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14 18:02:26
Name 사진속추억
Subject mbc팀리그 예상해 봅시다.
주관적인글이 될 듯 싶네요.
우선 전 우승후보로 GO,KTF,SK텔레콤을 뽑고 싶습니다.
팀리그는 상대종족을 제압할수 있는 카드가 다양할수록 유리한 듯 싶습니다.
물론 업적과 역사를 무시할수 없겠죠
제가뽑는 우승후보는 GO,KTF,SK텔레콤입니다.
1.GO(현 2승 0패)

저그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서지훈,박태민
테란을 제압할수 있는 카드:서지훈,이재훈
플토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박태민,마재윤

제가 뽑는 우승후보 0순위입니다.
예전 GO를 보면 팀리그에 상당히 강했습니다.특히나 팀리그 영웅 서지훈선수를 필두로
1~2승은 언제든 챙겨줄수있는 백업라인이였는데요.팬택을 올킬해버린 박태민선수
그리고 최근 방송경기 9승1패,mbc메이져,온겜 듀얼확보 1위진출전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이재훈선수까지 프로토스라인이 약해보였는데 이젠 정말 Greatest One인 듯 싶습니다.

2.KTF(현1승 2패)

저그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홍진호,조용호
테란을 제압할수 있는 카드:박정석,강민
플토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강민,조용호

1승2패가 믿기지 않을 만큼..상당히 강력한팀이죠.김정민선수가 잘해주시고 있지만 테란라인이 약한게 흠이죠..(불꽃이여..타올라라 -_-)
이렇게 강력한 선수를 어떻게 기용하냐는 감독의 역량이 클 듯 싶습니다.
언제든 치고 나갈수 있는 팀이죠.

3.SK텔레콤 T1(2승1패)

저그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임요환,최연성
테란을 제압할수 있는 카드:박용욱
플토를 제압할수 있는 카드:최연성,박용욱

전통이 있는 팀입니다.팀리그 2회 우승이 빛나죠..하지만 최연성선수의 하강세가 마음에 걸리네요.투싼배팀리그를 돌이켜보면 김성제-박용욱 플토라인이 얼마나 해줄지 의문입니다.이창훈선수가 2킬을 했지만 여전히 저그라인이 약한건 사실이네요.
이팀도 저력이 있기 떄문에 기대를 해봅니다.

이외에 KOR,팬택

KOR-차재욱,전태규,한동욱,신정민선수까지 강력하지만 아주 살짝 부족해보입니다.
팬택-심소명선수의 올킬이 위로겠지만 너무 이윤열선수에게 집중됩니다.이윤열선수를 위에서 받쳐준다면 단숨에 우승후보입니다.
팀리그는 확실한 에이스 하나면 상위권도약이 가능하죠.포유시절 최연성선수처럼-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1/14 18:13
수정 아이콘
팬택앤큐리텔
닥치고 이윤열
CoolLuck
05/01/14 18:14
수정 아이콘
현재상황으로서는 GO와 KTF가 확실히 가장 우승에 가까운 것 같아요.
GO팀은 이재훈선수의 페이스가 좋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죠.
(그동안 GO팀의 약점이 극강테란을 상대할 로스가 없다는 점이었으니.)
다만 박태민선수의 강력한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게 조금 불안한 점이려나요.
박태민선수 어제경기는 맘에 담아두지 말고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KTF는 뭐 말이 필요없죠. 팀분위기도 좋고, 전력도 막강하고.
정수영감독이 팀리그에서는 신예중심으로 엔트리를 운영할 셈인 듯 한데, 과연 얼마나 통할 것인가가 문제겠군요.

T1은 가장 큰 저력을 지니고 있지만 요즘 부진하죠.
단연 에이스였던 최연성선수가 우승자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에이스를 받쳐줄 만한 선수들 중 페이스가 좋은 선수가 적지요.
임요환선수도 에이스라 하기에는 아직 찜찜한 부분이 남아있고…….
박용욱선수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투싼배때만큼만 해주면 3연패도 문제없을테니까요.
CoolLuck
05/01/14 18: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결승전에 설 팀은 GO,KTF,P&C 셋 중 둘이라고 봅니다.
큐리어스는 팀리그 전통의 강호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요.
이윤열선수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버티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병민선수가 이번에 크게 일 낼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Kim_toss
05/01/14 18:18
수정 아이콘
KTF 엠겜 팀리그에도 조금은 더 집중을 해줬으면 합니다.
박정석, 강민의 플토라인, 조용호 홍진호의 저그라인, 김정민, 변길섭의 테란라인..
테란이 플토,저그라인에 비해 약간 무게감이 떨어지긴 합니다만..어느것 하나 딱히 떨어진다고 보기 힘든 라인업인데..
1승2패라니요..;;
김준철
05/01/14 18:24
수정 아이콘
무조건 티원 우승
05/01/14 18:24
수정 아이콘
사실 박태민,서지훈,최연성 선수는 저그전, 테란전, 플토전 어느것에도
사용가능한 경제적인 카드죠^^
HerOMarinE[MCM]
05/01/14 18:24
수정 아이콘
무조건 SK 이번에도 우승입니다...팀리그 사상초유의 3연패 달성해보자구요~~~~
Metal mania
05/01/14 18:28
수정 아이콘
HerOMarinE[MCM], 김준철 님// 무조건 이라는 말은 조금 아니라고 보는데요..? 무조건 이길 것 같으면 다른 팀 우승하면 안되나요.? 거참... 세상을 왜 그렇게 각박하게 사십니까... 그냥 누가 이기든 지켜보면 되는 것을..--;;
05/01/14 18:36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전력으로 봤을때는 GO,KTF가 가장 유력합니다....이 만큼 전 종족을 통틀어 안정적이고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은 없죠. KTF팬으로서 KTF의 우승을 기대합니다!
[couple]-bada
05/01/14 18:41
수정 아이콘
Metal mania님// 단지 팬입장에서 응원성 멘트였는데.. 왜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지 -_-;

염원이 담겨있는 한마디정도로 생각하면 안될까요.. ㅡ.ㅡ 다른팀은 우승하면 안돼!! 라는 식의 억지도 아닌것 같은데..
용잡이
05/01/14 18:48
수정 아이콘
Metal mania님//제가 보기엔 님께서 좀 오버하시는듯 합니다.
이글 첫 댓글도 저댓글과 그리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른팀에 대한 매도는 없는 댓글인듯 하던데...
왜 티원응원댓글이라 그렇게 태클을 거시는지요?
제가 보기엔 go.ktf.T1.kor.팬택 이들팀이 박빙의 승부를
벌일것 같습니다.
객곽전인 전력이야 글쓰신분께서 언급하신 팀들이
물론 우승1순위 후보들이지만
얼마나 그팀들이 팀리그에 집중할지가 변수가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팬택의 첫팀리그우승을 기대해봅니다.
배규수
05/01/14 18:57
수정 아이콘
Metal mania// 낄낄 개그를좀 할줄 아시는 분이군요.

그리고 ' 무조건' ' 무조건 ' sk팀은 우승할겁니다 낄낄낄
05/01/14 18:58
수정 아이콘
지오 강하지오(요... 퍽!!) . 평범한 듯하면서 강한 그래서 멋진 지오팀 선수들 우승으로 달리자구요.
Sulla-Felix
05/01/14 18:59
수정 아이콘
저는 지오와 KTF의 우세를 점칩니다. 플러스 팀도 무시못할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맵 때문입니다. 최근 엠게임 맵에서 저그 강세는 두드러 지고 있고 최강 저그라인을 보유한 두팀이 바로 지오와 KTF입니다. 박태민(마재윤, 이주영) 조용호(홍진호,김민구) 소울도 강력하긴 하지만 테란과 토스라인이 아직 많이 약한 편이라 저그카드를 확실히 활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반면 플러스를 다크호스로 뽑는 이유는 팀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데다 저-저전 최강자 박성준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스도 나쁘지 않은데 테란 믿을맨이 없다는 것이 걸리는 군요.
T1같은 경우는 최연성선수의 닥치고 올킬모드가 발동하지 않는 이상 이창훈, 성학승선수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해 주고 있지만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성학승 선수의 닥치고 엠겜모드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은빛영혼
05/01/14 19:19
수정 아이콘
GO팀에서는 테란전 플토전 강력한 카드로 전상욱 선수가 있죠...
SKT1에서 테란전 카드가 박용욱 선수밖에 없다. 라고 나왔는데 김성제 선수 테란전 승률이 60%가 넘더라구요^^; 팀리그 활약도 뛰어나니... 믿을만한 카드죠.

소울 우승을 향해 ㄱㄱㄱㄱ
오노액션
05/01/14 19: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박태민선수는 테란전에도 활용할수있지않을까요?
요즘포쓰가 장난아니죠..그리고 상대테란만만치않은데 다음맵루나면
서지훈선수 남아있어도 박태민선수 내보내야죠 하하 ^^;;;
05/01/14 21:21
수정 아이콘
Metal Mania님//
거참... 세상을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 사십니까... 그냥 누가 무조건 이긴다고 하면 무시하면 되는 것을..--;;
료코/Ryoko
05/01/14 21:5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잠시 주춤한걸로 믿습니다 !
최연성선수가 이제 활동하는리그가 없으니
선봉으로나올때가 됐죠..
다른선수들도 참여하는리그가 거의 없으니
우승할꺼라고 믿습니다.SK텔레콤T1
윤국장
05/01/14 22:07
수정 아이콘
Metal Mania님//
오바하지 맙시다.. 말이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아이엠포유
05/01/14 22:12
수정 아이콘
5전3선승제라는 팀리그의 특성상 그날 컨디션이 120% 발휘되는 선수에 의해서 올킬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느팀의 우세를 함부로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닥치고 GO화이팅 !! (저도 이말 해보고 싶었어요 ㅠ.ㅠ)
Metal mania님과 Metal mania님께 댓글을 다신분들 모두 RelaX 하자구요 ^^:
2...Hell
05/01/14 23:47
수정 아이콘
베스트 메카니커 전상욱 선수가 없네요. 플토전은 가히 최강인데...
(아직 최고라는 말은 경험이 더 쌓은후에)

이번 팀리그는 GO에게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GO(전 슈마지오 포함)가 역대 엠비씨게임 팀리그에서의
최하위 성적이 3위 ㅡ_ㅡ;;
박서야힘내라
05/01/15 01:23
수정 아이콘
티원이 저그 카드만 견고하다면 우승할수도 있을텐데
암튼 티원화이팅!!
청보랏빛 영혼
05/01/15 01:59
수정 아이콘
T1팀! 첫 우승때는 '테란카드'...
두번째 우승때는 '플토카드'가 빛났습니다.
이제는 '저그카드'가 숨겨진 능력을 들어낼 때인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05/01/15 03:07
수정 아이콘
아니 김성제 선수가 없군요.... 실망;;
라임O렌G
05/01/15 04:01
수정 아이콘
KOR화이팅!!!
Libestraum No.3
05/01/15 11:26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1:1 방식의 팀배틀에서는
최강멤버로 나오는 T1을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를 제외하면 이제 대부분의 선수들이 스케쥴이 거의 전무한 상태가 되어버릴테니...

팀리그에 집중하기 딱 좋은 때가 되지 않았나 싶고 말이죠.
05/01/16 18:15
수정 아이콘
무조건무조건무조건무조건 절대로 T1이 우승합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60 [경기기록관련] 마이너리그 차수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1] ClassicMild3459 05/01/15 3459 0
10359 어제 엄재경 해설위원의 확률 이야기; [19] 데오늬 달비5162 05/01/15 5162 0
10358 온겜,엠겜의 재미에 대한 분석글 [36] 저그맨4395 05/01/15 4395 0
10357 어제 진실게임... [16] 데오늬 달비4082 05/01/15 4082 0
10355 플토없는 8강.. [11] 일택4099 05/01/15 4099 0
10354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지루함에 대해 [27] 컨트롤황제나5202 05/01/15 5202 0
10352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제안 [11] relove3477 05/01/15 3477 0
10351 스타크래프트 배팅 커뮤니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4] jerrys3100 05/01/15 3100 0
10350 주간 PGR 리뷰 - 2005/01/08 ~ 2005/01/14 [6] 아케미4934 05/01/15 4934 0
10348 [Red]nada [15] Ace of Base3976 05/01/15 3976 0
10347 [잡담] 쿵푸허슬 - 빈자리는 다 안다고요-(스포일러?) [9] 안전제일4404 05/01/15 4404 0
10346 요즘 실업 문제가 크긴 큰 모양이군요. [16] ArcanumToss3346 05/01/15 3346 0
10345 당신의 진정한 모습 [7] 최연성같은플3746 05/01/15 3746 0
10344 온게임넷에게 바치는 글 [73] selud4415 05/01/14 4415 0
10343 고2겨울방학..여러혼란속에 공부란걸 이제 시작하려합니다. [18] Forever Queen3782 05/01/14 3782 0
10342 홍진호 선수가 PGR21 회원에게 드리는 사인입니다. [24] malicious6249 05/01/14 6249 0
10341 [PvZ]몰래3게잇 파워드라군 [8] cjswosla3860 05/01/14 3860 0
10339 할말을 두번 잃네요.....ㅡ.ㅡ;;;(스타리그 2경기 이야기.) [19] 산적5932 05/01/14 5932 0
10338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스타리그 머머전 이야기) [29] 산적6281 05/01/14 6281 0
10337 그녀들에 대한 짧은 소고. [35] 세상에서젤중4228 05/01/14 4228 0
10336 하루에 한번씩 읽는 시 (10) 한 번에 한 사람 [11] 컨트롤황제나3455 05/01/14 3455 0
10335 mbc팀리그 예상해 봅시다. [27] 사진속추억3158 05/01/14 3158 0
10332 결식 아동 급식 문제에 대해... [2] 악플러X3395 05/01/14 33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