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가랑비에 옷 젖듯, 나를 매료시켜버린 홍진호 선수.

이제 이겨야죠^^
최근 잦았던 흉사는 모레 대길의 전주곡이겠지요.

워낙 허접한 팬이라 뭐 응원할 방도도 없고 해서
아들놈 모델로 격려 미리 보냅니다.
아래 사진은 저글링 컨셉이었는데, 비슷한가 모르겠어요^^;;

우승축하 싸인 꼭 받아서, 좋은 기념으로 남겨주고 싶어요.
홍진호. 화이팅~

괴물 최연성 선수도 너무 잘하지만, 우승은 다음 대회부터 해주시길^^

덧글. 일요일이면, 박영선님이랑,
드디어 p.p님을 뵙게 되겠네요. 내내 송구스러웠던.
영선님. 제 차로 친구가 웨딩카를 쓰겠다고 해서... 기사 해주기로 했답니다.
뭐 멀리 갈 건 아니지만, 제시간에 대지 못해도 꼭 싸인 받아주시길.
싸인 받기 위해서라도 홍진호 선수, 꼭 우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