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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6 19:44
플래시보님 말에 200% 동의 합니다.
올시즌 챌린지리그 스타리그 다합쳐서 최고의 명명경기 였습니다. 박정석 선수는 정말 괴력이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02/08/16 19:50
강도경 선수 너무 악역으로 가는거 같에서 안타깝네요......
강도경선수도 컨트롤이 대단했지만 박정석선수가 원악에 대박이어서 강도경선수의 컨트롤이 묻힌거 같습니다.
02/08/16 20:16
흠.. 진짜로 플토는 다른건 다 걍 두더라도 드라군과 리버의 인공지능만 좀 개선해줘도.. 즉 바보란 소리만 안 듣게 해줘도 지금보단 훨 나을 듯 합니다..
02/08/16 20:21
정석님 전략,컨트롤,물량 모든면에서 역시 최고의 프로토스다운 모습이었습니다 ^^ 3곳에서 동시에 터져나오는 스톰..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도경님도 역시 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슴당. 하지만 승리하지못해서 그 빛이 좀 바랬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음 아니 어쩌면 똑같은 멋진 플레이를 했을때 제일 화려하지않은 종족이 저그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히드라 저글링의 세세한 컨트롤보다 작렬하는 스톰이 더 멋있게 보이니까여 암튼 도경님의 컨트롤 정말 굿이었습니다....
02/08/16 20:21
저그는 오늘도 진다ㅜ.ㅜ 임정호 선수.....분명히 유리했는데......
이런 경기를 역전당하다니.....속으로는 눈물날거라 생각되네요. 반면 김정민 선수는 정말.....말이 안나오네요. 오늘은 정말 온게임넷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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