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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13 12:18:59
Name ☆FlyingMarine☆
Subject 늦었지만 KTF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우선 늦었지만 KTF의 전승 기록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을 축하합니다 .
개인적으로 KTF의 팬이었는데 상당히 기쁘네요^- ^;
좋은선수들로도 좋은성적을 거두지못해 감독님에관한 않좋은 이야기부터
여러얘기가 나왔는데 이제서야 진정한 KTF의 모습이 보이는거같아 참 기쁩니다 .
특히 어제의 김정민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저에게 전율을…
늘 생각해왔던거지만 김정민선수가 어제같은 홍진호선수류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MSL에서 자주 보였던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면
정말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지 않을까 하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 ^;

그리고 어제 강민선수의 그 플레이는…
물론 최연성선수가 입구를 잘못막는 실수를 범했지만 그걸 약점삼아 그렇게
멋진 플레이를 하는건 쉽지않을거같습니다 .
강민선수만큼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걸 파고드는 선수는 드문것 같네요 ^- ^;
보는입장에서야 저 틈을 파고들어 캐논러쉬나 질럿푸쉬를 하면되겠군 하겠지만
실제로 하는선수야 힘들지않겠습니까 ;

그리고 T1에도 수고했다는말 전해드리고싶네요 .
' T1은 떨어졌다… ' 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올라갈수있는 가능성을 만들더니
이렇게 마지막 한판을 이기면 무조건 진출한다는 그런 상황까지 만들다니 참 대단하네요 .

흠 , 이제 제가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구요 .

또 다르게 할 말이 있습니다 .

바로 어제 프로리그에 관한 몇몇 네티즌들의 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우선 어제 제가 본 그 리플들을 보시죠 .


김정민 이자식 : 웃는 모습이 아주 떄려 죽이고 싶다. 정 즐거우면 끝나고 숙소가서 웃던가. 그렇게 감정표현이 안되니? 평소에 시덥잖게 후까시 잡을때부터 알아봤어. 인상만 쓰고 있으면 경기가 잘 풀리는줄 아나
2005-01-12 오후 9:01:16 61.77.32.1XX


Ten : 아 김정민 얄밉네.. 이기적인 인간.. 웃는얼굴이 때리고 싶을 정도.. -.-
2005-01-12 오후 8:56:35 219.253.44.1XX


아짜증 : 정민이와 콩의 웃음.......잊지 않겠다.......특히 약한테란.....아주 묵사발을 내주마...킬킬 콩 너 삼수범한테 관광당해봐...매장이야
2005-01-12 오후 10:56:41 219.241.88.1XX


이 리플들을 보고 " 뭐 별거 아니네 "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어제 이 리플들 보고 진짜 화가 머리까지 치솟았습니다.
아니 , 다른일도 아니고 자신의 팀이 이기니까 기분이 좋아서 웃은거아닙니까;
아니 정말 웃는게 이기적이란 소리는 처음듣습니다 .
게이머분들이 게임끝나고 이겨서 활짝웃고 그런 모습 많이 봤습니다 .
' 전 보고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하고 생각했구요 .
아니 근데 저렇게 웃는걸갖고 저러면…
진짜 할말이 없고 대책이 안서네요 .
저러면 게이머들은 어떻게 팬들앞에서 제대로 된 표정하나 못짓겠군요 .
결승에서 져도 눈물 아주 꾹꾹 참다가 숙소가서 엉엉 울어야되고
결승에서 이겨도 기쁜표정 하나 안짓고 묵묵하게 있다가 숙소가서 " 나 우승했어 ! "
하고 기뻐해야하는지…
웃는게 이기적이고 저렇게 욕먹을짓이라곤 생각안합니다 .
경기도중에 웃는것도 , 자신이 승리하고 나서 웃는것도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생각합니다 .

게이머들도 인간입니다 .
자신의 감정을 숨길 필요없잖습니까 .
기쁘면 기쁘게 활짝 웃고 . 슬프면 그냥 울고 하면 됩니다 .

근데 저러면 게이머들은 평생 팬들앞에선 감정없는 로봇으로 살아야합니까 .
아니 김정민선수나 홍진호 선수의 입장을 생각해보죠 .
두분다 밴치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강민선수가 승기를 99%이상 다 잡으니까
두분이 ' 이기겠구나 ' 하는생각에 기쁘게 미소지은겁니다 .

잘못된겁니까 ?

김정민선수는 1경기에서 승리한바도 있고 그래서 ' 나도 이기고 팀도 이기고 아 좋다 '
하고 웃은거아닙니까 . 아니 그런데 그거갖고 이기적이다 뭐 때려죽이고 싶다하면…
그렇게 말하면 물론 맞는 비유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축구선수들이 국제경기나가서
골 넣고 환하게 웃는것도 안되는거겠군요 .

휴… 그리고 마지막 댓글 .

" 특히 약한테란 " 이라는 말이 좀 거슬리는군요 .
홍진호 선수와 김정민선수중에 김정민선수가 더 팬보유량도 적고 더 만만하다 이겁니까 .

정말…
앞으론 이런글 안봤으면 합니다 .
이글을 김정민선수나 홍진호선수가 보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
' 나는 웃는걸로도 이렇게 욕먹어야하는가… ' 하고 생각할거아닙니까 .
게이머들 입장도 좀 생각해줍시다 .
참 저같아도 저런글을 보면 게이머 하기가 싫겠네요 .

아 , 김정민선수의 , KTF의 팬으로써 , 오래된 스타팬으로서 참 기분이…
어제 프로리그 끝날때만해도 김정민선수와 강민선수가 좋은 경기보여줘서
참 기분이 좋았는데 기분이 다시…



휴 , 그럼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



한국게임계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 게임팬들이 좀더 좋은 게임팬들이 되길 바라며…



아 , 그리고 KTF의 프로리그 우승과 김정민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우승을 기원하며…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 ^;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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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arcs
05/01/13 12:25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에서 보셨나본데 파이터포럼에 쓰레기 많아요... 댓글 무시하고 기사만 보는게 상책입니다.
05/01/13 12:26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스갤에 달렸던 리플이거나 글 같은데 굳이 PGR 에 그 글을 퍼다 올리실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스갤의 특성을 모른다면 할말 없지만, 스갤은 그런 곳 입니다...

그런 글은 대수롭지 않다는 뜻이지요...

스갤은 말그대로 그냥 보고 웃을 수 있으면 웃고, 웃을 수 없다면 그냥 보
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스갤 글 보고 열받는건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하고, 굳이 스갤글을 PGR로 옮기는 에너지 낭비 또한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05/01/13 12:27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도 마찬가지 입니다
☆FlyingMarine☆
05/01/13 12:28
수정 아이콘
스갤글아니었구요 정확히 파포글이었습니다 ; 에너지낭비까진 아니고용-_ -;
☆FlyingMarine☆
05/01/13 12:30
수정 아이콘
흠 , 전 그것보다 이럴정도로 게이머들이 까여야하는건가 이겁니다 . 이러면 게이머들은 정말…
05/01/13 12:35
수정 아이콘
플라잉마린님 말씀이 백번 옳지만 파포나 스갤, 다 까지 말자라고 외쳐봤자 헛수고가 되나까, 에너지 낭비라는 거죠.. 웃었다고 까일 필요는 전혀 없죠. 하지만 그쪽은 통제가 안됩니다
05/01/13 12:46
수정 아이콘
파포나 스겔에서는 이유없이 비난하죠. 이기든 지든, 무슨 행동을 하든지 안하든지 시도때도 없이 바난과 욕설이 쏟아집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게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눈시울
05/01/13 12:48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이 파포나 스갤에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
05/01/13 12:49
수정 아이콘
거긴 이유있는 비난이없어요 -_-;
맑☆은☆아☆
05/01/13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기사만 보세요.;;
그냥:-)
05/01/13 12:51
수정 아이콘
스갤은 그렇다 쳐도, 파포는 정말 -_-; 촏잉양성소 같습니다. 글도 도배천국이죠. 그래서 기사와 인터뷰만 본다는.. -_-;;
견습마도사
05/01/13 12:52
수정 아이콘
파시어 님 말씀에 올인임..
오래 살아온 오크의 히어로 다운 말씀이십니다.
하얀 로냐프 강
05/01/13 13:02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와 인터뷰만 -_-;
댓글로 내려가는 순간 맘이 답답해집니다;
souLflower
05/01/13 13:30
수정 아이콘
네 어제 보니....김정민선수 웃은거에 대해 말도많고...심지어 강민선수 경기중 표정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시는분들 많으시더군요...패배해서 마음이 아픈건 알겠지만...그런식으로 표출하는것이 참 안타깝더군요...저도 보면서 굉장히 씁쓸했지만...그냥 참았습니다....
05/01/13 13:31
수정 아이콘
필자가 잘못 알고 계시는듯 그런 거 보고 열낼필요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어째서 파포의 이야기를 여기 피지알 까지 끌어들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피지알은 나름대로 축하글이랑 위로글이 주를 이뤘는데 말이죠.

파포나 스겔?

그런 분위기 있다는 거 잘 압니다만 왜 그런 이야기를 여기까지 끌고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05/01/13 13: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굳이 특정 선수를 거론하셔야 했는지도 의문이 듭니다.

논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거기는 선수고 팀이고 구별 안합니다.

유독 두 선수만 까는 게 아니죠. 오히려 모 게이머가 제일 많이 까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souLflower님 말투를 빌리자면 이겨서 기쁜 마음은 알겠지만...그런 식으로 표출하는것이 참 안타깝더군요.

뭐 대충 이런 정도입니다. 선수고 팀이고 뭐 색깔이고 그런 경계 전혀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까이는거죠.

유독 그 두선수의 좋지 않은 리플만을 보셨다면 참으로 안타깝군요.
05/01/13 13:45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선수 팬입니다.

글 보고 순간 울컥해버렸습니다..

다 같은 사람들인데

같은 입에서 너무나 다른 말이 나온다는 사실이..

그 당연한 논리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PS:김정민선수 팬이면서 T1팬입니다(김현진 선수도 좋아하는지라..)
05/01/13 13:51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파포의 댓글들은 보지 않고있습니다. 어자피 뻔한 내용이니까요. 김정민선수가 웃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는데 그런일로 태클걸다니요. 뭐 비단 이일뿐만 아니라, 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말도안되는 태클들이 많이 들어올겁니다.

으...그리고 본문 내용을 하나 태클아닌 태클을 걸자면; 연성선수가 입구를 잘못막은것은 강민선수의 견제때문이라고 보입니다만....

여하튼 그건 그렇고 파포는 실명회원가입제도를 한 사람만 댓글이나 게시판에 글을 쓸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알고싶습니다.
05/01/13 14:17
수정 아이콘
파포 댓글은 볼 필요가 없는데요-_-;
그리고 스갤에선 오히려 최연성선수에게 관심이 쏠려서..
저 리플에 관한 얘기는 거의 안나오더군요..
더군다나 삼성, 한빛은 경기를 했던건지 의문조차;;
그만큼 T1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거겠죠-_-;;
견습마도사
05/01/13 14:36
수정 아이콘
가끔 정말 기지 넘치는 유머도 있긴하죠..^^
☆FlyingMarine☆
05/01/13 15:32
수정 아이콘
전 특정선수를 거론한적이없습니다 ^- ^; 이때까지 이런거가지고 까는걸 잘 못봐서요 근데 어제 보니까… 그래서 그랬습니다 . 그리고 왜 여기 까지 끌고왔냐구요 ? 흠 , 일종에 널리 알리려는 의도였다고나 할까요 ? 저런 무개념한사람들에 대한 응징 ? 제가 올려놓고 저도 잘 모르겠-_ -
05/01/13 15:49
수정 아이콘
이건 스타 프로게이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연예인,운동선수 등등... 모두 겪죠~ 정신건강상! 게이머들이 그런 곳에 안들어갔으면 하네요.
성대룡
05/01/13 15:57
수정 아이콘
파포는 온겜사이트죠.....엠겜 비난하는글도 많이 보임....최강의 포스에대해서 얘기하는데 전용준의 올인 하지않나 99년도 김도형해설을 얘기하지않나...
씰일이삼
05/01/13 17:23
수정 아이콘
딴 선수는 몰라도
김정민 선수는 자기가 질땐 얼굴 완전 찡그리면서 욕까지 할 정도로 화냅니다. (카메라에 걸린 게 한 두번이 아니죠)
그리고 어제 초상집 분위기인 t1팀 앞에서 환하게 웃고요.
물론 감정에 충실한게 나쁜 건 아니지만...보는 사람입장에선 충분히 오해할만 합니다
"배려심도 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 의도가 없었다해도 말이죠)
김정민 선수 이겨서 웃는 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질때는 표정관리나 감정관리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바카스
05/01/13 18:3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그분들한테 쓰레기 라고 칭하는건 보기 더 안 좋네요.

그냥 그러려니라는 무위도식도 좋겠지만 일명 T1빠들이 어제 얼마나 짜증났으면 그런 말을 했겠습니까. 이러한 면도 고려해 주셔야죠.

흑과 백이 공존할 수 없듯이 동전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있는거잖아요.

어쨋든 T1 파이팅!!
05/01/13 19:08
수정 아이콘
쩝..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지라. 팬인입장에서는 그 선수가 얼토당토 않게 욕먹을때 스팀올라오죠.. 그렇게 화낼입장도아닌데말이죠.. 저도 정민선수 광X돌이라 -_ -..별것아닌 태클에도 화날때두있구.. 그런거보고 화나서 파포나 스겔에 정민선수 칭찬으로 도배도가끔하구..쿨럭;

파포댓글은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세요. 마음편해지던데요. 글구 어제는 칭찬일색이었구..

그리구 씰일이삼님.. 정민선수 카메라에 별로 걸린적없어용.. 얼마전에 그 조용호선수와 패자조대결을 말씀하시는것같은데.. 그때 하두 말 많아서 정민선수께서 카페에 글까지 올렸습니다 -_ -..
05/01/13 20:14
수정 아이콘
제리// 조용호 선수 대결 말고도 정민 선수 지고 나서 그런 모습 자주 보이는 거 맞습니다.

엠겜에서 대 박용욱 전에서도 그랬구요. 조용호 선수의 패자조 뿐만이 아니긴 합니다.
Peppermint
05/01/13 22:19
수정 아이콘
전 선수들의 표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토다는 것을 가장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선수들이 애써 참지말고 더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의 기쁨, 슬픔, 분노, 아쉬움, 짜증, 환희가 드러난 생생한 표정이
e-sports를 더욱더 드라마틱한 스포츠로 만든다고 생각할 수는 없나요...

멋지고 세련되게 연출된 경기 오프닝 동영상보다
선수들의 진짜 모습이 담긴 엔딩 동영상을 더 좋아하고 일부러 찾아보는 팬들도 많습니다.
거기에 이겼는지 졌는지도 알 수 없는 똑같은 표정의 선수들만 있다면 얼마나 심심할까요?
애초에 그런 동영상을 만들 의미가 없겠죠.

정말 이 논쟁도 때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네버엔딩스토리 같네요..

김정민 선수, 앞으로 더 많이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화이팅!!
05/01/14 00:36
수정 아이콘
져도 울분을 삼켜야 하고.. 이겨도 기쁨을 숨겨야 하고...
프로게이머 하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왠지 김정민선수는 그런 감정적인 문제로 도마에 오를때가 많군요..
작년 LG IBM팀리그때도 그랬고..
경기를 향한 열정과 결과에 대한 승복, 타팀에 대한 배려..다 좋지요..
그렇지만 저는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까지 모두 선수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감정을 숨겨야할때도 있겠지만..
기쁠때 환하게 웃어준다면 팬들은 두배로 기쁠 것이고..
슬플때 숨기지 않는 눈물이라면 팬들은 그 슬픔을 반으로 나눠가질 것입니다.
어쨌거나.. 선수들도 인간이고 게다가 제일 혈기왕성한 청년들 아닙니까.. 그 나이에 감정억누르는게 더 힘들죠;

그들이 오르는 그 무대, 그 전장에서 만큼은 언제나 몸과 마음 모두 자유롭길 바랍니다.

모든 것으로 부터.
05/01/14 00:39
수정 아이콘
쓰고보니 위에 페퍼민트님이 정리안되는 제 생각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
저도 어쨌거나 김정민선수 포함 모든 프로게이머들 화이팅입니다!!
더불어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그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FlyingMarine☆
05/01/15 21:02
수정 아이콘
씰일이삼///지면그럴수도있는거아닌가요 지면 기분이않좋고 자신을 자책하며 인상이 나빠질수도있죠-_ - 참나 게이머도 다사람입니다 ; 그리고 초상집분위기인 T1앞에서 웃는게 잘못됫습니까 ? 그럼 엠겜팀리그에서 KTF 결승전에서 지고 분위기 암울했는데 실실웃은 T1은 뭐죠 ? 그리고 김정민선수 욕안하거든요 ? 좀 알고말하시죠 ? 자신에게 자책하며 하는말인데 무슨 말도안되는소리를 ; 좀 알고말하시죠 오해사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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