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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16:32
김동수 해설이 하신말씀도 있었죠.. "저그는 관록의 종족이다" 라는말요
변은종 박경락 선수 예를 드시면서 순식간에 뜬거같애도. 다 길게는 3년정도 숙성된 저그들이다 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일단은 지켜봐야죠.. p. s 얼른 방송대회서 박정길 선수 모습은 보고싶네요 ㅠ_ㅠ
04/01/12 16:46
일단 현재로서 가장 기대되는 신인급 저그는 변은종 선수, 그리고 그 뒤를 받칠 만한 선수로는 박성준 선수를 꼽겠습니다. 변은종 선수야 말이 필요없고, 박성준 선수는 벌써 3번째 챌린지리그로군요. 컨트롤도 나쁘지 않고, 전략도 상당히 참신하게 잘 짜오구요(패러독스에서 베르트랑 선수의 플토에 분패한 경기는 전율이었습니다). 다만 융통성이랄까 유연성이랄까, 그런 면이 부족해보이는데 이는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WCG 우승에 빛나는 이용범 선수...팀에서 나온 이유로 프로라서 아마추어 예선에도 참가 못하고, 프로 예선참가용 시드도 못 받고...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빨리 팀을 찾아서 그 기량을 선보여주시길. 심소명 선수는 역시 엠겜 예선에서 임요환 선수를 잡은 걸로 스타덤에 올랐다고 봐야할 텐데, 그 이후 마땅히 이슈가 없네요. 저그는 물량, 컨트롤도 중요하지만 역시 드론과 병력의 조화, 즉 경기운영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괴물급 신인의 등장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는 박정길-문준희-박지호-안기효-피터 선수를 꼽을 수 있겠지요(5명 중에 3명이 p.o.s-_-;). 모두 각각 이슈는 있었지요? 로템최강 폭발토스 박정길 선수, 온겜 예선에서 동양 상대 3킬의 문준희 선수(박용욱-이창훈-임요환 선수를 잡았죠. 헐크의 역올킬에 무너졌지만-_-),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는 Busan[s.g], 서지훈 선수와 혈전을 벌였던 안기효 선수, 투나팀 올킬의 피터 선수. 이들의 공통점은 물량 하나는 인정받았고 있다는 것이죠. 다르게 말하면 물량 외에는 아직 보여준 것이 없다는 얘깁니다. 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라토 선수 힘 좀 내라구요-_-+
04/01/12 16:53
물빛노을님//온겜 예선이 아니라 엠겜 팀리그겠죠? ^^;; P.O.S.팀의 프로토스 진영은 정말 막강하군요. 선택 프로토스인 도진광 선수까지 포함해서...한 번 길이 뚫리기 시작하면 막힘없이 전진할만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POS 화이팅!
04/01/12 18:31
저그,프로토스 신인들이 두각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가 맵의 영향이 큰게 아닐까 싶은데요,신인들이 방송에서 나와서 실력을 뽑낼수 있는 경기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로리그나 팀리그 일텐데요,거기서 쓰이는 맵들이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도 개마고원,남자이야기,노스텔지어 맵들에서 테란유저들이 많이 나오고요,(또 많이 이기죠,,) 엠겜 같은경우도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 많은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04/01/12 18:41
저는 언제나 프로토스가 정예부대 라는 것에 대해 토스중심 허접랜덤유저로써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킬러라고나 할까요? 적은 선수층에 비해 날카로운 실력... 어느 프로토스 선수라도 절대 약하다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에 비해 저그는 끊임없는 공세를 펼치죠. 공격은 곧 바로 라는 말이 있듯이... 저그는 방어보다는 끊임없이 공격하는...^^
04/01/12 19:54
요즘엔 김성제 선수도 뜨고 있지요? 그리고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박경락, 홍진호 선수와 박태민, 성학승 선수.. 대체로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말씀을 들어보자면.. 김근백 선수 대박 낼 선수입니다. 하루 연습량이 40게임이라는군요.. 40게임은 체력의 오버..
04/01/12 19:59
김성제 선수도 슬슬 빛을 보기 시작하고 있구요, 확실히 정말 프로토스는 소수정예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윗분들이 누누히 말씀하셨듯이.)
저 역시도 POS팀의 선전에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하는 선수는 투나의 안기효 선수와, POS의 문준희 선수입니다. 박정길 선수보다는 문준희 선수에게 좀 더 기대심이 쏠리네요. 특히, 안기효 선수는 홍진호/이윤열/이병민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파링 파트너들이 생겼으니 앞으로 경험부족을 메꿔주고 챌린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01/12 20:03
프로토스 소수정예에 동의합니다 . 하지만 그 소수정예가 막강하지 않습니까 ^^ - 시아님과 킬러님의 말씀처럼 김성제의 페이스가 상승하고있구요 .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신인은 POS의 박정길선수입니다 .
그리고 저그도 전 유달리 눈에띄는 신인은 없지만 .. OSL에서 이번에만큼은 저그유저의 우승을 예상할수 있을듯합니다 . ^^
04/01/13 00:29
테란이 올드유저들이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는 반면[ex:임요환, 김정민, 변길섭 등]저그나 프로토스는 그렇지 않아서 근심이...[ex:강도경(프로리그 팀플만 출전) 최진우(전역 후 약간의 적응기인듯?)김동수(은퇴) 임성춘(캐스터 활동) 기욤패트리[2001SKY 이후로 스타리그 진출X]등등..]
04/01/14 00:48
2004년 눈여겨봐야할 신예선수
ZERG : 박성준 이용범 마재윤 박강근 안석열 이주영 박영훈 서경종 조용성 선수정도,,,, 전 이용범 마재윤 지영훈 이주영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PROTOSS 박정길 문준희 피터 안기효 서기수 박영민 박준상 박지호 백영민..... 선수정도?? 올핸 정말 박정길 백영민선수 꼭 상위 성적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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