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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4 02:12
어제의 경기로 전 다시금 스타크래프트라는 오묘한 세계에 다시금 몰입했습니다.
그들의 눈빛과 전략. 말 못하겠습니다. 새어나가면 누군가 훔쳐갈 지도 모르는.. 어제의 경기는 제게 너무나 뜨겁고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김동수 선수. 당신이 리콜 할 때, 내 마음도 함께 끌려 갔습니다. 오늘 하룻밤이라도 저보다 잘 주무세요.
02/11/24 02:22
황무지님의 글은 언제나 제게 세상을 다시 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새파랗게 젊지만, 술 여러잔 하실 때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02/11/24 13:47
스타매니아'
모든사람의 의식이 이수준이라면 굳이 팬 문화'에 대한 열렬한 토론으로 서로의 마음을 다칠일이 없겠죠. 하지만 열손가락중에도 다치면 불편한 손가락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것이 다 소중하다고 해도요. 어쨓든 ...스타크래프트'를 보는재미를 몇배는 더해준 두 선수 모두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김동수 선수---이번리그 예감이 좋아보여 결승까지 gogo 임요환 선수---올해도 한번은 해야하니까(온겜넷 에서) 결승까지 gogo 그렇게만 된다면 장소는 어디로? ^ ^&
02/11/24 18:28
저도 프로야구의 오랜 팬이고..게임리그 접한지 얼마되지 않습니다..
머리쥐어짜내도 안써지는 글인데..간혹 어떤 분의 글에서 제 맘 고스란히 담겨 있는걸 종종 발견하게 되거든요.. 황무지님!!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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