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20 14:38:54
Name 무당스톰~*
Subject [잡담]오늘 한게임배 스타리그예상
1경기 Nostalgia
2경기 Neo Guillotine
3경기 남자 이야기
4경기 Paradoxxx II
5경기 Nostalgia

나도현 선수(테란) vs 전태규 선수(프로토스) 의 경기가 있는날입니다..

저는 벌써부터 떨리는군요..;;
제 개인적인 예상은 1경기 노스텔지아 에서는
웬지 나도현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저번에 이병민선수와 이재훈선수의 노스전을 본이후에
노스에서 웬지 테란이 이길것만 같다는..;;

2경기 기요틴경기는 전태규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를 이긴지 얼마되지않아 기요틴전이니 웬지
플토의 힘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대신 방심은 금물..나도현선수의 지능적인 플레이에 안 말려드는게 관건..

3경기 남자이야기 에서는 전태규선수의 승리를 감히 점쳐봅니다.
저번에 박정석선수와의 경기에 아픈몸을 이끌고 괴력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웬지 "날 안문숙이라 부르지 마라!! 멋진남자 전태규닷~" 이러시는것만 같다는..-_-;;

4경기 패러독스2 에서도 전태규선수의 승리를..(편애모드..)
저번에 강민선수에게 진 경험도 있고 해서 패러독스만큼은 전태규선수가
벼르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후훗~나를 세러머니토스로 부르지 마라~ 나는 전략형토스다 후훗~"

5경기 다시 노스전까지 오면 나도현선수가 이길것 같다는..
나도현선수 물량도 끝내주지만 컨트롤도 예사롭지가 않더군요..
부대단위벌쳐의 활용도 기대하겠습니다..
(사실은 벌처 보기도 싫지만..죽어나가는 프로브..ㅜ.-)

어쨌든 적고보니 전태규선수가 이길것 같네요..(물론 제 개인적인 예상..-_-;;)
토스의 팬으로서 전태규선수를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누가 이기시든간에 멋진 경기보여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매니아
04/02/20 14:43
수정 아이콘
맵만을 놓고 본다면
1경기 나도현, 2경기 전태규, 3경기 나도현, 4경기 전태규, 5경기 나도현 이 점쳐지지만...
근거없는 예감은
1경기 나도현, 2경기 나도현, 3경기 전태규, 4경기 전태규, 5경기 나도현
결국 1,5경기맵인 노스탤지아가 point가 될 것 같네요...
04/02/20 14:48
수정 아이콘
1경기 전태규선수가 잡으면 6:4 혹은 7:3정도로 전태규선수가 우세
1경기 나도현선수가 잡으면 5:5 예상되네요
04/02/20 14:58
수정 아이콘
응원하던 선수가 떨어지셔서... 긴장감도 약간 떨어지네요;ㅁ;
어쨌건 제 생각엔... 왠지 전태규선수가 이런저런 전략을 많이 준비해서 승리하실거 같다는...^^;
리드비나
04/02/20 15:01
수정 아이콘
전 전태규 선수가 오늘두 세레모니를 할듯 싶네요
나도현 선수는 오늘과 내일까지 강행군이군여~ 수고용!
04/02/20 15:02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봐서 노스텔지어라는 맵은 테란에게 플토가 불리할게 없는 맵입니다-_-.. 솔직히 여태까지 OSL에서 테란들이 플토 상대로 엄청난 선전을 거듭해왔을 뿐 ... 이변이 없다면 전태규선수가 노스텔지어 두경기를 잡겠죠.
04/02/20 15:02
수정 아이콘
저 역시 1경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경기 남자이야기에서는 나도현 선수가 이긴 경험도 있고 해서 조심스레 나도현 선수의 우세를 점쳐 봅니다.
저는 나도현 선수를 좋아하지만(한빛 편애모드) 세레모니 토스에게도 애정이 있는 터라 박빙의 멋진 승부에 대해서만 부탁드리고 싶네요.
04/02/20 15:08
수정 아이콘
1경기가 중요하겠지만, 나도현선수보단 전태규 선수에게 웃는 맵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2,4경기는 전태규 선수가 좀 더 유리하게 생각이 되고 남자 이야기는 약간 나도현선수에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5경기는 흐름상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이 힘들듯 합니다.

1경기를 전태규 선수가 잡으면 의외로 3:0이나 3:1 승부도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현선수가 실력이 떨어진다던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껀후이
04/02/20 15:10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기요틴에서는 다시한번 나도현선수의 벙커링이 나올것 같다는...;
나야돌돌이
04/02/20 15:19
수정 아이콘
결승은 다른 종족간의 싸움이었으면...(이 무슨 딴소리람...-_-;;;;)
소나기
04/02/20 15:44
수정 아이콘
우오오옷 전태규선수 무조건 3대0 승
전결승 ~~ 변준우승과 함께 결승서 봅시다
박지헌
04/02/20 15:50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의 우승을 극도로 원합니다(한빛이기때문-_-)
제 예상...1경기 잡는 사람이무조건 결승갑니다.
國泰民安
04/02/20 15:51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3:0예상 테란사냥의 전.태.규
테란완전정복
04/02/20 16:01
수정 아이콘
아 긴장되고 재밌겠네요. 전 나도현선수의 3:1승 예상
다크아칸의공
04/02/20 16:01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는..플토가 테란보다 유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왠만한 실수 안하고 평소 하던떄처럼 개스멀티 좀 늦춰주고 센터 쌈에서 조금씩 병력 짤라먹어주고 이러면 플토..필승이나 다름없죠.더군다나 다리 나오는데 엄청 시간걸리죠..제 예상은 3:2 나도현 선수의 승리를 점칩니다..왜냐..벙커링 때문에 기요틴에서 충분히 변수가 나올수 있기 떄문이죠 ㅎ
다크아칸의공
04/02/20 16:02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전태규 선수가 기요틴에서 이긴다면 3:1의 전태규선수의 승리를 생각합니다.
04/02/20 16:06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는 대각선이 나오면 확실히 토스가 유리한거 같습니다.
노스텔지아에서 tvsp의 관건은.. 테란의 3만 년 조이기 타이밍이 얼마나 들어맞고 또는 얼마나 단단하게 조여지는지 그 게 아주 중요할 거 같군요.(그런데 나도현 선수가 게릴라식으로 한다면.. -_-; 예상 빗나감..)
04/02/20 16:2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의 벌쳐컨트롤이라면.........
04/02/20 16: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경기 전태규선수, 2경기 나도현선수, 3경기 나도현선수, 4경기 전태규선수
마지막 5경기는 최고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네요-_-
기요틴에서 멋진 벙커링 한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도전의일보
04/02/20 16:43
수정 아이콘
1경기 노스텔지아 경기 중요하다 5전 3선승제에서 첫경기 승리는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은 프로게이머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다 5경기에도 이 맵이 쓰이기 떄문에 더욱 그렇다 나도현 그는 첫경기에 바로 도박적인 빌드를 쓸것인가? 아님 무난하게 하여 이길건가? 나의 예상은 도박적인 빌드(무엇을쓸지는모르겠다)를 써서 이길려고 할것이다. 전태규선수가 막을수 있는지가 승부에 관건이다. 1경기 승 전태규
2경기 네오기요틴 이맵은 앞선 박용욱 Vs 나도현의 경기에서 보듯이
테란이 가로방향이나 세로방향이 걸리면 또 다시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
그걸 전태규선수가 알고 미리 대처만 한다면 박용욱선수처럼 어이없는 패배는 하지않을 것이다. 그러면 이윤열선수에게 받은 지지를 나도현선수에게 받을 수 있을것이다. 2경기 승 전태규
3경기 남자이야기. 이 맵 또한 힘싸움이 예상되지만 또 나의 필은 나도현선수의 초반전략으로 예견되지만 설마 또 그런생각이 들어 그냥 나도현선수의 한타이밍 빠른 탱크 벌처의 조이기에 예상된다. 단 가로나 세로의 경우이다 대각선이면 전태규의 승리로 예상된다. 3경기 승 전태규
나도현선수에게 미안하지만 나의 예상은 전태규 선수의 결승진출인거같다. 하지만 내 생각은 내생각일뿐이다. 그걸 뒤집는 재밌고 통쾌하고 즐길수 있는 경기가 되길바랄뿐이다. 잠이 오는 경기는 보기 싫다.
하지만 왜 내 머리속에는 나도현선수의 초반전략만이 생각이 나는지
왠지 할거같다. 아~~~이런말이 나올수도 있다. 플토가 원게이트로 시작한다는 편견을 버려~~~ 그럼 이상이다. 오늘 좋은경기바랍니다.
SaintAngel
04/02/20 16:48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결승!!~gogogo~
무당스톰~*님//4경기까지 전태규 선수가 3:1로 이겼는데 구지 왜 5경기 까지...-_-;;(죄송....)
BaekGomToss
04/02/20 17:05
수정 아이콘
안전토스와 미스터 벙커링....이라는 기사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전태규 선수가 벌처를 잘 막을것 같습니다. 안전토스......캐논 4개 정도 언덕에 지어 놓고 드래군으로 입구만 잘 막으면 벌처 컨트롤 잘 하지 않는 이상 (+ 플토가 딴짓하지 않는 이상) 힘들더군요. 물론 개인적 의견이지만요 ^^;
04/02/20 17:39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의 무난한 3:0 이 예상되는군요. 만약에 돈을 걸고 내기한다면 3:0 에 올인한다는 뜻이죠. 변수가 있다면 3경기 남자이야기에서 가로 방향이 걸린다면 프로토스 대략 난감하고 패러독스마저 나도현 선수가 가져가는 시나리오가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면 3:2 전태규 선수 승리
04/02/20 18:19
수정 아이콘
go go Zeus...
순수수정
04/02/20 18:20
수정 아이콘
남자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제우스의 우세가 점처지는군요
노스텔지어도 가로방향을 제외하고는 전태규 선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승은 저그가 했으면 -_-;;
MasTerGooN
04/02/20 18:37
수정 아이콘
베틀넷에서 저의 메세지에 응답해 주었던 제우스!~ ^^ 오오옷!~
무조건 그가 이길겁니다 ㅡ.ㅡa
엠겜에서 이윤열선수와의 3-4위전을 보면서 흥분지수 120%였던 청년이;;
비류연
04/02/20 18:44
수정 아이콘
3:0 나도현 승에 올인하겠습니다.
고수되자
04/02/20 19:37
수정 아이콘
온겜 안나오는 서러움 ㅠ_ㅠ
toujours..
04/02/20 22:31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에 올인하신분 돈 다 잃었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2000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554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5274 13
81484 [LOL] [단독] '페이커 군단' T1 경영권 매각 착수, 美 컴캐스트가 품나 [40] 유머4060 25/07/31 4060 1
81483 [LOL] 레전드와 라이즈 재밌게 즐기고 계신가요? [22] TAEYEON2454 25/07/31 2454 1
81482 [오버워치] [OWCS] EWC 오버워치 프리뷰 [4] Riina4565 25/07/30 4565 2
81481 [기타] [철권8/스파6] EVO 2025 한국어 중계 방송 & 뷰잉파티 (8.1~4) 염력의세계5296 25/07/29 5296 0
81479 [LOL] 럼블 버그 이슈 [40] 햅피12618 25/07/29 12618 0
81478 [LOL] 페이커 재계약 관련 뉴스 및 반응들 [35] TAEYEON13943 25/07/28 13943 12
81477 [LOL] T1 FAKER 이상혁 4년 재계약 [121] 미드나잇블루20391 25/07/27 20391 15
81476 [LOL] 페이커, 4년 재계약. 2029년까지 T1선수로 [81] Leeka14267 25/07/27 14267 10
81475 [랑그릿사 모바일] 본섭 7주년 특별 생방송 내용 간단 요약 !! [7] 통피6390 25/07/27 6390 2
81474 [LOL] 1승이 쉽지않다 DN프릭스vsDRX, 홈그라운드를 축제로 끝낸 T1vs농심. LCK 3라운드 일요일 경기 후기 [16] 하이퍼나이프8186 25/07/27 8186 1
81473 [LOL] 2025 T1 홈그라운드 "원정관람" 후기 [4] Rorschach6909 25/07/27 6909 12
81472 [LOL] 2025 월즈는, 기존 월즈와 다른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36] Leeka8528 25/07/26 8528 6
81471 [기타] 2025 T1 홈그라운드 2일차 정산: 홈그라운드 이벤트의 명과 암 [4] 노틸러스4896 25/07/26 4896 18
81470 [LOL] 돌아왔구나! LCK 3라운드 DKvsBFX, 한화생명vsKT 후기 [22] 하이퍼나이프6888 25/07/26 6888 7
81468 [랑그릿사 모바일] 필독! 한섭에 날개꺾인새와 렌달, sp티아리스가 옵니다! + 중섭 신규 영웅 소개 [31] 통피7661 25/07/25 7661 4
81467 [LOL] 호랑이를 안방에 불러들여 사냥에 성공한 T1 - LCK 3라운드 T1 vs 젠지 [133] 하이퍼나이프15538 25/07/25 15538 15
81466 [기타]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동향에 대한 글 소개 [8] EnergyFlow7725 25/07/25 7725 1
81465 [스타2] 우리 종족도 좀 우승하게 해주세요! 흑... (ewc 2025 스타2 프리뷰) [26] 원장6721 25/07/25 6721 7
81464 [LOL] 제우스 파이팅 [45] 감자크로켓7961 25/07/25 7961 33
81463 [LOL] T1 팬을 욕하지 말라. [443] 동쪽의소나무14542 25/07/25 14542 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