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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17 15:20:04
Name AttackDDang
Subject StarCraft And My Life #1
나는 평범한 중3학생이다. 공부를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고, 스타를 그렇게 잘 하는것도 아니지만 스타에 대한 열정과 애정만큼은 우리학교에서 나를 따라올자가 없다고 자부한다.
98년 초등학교에 다니던 당시 스타크래프트를 접하게 되었다.
때는 스타가 처음 나와서 아이들사이에서 엄청난 열풍을 불러일으키던때.
우리반에서 반정도의 아이들이 스타를 했었고,
나또한 아버지께 떼를써서 스타CD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빠 게임CD사줘요..."
"안돼"
"스타하고 싶단말이야"
"안돼, 전략시뮬레이션은 중독성이 높다그러더라...
우리회사 직원들도 게임방에서 밤새고 회사에 나온대..."
"스타모르면 원시인이란 말이야(당시 유행했던 광고카피죠)"
"알았다. 하지만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
그리하여 나는 스타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PGR의 유게에 가끔 글을 써보았지만 처음으로 자게에 진지한 글을 씁니다.
제가 스타와 함께한 인생을 적어나갈 Attack DDang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예정이구요, 많은 호응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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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7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와 만남을 가지게되었다
노랑노란누런
05/01/17 15:34
수정 아이콘
-_-;; 나는..
AttackDDang
05/01/17 15:57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이러한 지적도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읽어주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쓰겠습니다
netian.com
05/01/17 17:42
수정 아이콘
스타 오리지날때가 생각나는군요 ^^; 그당시 사촌형 집에서 스타를 보고 뿅가서 천리안으로 20시간동안 스타 데모를 받고 ... -_-;;;;;;;;;;
했는데 정말 데모만 몇개월 동안 계속한듯.. - r
FreeComet
05/01/17 19:22
수정 아이콘
조금짧네요^^; 프롤로그라 그렇겠죠? 글연재한다는게 정말 힘든데, 끝까지 열심히 쓰세요~

..근데 아주아주 약간 종수군의 포스가 느껴지는..-_-;;
05/01/17 19:55
수정 아이콘
스타 첨할때.. 배럭을 날리는 걸 보고 입을 못다물었죠..
퀸오브저그
05/01/18 00:19
수정 아이콘
전 워크1부터 워크2를 거쳐 스타나오자마자 시작했는데, 처음 종족을 저그로 선택해서 지금까지 오고있습니다. 그 선택한 이유가 모든 유닛과 건물이 저절로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전의 전략시뮬게임에서 스스로 회복되는 유닛은 거의 없다시피했고, 있다면 워크2의 트롤버써커 정도밖에 없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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