 모두 서플, 리파링너리 짓고 배럭은 날리기 좋은 위치에서 본진 안에 짓고 있습니다. 윤열선수가 한 방에 요환군 기지를 찾는 분위기네요. 요환군은 다른 곳으로 정찰을.. ^^; [한글 사랑]
04/01/13 18:46
윤열 선수의 애드온 둘은 모두 돌아갑니다. 요환군은 골리앗 두 기로 배럭을 공격해서 쫓아내고, 두 팩에 모두 애드온을 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47
요환군은 1 벌쳐, 1 골리앗으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윤열 선수 벌쳐로 요환군 본진 앞에 마인 매설. 요환군 3팩 올리면서 벌쳐 위주로 갈 듯 합니다. 요환군 스캔으로 윤열 선수 본진 점검하구요. 윤열 선수는 확장 준비중입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49
요환군 마인으로 내려오던 윤열 선수 탱크 한 기 잡습니다. 윤열 선수가 일부러 마인 제거하려고 한 기 밀어넣은 듯 하네요. 앞마당 확장하고 드랍쉽 쓰려는 윤열 선수, 스타포트 짓는 중입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50
요환군의 나머지 마인들을 가볍게 제거하는 윤열 선수. 앞마당 확장 성공하네요. 요환군 이제 스타포트 올립니다. 윤열 선수 드랍쉽 출발하네요. [한글 사랑]
04/01/13 18:51
요환군도 커맨드 다 지어서 날리는 중, 그러나 드랍쉽이 빠른 윤열 선수의 견제를 어찌 막을지.. 두 기로 늘어난 윤열 선수의 드랍쉽이 골리앗과 벌쳐까지 싣고 날아갑니다. 본진으로 바로 가는 윤열군. 탱크 세 기, 벌쳐, 골리앗 드랍입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51
요환군 분위기 안 좋다는군요. 일꾼도 많이 잡혔고, 윤열 선수 1차 드랍 뒤 바로 밑에 있던 벌쳐까지 실어 올려 큰 타격 줍니다. [한글 사랑]
04/01/13 18:52
또 드랍쉽 두 기 출발시키는 윤열군입니다. 요환군도 드랍쉽 두 기에 뭘 태우긴 했는데.. 본진 드랍된 윤열 선수의 병력 사이에 내려놓는 요환군. [한글 사랑]
04/01/13 18:53
2차로 벌쳐 드랍까지 성공시킨 윤열선수. 요환군의 본진 일꾼을 거의 다 잡아냅니다. 게다가 앞마당까지 들어온 윤열군의 벌쳐. 요환군의 일꾼들은 잡히거나 도망다니거나.. 로군요. [한글 사랑]
04/01/13 18:54
요환군의 드랍쉽도 놀지는 않네요. 윤열 선수의 앞마당 언덕에서 일꾼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커맨드센터까지 깼네요. 윤열 선수가 띄우는 걸 잊은 듯.. 헉! [한글 사랑]
04/01/13 18:55
아.. 본진 일꾼 사이에 윤열 선수의 마인이 심기고.. 그 마인이 요환군의 일꾼을 몽땅 잡아냈네요. 요환군 일꾼이 없습니다. 게다가 계속되는 탱크 드랍, 본진으로 몰려드는 벌쳐.. 윤열군. 과연 토네이도로군요. [한글 사랑]
04/01/13 18:57
요환군, 일꾼이, 아니 유닛이 아예 없습니다. 골리앗 한 기 뿐. 윤열군은 파괴된 커맨드부터 여유롭게 다시 짓고 있습니다. 요환군 GG [한글 사랑]
04/01/13 18:59
그렇게, 정말이지 일꾼 한 기도 안 남기고 죄다 잡아내는 마인은 프로게이머 간 경기에서는 처음 본 듯 하네요. 윤열 선수의 몰아치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힘을 내요 요환군. [한글 사랑]
04/01/13 19:01
마인 폭사......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ㅡㅡ; scv 가운데 골리앗 있는 것을 보고 얼른 마인을 심다니......이윤열 선수 사악해요~ 그 와중에 언덕으로 앞마당 날린 박서도 대단했지만......처음 본진으로 날아간 투 드랍쉽, 1경기의 key point였습니다.
04/01/13 19:02
임요환 선수 정말로 이윤열 선수 15승 하게 하고 본인이 우승한다는 시나리오를 이루시려는 건가요?^_^;;
아무튼 윤열선수 대단해요~
04/01/13 19:03
이윤열 선수가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 그렇게 자신감을 보인 이유가 있었군요...정말 홍진호선수의 폭풍을 보는듯 테란 병력을 운영하는군요..
자신감이...자심감이 엄청 붙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임요환선수는 첫 경기에 패배를 얼마나 빨리 잊느냐가 오늘 3:0 승부냐 아니냐의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요환선수 힘내세요^^
04/01/13 19:03
하와이강님/// 안 나온다니...우째..--;; 죄송합니다. 다 나오는 줄 알았어요... 누굴 응원하시는지 모르지만 열심히 해주세요. ^^;
04/01/13 19:06
아..................광고광고광고 이놈의 광고~~~~~~~~~~~~`
도대체 언제 끝나는고얌!!-- 진짜 대장금볼때도 스포츠랑 그 많은 광고도 여유롭게 보는뎅 오늘은 광고 진짜 짜증난댱~~~~~~~~~~ 주석 노래는 나도 많이 듣는다구욤..ㅠ-ㅠ 제발~~~~~~~~~~~~~~~~~~~ 아~! 임요환 파이팅!!!!!!!!!! 당신도 제발~~~~~~~~~~~~~~~~~~
04/01/13 19:09
주훈감독과 송호창감독이 나와 각자 두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곧 2번째 경기가 시작되려 합니다. MC들 멘트중...-_-;
04/01/13 19:12
I believe in you, `BoxeR`
제 핸드폰 슬라이드 문구입니다. 정말...BoxeR 힘내시길~~~~~~ 아 방송보고싶다...ㅜ.ㅜ 우울한 알바인생.......
04/01/13 19:15
주훈감독과 임테란이 자신있어했던 엔터더 드래곤이군요. 첫경기에서는 예상대로 맵에 자신감을 보인 이테란의 승리였구요.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11시에 걸리는 선수가 이긴다에 걸겠습니다.
04/01/13 19:15
2경기 Enter the Dragon. 요환군도 윤열선수도 이번 리그에서 한 번도 진 적 없는 맵이군요. 시작됩니다. ^^ [한글 사랑]
04/01/13 19:19
잠깐 챌린지 리그 소식입니다.
최연성 이병민 서지훈 변길섭 전상욱 5테란과 이재훈 1플토가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 출전하게 되었군요.. 3주내내 테테전만 보는 악몽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이재훈 선수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근데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명단이 꼭 메이저 4강 분위기네요..
04/01/13 19:19
4시 정도 위치에 배럭 하나 먼저 짓고, 입구 막혔나 확인하러 갔다 온 나머지 한 기의 일꾼마저 배럭을 짓습니다. 윤열 선수 일꾼으로 확인했고, 배럭 공격 중입니다. 윤열 선수 벙커 짓는 중이네요. 벙커 완성.. [한글 사랑]
04/01/13 19:20
이렇게 되면 요환 선수 크게 불리할 텐데요. 머린 한 기가 윤열 선수 커맨드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두 배럭이 모두 떠서 윤열 선수 본진으로 갑니다. 오히려 윤열 선수가 팩토리를 요환군 본진 근처에 몰래 짓고 있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20
챌린지에서 이재훈선수가 승리하면서 1위 진출전에 1프토 vs5테란의 대결구도가 형성됩니다. (혹 궁금하실분 있으실까해서 알려드립니다.)
04/01/13 19:22
그새 윤열 선수 벌쳐 생산되서 달립니다. 요환군 머신샵 붙이던 것 취소하고 벌쳐 뽑아서 막으려 합니다만. 윤열 선수 벌쳐 3기로 늘어나서 공격중입니다. 요환군 일꾼이 꽤 잡히고 막아내긴 합니다. 윤열 선수는 벌써 스타포트 올라가네요. [한글 사랑]
04/01/13 19:22
어허허 챌린지 결과가 매우 다행스럽네요-ㅁ-;; 그래도 테테전의 압박은 계속됩니다-_-;;
테테전의 압박 만큼 장난이 아닌 VOD 끊김의 압박;;
04/01/13 19:23
두 선수 벌쳐 아케이드 벌이고 있습니다만, 윤열 선수의 벌쳐가 승리합니다. 윤열 선수 레이쓰 뽑고 있네요. 엔지니어링 베이가 있나요, 요환군? [한글 사랑]
04/01/13 19:25
요환군 벌쳐는 윤열 선수에게로 달리다가 다시 막히구요. 윤열 선수 레이쓰 한 기가 요환군 일꾼 잡는 중입니다. 골리앗이 곧 나올 듯 하네요. [한글 사랑]
04/01/13 19:26
아. 요환군의 유인 작전. 벌쳐 골리앗으로 나가다가 윤열 선수에게 막히니까 다시 올라오네요. 그러다 중간에 마인 박아놓고 유인해서 골리앗 약간수를 잡았습니다만. 윤열 선수의 골리앗들이 그새 추가돼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다시 일꾼까지 동원해야 되는 요환군. [한글 사랑]
04/01/13 19:27
매 앞에 장사 없나요. 팩토리 앞에서 버티며 요환군 골리앗이 나오는 족족 잡아내는 윤열 선수 골리앗. 요환군 GG.. [한글 사랑]
04/01/13 19:27
오랜만에 문자중계 했었군요. 요환선수 어렵죠.. 2경기도 이윤열 선수가 이겼네요. 과연 임요환 선수의 15연승후 내가 우승하겠다 라는 말처럼 그런 일이 나올수 있을까요?
04/01/13 19:30
이윤열선수 15연승이네요..;
임요환선수께서 말씀하신 이윤열선수 15연승후 자신의 우승을 만드려는 임요환선수의 의도이길 ㅠㅠ
04/01/13 19:31
잠깐 챌린지 리그 소식입니다.
최연성 이병민 서지훈 변길섭 전상욱 5테란과 이재훈 1플토가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 출전하게 되었군요.. 3주내내 테테전만 보는 악몽은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이재훈 선수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군요.. 근데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명단이 꼭 메이저 4강 분위기네요..
04/01/13 19:32
김동준 해설위원 말씀대로, 그냥 정석대로 한 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bbs를 예측안했을리가 없을 텐데요. 스타일을 알고 있는 이상...
04/01/13 19:35
승자 예상은 여전히 60% 이상 요환군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늘 생각하지만, 적어도 박서의 경기와 관련된 승자 예상은 인기 투표를 연상시킵니다. 3경기 플레인즈 투 힐 시작됩니다. 윤열 선수의 15연승 축하드립니다. 힘을 내요 요환군! [한글 사랑]
04/01/13 19:37
제 안사람이 8시 15분까지는 해야 된다고 하네요. 귀여운 여인을 딱 맞춰 볼 거라고. ^^ 11시는 요환군, 5시는 윤열 선수입니다. 9시, 10시까지 갑시다! [한글 사랑]
04/01/13 19:40
요환군 머린 한 기 뽑고 배럭 띄워 보냅니다. 요환군 일꾼은 배럭에 막혀서 열심히 지지고 있고, 윤열 선수 일꾼은 이미 들어와서 요환군 진영을 봤습니다. 두 선수 두 팩 짓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42
요환 선수 벌쳐 뽑고 아머리 먼저, 윤열 선수는 애드온을 둘 다 붙입니다. 탱크가 나오네요. 윤열 선수는 배럭을 가만 놔두네요. 요환군 4벌쳐 달리고 있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43
윤열 선수 탱크 벌쳐 모아서 배럭 들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탱크를 주공격으로 삼고 벌쳐를 미끼로 던져 요환군 벌쳐를 잡아내는 윤열 선수. 그러나 요환군도 배럭으로 윤열 선수 입구를 막아 유닛 충원을 저지하네요. [한글 사랑]
04/01/13 19:45
요환군 4탱크 1골리앗이 윤열 선수가 설치한 마인밭을 벽에 붙어서 피해가네요. 그러면서 두 스타포트를 올립니다. 이것이 노림수인 듯 하네요. 윤열 선수가 마인으로 본 것은 탱크 골리앗이니까요. 그러나 윤열 선수는 이미 골리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46
문자 중계창에서 사람들이 윤열선수의 플레이를 맵핵이라 하는군요-_-;;
그만큼 실력이 출중하단 얘기겠죠? 아..요환선수 압박들어갑니다~
04/01/13 19:47
시즈 모드 하고 공격을 했습니다만, 윤열 선수 탱크와 벌쳐 마인으로 제거합니다. 요환군 레이쓰 모으면서 다시 골리앗으로 윤열 선수의 마인밭을 상처 없이 지나갑니다. 레이쓰 출격시킨 요환군, 골리앗과 함께 움직입니다. 확장 성공하는 양 선수. [한글 사랑]
04/01/13 19:48
요환군 레이스, 탱크,골리앗을 몰고 가 윤열 선수의 앞마당 일꾼들 잡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윤열 선수도 탱크를 몰고 요환군의 본진으로 다가갑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51
레이스, 골리앗, 탱크, 일꾼. 다 동원해서 윤열 선수의 공격 병력을 막아냅니다. 요환군 신경을 그 쪽으로 몰아놓고 앞마당 밑에 있던 병력을 제거하고 멀티 성공적으로 돌리는 윤열 선수. 대단하네요. 이제 다시 평행선인가요. 그러나 두 선수. 모든 곳이 비어 있고 모든 곳이 열려 있습니다. 요환군 레이쓰로 윤열 선수 멀티 일꾼 잡고, 윤열 선수는 공격에 신경을 씁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52
요환 선수의 레이쓰 3 기. 정말 큰 일 해내네요. 윤열 선수의 두번째 확장 짓던 일꾼은 파괴시키고 요환 선수는 9시 추가 멀티를 무사히 돌리기 시작합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54
윤열 선수의 두 드랍쉽이 큰 일 하네요. 요환군 본진을 거의 휘젓고 있습니다. 병력은 적으나 조합도 좋고 위치도 좋아 요환군이 제거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그러나 요환군도 윤열 선수 앞마당 언덕 밑에서 계속 시위하고 있습니다. 윤열 선수 앞마당은 동작 그만! 이군요. 그러나 윤열 선수의 많은 팩토리!! 요환군의 압박중이던 병력을 다 걷어내고 또 앞마당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56
윤열 선수 본진 자원은 떨어지고, 3시에 멀티 성공하면서 병력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요환군의 앞마당을 공격하는 윤열 선수의 벌쳐, 동시에 윤열군의 앞마당을 또 부수고 있는 요환군의 탱크! 이른바 여리박빙이라. 살얼음을 밟는 듯 막상막하로군요. 윤열군 드랍쉽으로 두 벌쳐를 9시에 내려놓고 일꾼 잡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19:58
요환선수 레이쓰가 이번 경기 수훈갑이네요. 3시 멀티에서 열심히 일꾼 잡고 있었습니다. 킬수 7을 기록하고 골리앗에게 당하는 레이쓰. 아! 요환군의 벌쳐 탱크 골리앗 드랍쉽 대부대가 남으로 남으로 밀려갑니다. [한글 사랑]
04/01/13 20:07
제가 보기엔 이번판은 벌쳐막힌것도 컸구 레이쓰도 컸지만 무엇보다 이윤열 선수가 멀티 방어를 너무 허술히 한 것 같네요...병력집중도 좋지만 탱크 몇기만 둬두 기본방어는 될텐데말이죠...레이스에 피해를 입었는데 터렛 하나두 안짓구말이죠...그렇다고 골리앗을 둔 것두 아니구...16연승에 대한 욕심이 컸던 걸까요?조금은 독선적인 게임운영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무패 16연승 우승 신화를 바랬는데 아쉽네요.
04/01/13 20:10
아싸.. 이제 2판 남았습니다. 15연승까지만 허락하겠다. 역시 박서입니다. 멋집니다. 어찌 이런 선수를 안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온게임넷의 김정민 화이팅~! (도진광 선수 미안해요 ㅜ.ㅜ). Old Boys의 재림을 2004년 바랍니다~! 신예에게 묵은장맛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세요~!
04/01/13 20:13
드랍 갔던 사이 이윤열 앞언덕 뒤를 장악했던 부분이 궁금하군요. 분명 그 전에 조였던 병력들을 풀을 때는 탱크 4-5대에 골리앗이 한 부대는 되어보였는데요. 벌처도 있었고......드랍쉽에 탔던 것은 본진 생산 병력 같아보였고 그럼 임요환 선수가 그 병력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도 탱크 7-8대로 조여버린 것인지.......혹시 이윤열 선수, 임요환 선수가 본진 드랍당하면 그거 방어하느라 탱크 모드 풀줄 알고 전진하다 역공당한 것은 아닐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임요환 선수가 열받아서 그냥 내려간 것인가?ㅡㅡ;; 어쨌든 전승 우승......역시나 어렵네요. 과연 임요환 선수 테란의 예언자, 미래를 보는 테란(쿨럭.....)이 될 수 있을 것인가~
04/01/13 20:16
해설진들이 설문조사 결과 해석하는 방식이 이상하군요
분명 누적방식일텐데 2:1인데도 불구하고 임요환 선수의 우승을 예상하는 표가 많다니 -_- 그냥 단순히 앞의 표들이 누적되어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오히려 윤열 선수가 이김에 따라서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예상하는 표가 많아지고 있는듯한데..
04/01/13 20:17
로템 최강 이윤열! 허명이 아님을 증명하려 할 윤열 선수와 벼랑 끝에서 한 발 상대 앞으로 다가선 요환군. 옛날 정일훈씨가 이렇게 말하곤 했었지요. ^^ "4차전 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환군 2시, 윤열 선수 6시입니다.
04/01/13 20:17
한발짝의 헛디딤일뿐, 다른 한쪽 발이 있습니다.
이윤열선수 화이팅!~ 오늘따라 이윤열선수 더 멋지네요^ ^ ..오호~ 메가패쓰 오늘따라 더 잘 나오는구만요 긋~
04/01/13 20:18
윤열선수 중앙 배럭. 요환군은 날리기 좋은 위치에서 본진 안에 배럭 짓는 중입니다. 윤열 선수 배럭이 꽤 빠르네요. 머린 한 기 생산중입니다. [한글 사랑]
04/01/13 20:19
이제는 심리전입니다. 아니, 나다 혼자만의 싸움이 되어버렸습니다.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던 연승기록의 무산, 눈앞에 다가온 우승에 대한 조급함. 이번에도 넘어설 수 없나 하는 때이른 좌절감. 정말 요환형은 내게 15연승만을 내주는 것인가. 이 모든 것들이, 실제로는 한 발자국 앞서 있는 나다 스스로 자꾸만 주춤거리고, 뒤를 돌아보게 만들 겁니다. 나다 스스로 그토록 원했던 싸움. 어쩌면 그것은 이렇게 극한의 자신을 이끌어내 주는 거대한 상대에 대한 열망이 아니었을까요. 결국은 끝의 끝까지 다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나고픈 열망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나는 나다를 믿습니다. 그의 오랜 열망은, 결국 자신의 무대, 로스트 템플에서, 그 잊혀졌던 오랜 사원의 전장에서 드디어 강림하는 전신 나다의 모습으로 드러날 거라고 말입니다.
04/01/13 20:21
머린 세 기째 모으는 윤열 선수. 이승원 해설이 8배럭 정도의 빠르기였다고 하네요. 센터를 모르고 지나가는 듯 하다가 결국 발견하고 별 피해 없이 막아내는 요환군. 그렇다고 윤열 선수가 큰 피해를 본 것 같지는 않네요. 윤열 선수 한 팩 짓고 두 팩째 지으면서 아머리 올립니다. 요환군 역시 두 팩에서 애드온 없이 아머리 짓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20:23
세 벌쳐로 달리는 요환군. 윤열 선수 본진엔 벌쳐 한 기와 타이밍 좋게 골리앗 두 기가 나옵니다. 윤열 선수 골리앗이 배럭 공격하는 틈을 타 벌쳐가 쑥 들어가봅니다만, 윤열 선수 골리앗이 또 두기가 나옵니다. 동시에 애드온 둘 다 붙이며 커맨드 건설하는 윤열 선수. 요환군은 두 탱크가 이미 나와 있습니다. [한글 사랑]
04/01/13 20:24
4 경기... 현재까지는 임요환 선수가 근소하게 우세한 것 같네요.
자원도 많고... 병력도 그렇고요. 중앙에서 병력을 끊어 먹고 본진으로? 헉... 탱크 잡히네요.
04/01/13 20:27
우하하하 급한일때문에, 3경기 후반부터 보길 잘했네요...
앗, 이윤열. 드랍쉽에 멀티까지 ㅜㅜ vdsl이라서 무료중계도 잘 안끊기네요...
04/01/13 20:27
네 탱크 한 벌쳐로 요환군 내려가 봅니다만, 언덕에서 네 탱크로 수비하는 윤열 선수. 콘트롤 싸움 뒤에 탱크 한 기가 추가된 요환군이 이기는 듯 했습니다만, 중앙에서 내려온 윤열 선수 골리앗이 덤벼들면서 모두 잡힙니다. 두 선수 앞마당에 커맨드 내려앉힙니다만, 윤열 선수의 드랍쉽이 날아갑니다. 앞마당에 떨어뜨리며 진출을한 요환군의 병력을 불러들이는 윤열 선수. 탱크까지 다시 실어나르며 요환군 언덕을 차지하려 합니다만 요환군 다수 탱크로 간신히 막아냅니다. 양 선수 언덕 견제가 치열하네요. [한글 사랑]
04/01/13 20:30
윤열군 다시 본진에 두 드랍쉽으로 탱크 골리앗 내려놓습니다. 요환군 병력을 데리고 본진으로 밀고 올라가 봅니다만, 막힙니다. 윤열군 드랍 병력은 그대로 살아있고, 윤열 선수 자신의 언덕마저 막아내면서 계속 드랍쉽으로 몰아칩니다. [한글 사랑]
04/01/13 20:32
드랍쉽 수가 계속 추가됩니다. 아까 두 기에 이어 세 기, 이번엔 네 기 드랍. 가까스로 막아내고는 있습니다만, 계속되는 피해는 회복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정말 "이윤열의 드랍쉽이닷!-_-" 이네요. [한글 사랑]
04/01/13 20:32
이윤열 선수 우승이네요. -_-;
전 플토 유저라 두 선수 모두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임요환 선수의 우승이라는 낭만적인 결말을 기대했었는데.... 이윤열 선수가 너무 유리하네요. 멀티가 앞마당과 8시로 2개... 임요환 선수 SCV가 너무 없네요. 확실히 이윤열 선수의 우승입니다. 아쉽군요.
04/01/13 20:43
그동안 사실상 세대교체는 이루어졌었죠.(포스트 이윤열 시대가 열리고 있을 정도니ㅡㅡ;) 하지만 이번 결승이 하나의 상징처럼 보입니다. last1.07이 그랬던 것처럼.......물론 여기서 이겼다고 팬클럽 수가 임요환 선수를 능가한다던지(이건 평생가도 불가능이 될 듯하군요ㅡㅡ;) 더 대중적인 선수가 되서 광고를 찍는다던지 하지는 않겠지만......이제 진정한 이윤열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공표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but 임요환 선수 아직 온게임넷이 남아있고 아직 열리지도 않을 리그들도 많이 있습니다. 황제의 귀한은 아직 진행 중이라는 것, 믿겠습니다~
04/01/13 20:47
아, 두 분 다 너무나도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시합, 멋진 인터뷰^^;;; 상금이 엄청난데 그래도 모인 프로게이머 수가 수인 만큼 잘 조절해서 쏘십쇼~
04/01/13 21:08
정말 이제 시작입니다!!!
OSL이 있습니다. 3번째 우승하셔야죠!! MBC마이너리그가 있습니다. 내친김에 마이너우승에서 메이저 우승까지 하셔야죠!!! 프리미리어 리그는 또 열립니다. 박서!!! 영원히 당신의 결승을 기다립니다!!!
04/01/14 09:25
이윤열 시대의 시작이라고 보기엔 신예들의 반란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최연성 이병민 새로이 한방을 모아 나올 서지훈 그리고 포스트 나다 포스트 박서를 꿈꾸며 터져 나올 수많은 테란 유저들 그리고 아주 한시적이긴 하지만 새로이 자신의 전략과 물량을 가다듬어 나올 임요환까지 제가 보긴 이윤열 장군의 쿠데타로 인한 춘추전국시대의 개막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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