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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6 19:54:38
Name Mr.머
Subject MSL패자조 서지훈:최연성 후기..(스포일러 유)
...

괴물 무녀지다.. 라고 밖에 말할수가없네요..

정말.. 온겜 우승자 징크스가 있는지...

오늘 3경기에서 최연성 선수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최연성 선수의 전매 특허인.. 다수의 팩토리..

첫경기도 2개.. 셋째 경기도 2개.. 에서 더이상 늘어나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론 3경기가 너무도 아쉽습니다.

분명.. 초반 심리전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빠른 앞마당을 가져간 후...

서지훈선수가 2골리앗 4탱크로 나오는걸 벌쳐로 확인까지 했으면서. 유닛을 눌러주지 않았을까요..

서지훈선수가 마인심리에 걸려.. 진출이 그리 빠르지 않았고 대각선이였기에 탱크 2기 추가가 가능했을껀데...

분명 확장을 빨리가져갈려는 계획을 잡았다면.. 확장후 꾸준한 방어유닛 생산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빠른 스타포트는 안타깝네요.. 서지훈 선수의 골리앗생산을 확인한 이상 레이스 보다는 드랍쉽을 생각한듯한데.... 너무 소수의 유닛만을 만들고 스타포트를 올린게 아닌지...

유닛 생산이 어느정도 이루어 진후 스타포트를 올리는게 당연한 수순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나를것이 있어야 드랍쉽도 가치가 ㅜㅜ)

최연성 답지 않은 경기였네요.. 아쉽습니다..

양대 리그 탈락이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그동안 쉬지못했던 연성선수 푹 쉬시면서.

프로리그에 팀리그에 올인해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빕니다..

너무나도 바쁘게 달려왔던 2004년이니.. 2005년 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다시 괴물의 모습으로 우뚝서길...

P.s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론 박태민 선수와의 리턴매치를 기대한다는..... (두분다 제 대학 후배로 들어온답니다^^ 태민선수는 학부후배로.. 근대 저는 이미 졸업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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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황제나
05/01/06 19:55
수정 아이콘
요즘...서서히 하향세죠...우승자 징크스 까지 겹쳐서..ㅜ.ㅜ
컨트롤황제나
05/01/06 19:56
수정 아이콘
물론 신정민 선수와의 경기는 멋있었지만요^^
05/01/06 19:57
수정 아이콘
요세.. 최연성선수 경기보면.. 초반에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많은 피해를 입는것이 아니더라도 초반에 무엇인가 안풀리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듯한.... 휴식이 약이겠지요..
테란유저
05/01/06 19:58
수정 아이콘
3경기는 레이스 안 뽑고 드랍쉽뽑지 않았나요?
05/01/06 20:00
수정 아이콘
네 드랍쉽이였죠.. 그래서 문제인거 같습니다. 드랍쉽이였다면. 탱크 두기 먼저 찍고 스타포트 올려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을상황이였는데요.. 나를 유닛이 있어야 드랍쉽이 가치가 있는데 ㅜㅜ
테란유저
05/01/06 20:0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글을 잘못 이해 했군요.
05/01/06 20: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방식이 오히려 최연성 선수의 예전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즈탱크의 위력과 언제든지 튀어나올 수 있는 SCV를 믿고 그런 운영을 했지만 서지훈 선수의 그런 플레이를 예상한 듯한 대처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파포 인터뷰를 봐도 몰래멀티를 찾는 데 주력했다고 하니,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이 많이 노출되고 대응 플레이도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껀후이
05/01/06 20:10
수정 아이콘
확실한 목표점이 사라진게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그토록 꿈꿔왔던 이윤열 선수와의 대전에서도 승리를 하였고, 스승인 임요환 선수와의 일전 역시도 승리로 가져갔고 프로게이머 랭킹은 1위. 스스로 후보시절 눈물로 그려왔던 자리에 올라서니 스스로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고 흔들린 것은 아닌지... 아... 그러면 안 되는데요 최연성.
남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아직 아예 희망이 다 사라진건 아니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주시고, 온겜넷과 엠겜 다음 시즌에서 다시 최연성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아....
르네상스
05/01/06 20:21
수정 아이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 같군요
METALLICA
05/01/06 20: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전철을 밟는 것 같군요.
05/01/06 20:25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했었으면 이윤열 선수와 완전히 같았을 텐데. 팀리그 우승으로 커버
가스만먹자_-ㅁ
05/01/06 20:25
수정 아이콘
인간이 되고 있는 겁니다. --; 그래도 앞으로도 잘 할거라 믿어요.[뒤에 첨언은 악플이 아니라고 우기려는 처절한 몸부림]
FlightSwan
05/01/06 20:46
수정 아이콘
오늘 팩토리를 제 때 못 늘린것은 서지훈 선수가 날려져 있던 배럭을 미리 부셨죠..
랜덤좋아
05/01/06 20:46
수정 아이콘
역시 영원한 강자는 없나보군요. 팬으로서 아쉽긴 하지만 차기시즌을 기대해봅니다. 서지훈 선수 잘하셨습니다. 새로운 MSL의 패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그런데 박태민선수가 가만 나눌지. 어쨌든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는 것은 리그를 보는 맛을 새롭게 하는듯 하네요.
이프루
05/01/06 20:53
수정 아이콘
패전한건 별수없는거고..
잠시쉰후에 다시한번 일어서겠지요..^^
박서야힘내라
05/01/06 21:04
수정 아이콘
정말 다시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keyworks
05/01/06 21:05
수정 아이콘
르네상스 / 최연성 선수가 거품이라니....
정말 난감한 소리를 하시네요. -_-
신태양
05/01/06 21:0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MSL 3연패 OSL 우승자 에 면모을 보여주세요~
황진규
05/01/06 21:09
수정 아이콘
요즘 연성선수 포스는 없어졌다고 볼수있죠 ㅡ.ㅡ 어디로갔나 어디로갔나
05/01/06 21:12
수정 아이콘
딴얘기지만 오늘 엠겜 옵저버님 역시 대단했습니다..
서지훈선수가 애드온에서 뭔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만 보고 죽자..
바로 최연성선수가 업글 취소하고 엔지니어링베이 취소하고 앞마당 올리면서
벌쳐2기로 마인 심은듯한 페이크를 썼는데요..
옵저버님이 바로 애드온 클릭하면서 업글 취소한거 보여주고 벌쳐 찍어서 마인업 안된거 보여주더군요..
정말 상황판단 너무 잘하셔서.. 한수 배웠습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1/06 21:17
수정 아이콘
연성아~~~~~~~~~ ㅜ.ㅜ 믿었던 너마저.......
괜찮다... 푹 쉬고...... 다시 날아오르자! 아자아자!!!
여름하늘_
05/01/06 21:18
수정 아이콘
인간으로 돌아오고 있긴 하지만; 최연성선수는 여전히 강해보이고 또 강하죠.
우승자 징크스의 영향인지; 뭔지 그 전의 괴물같은 성적에 비하면 요즘은 조금 주춤거리긴 해도
곧 다시 머슴모드 발동해서 좋은 성적 낼겁니다. ^^
자, 그럼 이젠 후로리그와 팀리그에 올인..!!
Elecviva
05/01/06 21:19
수정 아이콘
dizzy님 말씀처럼 엠겜 옵저버이신 이우호님의 관찰력은 대단합니다. 순간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해설자들보다 오히려 더 많이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김정민 선수의 실수를 너무 많이 봐버려서 속이 상했죠. ㅠ_ㅠ..
천사야
05/01/06 21:25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축하합니다.. 전 너무 기쁘네요^^
견습마도사
05/01/06 21:31
수정 아이콘
목표점도 사라졌고 스타일이 많이 읽혔고 여러가지 문제가 겹친것으로 생각됩니다..
블러드캐슬
05/01/06 21:40
수정 아이콘
연습량 부족, 스타일 노출, 목표상실, 바쁜 스케줄.
악재는 많습니다.
도토리
05/01/06 21:57
수정 아이콘
이미 이룰껀 다이루었기에 마음이 헤이해져서 졌다곤 생각지 않습니다. 이윤렬 선수를 뛰어넘는 기록인 msl 4연패를 노린다고 인터뷰에서도 본거 같구요. 그리고 엄청난 스케줄에서도 엄청난 승리를 거두던 최연성 선수였으니까요.. 이젠 어느정도 스타일이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모든선수들이 최연성선수에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때문에 그런건 아닐까요. 이미 노출될 만큼은 노출되었죠. 예전엔 머 어차피 알고도 못막았지만...
서지훈선수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듯 멀티정찰을 아주 잘 하시더군요.
최연성선수의 엄청난 물량은 엄청난 자원차에서 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멀티를 못먹으니 당연히 물량이 안나올수 밖에요.
그리고 가끔은 어이없이 초반에 흔들리기도 잘 하는거 같구요.
scv를 동반한 엄청난 방어력을 보유하기도 하였지만요.
어쨌든 오늘은 서지훈 선수가 운영면에서다 더 잘하셨다고 봅니다.
4연패 기록 세우나 했더니.............
'BoxeR-Timing'
05/01/06 21:59
수정 아이콘
이도 저도 안될땐 무식하게 물량을 뽑아내던 예전의 최연성으로 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blueisland
05/01/06 22:1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잘 해서 이긴거죠..ㅡ.ㅡ;;;
눈시울
05/01/06 22:35
수정 아이콘
1경기밖에 보지 못했지만 최연성 선수가 딱히 못 한 건 없었습니다. 서지훈 선수의 원팩 더블이라던가, 멀티체크,
기습적으로 들어와 앞마당을 날리고 본진을 위협하는 탱크 걷어내는 등 전체적으로 서지훈 선수가 나은 경기를 펼친 것이지요.
서지훈 선수의 약간 부족한 조이기 라인을 우회해서 본진을 급습한 장면은 역시 A급 테란이라고 감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05/01/06 22:3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압도적으로 잘해서 이겼더군요.... 이건 최연성선수에게 겹친 악재 때문은 결코 아니라고 보이는데요.......그리고 그 악재는 메이져스타리거들 누구나 있는겁니다........ 서지훈선수가 잘해서 이긴겁니다.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없어졌기 보다는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좋아졌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模羅美
05/01/06 22:48
수정 아이콘
물량의 비밀은 자원 그 자원만 적절히 차단하면 이길수 있는 상대가 최연성이라고 생각했을껍니다.상대에대한 적절한 판단,반응,선택성 여러모에서 서지훈선수가 잘해서 이긴겁니다.징크스,스케줄 핑계는 그만
lovehannah
05/01/06 22:54
수정 아이콘
3경기 최연성 선수의 SCV 나오는 타이밍은 연습부족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서지훈 선수의 철저한 정찰과 판단력은 오늘 정말 훌률했네요.

자 T1. 이제는 프로리그 그랜드 슬램 올인 입니다.
아이엠포유
05/01/06 23:0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상대인만큼 최연성선수가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 경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지훈선수가 조금더 많이 준비를 한점이 승부를 갈랐을뿐이네요. 최연성선수도 자신의 스타일을 서서히 파악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기회에 최연성선수가 더욱더 강해질수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구요. 스케줄의 압박이니,우승자징크스라는 말들은 솔직히 .... 패쓰!!!
.........
05/01/06 23:09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나 스케쥴 바쁜거는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윤열 선수는 스타일이 파악당해도 여전히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최연성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통합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목표 상실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이윤열 선수의 3연속 우승을 깨겠다는 목표도 있었죠
AfterTheRain
05/01/06 23:19
수정 아이콘
이우호님 옵저버는 정말 자타공인이지요,,
강민 vs 이병민 리콜경기때 옵저빙은 정말 죽음이었음
D.TASADAR
05/01/06 23:23
수정 아이콘
상대가 제로스였는데... 당연히 질 수 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2 대 0 이 아닌 2 대 1 이니까요. 물론 예전의 괴물같은 모습들이 최근에 조금 주춤하긴 한 것 같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줄었느니 하는 말을 할 수 는 없지 않을 까요...
05/01/06 23:24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합니다.
스타일이 너무 많이 읽혔죠.
이윤열선수도 한때 스타일이 많이 읽혀서 고전하다가
다시 비상하고있지않습니까?
최연성선수도 부족한 점 몇가지 보완한다면
더 빨리 날아오를수있을겁니다.
천마신군
05/01/06 23:28
수정 아이콘
글쎄요...그래도 지금의 최연성 선수는 전대회 탈락... 그래도 이윤열 선수는 슬럼프중에도 꾸준히 1개의 대회 이상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말이죠...
SoonsuHasu
05/01/06 23:41
수정 아이콘
천마신군// 아직 온게임넷은 탈락이 아닙니다. 물론 자력진출은 물건너가고, 상황은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탈락이라고 하시면 섭섭한데요. 조형근선수가 3승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이길 확률도 있는데요.
05/01/06 23:5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은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최연성 선수가 신예로 2004년을 휩쓸었지만,
지금 이대로는 더이상 그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 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그가 약해진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다른 게이머들이 그를 분석하기 때문이죠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죠.
임요환/이윤열과 같은 선수처럼 되기 위해서는요 .
(물론 둘에 비해서 뒤쳐지거나 모자라다는 뜻은 아닙니다)
르네상스
05/01/07 00: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이윤열 처럼 꾸준한 성적을 거둔 게이머가 없는데 말이죠
메이져 대회 연속 진출 횟수를 보시죠
LetMeFree
05/01/07 01:10
수정 아이콘
A대시군요~소식들었어요.어허허~
친구가 자랑하던데...지훈선수가 학부후배로..;;^^
휘발유
05/01/07 03:48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몰래 멀티가 안통하죠.
05/01/07 09:10
수정 아이콘
"SKY 프로리그 3라운드에 집중해서 꼭 우승하라는 신의 계시!"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옵스배 스타리그도 아직 희망이 꺼지진 않았구요.

잘할껍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모습은 아닐지라도, 지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어봅니다.
lovehannah
05/01/07 09:2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잘했다는 분위기에서 갑자기 역시 이윤열이라는 글들이 많이 나오는 군요. 최연성 선수의 부진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때다 하고 들고 나오는 모습이란...
05/01/07 10:32
수정 아이콘
lovehannah// 정말 생뚱맞네여
다크아칸의공
05/01/07 10:4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성적 꾸준히 낼때..다시한번 전성기 포스를 보여줄때 발목을 잡고 이윤열 선수를 끌어내리면서 이윤열 선수가 가려고 했던곳을 갔던 최연성 선수입니다...선수 전성기 시절중 가장 높고..가장 오래 높은 승률과 승리를 해왔구요..최연성 선수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세요..예전에는 지든 이기든 싱글벙글,게임있는날 연습 올인이였잖습니까?^^; 몇번 패배했다고 표정 굳어지지 마시고..다시한번 일어서세요....최연성 선수라면 가능합니다~...다시한번 예전 그모습...."멀티를 먹든 말든"
"니가 뭘 하던지 말던지" 라는 그 모습!플레이!마음! 반드시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가을의전설
05/01/07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선수가 예전같지가 않은게 아니라 다른선수가 그만큼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최연성 선수만 연습하는게 아니니까요.
05/01/07 12:13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의공격력9999//그건 아닌데요 전성기라고 2004년도 합산해보면 승률은 5위정도이고 다승도 2위이고. ... 선수전성기시절중 가장높은승률은 이윤열선수의 2002년도 승률입니다^^
05/01/07 13:15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의 03년 승률이 더 높을 것 같은데 .. 03년은 전성기가 아닌가..
05/01/07 15:43
수정 아이콘
03년은 후반기에 잠깐 활약했었지요
sometimes
05/01/07 16:02
수정 아이콘
역시 영원한 강자는 없는거죠.
스케쥴의 압박은 어느 선수나 다 있는거고 목표 상실이라는 것은 변명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강민 등등 1년 이상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계속 해서 그 '지지 않을 것 같은' 포스를 보여주는 건 아니니까요.
흐름이 바뀜에 따라, 스타일이 읽힘에 따라 약점이 노출되고 잦은 패배를 겪게되죠.
최연성 선수도 그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슬럼프라던가 그런건 너무 섣부른 판단인 것 같고, 온게임넷 우승을 전후로 승률의 하락을 보면 그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기본 실력을 충분히 갖추었기에 언제든지 다시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다는건 당연하겠죠.
그런점에서 정말이지 꾸준했다고 할 수 있는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이윤열 선수의 팬이 아닙니다-_- 오해하시는 분들은 타인의 생각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규정지어 버리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다크아칸의공
05/01/07 17:43
수정 아이콘
2004년만을 치는것 보단..1년동안 한걸 보면 최연성 선수가 승률이 가장 높다는거죠..2003년 중후반 부터 2004년 중후반 정도까지..저번에 같은 기간으로 쳐서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선수들의 승률을 봤었는데 최연성 선수가 승률이 가장 높았었습니다..경기한 횟수도 3선수다 비슷비슷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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