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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8 05:29:05
Name 설사왕
Subject [일반] 이재명 아들 사건(?)에 대해
이준석이 이재명의 아들인 이동호씨가 올린거라 주장하는 댓글에 대한 언급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저는 이준석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사실 관계 및 이동호씨의 과거(?)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1. 사건의 개요
이준석은 이재명의 아들인 이동호씨가 "리버에넘김"이라는 닉네임으로 2021년 10월 27일에 음란 댓글을 모사이트에 남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댓글의 내용은 각자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요도 어쩌구 하는 내용이 나오며 대상은 여성이 아닌 남성 같습니다. (사건 1)

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는 "리버에넘김"이 추가로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몇몇 여자 연예인 기사에 댓글로 음란 댓글을 달며 성희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2)
가로세로연구소는 또한 이동호씨를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상습도박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합니다. (사건 3)

2. 사건 3의 진행
2022년 경찰은 이동호씨에 대해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전시])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합니다. 다만 성매매 혐의는 입증이 안 돼 불송치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81138?sid=102
기사를 보면 [이동호 씨는 또한 온라인에 여성 비하, 성희롱 등의 댓글을 수차례 쓴 혐의도 받는다.]라고 나옵니다.
사건 3에 대해서는 이재명 본인도 본인의 아들이 불법 도박을 했음을 인정했고 사과했으며 다만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부정하였습니다.

3. 사건 1과 2의 진행
해당 사건들은 "리버에넘김"이라는 닉네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건 3 당시 사용되던 이동호의 닉네임은 "이기고싶다" 입니다.
그런데 "리버에넘김"과 "이기고싶다"는 모두 "****9292"라는 아이디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TV조선 등은 둘은 닉네임과 다를 뿐 동일인물로 추정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거죠.  

4. 사건 3의 결론
이동호씨가 사건 3으로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는 못 찾겠군요. 약간의 벌금형 정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확증만 없을뿐 성매매도 했을 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동호씨가 여성 비하, 성희롱 댓글을 쓴 것도 맞아 보입니다. (검찰에 송치됐으니까요)
다만 그게 사건 1와  사건 2에서 주장하는 댓글과 같은 내용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별로 중요해 보이지도 않구요.

5. 개인적 생각
사건 3의 도박 관련해서는 이재명 본인도 인정을 했고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준석 말대로 사건 1, 2의 댓글 작성자도 이동호씨가 맞는거 같습니다만 대선 토론에 이런 식으로 언급할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댓글로 욕지거리하고 성희롱성 발언했다고 제 아버지가 무슨 책임을 져야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그냥 망신주의에 불과할 뿐이죠.
이준석의 연설을보고 참 똑똑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현명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게 이준석이 계승하고자 하는 노무현의 정치라니 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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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suweet
25/05/2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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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 장인 문제로 고생했던 게 떠오르네요. 이준석은 대체 노무현 대통령의 무얼 본받겠다는건지..
25/05/28 0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걸 사실이라고 인정한다고 쳐도,
여성-성기-젓가락 조합은 이준석이 오리지날리티를 가지고 있는 창작물로 이준석이 원저작자 입니다.

만약 오리지날리티가 아니라 인용이었다고 해도,
전체관람가 대선토론에서 SNL에서도 인용이 불가능한 음란, 폭력행위를 전국민에게 전파해버렸네요. 아마 미성년자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성인도 상상하기 힘든 표현이겠죠?

압도적 새로움. 새로움이라는 단어를 가치판단이 없이 받아들이면, 대선토론 생중계에서 저런 발언은 새롭긴 합니다. 근데 전 구태인가 봅니다. 새로운 게 받아들여지지 않네요.
25/05/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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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준석의 표현은 해당 사건 댓글의 인용도 아니고 짜깁기해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알파센타우리
25/05/28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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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정치인들은 보통 허은아 김용남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있더라도 "좀 일이 있어서 헤어지게 됐지만 두분이 잘되기를 바란다"
마음에 없는 얘기라도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그리고 동탄런에 대해선 입이 열개라도 이준석이 할말이 없는 겁니다 보니까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거 같던데 모든 의원들이 이준석 같이
나이브 했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계엄해제가 가능했을까요? 이건 명백히 이준석이 직무유기를 한겁니다
그냥 잘못 판단했다 죄송하다 이래야 되는 겁니다 그러곤 한마디를 안지려고 민주당은요? 정말 추잡한 인간이죠
예전에 인터뷰때 날짜는 확실히 기억 안나는데....대통령의 음주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음주운전이란 단어를 말하더니
실수한척 "아 음주운전이 아니죠 그건 모당 의원님 이야기고요" 이런식으로 치졸하게 한큐에 두명을 디스합니다
그때 딱 느꼈네요 "아 정말 비겁한 새X구나....."
25/05/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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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없는 이야기라도 잘되길 바란다 이런말 하는 경우가 많은지는 적당히 잘 끝난 경우에는 그렇지만
이번 허은아 건이나 이낙연 건이나 그렇게 좋은말 오갈정도의 관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헤어지고 전여친 욕하고 다니는 인간도 있고
그럴만한 사연이 있을때도 있지만 그냥 자기정당화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쪽은 나갈때부터 이미 여론전으로 감정의 골이 깊을대로 깊은 사람들이라 그러는게 이상한건 아니긴합니다만 왜 그럴사람을 뽑아서 요직을 줬냐고 비판할수는 있죠. 이에 관해서 이준석이 기자협회랑 토론한 내용중에서 기자가 날카롭게 물었더라고요
Pelicans
25/05/28 09:14
수정 아이콘
설령 안좋게 나갔더라도 말은 좋게하는게 기본 정치셈법이고 일반 상식입니다 헤어지고 전여친 욕하고 다니는 사람을 좋게 보지 않는것 처럼요

안철수가 쇠정치를 하겠다고 개판치고 나갔지만 문재인은 분열된 모습을 보여줘서 송구스럽다고 인터뷰를 했죠. 그런게 성숙한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루오스
25/05/2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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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 아들 군대 문제로 엄청나게 타격 받았었는데 이재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군대급은 아닐거 같긴한데...
이지금
25/05/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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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문제면.. 아들 잘못으로 보기 보다는 보호자의 문제로 봐서 그러지 않을까요? 20대 초반의 남자가 군대 빼고 싶다고 뺄수 있은게 아닐테니..
25/05/28 08:13
수정 아이콘
비교할걸 하셔야지 기가막히는군요. 하다하다

자 팩트좋아하시는 펨코분들과 비슷한 생각이시니 팩트로 말하면
이회창은 판사라는 이회창 본인의 힘을 이용해서 아들의 군대를 뺀 사건이고
이재명은 이재명이 무엇을 한 게 아무것도 없는 건입니다.

비교할꺼리가 되나요? 적당히 옹호를 하셔야지 너무합니다.
카루오스
25/05/28 08:21
수정 아이콘
여기 어디에 옹호하는 내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걍 드라이하게 사건의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하는것뿐인데요. 그리고 이회창 아들건은 이회창이 위력을 행사해서 아들 군대 빼준걸로 결론이 난 사항이었나요? 몰랐네요.
25/05/28 08:39
수정 아이콘
병풍은 대선 후보 흡집내기용 날조 아니었나요?
여수낮바다
25/05/28 08:43
수정 아이콘
이회창이 위력을 위용해 군대를 뺐다고 당시 민주당세력이 주장한 거고, 나중에 병풍을 조작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회창은 군면제에 대해 어떤 위력도 행사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고, 아들은 미국 병원에서 찍은 것도 민주당쪽이 못 믿겠다고 난리쳐서,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체중계에 오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팬티바람으로 기자들 앞에서 체중을 재고 다시 미국에 가기도 합니다.
결국 허위 주장 때문에 이회창은 두 대선에서 모두 낙선합니다.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이재명씨 아들은 자기 아빠와 비슷한 수준의 여성혐오 발언을 했을 뿐입니다.
아들의 죄에 대해선 당연히 연좌해선 안되겠죠? (장제원씨 아들이나 홍정욱씨 딸 때는 연좌했던거 같긴 하지만)

이준석의 질문은, '이건 여성혐오입니까?'라고 물은것 뿐입니다. 권영국 이재명 다 어버버하고 답을 안하더라고요
말로만 여성을 챙기고, 정작 자기 진영의 잘못엔 눈 감는게 피해호소인 드립칠때 민주당과 오버랩되었습니다.
브이올렛
25/05/28 09:36
수정 아이콘
장제원 아들이나 홍정욱 딸에 대해서 혹시 민주당에서 문제 삼은 적 있나요?
25/05/28 20:56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준석이 옷 벗고 춤추고 나서 "이건 공연음란죕니까?" 라고 한다고 해서 옷 벗고 춤췄다는 사실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25/05/28 08:52
수정 아이콘
설훈이 주작한 사건을 무슨 이회창이 비리저지른 사건으로 몰고가고 있네
25/05/28 09:03
수정 아이콘
너무한건 회원님 같습니다.
짭뇨띠
25/05/28 10:23
수정 아이콘
좌파식 선동자료에 늘 속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쯤이면 그 세계관 벗어날 때 된 것 같습니다
이준석은 지난 대선 성상납이 우리 민주당에서 터졌으면 당이 폭파됐을거라고 거리유세에서 연일 찢겨졌습니다. 자기들이 여태 하던 선동이 이런건데 내로남불을 그렇다 쳐줘도 가짜뉴스 아직 밑으면 곤란지 않습니까
군령술사
25/05/28 06:39
수정 아이콘
지금 설사왕 님은 교묘하게 이준석이 험한 말은 했지만 틀린 말은 안했다는 식으로 많이 왜곡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이 이야기를 처음 들어서 나름 찾아봤는데요,
이준석에게 불리할 부분은 쏙 빼시고, 두 아이디가 동일인일거라는 조선일보의 추측만 써두셨군요.

1. 가세연은 처음 뿌릴 때부터 상관 없는 카리나 사진 게시물에 댓글 캡처를 이어붙여서 마치 여성 연예인에게 성희롱 막말을 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여기 사이트(포커고수)에서 허용하는 욕설 수위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이런 수위도 된다는 식으로 답변한 거였다고 합니다.
https://www.dogdrip.net/635376914

2. 그리고 그 사이트는 닉네임 변경이 매우 힘든데(운영자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고서야 변경이 가능했다는 글이 검색된다고 합니다), 두 닉네임의 활동 기간이 겹치는 기간도 있었다는 말도 있네요. 그러므로 "리버에넘김"은 아들의 아이디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https://www.dogdrip.net/635397308

결국 팩트는 이준석이
가세연에 낚여서
불분명한 사실로
성적 발언을 창작해
전국민이 보는 대선토론에서 떠들었다는 것 입니다.
25/05/28 07:36
수정 아이콘
가서 글도 읽어보고 했는데 1번은 비교적 맞는 부분을 쉽게 확인가능합니다
근데 2번은 저 글에서도 그렇다고 한다는 소식이지 진짜 그런지 자료가 나와있는건 없어요 확인이 불가합니다 저 사이트에 직접 가입해서 닉변이 잘되는지 확인을 해봐야하나
군령술사
25/05/28 07:41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저도 전언으로만 적었어요. 2번 글 댓글에 보면 지금은 두 아이디도 검색이 안된다고 해요. 확인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번 글쓴이가 나름 조사한 내용으로 보아 동일인일 확률은 낮아보여요.
동일인이라는 증거는 아이디 뒷자리 숫자가 9292로 같다는 것 밖에 없어서 둘 중에 어느 쪽을 믿을래 하면, 가세연 반대쪽을 믿겠습니다 크크크
25/05/28 08:1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이 글은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확증만 없을뿐 성매매도 했을 거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동호씨가 여성 비하, 성희롱 댓글을 쓴 것도 맞아 보입니다. (검찰에 송치됐으니까요)
이준석 말대로 사건 1, 2의 댓글 작성자도 이동호씨가 맞는거 같습니다만"

식의 발언은 확인되지 않은 글쓴이 뇌피셜인데다
이재명 아들인 "이기고싶다"와 "리버에넘김"은 아이디 끝자리가 같다는 이유로 가세연이 동일인물로 특정했지만
둘은 동시기에 댓글을 남겼다는 정황도 있어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재명이 사과한 건 도박사이트 이용과 성매매후기글 관련해서만 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이 조사를 끝낸건 그 외의 음담패설은 이재명 아들과 연관성을 찾지 못해서이죠.
(음담패설은 사이트 규정으로 사이트내에서 처리할 문제지 이걸 경찰/검찰이 조사한단 것도 황당합니다만...)

무엇보다 리버에넘김이란 사람은 "자X련"이라고 썼지 여자 성기 운운은
순수하게 이준석의 창작물인거죠.

참고로 저 사이트는 닉변이 매우 엄격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령술사
25/05/28 08:1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싫어하는 저도 어제 그 장면을 보고 저게 뭔 소리지? 하며 멍하게 있었는데,
나중에는 이준석 지지자 분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PGR의 지지자 분들 반응을 보면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 뿐인 것 같아요.
이준석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위험하다는 생각을 못했던 걸까요?
지구 최후의 밤
25/05/28 09:11
수정 아이콘
선거 막판에 중요한 건 투표를 하는 중도층+무당층입니다.
그런데 저런식으로 지키기만 하는 생각, 게다가 논리가 부족하다 보니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서는 옹호는 그 계층을 다가오지 못하게 하죠.
그리고 어느 순간 모래알처럼 깎이다 보면 연성지지층조차 흔들리게 되죠.
설사왕
25/05/28 09:29
수정 아이콘
뭐가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한다는 말인지요?
1. "이기고싶다"와 "리버에넘김"은 아이디 끝자리가 같다는 이유로 가세연이 동일인물로 특정했지만
둘은 동시기에 댓글을 남겼다는 정황도 있어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추측됩니다.
--> 두 아이디가 동시기에 댓글을 남겼다는 증거 부탁 드립니다.

2. 경찰이 이 조사를 끝낸건 그 외의 음담패설은 이재명 아들과 연관성을 찾지 못해서이죠.
-->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전시])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건 그러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그리고 성희롱성 댓글이 사이트 내에서 처리할 문제라면, 그런 댓글을 처리할 의지가 없는 사이트 내에서는 제가 성희롱성 댓글을 적어도 법적으로 괜찮단 말인가요?

3. 자X련이라는 작성이 남자를 대상으로 한 것 같다고 본문에 적시했습니다만..
저건 이준석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말한거 맞죠.

4. 저 사이트가 어딘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닉변이 애무 엄격하다고 주장하시는 근거 좀 부탁 드립니다.
설사왕
25/05/28 09:52
수정 아이콘
1. 남자한테 한건데 여자 연예인에게 한 것처럼 왜곡한거 맞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요도 어쩌구 하는 내용이 나오며 대상은 여성이 아닌 남성 같습니다."라고 기술했는데요.

2. 밑에 한돌님도 그렇고 두 닉네임의 활동 기간이 겹친다고 주장하는 근거 좀 부탁합니다.
님이 올린 링크의 근거도 [어떤이가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사해본 바]가 다입니다.
적어도 전 사실에 근거해서 추정했다고 생각하는데요.

3. 결과적으로 이준석이 옳은 말을 한건 맞습니다만, 이준석이 옳은 말을 하면 안 되나요?
아니면 나는 이준석이 싫기 때문에 이준석의 주장은 틀려야 하는 건가요?

전 이준석의 주장이 맞고 틀리고는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준석의 주장이 맞다고 해도 이재명이 뭐 어쩌라구요? 기껏해야 아버지로서 죄송합니다 정도겠죠.
대선 토론 자리에서 떠들 주제가 아니죠.
다람쥐룰루
25/05/28 07:02
수정 아이콘
대놓고 말하자면 그 자료 어딜 어떻게 봐도 여성 성기 젓가락을 혼합한 문장은 찾을 수 없습니다.
즉 저 발언은 어딘가에서 발췌한게 아니라 이번에 창조된거죠
본인 입에서 나온 본인의 말이니만큼 본인이 책임도 지면 될거같다고 생각합니다.
BTCS전술통제기
25/05/28 07:20
수정 아이콘
결국 짜집기된 가세연발 자료조차도 제대로 검증 못해서 본인의 창작물을 만들어낸거죠.
그냥 대선후보 토론회에 나와서 여성 성기에 젓가락...을 발언한 후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토론 잘한다고, 토론회만 나오면 지지율 두배로 상승한다고 자신만만하던 후보였는데 결국 남는건 [기후없는융합동탄샤워젓가락펨코남]밖에 없네요.
유리한
25/05/28 07:31
수정 아이콘
좀전에 이준석 페북 올라왔는데.. 기껏 생각해냈다는게.. 그리고 홍준표 디스로 마무리까지 완-벽
린버크
25/05/28 07:4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이준석 지지가 미래투자라고 말한 홍준표만 발정제 소리 다시 듣네요 크크
25/05/28 08: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자성기에 젓가락 운운은 이준석이 지어낸 말입니다.
허위사실로 고발해도 부족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너무 민망한 내용이라 난장판이 될터라 당장은 안할 듯 하네요.
특이점이오고있다
25/05/28 08:38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허위사실 유포 걸릴까봐 이재명한테 바로 못 물어본 사안을, 이렇게 확실하다고 글 남기시는게 좀 위험해 보이네요.
설령 본문이 본문이 사실이어도 이제와서 얼마나 사람들이 의견을 바꿀까 싶습니다.

거기에 정작 알려진건 대상이 여자도 아니고, 카리나 사진도 짜깁기고, 이재명 아들이 쓴글인것도 확정이 아니니 별 의미 없어보여요.

펨코에 쩌든 몇몇 사람들이나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말겠죠.

반대로 여자로 바꿔서 선동하던 이준석이 오히려 욕먹어야할 사안 아닌가 싶은데요.
25/05/28 08:42
수정 아이콘
정확한 워딩을 말씀드리면 '자지련 요두구멍에 젓가락 쑤시고 싶네' 인데

'자지련 요도구멍' 이 '여성성기'를 의미하는게 맞는건가요?

게시판에 옮겨쓰면서도 벌점받을까 싶은 어구이긴 하네요.

이걸 대선 마지막토론 관련 의문점으로 써야 한다니....
특이점이오고있다
25/05/28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은 확실하게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 꼽고싶다] 라고 했으니, 본인은 여성성기로 생각했나보죠.
아니면 개고기 팔때처럼 헛소리 창작해서 선동하고 싶어서 개장수 버릇 못 버렸거나요.

계엄소리 듣고 샤워하러 느긋하게 돌아다니고, 계엄반대 투표도 안하고 시끄러 임마나 하고 다니고, 국회해산권 있으면 계엄 없었다 소리 하면서 윤석열 편들고 다니고, 윤석열 당선 일등공신이면서 정작 하는건 이따위 네거티브라니.

이딴 소리 하는 사람을 미래의 정치인이라고 조금이라도 좋게 볼려고 했었다니, 후회만 가득하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08:46
수정 아이콘
이재명씨와 그 아들이 매우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을 했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작 당시 이준석이 물어본건 그 말을 했냐가 아닙니다.

'이건 여성혐오 발언입니까?' 이게 질문이었습니다.
민주진보세력이라는 권영국씨와 이재명 둘다 답을 회피했었습니다.
권영국은 '기준이 엄격하다'라는 딴 소리만 하며 말을 회피하고, 이재명은 토론 내내 그랬듯 말돌리기만 하며 회피합니다.

말로만 여성을 챙기겠다고 운운하며 정작 자기 진영의 잘못이 나타나자 회피하고 덮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박원순 때도 '피해호소인' 드립치며 2차가해 가하던 자들이니 뭐 그럴만도 합니다. 변한게 없습니다.
특이점이오고있다
25/05/28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상황 전환하려고 물타기해도, 정작 사람들이 대선토론에서 기억하는건 회피하는 행동이 아니라 어그로성 발언이죠.

이재명 형수 발언은 뭐 언제 상황 봐가면서 해석해서 찢이 이재명을 경멸하는 대표 단어가 됐나요.

이준석도 앞으로 개장수 보젓꽂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거죠.
호러아니
25/05/28 08:58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후보 본인도 이야기도 아니고, 가족이어도 비리가 아닌 사상/행동 검증이나 해대는 후보는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싫어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해당 질문은 의도가 정말 한심해요. 이준석의 [그 질문]을 통해 후보의 사상을 검증하고 싶었습니까? 아니잖아요. 후보자질과 1도 상관 없는 건으로 그냥 흠집내고 싶어서지. 질문이 그런게 너무 많아서 솔직히 구역질 나요.
여수낮바다
25/05/28 09:25
수정 아이콘
자기와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명백한 여성혐오적 행동에 대해서도 그걸 인정조차 안하는 내로남불적 행위가, 정말로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 보십니까?
그 부자가 매우 심각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혐오적 발언을 한건 다들 이미 알던 사실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도 그거 다 알고도 지지하는 거자나요?

어제 검증 대상은, 그걸 '이게 여성혐오 맞냐'는 질문에 당당히 인정할 수 있느냔 거였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회피했네요
뻔뻔하게.

박원순이 성범죄를 저지른건 박원순 개인의 잘못입니다
그걸 피해호소인 드립치며 2차가해를 하고 그 정신을 잇겠다느니 하며 난리치면 그건 민주당 잘못이 되는 거고요
어제 이재명은 자신과 자기 아들의 발언엔 흐린눈 하며 거절하는, '피해호소인'때 민주당스러운 추잡함을 보였습니다

이건 검증 대상이 맞지요.
호러아니
25/05/28 10:48
수정 아이콘
[그 부자가 매우 심각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혐오적 발언을 한건 다들 이미 이미 알던 사실입니다]
다른것보다 우선. 이거 자신 있으신가요? 무슨 발언을 이야기하시는건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시겠어요?
여수낮바다
25/05/28 10:53
수정 아이콘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이 씨의 상습도박과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기존대로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다시 송치했지만]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302232309106551&pos=

경찰에서도 음란댓글로 볼 정도로 심각한 발언을 했다고 되어 있네요
YTN이 오보를 한 걸까요? 경찰이 조작을 한 걸까요?

아 이재명 발언은 잘 아시죠? 생식기를 파열시키겠다는, 매우 심각한 여성혐오발언을 했는데 말입니다.

자 이제 말 돌리지 말고 부디 답 부탁드립니다

[이런 발언들은 여성혐오발언입니까 아닙니까??]
지금 제 댓에 달려들어 말돌리기 하며 피의 실드를 치는 분들 중 단 한분도, 이게 여성혐오란건 답 못하시네요
호러아니
25/05/28 10:56
수정 아이콘
아뇨. 말돌리지 말구요. 무슨 발언 말씀하시는거냐구요. 각각 이재명과 아들 관련해서 어떤 발언 말씀하시는건지 설명해주세요.
여수낮바다
25/05/28 11:17
수정 아이콘
아뇨 말돌리지 마세요

여성혐오발언인지조차 말씀 못하십니까?? 그건 절대 답 못하고 계속 말돌리기만 하실 거에요?
호러아니
25/05/28 11: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뭐가 혐오발언인지 판단해보려면 무슨 발언 말씀하시는질 알아야 답을 하죠. 무슨 발언에 대해서 [다들 이미 이미 알던 사실입니다] 라고 하신거냐구요. 이재명이랑 아들 각각 알려주세요.
여수낮바다
25/05/28 11:36
수정 아이콘
협박질해볼 생각마시고, 말돌리기 마시고, 이재명이 여성혐오발언이라 인정 못하고 말돌리기한 것을 옹호하시는 건지나 답해 보세요
제 댓에 먼저 시비건건 호러아니님이십니다. 제 댓의 말에 답 안하고 말돌리기 질문 먼저한게 님이란 뜻입니다

님이 말돌리기 안하시면 저도 좀 더 답해볼께요
호러아니
25/05/28 11:38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협박이요? 무슨 협박이요. 님의 말을 명확하게 해달라는게 협박이에요? 그럼 아무말이나 한거 인정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어떤 의미로 제가 무슨 협박을 했다는거죠?
호러아니
25/05/28 11:40
수정 아이콘
님이 노티 볼 수 있게 계속 님 댓글에 추가로 댓글 달겠습니다. 이건 무시해주시고 원래 대화에 대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2:09
수정 아이콘
또 말돌리기만 하시네요
[이재명이 해당 발언들에 대해 여성혐오발언이라 인정 못하고 말돌리기한 것을 옹호하시는 건지나 답해 보세요]
호러아니
25/05/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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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낮바다 님// 그러니까 [해당발언]이 뭐냐고 물어보는거에요. 본인 추한거 아시죠? 우기려면 그냥 계속 우기세요. 우기시는만큼 님이 얼마나 아무말이나 하는지 다른분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증명할뿐이니 맘대로 계속하시길
호러아니
25/05/28 12:12
수정 아이콘
대댓글 달았습니다. 댓글 안읽으세요? 노티때문에 단 댓글이니 여기 대댓글 달지 말고 원래 댓글 대화 계속해주세여
여수낮바다
25/05/28 13:10
수정 아이콘
토론 보시고 지금 댓 다시는거 아녔어요? 토론 때 나온 발언들이 여성혐오발언인지 여쭙는 건데요? 이게 이해 안가십니까?

그런 말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여성혐오발언 맞아요?
이게 그렇게 조건 따지고 어렵게 답할 질문입니까?
호러아니
25/05/28 13:13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그거 이준석 본인도 이재명 관련 아니라고 얘기했으니 님이 얘기하는게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XvndDEJpR/

님이 기대했던 이준석조차 발을 뺐으니 이제 님이 주장하는 명제의 구멍이 더 커졌습니다. 이제 설명할 마음 생기셨겠죠? 기대하겠습니다.
호러아니
25/05/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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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주세요.
여수낮바다
25/05/28 13:18
수정 아이콘
아니 그 발언이 여성혐오인지 아닌지 이렇게 발뺌만 하실 건가요?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준석 후보 말대로 하면 더더욱 답하기 쉽겠네요?

주어 상관 없이, 그런 파렴치한 말을 한 사람이 있다면, 여성혐오가 맞습니까? 이재명과 관련 없다고 진짜 믿으시면 더 편하게 답 주시면 되겠네요
빠른 답 부탁드립니다
호러아니
25/05/28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수낮바다 님// 풉
님.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기회를 드리고 있는거에요.
[그 부자가 매우 심각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혐오적 발언을 한건 다들 이미 이미 알던 사실입니다]
[토론 때 나온 발언들이 여성혐오발언인지 여쭙는 건데요?]
이걸로 사실은 이미 완성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해명하실게 있나 기회드리는걸로 생각해보세요. 뭐 할말이 있을리 없는거야 당연하긴 합니다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원래는 진짜 가만 안놔두려도 했는데 솔직히 좀 귀찮네요. 앞으론 악의적 의도로 아무말이나 하지 마세요. 님은 분명 진실을 알면서 거짓말을 퍼뜨리려고 했습니다.
물론 또다시 문제 없다는 식으로 댓글 다시면 그땐 그냥 대댓글 없이 액션 취할거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호러아니
25/05/28 13:22
수정 아이콘
답을 요구하는건 아니고 댓글달았는데 대댓글 달고 싶으면 달아보세요
호러아니
25/05/28 10:49
수정 아이콘
아래 대댓글 다신거보니 1도 모르고 함부로 아무말이나 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기다려보겠습니다.
25/05/28 12:45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election/6886

형님, 모 후보랑 연관없는 발언이래요
이제 의미 없으니 키배 그만하셔도 됩니다 크크
이부키
25/05/28 08:58
수정 아이콘
자기 진영의 잘못이라는게 무슨뜻인가요? 이준석의 발언내용을 권영국쪽이나 이재명쪽이 했다는 말이신가요?
호러아니
25/05/28 09:00
수정 아이콘
주어가 없으니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저도 모르겠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09:2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본인은 형수 생식기를 찢겠단 말을 했고, 이재명 아들은.. 아 여긴 더 무섭네;; 암튼 다른 끔찍한 발언을 했었습니다.
이건 다 팩트고, 이재명 지지자들도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어제 검증 내용은, 이 발언들을 여성혐오 발언이라 생각하느냔 거였습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그 2중대당은 거기에 대해 회피 발언을 했습니다
한덕수나 김문수나 이준석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당연히 여성혐오 발언이라 목소리 높이며 주장하며 여성인권을 챙기는 척 했겠지만, 자기 민주진보진영쪽 발언이거나 본인 발언이니 '이건 여성혐오다' 말할 용기조차 선택적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이런 이중잣대는 당연히 검증 대상입니다. 이렇게 진영에 따라 여성인권을 선택적으로 보호하는걸 보면, 말로만 정치적 목적으로 여성인권을 외치지 그걸 챙길 의지는 없단걸 알 수 있습니다.
이부키
25/05/28 09:39
수정 아이콘
팩트는 이재명 아들인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하여튼 댓글 내용은 남성성기를 지칭했습니다. 팩트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25/05/28 09:46
수정 아이콘
이미 논리구조가 박살나서 팩트고 뭐고 안보일거에요. 크크크
25/05/28 10:19
수정 아이콘
더 무섭다며 끔찍한 발언이라고 돌리지 마시고, 이재명 아들이 정확히 뭐라 했는지를 적어주세요. 본인도 선거법 쫄리니까 돌려 표현하는거 뻔히 보입니다. 확신이 없으면 패를 걸지 마시던가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팩트라는건지, 그리고 알긴 뭘 다 알아요.
이부키
25/05/28 10:30
수정 아이콘
댓글 층위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25/05/28 10:32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이부키님에게 단게 아닌데 댓글이 그렇게 달렸네요. 아마 이미 제가 누구에게 단 댓글인지는 아실테니 따로 수정은 안 하겠습니다.
전기쥐
25/05/28 09:00
수정 아이콘
박원순 이야기가 나오면 장제원이 등장하는 걸 왜 이해를 못하실까요?
여수낮바다
25/05/28 09:30
수정 아이콘
장제원 아들이 음주운전을 하거나 홍정욱 딸이 마약을 하면 그 부모를 아주 당연히 숨쉬듯 연좌제하던 사람들이
이재명 아들의 파렴치한 패륜적 발언들과 불법도박 사실, 물증 빼고 다 있는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는 흐린눈하니까 그래요

장제원 홍정욱 때의 기준과 같은 기준으로 보면 이미 이재명은 매장당해 은퇴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전 장제원 매우 싫어합니다. 장제원이나 박원순이나 이재명이나 다 퇴출해야 할 구태일 뿐입니다
전기쥐
25/05/28 09:31
수정 아이콘
님은 국힘과 개혁신당이 다르다고 주장하시지만 제가 볼땐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들일 뿐이에요. 나중엔 결국 합당할 운명에 있는. 그게 대선 전이냐 대선 후냐 그 타이밍의 문제일 뿐이죠. 그래서 딱히 구별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25/05/28 09:0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말을 회피하는 다른 사람과는 달리 이준석 후보는 또렷하게 정면돌파를 하더군요. 특히 외교 파트에서 외교 실기의 사례로 '바이든 날리면'을 예시로 드면서 윤석열과도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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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5/05/28 09:05
수정 아이콘
어떤 후보가 뜬금없이 입에 담지도 못할 과거 일베 용어들 예를들면 뭐에 뭘 넣고 깬다든지, 며칠에 한번 어쩌구를 원문 그대로 혹은 응용해서 창작한다음 면전에다가 이런 말들을 필터링 없이 뱉은 뒤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면, 대선후보가 아니라 그냥 일반 성인들도 이 미친놈은 뭐지 하고 피해요...
여수낮바다
25/05/28 09: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런 말을 한 사람을 어떻게 대선후보로 옹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트위터 발언들 보면 한두번 한 것도 아니고, 장애인 비하도 상습적으로 했었지요. 아 이재명씨가, 직접 다른 문제로 사무실에 온 장애인 단체들도 강제로 끌어내라고 안하무인으로 소리치는 동영상도 있는데 한번 보시길
25/05/28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수낮바다님은 이준석의 그 발언이 여성 혐오 발언인지 순수하게 물어보는 의도라고 생각하시는거죠? 그리고 대답을 제대로 못한 권영국과 이재명은 평소에 그런 발언이 대수롭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다닌다는거구여. 생방송에서 김정은 X새끼 해봐라고 하고 못하면 종북세력입니까? 정말이지 말같은 소리를 하십쇼. 중세시대 마녀 사냥도 이렇게는 안할껍니다. 그리고 지금은 2025년이구요.
여수낮바다
25/05/28 09:33
수정 아이콘
태양(극도로 혐오적인 발언을 한 당사자들)은 도저히 건들 수 있으니 그걸 가리킨 손가락(이준석의 질문)만 패네요.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 입에도 못 담을 발언들이, 여성혐오발언인지 아닌지 답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말 못하는거 보세요

내란을 내란이라 말 못하는 김문수랑, 여성혐오 발언을 여성혐오 발언이라 말 못하는 자들이 뭐가 다른가요
25/05/28 09:48
수정 아이콘
극도로 혐오적인 발언을 한 당사자가 누군데요? 사실적시해주세요. 누굴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정확하게 그 말을한 사람이 누군지 말씀해주시면 제가 욕해드릴께요.

그리고 내란을 내란이라고 말못하는거랑 검열삭제단어에 맞장구 쳐주지 못하는거랑은 전혀 다르죠.
여수낮바다
25/05/28 10:14
수정 아이콘
이재명입니다
민주당이 자랑스럽게 김대중 이상의 지지로 후보로 만들어 주신 이재명씨
25/05/28 10:2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무슨 말을 했는데요. 그리고 이재명 아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 않았어요?
이재명이 무슨 말을 했고, 이재명 아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적시해주시면 논의하기 좋겠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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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선 이재명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한건 온 국민이 잘 알고 있고요
이재명씨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음란발언을 한 판단을 유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준석은 '누가 여성혐오 발언을 했냐'고 적시하지 않았어요

'이런 발언을 한 사람은 여성혐오냐? 고 물었을 뿐입니다
거기에 찔려선지, 아니면 원래 그정돈 여성혐오라 안 여겨선지 답을 회피한건 권영국 이재명입니다
호러아니
25/05/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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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는데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혐오발언한거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사실인것처럼 말씀하신 이상 그냥은 못넘어가겠네요.
25/05/28 11:22
수정 아이콘
크크 그냥 쫄리면 빠지세요. 추합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1:34
수정 아이콘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302232309106551&pos=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이 씨의 상습도박과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기존대로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다시 송치했지만]

이 기사 내용을 여기저기 자꾸 달아야 하는게 참 한심합니다.
여성혐오라 말도 못하고, 그걸 인정 못하는 이재명의 추함을 인정도 못하고,

그저 협박질이나 일삼는 추한 사람들을 보니 정말로 한심합니다.
25/05/28 09:10
수정 아이콘
다른 대선후보의 여성을 대하는 올바름을 검증하려고 국민들이 다 보는 대선토론장에서 그 따위 막말을 했다구요???
그게 여성을 위하는 발언이라구 아무렇게나 해석하면 울나라 여성분들이 그렇게 받아들인답니까?
지금 여성 커뮤는 난리났어요.
심지어 그 발언의 전후맥락과 팩트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첨엔 펨코에서 진짜 이재명의 아들이 이 발언을 한 줄 알고 그 방향으로 공격하다가 
후에 카리나도 아니고, 여성도 아닌 남성성기가 오리지널이고, 이준석이 토론장에서 여성성기로 바꿔서 말한 걸 알곤
다른 후보들이 바로 반응 못한걸 지적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더군요.
어쩜 이리 흐름이 똑같나 싶군요. 
25/05/28 21:18
수정 아이콘
저는 펨코에서 캬~사이다~ 하는 게시물만 보고 잤는데 그사이 바뀌었나 보군요 허허
Pelicans
25/05/28 09: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했냐고 못물어보죠 허위사실 유포인데
그리고 자기진영 잘못이라고 적으신거 보니 민주진영 중 누군가가 해당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누군가요? 사실적시 부탁드립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09:3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형수의 생식기를 파열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은 민주당 당 대표로 민주진보진영쪽이죠
이재명 아들도 같은 세력으로 봐야겠죠? 장제원 아들 잘못으로 장제원 욕먹는게 당연하듯요.

권영국을 저는 넓게 보아 민주당 지지자들과 층이 겹치는 민주진보진영으로 간주합니다. 만약 권영국이 민주당과 선명히 각을 세우는 다른 집단이었다면 어제 그 명백한 질문에도 우물쭈물 답 못하고 말돌리진 못했을 겁니다.

해당 발언이 명백한 여성혐오 발언인건 사실 아닙니까?
권영국 이재명이 민주진보진영인 것도 팩트죠
권영국과 이재명이 말돌리기 한건 팩트 아닌가요?
Pelicans
25/05/28 09:3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발언이야 이미 알려져 있는거고 이재명 아들이 무슨 발언을 했는데요?
여수낮바다
25/05/28 10:2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중요한 팩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준석은 어제 '누가 말한 건데'란 표현을 쓰지 않았어요
'그런 말을 한 자가 있다면'이라는 전제로 했어요.

그런데도 우물쭈물 말 못하고 말돌리기로 도망친게 권영국 이재명입니다
주어 없이 나온 말에도 회피할 정도로, 이들의 정의는 선택적입니다.

정말로 떳떳하다면 더더욱 당당하게 '그런 여성혐오 발언을 해선 안됩니다' 해야 합니다.
Pelicans
25/05/28 10:29
수정 아이콘
말돌리지말고 이재명 아들이 뭐라고 했냐구요 부자가 여성혐오 했다면서요
여수낮바다
25/05/28 10:49
수정 아이콘
말돌리는건 권영국 이재명과, 지금 허공에 화풀이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재명의 여성혐오 발언을 굳이 다시 말해야 해요??
이재명씨 아들은 경찰조사에서 '음란발언을 했다'고 인정되었습니다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이 씨의 상습도박과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기존대로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다시 송치했지만]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302232309106551&pos=

말돌리지 말고 제 질문에나 부디 답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권영국이 말돌리기 한건 인정하시죠?
이재명 권영국이, 명백한 여성혐오 발언에 대해서 쭈삣쭈삣하며 말돌린거 인정하시죠??
Pelicans
25/05/28 11:05
수정 아이콘
허공에 화풀이 크크크 정신차리세요
누가 했는지 알지도 못하는 인터넷 쓰레기를 공중파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전 국민에게 뿌린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거에요

[이재명씨와 그 아들이 매우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을 했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작 당시 이준석이 물어본건 그 말을 했냐가 아닙니다.]

그 아들 성매매 후기 적은걸 말씀 하시는거면 이준석의 젓가락 발언 물어본거 하고는 아무 맥락도 없는 얘기에요
젓가락 발언이 그 아들을 지칭하는거라면 다시 사실 적시 해주시구요. 이번에는 아카이빙으로 안 끝납니다.

쭈뼛쭈뼛? 님들 세계에서는 저런 얘기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유통되니까 바로 받아치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시민들은 대답을 할 수가 없어요. 누가 저런 미친 소리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여수낮바다
25/05/28 11:18
수정 아이콘
하하 협박질을 하시게요?
전 경찰 발표를 링크로 달았습니다. 거기서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기존대로 인정']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찰 판단을 부정하시는 걸까요?

협박 말고, 그냥 순수하게 답 하시면 됩니다
어제 그 정도 수준 발언들이, 여성혐오 발언이 맞습니까?
이것도 답 못합니까?? 이게 그리 어려운 질문입니까? 이렇게 말돌리기하며 협박질까지 하며 필사적으로 말 못할 사안입니까?
Pelicans
25/05/28 11:25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협박이라니요 허위사실을 '또' 공표하시면 그냥 안넘어간다는 걸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재명씨와 그 아들이 매우 심각한 여성혐오 발언을 했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작 당시 이준석이 물어본건 그 말을 했냐가 아닙니다.] 라고 적으면 아무 맥락이 없다는 얘기에요.
맥락이 있으려면 해당 발언이 이재명 부자와 연관이 있어야하니까 그걸 묻는거에요. 해당 질문이 이재명 부자랑 연관이 있어요? 펨코에서 혜레본 적어준것 대로 아들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여성혐오 발언에 집중하시게요?

젓가락은 당연히 여성혐오죠 근데 그게 이재명 부자랑 무슨 상관이에요? 상관이 있어야 이재명이 대답을 할거아니에요
젓가락 발언 말하는거 맞죠?
홍파파
25/05/28 14:28
수정 아이콘
Pelicans 님// 도박 사이트에 남긴 글이랑 젓가락 글은 등록된 아이디기 다르지만 게임머니 구매 하기 위해 카톡아이디를 남겼는데 이 카톡아이디가 동일함. 하지만 법적으로는 이것만으로 신원 동일성을 확정하기 어렵고, 정치적 대응에서도 ‘정황상 동일 인물로 보인다’라는 결론
하지만 21년도에 도박사이트 건 이재명 후보와 당시 권혁기 대변인이 당사 브리핑을 통해 이씨가 포커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음담패설류 게시물에 대해서도 "포괄적 사과이고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라고 부였했다. 두분이 인정 후 사과했으며, 또한 권인숙 의원은 이 후보 장남의 성매매 의혹과 여성비하 게시글 등에 대해 단순히 ‘안타깝지만 평범하기도 하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들과 관련 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내용이 있을까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3672.html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2/2021122290098.htm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17369?sid=100
http://youtube.com/watch?time_continue=58&v=Zwhp-xyVbf4&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chatgpt.com%2F&source_ve_path=Mjg2NjY
Pelicans
25/05/28 14:43
수정 아이콘
홍파파 님// 그래서 주장하시는 바가 무엇인가요?
해당 젓가락 글을 쓴 유저가 이재명후보의 아들인 이동호와 동일인물이다 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아마 그러실 수 없을겁니다 왜냐면 사실로 드러난게 없으니까요. 이준석마저도 이재명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어떻습니까, 홍파파님은 해당 댓글이 이동호씨가 작성한 글이라는 확신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그렇다는 사실을 주장하시는겁니까?
홍파파
25/05/28 16:30
수정 아이콘
Pelicans 님// 본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아는한에선 신원 동일성을 확정하기 어렵지만 동일인물일 확률이 높다고 써드렸습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와 권 대변인은, 그 게시물이 장남과 무관하다는 확실한 해명이 가능했다면 음담패설류 게시물을 굳이 인정 후 사과까지 하실 필요는 없었을 텐데요.
그런데도 "포괄적 사과"라는 말을 쓰신 태도를 보면, 단순히 책임감에서 나온 행동이었는지, 아니면 그만큼 부인하기 어려운 정황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집니다.
정말 장남과 아무 관련이 없는 글이었다면, 오히려 사실관계를 따져서 강하게 부인하고 유포한 쪽을 규탄하시는 게 상식적인 대응 아닐까요??
Pelicans
25/05/28 16:45
수정 아이콘
홍파파 님// 홍파파님도 확정해서 말씀 하실 수 없는 이유는 사실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러우신 거 아닙니까?
뭐가 있는것 처럼 길게 쓰셔봐야 추정이라는 소리고, 현시점에서는 무죄로 추정하는 게 옳습니다.

이재명 측에서 사과한건 아들 불법도박과 성매매후기 관련해서 포괄적으로 사과 한겁니다.
여자 성기 젓가락 발언은 이준석이 창조해 낸것이고 원본이 없을 뿐더러 사실로 확정되지 않았고 이에 대해서는 사과 한적이 없습니다. 개인의 추정이 합리적 근거가 있는 사실 인것 마냥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홍파파
25/05/28 16:57
수정 아이콘
Pelicans 님// 권인숙 의원님의 말씀을 빌려보자면, 與 권인숙 "이재명 아들 '여성비하' 표현, 안타깝지만 평범해"
성매매 의혹이나 여성비하 게시글이 "안타깝지만 평범하기도 하다"고 하셨지요. 그 말씀에 따르면 젓가락 발언이나 음담패설류 게시물도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수준인가 봅니다.
또한 무죄추정의 원칙이 이토록 선택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새삼 인상 깊습니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드렸으니, 더는 불씨를 보태지 않겠습니다.
Pelicans
25/05/28 17:19
수정 아이콘
홍파파 님// 어떻게든 변죽을 울리고 싶으시겠지만, 사실로 확정되지 않은 사안에 대한 추정은 위험한 일입니다.
애매할때는 피해자의 이익을 우선으로 라는 법언을 기억해 주세요.
그렇지 않다면 이준석은 아직도 성상납 의혹에 대해서 해명해야 할테니까요.
홍파파
25/05/28 21:17
수정 아이콘
Pelicans 님// 가세연발 찌라시로 시작된 성상납 의혹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 건은 이미 허위로 판명되어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무죄추정 원칙을 존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혹시 명태균 씨 관련 건도 같은 기준에서 무죄추정을 적용해 주셨겠죠? 일관된 원칙을 지켜오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Pelicans
25/05/28 23:24
수정 아이콘
BTCS전술통제기
25/05/28 09:33
수정 아이콘
입으로 똥을 싸니 당황해서 대답을 못한걸 회피라고 부르나봐요.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이 갑자기 저런 소리하면 저도 뭐라 말해야할지 모를 것 같습니다 크크크
여수낮바다
25/05/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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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러니까 그런 추잡한 발언을 하는 사람을 왜 후보에 올려요? 게다가 1회성 실수도 아니고 트위터로도 비슷한 발언을 했었고. 게다가 전과4범에, 지금도 줄줄이 재판중인데.
BTCS전술통제기
25/05/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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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한 것도 아니고, 아들이 했다는 것도 밝혀진게 없는데 (가세연발 자료를 가지고 밝혀졌다고 주장하실건 아니죠?) 확정짓고 몰아가는 솜씨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 후보 성상납건 믿지도 않고 입에 거론하기도 싫은데, 뭐 지지자분께서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도 똑같이 되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또 내로남불 해보세요~

추잡하기는 뭐... 정책토론 시간에 상대방 네거티브만 주구장창 하다가 동탄샤워, 국회해산권, 지난 토론 거짓 주장으로 쳐맞고 긁혀서 입으로 똥 싼 후보만 하겠습니까.
여수낮바다
25/05/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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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302232309106551&pos=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이 씨의 상습도박과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기존대로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에 다시 송치했지만]

가세연만 그런게 아니라 경찰조사에서도 음란 댓글 게시 혐의는 인정된다고 나와 있네요
그리고 이준석은 구체적으로 '누가 한 말'인지 적시 안하고 '이런 발언에 대해 여성혐오라 보느냐'고 물었는데도, 그저 일반론적인 답을 하면 되는데도 이재명 권영국은 답변을 비굴하게 회피했습니다.
BTCS전술통제기
25/05/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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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경찰에 송치된지 벌써 2년전인데 아직까지 소식이 들려오는게 없네요. 송치 == 혐의 인정이라고 생각하시는건 그... 여수낮바다님만의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그건 그거고 토론회에 나와서 입으로 똥 싼 얘기에는 철저히 무시하시고 결론도 안난 사건만 물고 늘어지시네요.
이재명 탓을 못하면 지지를 못하는건지 네거티브에 집중하는 모습이 후보자나 지지자나 거기서 거기로 보입니다.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권영국 후보를 통해서 정당성을 확보해보겠다는 심산이였던게 너무 보입니다.
참 쪽팔리지 않아요? 그렇게 페미 정당이라고 후드려 패던 민주노동당의 후보의 입을 통해 공격해보려고 했는데 안먹히니까 정신승리하는 거잖아요? 어떻게든 [논리로 압쌀]같은 이미지 만들어보겠다고 변명거리 가져와서 설파하는 모습이 좀... 찌질해보여요.
여수낮바다
25/05/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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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제게 화내시는 분들 중 단 한명도, '그래서 이 정도 수위 발언이 여성혐오 발언입니까?'란 질문에도 답을 못하고, 그걸 여성혐오라 말하지 못하는 권영국 이재명에 대한 비판도 하지 못하십니다
그걸 지적하는 제 질문엔 아무도 답 못하고 말돌리기만 하고 있지요

참 개탄스럽습니다
BTCS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성혐오발언이 맞습니까? 여성혐오발언이라 말 못하고 말돌리기한 이재명이 당당해 보입니까?
BTCS전술통제기
25/05/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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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언 이준석이 스스로 창작했다니까요? 토론회 전까지만 해도 누구도 그런 말이나 댓글을 쓰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말은 똑바로 합시다.
스스로 창작한 음란성 여성혐오적 발언을 전체이용가 티비토론회에서 아무렇지않게 거론하는 이준석 후보가 당당해보입니까?
입으로 똥 싼 사람은 뒷전이고 괜히 옆사람한테 화내는 꼴이 좀... 우습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12:11
수정 아이콘
계속 말돌리기만 하시네요
정말 진짜로 이재명과 그 가족이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면, 더더욱 당당하게 '그건 여성혐오발언입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 말을 예시로 드시는 거에요?'라고 현장에서 반박하면 됩니다.

[BTCS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성혐오발언이 맞습니까? 여성혐오발언이라 말 못하고 말돌리기한 이재명이 당당해 보입니까?]
말돌리지 말고 답 좀 부탁드립니다
BTCS전술통제기
25/05/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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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낮바다 님//
다시 읽어보세요.
[여성혐오발언]이라고 했고, 그 여성혐오발언은 이준석 후보가 창작한거라구요. 애초에 논란이 된 원문(심지어 누가 썼는지 밝혀지지 않은)은 남자를 대상으로 한 댓글이였습니다. 이준석 후보자를 제외한 그 누구도 [여자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겠다고 얘기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놀라지 말고 들으세요.
이준석 후보는 정치•외교•안보 분야 토론을 하는 도중 뜬금없이 본인이 창작한 음란성 여성혐오발언을 들먹이며 다른 후보자들에게 사상검증을 한 셈이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5/28 14:55
수정 아이콘
BTCS전술통제기 님//
발화된 공간을 생각하면 여성혐오 정도가 아니라 성폭력에 가까운 발언입니다....
BTCS전술통제기
25/05/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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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에탄올 님// 그렇긴해요... 뭔지도 모르고 들었을 어린 아이들한테 미안해집니다.
알파센타우리
25/05/28 10: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개폐급 내란수괴 인간말종 물고 빨고 피의 쉴드를 쳤나요? 본인의 안목이 처참한걸 알고 내란수괴 탄생에 기여했으면
창피해서라도 걍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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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혹시 계엄 사실을 알고도 실드친적이 있나요? 전 그 한참 전에 지지를 철회했는데 말이죠
님도 이재명의 온갖 패륜적인 행위나 범죄 사실들을 아신 후에는 실드를 포기하시는 거로 이해해도 될까요?
팔라디노
25/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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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그발언에 대해 알았을수도 있겠지만
권영국후보는 토론 끝나고 알았다고 합니다 

근데 저였어도 정치,외교 부분 관련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여성 성기 어쩌고 하면서 이게 혐오발언이라 생각하냐 라고 물어보면

이건 무슨 함정이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거같네요 

민주당이 매번 성 관련해서 안좋은 이슈가있던건 사실인데
뜬금 권영국 입을 이용해서 이재명 공격하려는 이준석 태도도 
전혀 바람직해보이진 않습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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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권영국씨는 모를 수도 있겠죠. 근데 몰랐다면 더더욱 편하게 바로 '그정도 수위는 여성혐오죠'라고 답 나와야 정상 아닐까요
혹시 토론 끝나고서는 '여성혐오 맞습니다' 하셨나요? 전 그게 여성혐오라 인정하는 뉴스는 못 본거 같아요

함정이 있건 없건 이건 명백한 여성혐오 발언이 맞는데요
자기편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져야만 답을 할 수 있다? 전 그게 더 이상해 보입니다
정의당이건 민주노동당이건 원래 그런거 안 따지고 진짜 무엇이 정의로운지에 기초해서 판단하던 정당으로 전 알고 있었는데요
최소한 제가 지역구는 민주당에, 비례투표는 그쪽 당에 주던 시절엔 그랬던거 같습니다
로드바이크
25/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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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성혐오 발언입니까?' 이게 질문이었습니다.
민주진보세력이라는 권영국씨와 이재명 둘다 답을 회피했었습니다.
권영국은 '기준이 엄격하다'라는 딴 소리만 하며 말을 회피하고, 이재명은 토론 내내 그랬듯 말돌리기만 하며 회피합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저는 보면서 권영국은 이재명이 편들기를 하려고 나왔나 싶던데요.
여수낮바다
25/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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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권영국씨는 이재명 편들기하러 나온게 맞죠. 민주당이 곱게 안 보인다 해도 보수쪽보단 나을 거고, 또 잠재적으로 자기 당 찍을 여력이 있는 친민주당 유권자들에게도 잘 보여야 할 테니까요
그 알량한 욕심에, 권영국씨는 명백한 여성혐오발언에 눈감고 양심을 판 겁니다.
25/05/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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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날리면 버릇 나오시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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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 댓과 상관 없는 말돌리기 인신공격하시네요
어제 이재명도 하긴 지 불리한건 추잡하게 말돌리기 역질문만 하더라고요. 김문수에겐 구질구질하게 질문에 답하라고 윽박지르는 내로남불까지요.
25/05/28 13:15
수정 아이콘
뭐.. 양심에 문제 없으시다면 됐습니다.
막댓은 양보할게요.
여수낮바다
25/05/28 13:19
수정 아이콘
아니 막댓은 제가 양보할게요
부디 답 부탁드립니다

1. 토론에서 예시된 발언들은 여성혐오 발언이 맞습니까?
2. 여성혐오 발언이라고 답 못하고 말돌리기나 한 이재명 권영국은 당당해 보입니까?

이날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5/05/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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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여성혐오 발언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 너무나 TPO에 맞지 않는 말을 하니 당황한거죠. 당황한 사람에게 당당하니 뭐니 따지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여수낮바다님의 새로운 바닥을 매일 보게 되서 실망입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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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게 무수한 댓글로 절 인신공격하고 모욕적으로 비난하는 댓이 난무했는데, 이날님께서 처음으로 '이건 여성혐오다'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 점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초 이게 여성혐오다.. 이건 머리를 굴릴 필요조차 없이 반사적으로 나오는 답일 겁니다.
그걸 애써 말 못하고 다들 말돌리기에 혈안이 되었던 것은, 이 발언이 이재명쪽 발언이면 어쩌지? 하고 피의 실드를 치려니 나왔던 반응이겠죠
당황했다는건 하지만, 적절하지 못해 보입니다. 그냥 말돌리기던데요. 하물며 당황이 끝났을 지금조차도 해당 발언이 여성혐오인지 아닌지 민주당 등은 답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이재명의 답중 제일 적절했던 건, 초반 형수욕설에 대해서 '과거에 사과했었는데 다시 사과한다'하고 스무스하게 자기 할말로 바로 넘어가 버린 거였습니다. 그 외에는 토론 내내 상대의 공격을 말돌리기나 역질문으로 회피만 했었죠. 이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모든 질문에선 제대로 답하며 이것만 어버버했다면 '당황해서'라는 이날님 답도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아뇨 이재명은 시종일관 말돌리기만 했던 자입니다.

전 이재명 지지자들의 새롭지도 않은 바닥을 요즘 매일 봅니다. 이재명의 추한 일들에 대한 질문은 어떻게든 답 안하려 말돌리고 절 인신공격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카서스
25/05/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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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명백한 여성혐오적 행동에 대해서도 그걸 인정조차 안하는 내로남불적 행위가, 정말로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 보십니까? 그 부자가 매우 심각한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여성혐오적 발언을 한건 다들 이미 알던 사실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도 그거 다 알고도 지지하는 거자나요?

라고 하셨는데 문제가 된 그 댓글이 이재명의 아들이 단 댓글이라는 근거가 있으신가요?
답이머얌
25/05/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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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회피한 두 후보가 비겁했고 이준석이 승리했습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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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만 선거는 어차피 이재명이 이기겠죠.
답이머얌
25/05/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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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이기고 전쟁에 졌으니까요.
아마 앞으로는 이준석은 전장에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대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5/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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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대선토론에서 돌려말하는 것도 아니라 그냥 여성성기에 젓가락 드립을 치고 찰떡처럼 알아먹어서 선해해주길 바라는 무능력자가 대선후보가 되긴 좀.....

길 한복판에서 일을 보는 사람은 공자님도 피했습니다.
여수낮바다
25/05/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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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피해야죠 그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습니다
형과는 그 모양이고
형수에겐 입에 절대 못 담을 쌍욕을 하고
조카는 살인범에
아들은 불법도박에 음란댓글을 답니다
부인은 법카 유용으로 선거법위반 2심 유죄고요

아 본인은 어차피 전과4범이네요

수신도 제가도 다 이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5/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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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그 이재명 만독 못한 사람이 되버린건데요.

이재명도 사적인자리에서나 하던 말을 공식토론회에서 지른겁니다.

이재명이 길가에서 변을 본거고, 이준석이 길 복판에서 변을 본거죠.....
여수낮바다
25/05/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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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발언을 한 사람은 두둔하면서 그걸 지적한 사람에게만 몰매를 때리는게 전 전혀 동감도 이해도 가지 않습니다
항정살
25/05/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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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글에 본인이 책임 져야 하는 일이 생길 겁니다.
25/05/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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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사자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 사건을 계기로
아드님은 임기 내내 처신 조심하고 사건사고 안 일으키면 좋겠네요
25/05/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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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사과를 했어도 가세연발 조작이라고 묻어버리는 지지자들 수준. 정작 본인들은 진짜 조작된걸로 알려진 가세연발 성상납 타령하면서 공격하는게 그 수준이 여실히 드러나빈 하네요. 성매매 혐의가 무혐의가 뜨긴 했죠. 성매매 후기를 수없이 적었지만 성매매 같은 경우에는 현장 검거가 아닌 이상에야 잡아내는게 힘드니까요. 하기사 과거에도 피해호소인 같은 역겨운 단어까지 만들어내면서 내로남불하기 바빴던 집단답습니다.
저 발언이 여성혐오 발언이냐고 물었을 뿐인데 아주 발작들 하는거 보면 웃기긴 하네요. 다 알면서 지지했던거 아닌가요. 과거 대선 토론에서 돼지발정제 발언은 어떻게 참고 넘기셨대. 크크
25/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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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매매 후기 백만개 써도, 그냥 게시판 반응이 재미있어서 쓴 뻥후기다 라고 하면 잡아가긴 힘들거 같긴 합니다.
25/05/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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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뉴스타파가 가세연 흑색선전을 물었다더니 바로 그 다음날에 그 흑색선전의 피해자이자 대선 후보가 다시 가세연의 다른 떡밥을 물어서 대선 토론회에서 이야기하는 이준석식 압도적 새로운 정면돌파가 새삼 대단합니다. 과연 보법이 다른 슈퍼스타군요.
25/05/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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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가세연 떡밥을 물고 본인이 사과글을 올렸었군요. 과연 이재명답습니다. 가세연의 주작인데 그걸 사과하네...
Pelicans
25/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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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말에는 이악물고 모른척 하면서 계속 허위사실 유포하시네
BTCS전술통제기
25/05/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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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가 지지하는 후보는 가세연발 조작 건을 철썩같이 믿어서 전체연령가 후보 토론회에서 민망한 말을 꺼내진 않습니다.
이정도 수준 차이는 인정하셔야겠죠? 크크크
우리 준스톤의 성상납은 조작이지만 이재명 아들건은 진짜라구요 엉엉
내로남불도 정도 껏 하시죠.
그냥 깔끔하게 "우리 후보가 토론회에서 똥볼을 거하게 차셨다" 인정하시면 마음이 좀 편안하실거에요.
25/05/28 09:14
수정 아이콘
그 조작을 믿어서 사과글 올린게 이재명인데? 아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이구나.
이준석건은 과거 jtbc에서 조사하고 조작인걸로 결론난건인데 물고늘어지는 수준보면.. 에휴 집안 관리만 잘했으면 저런 소리들을 일도 없었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집에 인터넷만 끊어버렸어도 집 아이피로 어떤 사람이 트위터를 하지 않았을테고 아들을 그런글도 올리지않았을텐데..
진짜 내로남불은 피해호소인같은 용어를 만들어서 피해자를 공격하고 그런이들을 지지하는 당신들이죠.
BTCS전술통제기
25/05/28 09:20
수정 아이콘
어쩜 압도적으로 새로운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논점흐리기가 항상 생활화 되어있는 모습에 항상 신선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국민이 지켜보는 티비 토론회에서 여성에 성기에 젓가락을 꽂는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후보 지지하셔서 너무 좋겠어요.
25/05/28 09:1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사과한건 가세연발 보도가 아니라 조선일보가 보도한 불법도박 관련 의혹일텐데요?
Pelicans
25/05/28 09:21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자꾸 이상하게 말씀 하시는데

[본인이 사과를 했어도 ]라는 워딩은 이재명이 사과한게 아들 도박 사건에 대한 게 아니라 [이재명이 아들 이동호가 해당 성적 발언을 한것에대해서 사과한것이다] 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정확하게 본인 의견을 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던S
25/05/28 09:32
수정 아이콘
사과한 건 불법 도박이랑 업소 후기고 이 건이 아닙니다. 왜 대놓고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비난을 하시나요?
25/05/28 11:12
수정 아이콘
업소 후기도 아닙니다. 당사자가 업소 얘기를 부정했기 때문입니다.
25/05/28 09:03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의 가설이 설득력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이 개입할 수 없는 아들 문제를 후보자에게 투영하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아들도 이미 성인이였잖아요?
더구나 새 정치를 표방하던 사람이 직접적으로 꺼내는건 더 별로였어요
25/05/28 09:0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훗날 이 경솔한 발언에 대해 후회했으면 합니다.
전기쥐
25/05/28 09:06
수정 아이콘
'압도적 새로움' 새롭긴 하네요.
특이점이오고있다
25/05/28 09:11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에서는 압도적으로 새롭기는 해요.

본인이 제도화된 일베란걸 스스로 증명하는거니까요.

이젠 제도화된 페미가 박근혜 들먹이면서 대통령 후보 하는 날이 와도 그러려니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5/05/28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일의 진실은 모르겠지만, 제 후배가 소셜커뮤 아이디가 한 악플러의 네이버 아이디와 완전히 일치한다는 이유로 자칭 사이버수사대님들께 계정 다 털리고 인간 이하로 매도된 적이 있었던 터라 단지 아이디 단서로 사람 몰아가는 데에는 반감이 있습니다. 그 시간에 물리적으로 댓글을 못 다는 상황이었는데도 꾸역꾸역 끼워맞춰서 욕하더군요. 몇단계를 거치며 확실하지 않은 부분과 과장/창작이 있는 소릴 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토론 전에 이 말을 꺼낼 상황을 준비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상상하면 참 그렇습니다.
25/05/28 09:14
수정 아이콘
어제 피곤해서 토론 안보고 잤는데 뭐 이런 사태가...

어차피 국회해산권 발언 때문에 이준석을 이번 대선에서 뽑을 생각은 없었지만 가세연발 찌라시를 페북 글로 쓰는 정도도 아니고 TV토론에서 가져다 쓰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설령 이 찌라시를 믿는다쳐도 아들이 인간말종스러운 발언 하는 것 정도로는 이재명 후보 본인하고는 별 상관도 없는 일이고 말이죠
25/05/28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지련 요도구멍'이라는게 '여성성기'가 맞느냐가 궁금해서 해당 댓글이 달린 원문을 검색해보니
https://www.pokergosu.com/free/21782787?page=20749

원문 제목 : 포고 욕설 수위가 어케댐?
원문 내용 : 패드립만 아니면댐? 보지련 이런거 적어두덤?

답변1 : 섹섹보
답변2 : 닥쳐 개자지놈아
답변3 : 씹보지년정도는 가능하지
답변4 : 몰라 자지련아
답변5 : 자지련 요두구멍에 젓가락 쑤시게 싶네 (문제의 댓글, 현재 삭제된 상태)
답변6 :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댓글들 보소
답변7 : 도대체 어떤 폭풍을 불러오려고.....욕설 수위를 물어보냐 피콜로 더듬이

이렇게 여성에 대응하는 용어가 저렇게 나온걸로 봐서
이에 반대되는 '자지련' 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준석의 어제 발언은 가세연이던 뭐던 짜집기식의 논리를 여과하지 못한채
그대로 되풀이한것으로 본인이 실수한게 맞는듯 싶습니다. (고의일지도?)

물론 남성을 상대로도 저런 욕설은 적절치 못하지만 걍 게시판 분위기가 그런거 같구 (물론 그런 게시판에서 노는것도 문제)
다른 댓글들 보면 여성에 대한 문제성 발언은 많아 보이긴 했지만
딱 저발언을 저렇게 해석해서 상대 후보들에게 여성혐오발언이 맞느냐라고 말할 주제는 아니었던거죠.
이부키
25/05/28 0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사실관계부터 다르죠. 여성성기가 아니라 남성성기가 댓글입니다. 특정 연예인한테 단 댓글도 아니구요.

팩트체크나 좀 하지...
설사왕
25/05/28 09:34
수정 아이콘
요도 어쩌구 하는 내용이 나오며 대상은 여성이 아닌 남성 같습니다. 라고 적어놨는데요.
25/05/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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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풍 세게 맞을 것 같네요.
마술의 결백증명
25/05/28 09:36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 기사에서는 닉네임만 다르고 아이디는 같다고 적혀있던데..
뒷자리 9292만 같은거면 아이디가 같다고 말할수도 없는건데요
그런데 정말로 같은 아이디인데 별표처리만 한 거일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확실한 팩트를 잘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이렇게 불명확한 부분에 대한 논박이 오간다는 거는 이준석 후보의 의도가 먹혀들어가긴 한것 같습니다
새벽두시
25/05/28 10: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형수 발언은 이재명이 형과 형수가 어머니한테 폭언을 하자
형수에게 그렇게 말하면 좋겠냐며 비유를 한것이라고 해명한바 있죠
하지만 그런거 없고 이재명이 저급한 욕설을 했다면서 공격하죠.

같은 잣대를 들이댄다면 이준석 발언도 그 의도는 상관이 없죠.
그 발언을 진짜했고, 누가했고 그게 중요합니까?
이준석이 전국민이 다보는 토론회에서 그 저급한 말을 입에 올린게 중요하지
그러니까 저급한 단어를 사용한 이준석을 공격하십시요.
사조참치
25/05/28 10:11
수정 아이콘
검찰에 송치되었으니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건 동의가 안되네요. 해당 건으로 처벌을 받았거나 확인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셔야 입증이 됩니다. 하물며 지금 이 계엄정국을 오게 한 근본 원인을 생각해 보면 더 그렇죠.
물론 그와 별개로 이러한 구설수에 휘말리고 논란이 분분해지는 자체가 이준석 후보의 노림수였겠습니다만, 결국은 표심을 결정적으로 바꾸기엔 어려운 자폭이네요...
설사왕
25/05/28 10:27
수정 아이콘
이재명도 인정한 불법도박 관련해서도 구체적으로 이동호씨가 어떤 형태의 처벌받았다는 기사도 없네요.
그리고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건도 아니라 저런 댓글을 달았는지만 확인만 하면 되는 사안이라 경찰이 송치했으면 혐의는 인정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조참치
25/05/28 10:42
수정 아이콘
자꾸 추측만 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그랬단 증거나 기사 가져오시면 됩니다.
설사왕
25/05/28 10:57
수정 아이콘
전 적어도 합리적 근거에 의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검찰에 송치됐지만 후속 기사가 없으니 입증이 안 됐다라고 하신다면 님은 법원에서 최종 판결나기 전에는 가치 판단을 하지 않으시는지요.
사조참치
25/05/28 11:08
수정 아이콘
재판이나 처결이 진행중이었다면 관련 기사가 났을 텐데, 왜 하나도 가져오지 않으시면서 주장하시니까요.
그 맥락을 떼어놓고 운운 이야기를 꼭 해야 하겠습니까.
이상한 말꼬투리 잡지 마시고 확실한 증거 혹은 기사를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설사왕
25/05/28 11:1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재명조차 인정한 불법도박 관련해서도 후속 기사가 없으니 무죄라고 생각해야겠군요.
무죄라기 보다는 사안이 경미하니 기사화가 안 됐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그럼 님은 앞으로 불법 행위로 송치받아도 처벌에 대한 후속 기사가 없으면 무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조참치
25/05/28 18:26
수정 아이콘
그야 검찰에 송치하고도 결국은 무혐의로 처분나는 건이 상당하니까요.
하물며 정치인의 범죄와 처벌 경력은 언제나 말이 많습니다. 당장 이번에 논란이 된 이준석 후보의 경우에도 지난 2022년을 전후해 성상납 관련 무고죄로 경찰이 검찰에 송치했지만 결국은 무혐의 처분이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수사해야 한다 성상납 자체는 기한이 초과되어 처벌 못할 뿐이다, 이런 일각의 소리가 있지만 적어도 다시 수사가 들어가서 혐의가 입증하기 전까지는 그 건으로 함부로 공격하거나 재단할 수 없지요.
물론 아랫분의 기사로 이 건은 님의 추측이 결론적으로 맞았습니다만, 검찰 송치가 곧 '유죄'를 입증하진 않습니다.
사조참치
25/05/28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네요. 이재명 후보 아들이 관련 범죄로 처벌받았군요.
적어도 이런 식의 확실한 적시를 원했습니다.
다만 해당 건과 이준석 후보가 적시한 발언은 (적어도 법적 증거로는) 관련이 없고요.
사조참치
25/05/28 18: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 기사의 내용에서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은 맞지만, 그게 '상습도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 중 구체적으로 어느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이 내려졌는지는 확실하게 확인이 안됩니다.
물론 상습도박이든 인터넷상 음란발언이든, 아니면 둘 다든 부적절한 건 피할 수 없겠죠.
25/05/28 18: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준석 후보가 한 발언은... 여성 남성부터 틀렸으니...
혐의 같은것도 세세히 따지면 그럴 수 있고요. 뭘로 약식기소했는지는 안나와있으니까요.
다만 이걸 다시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이재명에게 유리한 일은 아니고.. 남자 성기보다는 여자 성기 운운하는게 더 자극적이니 그렇게 공격한거겠죠;
사조참치
25/05/28 18: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이재명 지지자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나쁜 거론이겠지만... 솔직히 이재명 후보가 가진 정치적인 약점을 잘 짚은 거긴 합니다.
다만... 그걸 좀 더 세련되게, 혹은 적어도 본인이나 천하람 의원이 자꾸 소환하는 심상정 의원처럼 '홍준표가 성범죄 모의를 했다' 정도의 표현으로 순화할 수도 있었는데(도박 및 음란발언(혹은 둘중 하나)으로 벌금 500만원 받으셨죠 만 해도 상당한 액수와 더불어 충분히 흠집낼 수 있었죠), 발언이 너무... 적나라했어요.
솔직히 팩첵 잘못해서 저 발언 자체로 공격했어도 효과는 충분히 달성했을 텐데, 왜 공중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행위를 묘사하는 표현을 굳이 선택했는지;;
방구차야
25/05/28 10:20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아들에 대한 논란은 이미 철지난 이슈긴 합니다. 지금 재발화 할만큼 이재명 아들이 어떤 정치권이나 사회적 역할을 하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저 한량같은 이미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잊혀져있는데 굳이 이번에 꺼내든 이유에 동의가 안되는거죠. 새로운 내용도 아니고요.

결국 이재명의 성적비하 발언을 재점화하기 위해서이고 그 방식도 옆에 후보의 입을 조종해 비난하게 만드는 것도 추해보이는 점입니다.

상대후보들가 당면해 비난에 동조하지 않는 이유는 애써 이재명 아들을 비호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의도나 주제가 그 자리에 맞는건지 순간 스턴이 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 자리에서도 전반적인 의미로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진보당은 엄격한 입장이라고 밝혔는데 이재명 아들을 같이 비난해주지 않는다는 근거로 진보진영 자체의 내로남불로 해석할일이 아닌거죠. 이건 누군가를 비호하기 위해 얘기를 안하는게 아니라 굳이 재점화에 동참할 가치나 중요도가 아니라서라고 봐야죠.

이준석의 논리대로 진보진영의 내로남불을 문제시하고 싶다면 다음번에는 비서에게 속옷사진을 보내는 사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는 식으로 계속 확대하며 공적자리에서 남의 답변을 유도하며 질문하면 됩니다. 누군가는 신난다고 호응할테고 누군가는 그 의도와 방식에 환멸을 느끼겠죠. 본인의 방식이 당당하다 생각하면 계속하면 됩니다.
김재규장군의결단
25/05/28 10:30
수정 아이콘
수준의 저급함으로 할 말을 잃은 것을 두고 
[키야 우리 최고존엄께서 말빨로 상대를 제압하셨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장 오늘부터 주변에 젓가락 발언을 적극 설명하시고 가급적이면 워딩 그대로 가져다가 홍보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머스테인
25/05/28 11:51
수정 아이콘
대선기간에 이런거나 따지고 있다는게 블랙코미디죠.
소독용 에탄올
25/05/28 12:13
수정 아이콘
이준석 후보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백상아리
25/05/28 13:52
수정 아이콘
열심히 쉴드 쳐주시는 분들 무안하게 사과하는 왜 하는지 이준석씨는..
정말 지삐모르네요..
여수낮바다
25/05/28 19:35
수정 아이콘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5/28/2025052800434.html
[이재명 장남, 이OO 씨가 상습도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확인]

위에 “송치“가지고 헛소리하냔 분이 있으셔서, 이미 2024년에 재판부에서 볼금형 확정에, 이씨 측에서 이의 제기하지 않아 사법적으로 논란이 끝난 사실임 확인해 드립니다

중간에 ‘음란 문언 전시‘가 보이네요
25/05/28 21:08
수정 아이콘
이건 핵융합을 묻고 싶은 이준석의 선택일까요.
초록물고기
25/05/29 01:07
수정 아이콘
아침까지 논의는 이렇게 흘러갔나 보네요. 이준석이 공유한 국회제출용 범죄일람표와, 나무위키의 약식명령 범죄사실 기재가 조작된게 아니라면, 이재명 장남이 '젓가락'발언에 대해서 약식명령 받아서 확정된 것은 맞는것 같아 보이네요. 그렇다면 그 두 아이디가 모두 이재명의 장남의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해 보이구요. 이미 지나갔지만 사건 3은 이렇게 정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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