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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3 15:39:00
Name 테란레벌루션
Subject 첫글입니다.. MBC게임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에 충실하라..
가입하고 처음 적는 글이니까 부족 하더라도 널리 이해하시고 봐주시길..

현대 프로스포츠 의 흥행과 사라지지 않고 장수하는 비결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일단 근본적으로 선수의 실력이라는 자질적인 측면이 중요할것이다..

실력이 아주 낮은 아마추어 선수를 데려다 놓고 최고의 프로경기를 보여준다고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는것은 불가능 할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선수의 자질이라는 근본적인 경기 내적인 요소를 그럼 제외하고 다른 요소중에서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가 아닌가 싶다..

프로스포츠는 마케팅이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여러가지 흥행 이슈를 시시각각 만들어 내고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여러가지 장치들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모여서 경기를 펼친다고 하더라도 그들만의 리그만 될뿐이다..

이러한 예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민속씨름" 의 몰락이다.

80년대 초 스포츠뉴스의 헤드라인은 물론이고 9시 뉴스의 주요뉴스로도 가끔

보도될 정도로 민속씨름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였다..

하지만 "사상누각" 이라고 할까? 이러한 인기는 정말 한번의 파도에 휩쓸려 없어지는

모래위의 집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버렸다..

여러 이유가 있었다..

그냥 국민 정서상 민속씨름이라는 것은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 인기가

보장 될거라는 씨름 협회의 안일한 대응이 가장 큰 원인이다..

우리나라의 80년대와 90년대 그리고 지금의 21세기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아니라 천지가 변한다는 것이 더 어울릴 정도로 모든 사회 경제적 여건이 혁명처럼

변했다..

하지만 씨름은 여전히 80년대의 그모습 그데로였다..

그당시 주된 팬층을 형성하던 사람들은 이미 나이가 들었다..

젊은 사람들을 씨름으로 끌어들일 만한 아무런 대안도 없이 그냥 현실 안주적으로

대회를 운영해온 결과가 지금의 씨름계 몰락의 이유라고 감히 생각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그럼 우리의 E-스포츠를 살펴보자.

현재 게임 방송의 양대 축이라고 하는 온게임과 ,MBC게임 서로 선의이 경쟁을

하면서 E-스포츠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몇년전에 비하여 실로 놀라울 정도로 여러 면에서 모든 여건들이 눈에띄게 좋아진게

사실이다..

나는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은 오늘 언급하지 않겠다..

그냥  이 두 방송사의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고 한다..

어느 방송이 더 이런 흥미와 이슈거리를 많이 개발하고 게임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는 방법에 충실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MBC게임의 참패다..

게임내적인 요소인 프로 게이머 끼리 대결해서 명경기를 만들어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런것들보다 현재의 시대에서 더 중요한것은 홍보와 마케팅이다..

온게임의 매 리그마다 새로운 오프닝 동영상 제작, 각종 결승전 의 홍보 영상 제작,

그리고 각종 이슈의 양산과 제공 , 그리고 매 결승전을 새로운 무대 연출로 하려는

노력들 이런 것들이 게임 내적인 요소인 경기력보다 더 게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것이다.

요즘 말이 많은 파이터 포럼의 MVP투표나 최고종족 투표를 보자..

후보에 오른 선수의 선정 이유를 살펴보면 거의 온게임넷 리그에서 선전한 선수

위주의 후보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을 쉽게 알수있다.

심하게 말하면 MBC게임은 들러리같은 존재로만 느껴질 뿐이다..

물론 이것을 온겜임과 파보가 잘한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살벌한 경쟁 세계에서 눈감고 있으면 먹혀버릴 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심한 세계에서 언제까지 양대 게임 방송국이

같이 생존하리라 보는가?

MBC게임의 관계자들 이런 마케팅 적인 요소의 중요함에 눈뜨지 않으면

지금의 위상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것이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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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3 15:44
수정 아이콘
굉장히 위험한 글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
파이터 포럼은 온겜넷과 제휴관계에 있어서 후보선정에 주를 이루고
기사들도 거의 대부분 온겜넷 기사들입니다.
심지어 온파이터포럼 이라는 얘기까지 듣고 있구요.

엠겜이 뒤지는건 리그마케팅과 CG팀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만..
오히려 엠겜에서 데일리 게임 통신, 게이머 A to Z, wau 등으로
선수들을 좀더 알리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설마 비비빅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라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슈퍼테란
05/01/03 15:45
수정 아이콘
엔터테이먼트라는 의미는 그다지 광범위하지 않습니다. 각 방송사의 소유그룹이라고 할까요. 케이블미디어 그룹의 체널과 지상파의 소유아래있는 케이블체널 이기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선두주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겠죠.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2월쯤 해서부터 05년에 엠겜이 새롭게 바뀝니다. 10초내외의 짧은 광고죠. 암시적인. 이제 점점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비주얼적인면도 점점 나아가고 있고 리그에 대한 준비도 삼성사건이후 철저히 하구요. 지켜보자구요. 후발주자로서 정말로 이만큼 발전한 것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5년부터 달라지겠다고 말한 엠겜 지켜보자구요.
애송이
05/01/03 15:45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엠비씨게임측에서 아무리 명경기가 많이 나와도.
결국은 흥분하는건 현재 스타리그들을 보고있는 매니아층 팬들 뿐이지 처음보는 사람들은 그게아니죠.

솔직히 딱 까놓고 말해서.
제 친구들중 엠비씨게임의 엠자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온게임넷의 온자는 들어본사람이 대다수이구요.
제 친구들..스타리그 즐겨볼만큼 매니아가 아닙니다.
그저 심심할때 티비돌리다가 보는 식이지요.
그런사람들에게 비쥬얼이나 기타요소들이 얼마나 크게 작용할지는 안봐도 비디오죠./
슈퍼테란
05/01/03 15: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게임넷은 너무 상업성에 찌들어 있습니다... 단지 스폰서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테란레벌루션
05/01/03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것은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그램을 위주로 말한 것입니다.
어차파 게임 방송국이라고 하지만 현재 양대 게임 방송국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로그램 입니다. 팬들도 대부분 그런 팬들이구요..그러니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의 마케팅과 여러가지 장치들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해서 언급 하는것이구요
애송이
05/01/03 15:50
수정 아이콘
슈퍼테란//님..
상업성에 찌들어있다는것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엠비씨게임측도 비슷한 수준의 홍보효과를 갖추지 않으면 영원히 후발주자가 될수밖에 없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스포츠입니다.
그 스포츠가 갖추어야할 가장 큰 조건은 팬들의 확보죠.
그 팬들의 확보를 위해서라면 상업성이든 뭐든 일단 홍보는 하고 봐야하는겁니다.

상업성에 찌들고 안찌들고는 이 스포츠가 20년 가까이 된 뒤부터,
안정화 된 뒤부터 해야할 말이구요.



아 물론 그렇다고 상업성에 찌든 온게임넷을 옹호하려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FreeComet
05/01/03 15:54
수정 아이콘
피지알회원 - 스타리그를 관심있게 보시는 - 분들 정도면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평가하시겠습니다만, 그냥 가끔 게임방송 돌려서 시청하는 일반 사람들에겐 그래픽CG라던가 다른 측면이 굉장히 중요하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깝게는 제 친구만해도 "MBC게임은 재미가 없고, 온게임넷이 명경기가 많이나와" 라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MBC게임은 거의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MBC게임에서 명경기를 봤을리가 없지요. 왜 온게임넷만 보냐고 물어봤더니 역시 화질이라던가 다른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온게임넷이 더 고급스럽고 재밌어 보인다고 합니다.
05/01/03 15:58
수정 아이콘
엠겜은 내적인면은 정말 최고입니다.
저도 외적인면을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군요^^
그래서 온게임넷과 동등한 입장에 서길~
05/01/03 16:00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온게임넷은 시청자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비교적 정확히 이해하고 있고, 엠비씨게임은 그렇지 못한다는 것에 있죠.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예전 지보이스배 챌린지리그에 임요환,홍진호선수가 내려오자마자 온게임넷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방투어를 열었죠. 온게임넷은 챌린지리그같은 하부리그에서도 임요환, 홍진호선수의 스타성을 이용한 이벤트를 합니다. 결국 지방투어는 성공적이었죠. 지방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만명가까이 사람들이 몰려왔다죠?
반면 엠비씨게임은 임요환, 박정석선수가 1년째 마이너리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을 전혀 부각시키지 않았습니다. 마이너리그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것을 엠겜이 모를리가 없죠. 그런데도 그 인지도를 올리려고 노력하기는 커녕 가만히 방치해버리고.....5차 마이너때는 홍진호선수까지 마이너에 있었는데 그냥 놀려(?)버리는 것은 실책이었다고 봅니다.
왜 하부리그인 챌린지리그까지 스폰서가 붙는지 엠겜 경영진은 고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05/01/03 16:02
수정 아이콘
물론 게임내적으로는 엠겜이 온겜을 많이 따라왔죠(오히려 앞질렀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팬을 만들려면 일단 관심을 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hyunman00
05/01/03 16:39
수정 아이콘
가장 근본적은 문제는 역시 보급률의 차이라고 보이구요..화질상의 문제는 방송국 자체의 문제로 보긴 좀 그렇네요...의외로 온겜넷 보다 엠겜이 화질이 더 좋게 나오는 지역도 있습니다. 어쨌든 현재 가장필요한게 많은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게 급선무인거 같습니다.
행운장이
05/01/03 17:15
수정 아이콘
사실 온겜와 엠겜의 근본적인 차이는 보급률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보급률이 현상의 원인일 뿐 아니라 결과가 되기도 한다는 거죠.
제가 온겜을 굉장히 높이 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온겜넷이 First라고 강조하지만 First는 아니었죠.
그 전에 수많은 대회들이 있었고 처음 투니버스에서 중계를 시작할 때에는
수많은 대회중에 하나에 불과했죠.
스타크래프트를 통해서 이윤을 창출하려했던 각종 대회운영사와 인터넷 방송국들
게임아이나 게임벅스와 같은 부가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려 했던 회사들
사실 전멸이다싶을 정도로 싹 망했습니다.
그 와중에 온겜은 살아남았구요.
윗분들이 지적해 주셨다시피 온겜이 상업지향적인 느낌이 강합니다만
상업지향적이었으니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홍진호 임요환 카드가 나오자마다 챌린지리그 지방투어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진짜 장사를 잘합니다.

챔피언스 데이만 해도 그렇습니다. 처음 계획했을 때에는 아이디어 좋다고 칭찬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위기는 돈없어서 함께 한다는 분위기죠.
더 섬세한 운영이 필요했는데 이윤열 최연성 빅매치를 시험기간에 하질 않나 -_-;;; 스타급 센스가 필요합니다.
jamtingi
05/01/03 17:46
수정 아이콘
저도 엠겜의 근본적인 문제가 보급률이라는 데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에따른 홍보 부족 또 문제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에 부산에 내려왔던 팀리그도 갔었던 동생의 말에 의하면 빈자리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엠겜이 저희 동네(그당시 경기가 벌어진 벡스코와 가까운 곳입니다)에 나왔더라면 그리고 홍보만 잘 했다면 그 자리 다 찼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에 결승전 같은 경기는 엠겜에서 뿐만 아니라 엠비씨무비스, 엠비씨드라마넷등에서도 가끔 광고를 하던데 이 광고를 자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즘에 엠비씨 무비스 광고를 엠비씨 드라마넷에서 하는 것 같던데요) 또 온겜이 챌린지에서 홍진호 임요환선수를 이용해서 지방투어를 했던 것과 같은 마케팅적인 측면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외에도 세부적인 것으로는 CG나, 오프닝등의 문제점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들은 저런 것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세기소년
05/01/03 18:21
수정 아이콘
엠겜은 왜 보급률의 차이가 이토록 벌어졌는지에 대한
원인부터 찾아서 고쳐야 될것 같네요..
게임기사란에 가서 기사를 읽어보니
2001년도만해도 양사 모두 500만가구 정도로 비슷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새 이렇게 벌어지고...............
Sulla-Felix
05/01/03 19:27
수정 아이콘
결국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돈빨..... 그러고 보면 저번 기사에서 온겜 직원이 80여명까지 늘어났다는데.. 엠겜은 얼마나 성장했을런지..
미안하다, 사망
05/01/03 19:35
수정 아이콘
흐음. 명경기냐 아니냐는 솔직히 재미있는 게임인지 아닌지가 크죠...

물론 전략적으로 단시간에 끝나는 게임이라면 어느정도 게임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들기시는 것은 분명할테고...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방송을 보게되는 '동기'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한 면에서는 확실히 온게임넷이 앞서가는 게 사실이라보구요.

엠겜이 경기력은 온게임넷에 뒤지지 않는 다는 것에 동감하기 때문에,

엠겜은 '동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국 프로레슬링이 망하지 않는 이유가 새로운 시청자의 끊임없는 창출이

가능하도록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인 것을 생각하면,

씨름의 몰락은 정말 당연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초감각테란지
05/01/03 19:39
수정 아이콘
돈... 안타깝습니다...
E스포츠 진흥책을 믿어보는수밖에 없겠네요 ^_^
비롱투유
05/01/03 20: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mbc 게임 비쥬얼 팀은 반성좀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오프닝은 지나칠정도로 많이 거론된거니 그냥 넘어간다 해도 중계진 뒤의 썰렁한.. 모습은 정말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사실 경기방식도 조금은 단순해 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리그 같은 보편적인 토너먼트는 정말로 쉽게 들어오고 확실히 인식되지만 msl 은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_-
그래서 거의 매주 경기를 보려고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쌩뚱맞게 벌써 결승이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돈이 문제인건 절대로 핑계가 될수 없겠죠.
왜냐면 그들은 프로니까요.
그들의 존재이유도 결국은 이윤추구가 되어야 할테니 말입니다.
엠비씨 게임도 자극받아서 더욱 좋은 방송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내가쵝오미
05/01/03 20:35
수정 아이콘
슈퍼테란님 // 온게임넷의 어떤점이 상업성에 찌들어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게임방송도 기업인데 어느정도의 이윤추구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온겜이 얼마나 돈을 밝히는지 저는 잘 못느껴서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대놓고 말해서 이윤추구 즉 돈벌이가 안된다면 게임방송도 게임구단, 스타리그 스폰서도 존재하지 않겠죠..
05/01/03 21:14
수정 아이콘
자본금이 있으면 엠겜에서도 여기저기 투자하고 싶겠죠.
브이나츠
05/01/03 22:10
수정 아이콘
엠겜의 가장 큰문제는 보급률 그다음 문제는 복잡한 경기방식에 있는거 같습니다......제친구들도 그렇고 거의 모든지역이 온겜은 나오지만 엠겜은 안나오는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저희동네도 프리미엄을 신청해야 나오죠....그리고 경기진행방식이 너무 어렵습니다.....더블엘리미네이션과 시드,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가는 방식을 이해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_-;; 제생각에는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보다 보급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05/01/03 22:33
수정 아이콘
오타지적이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엔터테이먼트 ->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아닐까요...
테란레볼루션
05/01/03 22:5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님이 지적하신게 맞을듯 합니다..틀려서 죄송합니다..
담부터 주의하겠습니다..
하이메
05/01/04 00:21
수정 아이콘
엠겜도 이젠 좋은 의미로 상업성에 물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용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다고봅니다
∵Keeper®∵
05/01/05 18:26
수정 아이콘
보급률 때문에... 자본금이 빈약해서... 솔직히 이런 핑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2001년 당시를 기준으로 보면 옹겜이나 엠겜 둘다 보급률도 비슷했고 쌈지돈도 큰차이는 나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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