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중요한 경기 때 마다 서지훈 선수에게 덜미를 잡혀 온 성학승 선수..오늘 결국
멋지게 역습을 하셨군요..(그것도 두 번 씩이나..)

그동안 김정민 선수나 이윤열 선수 그리고 요환텔지어 에서 임요환 선수를 물리치더니
오늘 확실히 보여 주는 군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40개월만에 진출하신 눈물의 테란 최수범 선수!!
철저히 준비한게 보일 정도였습니다..그냥 2연승으로 경기중에 별 고비나 어려움도
없이 운영,공격 타이밍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 플레이 였습니다
생애 최고의 날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이 '그들의 역습' 이었다면  금요일에 '변'선수와 '이'선수가 통과하면 '그들의 귀환'
이 되겠군요..
개인적으론 테란5 저그6 플토5 를 바라고 있습니다.(아! 환상의 오륙도 밸런스 군요.)

**오늘 저녁6시에 도서관에 있다가 집에 갈까말까 하다 결국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말았는데 내일 부턴 정말 문닫을 시간까지 있을 겁니다..여러분도 화이팅!!
내일 부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