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Date 2002/04/20 08:40:09
Name 궁금플토
Subject 이윤열 선수 챌린지 불참
다음 챌린지 카페에 가봤더니
이윤열 선수가 종족최강전 나가기위해서
챌린지 리그를 불참한다고 나와있습니다. -0-

흠.. 이런말 하면 머하지만
온겜넷 리그가 종족최강전만도 못하다는 건가..-_-?
(결코 종족최강전 폄하하려는 뜻이 아닌거 아시져 ㅡㅡ;)

암튼 이윤열 선수 ..
대단한 선수인거 같당.. ㅎㅎ
넘 잘해서 - _ -;; 시러했는데 눈여겨봐야할 것같다.

ps. 담 온겜넷 스타리그에서는 미네랄 9덩이 맵을 보고싶다는 작은
     소망이... (-_-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이윤열 선수가 이번주 챌린지 리그 나왔어야 되지 않았나여? 구미에서 서울 올라오기가 힘든가봐여.ㅠㅠ
학교 다니면서 게임리그 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잘은 모르겠지만.. 박정석 선수도 원래는 종족최강전을 해야하는데(챌린지리그보다 먼저 선약이 되있었던듯)
챌린지리그땜시 겜비씨에서 양보했다고 하네요..
이윤열선수까지 양보하기엔 안타까운거겠죠 -_-;
즐큐...
온게임넷 무슨 생각으로 같은 시간대에 편성한거야..
최형도
02/04/20 10:15
수정 아이콘
아..너무 실망이네요..챌린지리그에서 이윤열선수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챌린지리그를 월요일에 편성했다면..
게다가 둘 다 생방송이니 -_- 쩝 아쉽네요 이윤열 선수 다음 시즌에도 온겜넷 진출은 불가능 하겠군요.. 다음 첼린지 리그때 봐야하나.. 냐암 온게임넷의 정책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과일파이
원래 온게임넷은 저녁 8시가 게임리그 생방송이고, 다른 게임 리그들의 일정이 있는 만큼, 선수 하나 때문에 일정을 변경한다던가 할 수 는 없는 노릇인 것 같네요. 근데 정말 이윤열 선수 온겜넷에서 못보나요T_T???
과일파이
헉...근데 종족 최강전도 생방이었나요???
아 생방 아니군요 -_- 죄송 착각을
박세영
안타깝군요. 다음주만 녹화방송 하면 안되는건지... 물론 온게임넷측에서 정중한 양해가 있어야 할 것이고, 겜비씨 측에서도 방송 시작 전에 온게임넷 측의 양해로... 이런 멘트를 해서, 실질적으로 다음주 종족 최강전이 마지막일텐데... 이번 일로 온게임넷 측에서 이윤열선수에 대해 보복이 절대 없어야 함은 물론이구요.
아 생방송 맞아요 -_-;; 이상하네 오늘 왜 이러지
Naosella
온게임넷이 이윤열에 대한 보복은 반드시 할듯 결국 IS와 온게임넷이 악화일로를 치닫을지도
Naosella
어짜피 세상은 이해타산적인 세상이니까
bbanttak
보복이라........
너무 괜한 걱정을 하는것 같군요-_-;;
챌린지리그를 포기하다는건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포기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ㅠ.ㅠ
아무개
엥 한경기포기가아니라 챌린지리그아예포긴가요??이거 예전부터 시간겹쳐걱정했는데 이런...
02/04/20 11:58
수정 아이콘
직장인 리그를 화요일로 돌리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듯 한데요.. 흠..
아쉽네요.. 두 방송이 모두 생방송이라는 점도 문제가 있구요.. 아.. 미치겠넹.. 흐미..
과일파이
보복이니 뭐니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그런 짓을 했다간 되려 손해보는 건 온게임넷일테니. 으..그냥 다다음주에 챌린지리그 몰아서 나오면 안되나 이윤열 선수T_T
Rokestra
오.....이윤열 선수 대단하네요. 온게임넷의 동시간대 편성에 대한 반항인가요? ㅎㅎ; 농담이구요. 자신을 키워준 겜비시 종족 최강전에 대한 의리라고 보이네요.
암튼, 온겜넷의 화요일 동시간대 편성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커피우유
편성시간을 월요일로 할 수 있었읍에도 불구하고 구지 화요일로 편성한 것은 겜비시에 대한 견재의 의미가 크다고 보네요.
게임 방송의 선구자로서의 온게임넷에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군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챌린지 리그 전부터 종족최강전 스케줄이 잡혀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윤열이 챌린지 리그를 포기한게 아니라 온게임넷이 이윤열 선수를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지요.
온게임넷의 선발주자로서의 횡포에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군요...
즐큐...
정말 저도 그러네요 실-_-망
팬들은 생각지도 않는다는것인가
스터너
온겜넷도 참.....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지화요일에 잡은건지... 분명 월요일 라이벌전하던 시간대가 비었을텐데....
이지환
안녕하세요. 게임앤컴퍼니 이지환입니다. 이윤열 선수측과 오랫동안 허심탄외하게 서로의 사정과 해결방법을 모색하였지만, 결국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였습니다.(원래 이윤열 선수 개막전이었는데, 3주차까지 연기를 했었었습니다.)
다음시즌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권때문에, 마지막까지 이윤열선수측에서 고민을 하였지만, 결국 먼저 스케쥴을 잡은 겜비씨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므로, 보복이나 그런 말씀은 가당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쉽지만, 전체적인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서 커다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대체 왜 챌린지리그를 애초에 화요일에 잡았는지에 대한 답변도 좀 듣고 싶네요.
즐큐...
저 도
홍홍홍
그건 제가 알기론.....
온게임넷에서 방송하는 게임리그에는 쥬라기 원시전과 엠파이어스, 킹오파, 그리고 네이트 스타리그, 챌린지 리그(이전의 라이벌 리벤지)가 이씀돠.
각각의 요일에 맞추어 진행이 되고 있씀돠.
그런데, 이전에 쥬라기 원시전이 화요일에 편성되어 있어서 시청률이 너무나 나오지 않았다더군요..
쥬라기원시전의 위자드소프트에선 그것가지도 문제를 삼기 시작하구욤..
결국 쥬라기원시전을 월요일로 돌리기로 위자드측과 이미 이야기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라이벌리벤지 후속으로 챌린지리그를 기획하였다더군요...
사실 종족최강전이랑 라이벌리벤지랑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면 그렇게 큰문제는 없었을텐데...
라이벌 리벤지의 후속이... 챌린지여서....
그리고, 양쪽 방송 관계자분들께서 서로 겹치지 않게하려고 눈치(?)를 보다가 결국 충돌하게되었다는 말도...
안돼 ㅜ.ㅜ
윤열이가 나와야 온게임넷을 평정하는데..온겜넷 빨리 윤열이 챌린지 리그에 나오게해라 그럼 온게임넷 안 볼꺼야 ㅠ,ㅠ
02/04/2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