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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12 22:30:12
Name 유리
Subject T1 결국.. 모든문제는 팀플..?
결국 팀플의 문제인것 같네요.
임요환/이창훈 카드를 고집할수밖에 없는 T1으로썬
1경기 김현진은 어쩔수없는 판단이었을 것입니다.
포비든존에서 김성제,박용욱을 사용할수없는 주훈 감독으로써는
김현진 카드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팀플의 압박! 최연성 , 김현진을 믿었지만 장담할수없었기에
팀플에는 가장안정적인 임요환/이창훈을 고집할수밖에 없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꼭 임요환/이창훈카드를 고집했어야만 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몇주전 몇주전부터 꾸준히 김현진/이창훈 혹은 고인규/이창훈 조합을
내보내어 최강 2테란인 임요환 최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또, 다른생각을 해본다면 꼭 1,2 경기 엔트리를 그렇게 내보냈을까
하는 아쉬움이생깁니다.
아직은 방송경기에서 좋은모습을 보이지못하는 김성제선수대신
1경기 최연성선수를 내보내 승리를 따낸다는 생각으로 하고!
2경기 저그가 불리하다지만, 예외의 카드로 성학승선수를 내보냈으면
하는 아쉬움도듭니다.


아직은 부족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습니다.
모든것이 다 엔트리탓만은 할수없죠.
급박한 상황에서끝까지 열심히해준 T1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p.s1 : T1팀 , 주훈 감독을 비방하고자 하는 글아닙니다 ^^
        저도 오래된 아주 오래된 박서와 T1의 팬입니다.

p.s2 : T1 팀 다음시즌 열심히 뛰어주시고, MBCGAME 팀리그 우승 기원합니다
         KTF팀도 수고하셨습니다.

p.s3 : 제가 응원하는 남은팀 한빛스타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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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05/01/12 22:34
수정 아이콘
음음...한빛 스타즈 화이팅!!!!!!
(이런 짓을 천연덕스럽게 하다니! 퍼억-)

11개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아!꾸벅-
최연성같은플
05/01/12 22:36
수정 아이콘
2005년 군대가기전에 부활하는 한빛,T1를 봤음 좋겠습니다.
견습마도사
05/01/12 22:44
수정 아이콘
1-2경기중 한경기만 잡고
팀플로 마무리 하겠단 생각으로 본다면..
오늘 엔트리는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인큐버스 테란이 하기 좋은면이 많은 맵이고..
그맵에서의 다른 선수도 아닌 최연성선수이니
말 다했죠..그만큼 믿었겠죠
강민선수가 잘했어요..!
키쿄우™
05/01/12 22:47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플레이가 감명깊더라구요
강민선수도;; 아 개인적으론 좀 중장기전 나오길 바랬는데;
대박 매치였는데 약간 아쉽;;
T1 다른곳에서 활약을 기원합니다
애송이
05/01/12 22:54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 이야기..;;;
만약 SKT1 팀이 이겼다면 말은 180도 틀렸겠죠.
김현진선수 부활이다~최연성선수 역시 괴물..주훈의 용병술은 최고.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결과론 결과론 결과론...
머슴의재림
05/01/12 23: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성학승선수는
더불안하죠..
05/01/13 00:1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죠...-_-;;
lovehannah
05/01/13 00:2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최연성, 그리고 박용욱의 포스로 인해 T1팀 전체의 실력이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진게 사실이고, 최고의 인기 구단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수들과 감독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더 심할 것 같습니다.

주훈감독으로서는, 소위 비레귤러선수들에게 이렇게 수없이 기회를 주었는데도 항상 결과는 안좋으니 참 곤란하겠습니다.

적어도 한명이라도 초특급 에이스를 영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라도...
Yellow@.@
05/01/13 00:26
수정 아이콘
T1은 맵이 바뀌면서 부터 팀플레이가 완전 힘들어 졌죠..
황제의재림
05/01/13 00:38
수정 아이콘
T1에겐...박성준급의 신인 저그가 필요하네요...

자체적으로 육성하기에는 지금 너무 많은 유망주들이

타팀에 가있는 실정...영입만이 살길이네요..
swflying
05/01/13 00:4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같은 신인이 SK T1에도 나오길..
2...Hell
05/01/13 04:39
수정 아이콘
swflying//고인규선수가 있잖아요. 테란이긴 하지만;;
청수선생
05/01/13 07:56
수정 아이콘
뭐 제가 t1팬이 아니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가장 안정적인 조합은 김성제/이창훈 조합이 아니었나요? 1라운드 결승 까지 가면서 좋은 팀플레이로 결승까지 이끌었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나오는 초특급 에이스를 영입.. -_-; KTF 팀이 한창 선수들을 영입할 때 '사들인다.' 라고 했죠. 앞으로의 이미지나 이전의 이미지가 영입하곤 그리.. 하긴 성학승 선수와 박정길 선수 영입할 때 끝난 것이나 마찮가지 였습니다만.. 초특급 에이스를 영입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라이벌인 KTF팀에도 기나긴 슬럼프 기간이 있었고 게다가 수많은 태클까지 있었죠. T1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 KTF는 신인 선수들도 많이 올라왔죠. 얼마전 김윤환 선수라든지 이젠 msl에선 메이저리거가 된 김민구 선수.. 그리고 연습생 선발 .. (최근)

개인적으로 영입도 중요하겠지만 현제같이 선수와 팀간의 분포가 꽉 짜여져 있을 시기에 영입은 별 도움 않되리라 봅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지만 차라리 크게 보고 선수들 육성이 더 나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자체적 육성하는 선수들만으로 t1에는 얼마정도는 있다 보는데.. 고인규 선수와 그 저그유저분요. 홍진호 선수 닮은 .. 그리고 윤종민 선수나 신인은 아니지만 2004년 초반? 부터 가능성있는 신인으로 주목 받았던 박정길 선수까지.. 제가 보기엔 t1은 복입니다. 가능성있는 신인선수들도 있고 어느 경기가 터지든지 응원글과 화이팅 하라는 팬분들이 있고..
flyintosea
05/01/13 08:44
수정 아이콘
청수선생님//ㅠㅠ안타깝게도 그 홍진호 선수 닮은^^;;(사실은 별로 닮은것 같진 않아요; 스플사진의효과??) 박강근 선수는 게이머 생활을 그만두셨습니다.. 제가 봐도 T1의 전체적인 선수 발굴능력이 떨어지는것 같네요.. 대형급 신인들을 줄기차게 등장시키는 타 팀들에 비해서요.. 고인규선수도 아직 제 몫을 하진 못하고 있고 윤종민선수도 아직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지만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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