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어떤 게임방대회가 있다고 해서 대구에서 내려왔습니다.
현재 밤새는 중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안동의 게임방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 참가자가...
무려 130여명입니다.
준프로급 유저도 여럿 보이더군요.
임요환 선수의 연습파트너라는 테란 유저도 있었습니다.
뒤에서 보니까 잡 컨트롤 없이 딱 딱 깔끔하게 하시는데....
그 분이 임요환 선수의 연습파트너가 맞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 외에도 게임아이 1800이상의 실력자가 서넛 보이더군요...
오늘부터 16강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굉장히 치열할 거 같습니다.
아마도 타지방에서 온 분이 저희 말고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의 열기도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하나 놀라운 사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실력이 놀랍더군요.
역시 게임 실력은 나이와 상관없나 봅니다.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