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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16:01
부산쪽 공약이랑 어느 정도 연계되는 이야기긴 할 겁니다. e스포츠 산업 자체가 애매해지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솔직히 부정적이게 보이는 입장이지만
25/05/27 16:01
문득 궁금한게, e스포츠 국제대회가 가져오는 종합적 이득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롤 자체만 해도 월즈가 큰 시장이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수익성은 대회보다 게임 자체에서 제일 큰 걸 감안하면... 국제대회 자체 여부보다 게임 자체가 포텐셜이 커야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5/05/27 16:05
여기서 부터가 문제인대, 그냥 게임 산업을 진흥하겠습니다!! 게임사가 원하는 걸 해주겠습니다!!
이러면 [가챠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 될 겁니다] 아니고 게임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 시키면 [청소년 보호법이 대폭 강화 될 겁니다.] 우리는 쉽게 규제완화 라던가 기술지원 을 이야기 하는데, 사실 깊게 들어가면 규제 쪽 은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죠...
25/05/27 16:01
https://game.donga.com/117366/
[철권 제왕 '무릎'을 만난 이재명 대선 후보 "e스포츠 인식 변화 및 활성화 필요"] 2025.05.19. <이재명 후보> e스포츠 시장 잠재력이 큼 아직 인식이 좋지 않아서 기성세대가 산업으로 인식하지 않는 근본적인 문제 존재 집권하면 문화 산업 육성할건데 e스포츠도 문화 산업이기도 하니 각별히 관심 기울이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4105?sid=100 [이재명 "운동 수강료 세제혜택 확대…체육인 복지 기반 강화"] 2025.05.27. e스포츠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낚시인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등등
25/05/27 16:05
이미 1주일도 더 되었을건테 강유정 의원 사회 진행으로 프로게이머, 박정석 감독등 만나서 이야기 했었는데
그거 이 게시판에서 언급 안됐었나요? 생각보다 그래도 판돌아가는거 아는 상황이었고, 가급적 은퇴 프로게이머 생계관련으로 활동가능성 고려하는 답까지 꽤 괜찮았던 거로 기억하네요 (영상도 봤었고)
25/05/27 16:21
(수정됨) 제가 했었는데.. 화제성도 적었고 e스포츠 이야긴데 검열 문제 안다뤘다느니 김성회 유튜버 대신 박정석 단장 무릎 선수가 왜 나오냐느니 같은 이야기도 들었네요.
지금도 아래 댓글들은 게관위 이야기나 하고 있고요. 정작 가챠 관련해서 그날 이야기 나오고 당 차원에서 법제화시키는 것은 별 관심없으신 모양입니다. 평소 nc 그렇게 욕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무려 관련자 면전에서 가챠 문제 거론한건 못본척 하는..
25/05/27 16:06
NC 몰락의 반대 급부로 P의 거짓부터 해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까지, 확실히 한국 게임계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관찰되고 있죠. 물론 아직까진 이스포츠화가 될 수 있는 신작은 크게 눈에 띄는 게 없기는 했습니다만... 나아가서 이런 기류를 좀 더 잘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5/05/27 16:14
위에 쓰신분 말씀처럼 대통령 된다면 게관위 문제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 진흥도 결국 건전한 게임산업 기반 위에서 올라가는거니까요.
25/05/27 16:14
선거에 영향주긴 힘들지만 뭐 언급이 있는게 나쁜건 아니니까...
영향주기 힘든 이유는 게임 고관여층이든 뭐든 지지할 사람들은 없이도 지지할 것이요 지지안할 사람들은 말뿐이고 의미없다고 할 수 있고 현시점에선 그게 맞으니 뭐...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다 하고 넘어가면 될 파트인듯
25/05/27 16:27
전 다른거보다 메이플스토리 같은 rpg에서 개인거래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데 게임사가 직접 유저간 현거래 중개를 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수료만 해도 엄청날텐데 그 돈이 게임사로 가야 맹독성 과금이 덜해지지 않을까요? 어짜피 다 하는거면 사기라도 안 당하는게 낫죠..
25/05/27 16:31
그거 지금 다 간접적으로 하고 있는건데, 이번 로아온 보더라도 알겠지만 시세쪽으로 개인거래가 더 이득이 커서 그런거라.. 아니면 입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거면 고민좀 해 봐야 될듯
특히나 디아 같은 경우 현금경매장 사례도 있었고, 다른 겜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책임여부때문에 게임사에서도 쉽게 못 가져올걸요.
25/05/27 16:50
아무리 이재명을, 민주당을 지지한다 해도 솔직히 이쪽계열 사안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게임얘기만 나오면 본인이 아이들 관리할 생각은 1도 없이 그저 나라에서 틀어막아달라고 칭얼대는거 밖에 할 줄 모르는 학부모들 때문에라도 이 나라에서 게임이 하나의 취미문화로 당당하게 인정받을 길은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겁니다.
25/05/27 17:28
정식 청불심의 확정 후 등급 하향 조정 케이스는
게관위 전신 게등위 시절부터 19년동안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발라트로가 19세에서 15세로 하향 조정 되었던가요. 좋은 시그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5/05/27 17:26
좋은 방향성이긴 한데, 사실 한국 게임산업 자체로 봤을땐 이미 골든타임을 넘긴거 아닌가 싶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좀더 일찍 부스팅하면서 굳히기 들어갔으면 중국이랑 대등하게 세계 게임산업 지분 확보할 가능성도 있었을거같은데, 이제는 뭔가 골든타임이 지나버린 느낌이...
25/05/27 17:28
근데 궁금한게 2030 남성의 지지를 받는 이준석이 이런 공약을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준석 후보의 공약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안찾아봤는데 이준석 공약중에 게임산업관련 공약이 있나요??
25/05/27 17: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97357?sid=10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P2E 게임, 사행성 아니라면 허용할 것"] 2025.05.2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6일 게임기자단이 발송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동 정책질의서에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공약에는 아마 없을거고, 질의에 대한 답변은 어제 했네요.
25/05/27 18:38
사실 게임 등급 분류는 빨리 민간 기구로 넘기고 기좀 게임위는 도박 단속기구로 개편만 해도 상당수 불편은 해결이 될 거 같긴 합니다
게임위가 원래 목적인 도박을 막는 게 아니라 심의기구로 작동하는 게 문제들 중 하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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