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15 08:09:53
Name 아케미
Subject 주간 PGR 리뷰 - 2005/01/08 ~ 2005/01/14
작년 3월, Lovehis님께서 주간 PgR 리뷰를 시작하셨었습니다. 멋진 시도였고 나중에는 리뷰 팀까지 만들어지면서 1주일에 한 번씩 PgR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죠. 그러나 어느 날부터 리뷰는 계속되지 않았고 저는 그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몇 번이고 "내가 해 볼까"를 되뇌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전에 하셨던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는 내공과 필력 탓에 '내가 무슨 리뷰야, 건방지게'로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새해가 되어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고, 좋은 글이 아깝게 묻히는 걸 계속 보고 있는 것이 영 아쉬워 끝내는 사고를 치게 되었습니다. 방학이라 시간이 많아서 시도한 것입니다만 학기중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무책임;). 그러나 이왕 시작했으니, PgR 죽순이의 자존심을 걸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 그럼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의 글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글이 더 많아서 고르는 데 진땀 뺐습니다. ^^;


1. 글곰 -   [경기분석] 침착한 대응이 승리의 요인이다 - 폭풍저그의 반격 (2005/01/08)
임진록. 기대가 컸던 나머지 실망이 적잖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게임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름. 지난주 금요일의 경기는 그 이름에 걸맞을 만큼 재미있었기에 글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 중 오랜만에 돌아오신 글곰님의 후기를 골라 보았습니다만 나머지도 모두 좋은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반전님의 글에서는 댓글싸움이 벌어졌고 끝내는 회원 한 명이 떠나갔습니다(이 글에서 댓글로 그 일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하여간 '임진록'이라는 석 자는 여러 모로 게임 팬들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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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   OSL 16강 4주차 리뷰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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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ent -   OSL 관전일기 - 박서 메이 크라이 (2005/01/08)

2. Karen -   SKT T1팀의 패배에 KOR팀의 승리가 묻히다? (2005/01/08)
지난 토요일의 팀리그, KOR의 승리 축하보다 T1의 패인 분석이 더 많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실 팬이 많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글이 담은 것은 비단 T1과 KOR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혹은 팀이 졌을 때, 울상을 지으며 패인을 분석하고 이제는 이기라 격려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긴 상대에게 축하 한 마디를 건네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졌을 때 분위기가 너무 침울하면 이긴 쪽도 함부로 못 웃으니까요. ^^;

3. 청보랏빛 영혼 -   PGR에는 PGR. 스갤에는 스갤! 불펌은 범.죄. 입니다. (2005/01/09)
자신의 글이 올리고 싶지도 않았던 타 사이트에 버젓이 올라와 있을 때, 기분이 어떠십니까? 감명을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 위하여 작자에게 허락을 받고 가져간다면 괜찮겠지만, 마음대로 가져가서 조롱거리로 삼는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물론 저는 조롱이라도 좋으니 좀 읽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T_T). 별 생각 없이 Ctrl A→Ctrl C→Ctrl V를 누르시는 분! "퍼갑니다" 이 네 글자를 먼저 써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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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because SKTelecom T1... (2005/01/12)

4. IntiFadA -   [연재] 빙의(憑依) : 귀신들림(1) - prologue (2005/01/10)
  [연재] 빙의(憑依) : 귀신들림(2) - Memory of 2004 (2005/01/10)
작년 초여름, '파우스트 v2.0'으로 납량특집의 서막을 여셨던 IntiFadA님의 새 연재입니다. 패배 직후 피를 쏟으며 경기장에서 죽어간 선수, 세월이 흐른 뒤 그 자리에 앉은 평범한 고등학생 게임 마니아. 과연 그 다음은…? 등골 오싹해질 기대가 벌써부터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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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주장하기...(부제 : 인소불욕 물시어인(人所不欲勿施於人)) (2005/01/11)

5. 메딕아빠 -   @@ 2004년 스타크래프트 게임내 최고 히트유닛은 ... (2005/01/10)
누구 하면 이 유닛!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눈에 뜨인 유닛은 무엇일까요. 7월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던 박성준의 저글링, 카카루까지 데려와 버린 박용욱의 다크아칸… 작자의 글에 100% 공감하진 않더라도, 지난해의 경기들을 머릿속으로 되살려 보며 "그래, 그 선수가 그 유닛을 끝내주게 썼었지" 하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

6. Ace of Base -   PgR21.com (2005/01/11)
PgR21! 좋은 글들과 좋은 사람들이 넘치는, 그러나 가끔 눈살 찌푸리게 되는 일과 마음 아픈 일이 벌어져 한순간 있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도 되는 곳. 사람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어떻게 해야 멋진 PgR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그 해결책을 하나하나 콕콕 집어냅니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그만큼 지키기 어렵기도 한 이야기들입니다. 무엇보다도 애정을 가지고 글을 쓰라는 말은 나도 모르게 이곳을 그저 어려운 사이트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지, 가슴 철렁하게 합니다. 뭐, 좌우지간 PgR21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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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ovebest -   MBC game의 리그 방식과 특징에 대해. (2005/01/11)
"이번에 지면 패자조야?" "아니, 탈락이라니까!" "그럼 마이너 시드는 받아?" "……." 온게임넷의 조별리그-토너먼트 방식과 달리 MBCgame에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사용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아무튼 MSL 특히 마이너리그는 언뜻 보기에 복잡하고 일정도 길어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궁금증을 단번에 떨쳐내도록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 (그나저나 MSL, 정말 결승 7전4선승제로 할 겁니까?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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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막군 -   희망을 받는 사나이━외전 : 그 후 2년... (2005/01/11)
프로게이머 지망생 지훈의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렸던 연재소설 '희망을 받는 사나이'. 지난해 초여름 사라지셨던 막군님이 불쑥 나타나 뒷이야기를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지훈이 있었던 커리지매치 최종전 그 2년 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상대를 만난…… 일단 읽어보세요. ^^

9. baicar -   [격문] 6차 MSL 16인의 전사들 (2005/01/11)
차기 MSL, 말 그대로 대박 났습니다. 16명 모두의 이름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면 누구 하나도 떨어뜨리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경기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가운데, 16명에게 보내는 정성스런 응원의 격문도 이미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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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랜덤 -   무려 횟수로 3년만에 MBC GAME 메이저리그에서 4대천왕을 모두 보게 됐습니다. (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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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 Siria -   WEG 한국 최종 예선전 프리뷰(上) (2004/01/11)
World E-sports Games, 줄여서 WEG. 종목은 워크래프트3과 카운터스트라이크, 오는 1월 30일부터 1차대회를 시작하여 2005년 한 해 동안 4시즌을 진행할 것이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빠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심을 아예 갖지 않으면 안 되겠죠? 한국의 워3 대표 선수로는 일단 조대희, 천정희, 황태민 선수가 뽑혔으며 15일(오늘) 마지막 한 명을 가려냅니다. 저도 갈 수만 있다면 당장 예선장으로 달려가고 싶네요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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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Viper -   1월 15일(토) WEG 2005 시즌1 한국 선수 선발전 안내 (20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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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Altair~★ -   스폰서의 저주? - 자사 게임단에서 주최한 대회는 우승 못한다 (2005/01/13)
SKY 프로리그에서 T1 좌절, KT-KTF 프리미어리그에서 KTF 좌절… 자신이 속해 있는 팀에서 여는 대회라 부담이 컸던 것일까요.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모기업이 주최한 대회를 우승한 선수나 팀은 하나도 없습니다(워3는 지구를 지켰던 손오공이 깼더군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SRA이신 Altair~★님께서 깔끔하게 표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징크스, 정말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지만 언젠가는 깨질 것을 한 번 믿어 봅니다. ^^

12. Lunatic Love -   Dear My Love... Dear My Love...[스포일러 有] (2005/01/13)
SKT T1은 너무(!) 복이 많은 팀입니다. 이기든 지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는 팬들이 이렇게나 많으니 말이지요. 지난 수요일 경기의 패배로 SKY 프로리그의 남은 일정에서는 그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게시판에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글들이 가득합니다. 원래 특정 팀의 응원글은 되도록 고르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워낙 글들을 잘 쓰셨고 또 글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이(?) 세 팀의 응원글을 골고루 고르게 되었습니다. T1 힘내시고, 3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KTF와 2위로 올라가게 된 KOR,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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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   KTF와 KOR 축하드립니다. SK T1, 수고많으셨습니다. (추가)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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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리뷰 보기


추천게시판으로 간 글은 고르지 않으며, 되도록 좋으면서도 덜 주목받은 글을 고르려고 합니다. 댓글까지 고르는 것은 저 혼자로는 좀 무리군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Lovehis님이 시작하셨을 때의 취지에서 많이 벗어난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댓글로든 쪽지로든 가차없이 지적해 주시고, "내 글 왜 안 들어갔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저의 미흡함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언제나 유쾌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덧/누구라도 좋으니 저를 강남역 헥사트론 PC방으로 날려주실 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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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Ahead~!
05/01/15 08:34
수정 아이콘
힘드셨겠네요~ 잘읽었습니다^^
05/01/15 08:45
수정 아이콘
헉 제글도 있네요.. 글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북치기박치기
05/01/15 10:05
수정 아이콘
히야~! 대단한 정성입니다
글 잘 읽었다는 한마디 단어 던집니다..
감사~~~! 글구
파이팅~~!
05/01/15 10:19
수정 아이콘
헉 저기 왜 제 글이 있습니까 허허-_-; 이런 자리에 오를만큼 좋은글이 못됬는데;
어쨌든 주간 리뷰 볼때마다 아케미님의 노력 정말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pgr눈팅경력20년
05/01/15 11: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제 주간리뷰를 계속 볼수있겠군요 ㅜㅜ
05/01/15 15:30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항상 수고하시네요~ 혹시나 몇몇 못 읽었던 글도 아케미님의 주간리뷰로 읽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 역시 pgr엔 너무 좋은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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