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07 11:48:50
Name 이혜영
Subject 홍진호vs최연성 과연? 누가 왕좌에 오를수있을까요?
2002년 wcg때 임요환 선수를 응원하며 결승전 홍진호: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봤었습니다. 결국 임요환선수가 우승을 하였는데 바라던대로 됬음에도 불구하고 홍진호 선수가 정말 안됬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지훈선수와의 결승전에서도 저는 3:1정도로 서지훈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지요.
그땐 정말 별 생각없이 홍진호 선수가 온게임넷 다승부문1위를 계속 지키면 안된다 라는
(--;)철없는 생각으로 서지훈 선수를 열심히 응원했는데
홍진호선수가 또다시 2위를하니까.. 또.. 마음이 개운치 않는거에요.

무슨 변덕이냐.. 말도 안되는 얘기다 하시겠지만..
저도 저그 유저로써 홍진호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최강이고 그의 플레이를 닮고싶기도하고 " 저 자원 먹고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하는 생각이 항상 드는데
늘 그가 2위를 하는게 저도 모르게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홍진호 선수는 늘 최고의 경기를 해왔었고.. 그에 못지않게 최연성선수는 분위기가 좋다고 보는데요.
어느 선수가 우승을 하던 기분좋은 결승전이 될거같네요.^^;
새로운 신예선수의 우승을 보는거도 앞으로의 발전이 보이는것일테고
홍진호 선수가 우승을 한다면.. 다른어느때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드릴수 있을거같네요^^*

두선수 모두 많은 노력으로 후회없는 경기를 치루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크히어로
03/11/07 12:03
수정 아이콘
만년 2위라는 논밭을 드디어 핵폭탄급 폭풍이 뒤엎을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도 정말로 기량이 한경기마다 일취월장해지고 있고, 아 기대 만땅입니다.
03/11/07 12:49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해도 정말 아깝지 않은 선수들입니다. yellow는 2위라는 강박관념에 휩싸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구요, oov는 결승이 처음인 만큼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두 선수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맞붙었으면 하네요~ 좋은게임 기대하겠습니다.
사다드
03/11/07 13:54
수정 아이콘
옐로우의 메이저대회 최초의 전승우승을 기대 합니다.
iCeBerry
03/11/07 14:31
수정 아이콘
YellOw Fighting!!! @^^@
그랜드슬램
03/11/07 18: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홍진호 선수의 승리에 올인합니다.
클라우드
03/11/07 19:4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이길듯..
new[lovestory]
03/11/07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선수에게 한표을~
tongtong
03/11/07 23:0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우승에 올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75 전적정리를 한번 해볼까.....요? [15] 박아제™3315 03/11/07 3315
14774 11월 7일 듀얼토너먼트 문자중계 창 [257] 언제나6136 03/11/07 6136
14773 시대에 따른 전술의 변화라..... [4] acepoker2473 03/11/07 2473
14772 그분의 목소리... [19] 아이엠포유3503 03/11/07 3503
14771 이제 군대를 가야 하는군요. [32] 이카루스테란5446 03/11/07 5446
14770 당신은 "소리"를 지녔는가? [11] 엘케인2520 03/11/07 2520
14768 실수가 겹치면.... [1] 총알이모자라..2925 03/11/07 2925
14767 나다의 패배 = 옵저버의 저주..(?) [20] 시온5336 03/11/07 5336
14765 오늘 듀얼 선수들의 사연과 예상 [28] 초보랜덤4420 03/11/07 4420
14763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제자?? [57] intotheWWE7975 03/11/07 7975
14762 홍진호vs최연성 과연? 누가 왕좌에 오를수있을까요? [8] 이혜영4157 03/11/07 4157
14761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 중에 한 구절... [5] 평균율2158 03/11/07 2158
14760 [잡담]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했던 시간.... [18] Zard2827 03/11/07 2827
14759 이윤열 선수가 무너지면서 스타크계의 판도는? [31] 랜덤테란5194 03/11/07 5194
14758 조심스럽게 옐로우의 우승을 예감하며... [19] 드론찌개3678 03/11/07 3678
14757 [잡담]수능은 인구억제정책? [18] 겸이스퇄2808 03/11/07 2808
14756 염치 없는 글입니다. [7] 구라미남2836 03/11/07 2836
14754 [펌] 최연성선수 올해 전적 정리 [11] 맛있는빵4651 03/11/07 4651
14751 나는 그를 믿습니다. [2] 오~ 해피데이2662 03/11/07 2662
14750 임요환 선수에서 이윤열 선수로 다음은 최연성 선수? [14] 햇빛이좋아5627 03/11/06 5627
14749 강민.. 그에게서 배운 플레이 [3] eritz3617 03/11/06 3617
14748 충격이 큽니다. [5] 비류연3788 03/11/06 3788
14747 破竹之勢... [Orion]iloveoov의 새로운 도전... [24] 낭만드랍쉽5177 03/11/06 51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