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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03:43
https://www.youtube.com/watch?v=a8_y9dLV2Jo
[LIVE]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 생중계/2025년 5월 21일(수)/KBS 1.모두발언 및 경제 대통령 비전 2.지지율 현황과 지역 민심 분석 3.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및 당내 갈등 4.보수진영 단일화와 원팀 전략 5.비상개엄 및 탄핵에 대한 입장 6.자유통일당, 정광훈 목사, 우파 세력 평가 7.중도 확장성 및 보수의 정의 8.반이재명 빅텐트와 보수진영 결집 9.배우자 토론 및 배우자 리스크 검증 10.외교정책: 한미동맹, 트럼프 정부 대응, 가치외교 11.대북정책: 북핵 해법, 핵잠재력, 한미원자력협정, 남북대화 12.노동정책: 노란봉투법, 하청노동자 권익, 노동운동 이력 13.경제정책: 친기업 정책, 기업인 사법리스크, 경제 불평등 14.사회정책: 약자 동행,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15.교육정책: 사교육 과열, 공교육 정상화, 돌봄교실 16.대통령 사법 리스크, 불소추 특권, 방탄 입법 17.개헌 및 87년 체제, 임기 단축·4년 중임제 18.마무리 발언: 민주주의 위기, 민주당 비판, 국민 호소
25/05/27 08:22
개인적으론 후보 개인의 생각을 알수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풀버전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짧게 질문하나에 대답만 자른 클립들도 있으시니 보면 좋을 듯 하네요
25/05/27 09:05
동의합니다. 몇개 질문만 봤는데 기자들이 답변을 그냥 받아들이는 수준이라 검증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정책 얘기는 하네요 흐흐
25/05/27 10:43
말씀대로 기자들이 되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질문 수위도 높고 여러방면에서 골고루 질문이 들어온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준석답게 회피하는거 없이 답변은 모두 한거 같고요. 적어도 대선토론보단 훨씬 나은 자리였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재명이 이걸하는걸 보고 싶은데 (김문수건 보다가 재미없어서 끔) 아직 예정에 없는데 안하려나요?
25/05/27 10:48
(수정됨) 왠지 이재명은 안할듯 싶은 느낌입니다. 저번에 토론때 느낌으로는 지지율 올리는것보다 '당선' 자체에 포커스를 하는 것 같아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안나갈듯... (뇌내망상이라 근거는 없습니다 흐흐)
25/05/27 10:55
(수정됨) 솔직히 전 이준석은 10퍼든 15퍼든 일정한 마일스톤만 달성했음 좋겠고
어쨋든 이재명이 대통령 될거라면 그의 생각을 보고 싶은 마음이 좀 크긴 하네요. 이만한 자리가 없어보여서요. 해명의 기회로 보신다면 이재명도 나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1위후보는 몸사리는게 낫다는 판단도 합리적인거 같아요~
25/05/27 11:02
앗 그부분 지웠는데 보셨군요 흐흐 죄송합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저도 공격받았던 이재명의 정책들 좀 더 보완하고 개선해서 알려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5/05/27 10:53
이준석 후보 토론회 보면 앞에 종이 한장 없이 라이브로 공격적 질문도 다 답하고, 정책적인 답변도 다 구체적으로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마땅히, 대한민국을 곧 이끌 확률이 매우 높은 후보로, 자신의 의견을 소상히 말하고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침대축구 중이라, 관훈토론에도 참여 안했네요. 말만 하면 120원이나 호텔경제학이나 거북섬 같이 자살골만 하니까, 이런 무능한 후보를 당선시키려면 언론 접촉을 최소화하는게 합리적 선택이긴 합니다. [관훈클럽은 5월 12일과 15일 이재명 후보와의 관훈토론회를 위해 한국프레스센터 회의장을 대관까지 해놓았으나 이 후보 측에서 확답을 하지 않아 토론회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25/05/27 11:05
카페 점주들, 이재명 지지선언..."원가 120원 논란은 편협한 정치공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216091356189 120원은 김용태, 거북섬은 이준석의 자살골인가요?
25/05/27 11:24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200818171176
"원가 120원" 후폭풍...커피 점주들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 "전국 커피점 사장들의 땀과 노력을 가볍게 보는 처사"라고 규탄 전 이 영상을 120원 논란 당시 봤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시며, 무능하고 무심한 이재명에 대해 참담해 하고 분노하는 육성을 직접 느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25/05/27 11:47
처음 모두발언은 종이 읽은거 맞고요. 그 후 질의응답땐 안 보고 합니다. (그래서 제 위 댓에서도 '공격적 질문에 답하고' 라고 했지요)
제가 본 장면에 한해선 그랬습니다. 설거지하면서 봐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종이를 봤건 안 봤건, 아예 기자회견 자체를 회피한 이재명보다는 여전히 훨씬 낫네요
25/05/27 12:50
사실 이재명 후보는 괜히 책잡힐 소리 했다가 지지율 깎아먹느니 이미지 관리나 잘 하는게 좋은 전략이긴 합니다. 그 전략의 좋고 나쁨을 떠나, 지지율 1등은 1등답게 선거운동 하면 되죠뭐.
25/05/27 13:22
이재명이 스타일상 유세중 실언하는것은 좀 있어도 저렇게 자리깔아주고 이야기 하는 자리에서는 토론 연설 잘 할거라 봅니다.
지지자 및 국민들을 위해서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죠. 가장 대권에 가까운 분이니 그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5/05/27 10:59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미국과 한국은 다르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은 없군요.
불리한 질문은 아예 하지를 않았나 보군요. 외국인 임금차별 같은 거요. 진땀나게 했다는 표현은 빼는 것이 좋지 않을지.
25/05/27 11:01
명태균 이야기도 나왔을겁니다. 시간제약이 있어서 모든걸 다 물어볼수도 없는노릇이고요.
적어도 이만큼 후보의 답변을 많이 들을 수 있는 자리 자체가 없는걸요.
25/05/27 11:27
상대적으로 이재명이 아예 이런 기자회견 자체를 회피하는 상태에서, 애써 이준석 깎아내린다 한들 비교가 될까요?
관훈토론은 이미 2차례나 프레스센터 대관하며 이재명을 기다렸으나 이재명은 오지 않았고, 방송기자토론회도 아직 이재명만 불참이네요? 외신기자 토론회도 혹시 보셨습니까? 역시 이준석과 김문수는 갔으나 이재명은 없었죠 주한미상공회의소 주체 회견에선 이준석은 라이브로 통역 없이 영어로만 질의응답을 계속 이어 갑니다. 아 물론 이재명은 안하네요
25/05/27 13:01
윤석열도 괜히 도어스테핑하겠다고 나대다가 무식 무능이 들통나자 기자와의 접점을 확 줄여 버렸죠.
능력이 안되어 쫄리면 윤석열처럼 기자의 질문 받는걸 최소화하는 것도 방책 중 하나긴 합니다. 자신 있으면 이준석처럼, 국민을 대신해서 묻는 기자를 당당하게 대하면 됩니다.
25/05/27 13:19
이준석은 정책이 몇개 없어서 괜찮겠지만 이재명은 정책이 많아서 급하게 치러지는 대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준비할 시간이 아깝긴 할 것 같네요. 정책 외적인 질문은 3년 전 영상 참고하면 되겠고요.
25/05/27 11:37
다봤습니다.
그간 행적이 있는데 노무현 얘기를 꺼내는 게 참 우스워 보이긴 하는데.. 이준석이 얘기하는 이재명의 문제들은 저도 꽤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기도 하고 연금을 제외하면 정책들도 얕게나마 수긍하는 바여서 좀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이재명 or 기권 둘 중에 하나를 택하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오늘 3차 토론까지 보고 개인적인 점수를 매겨봐야겠습니다 크..
25/05/27 13:00
[12월3일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 행적]
이재명 : 계엄 발표 10분후 국회로 출발 한동훈 : 계엄 발표 30분후 입장 발표 및 국회로 출발 (국회가면 체포&죽을수있다는 전화 받고도 국회로) 조국 : 계엄 발표 20분후 국회로 출발 이준석 : 계엄 발표 후 [집으로] 출발 (계엄 장기화를 예상하고 강남 술자리에서 굳이 집까지 가서 샤워하고 오느라 늦게 도착) 개인적으론 이번 대선은 공약/정책은 사실 아무래도 상관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내란세력 척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보기 때문에 그걸 가장 잘할것같은 후보를 뽑는걸 추천드려봅니다.
25/05/27 14:14
민주당 백날 뽑아봐야 양당제라서 국힘 안망합니다. 국힘이 망하는 날은 국힘이 1등을 못하는 날이 아니라 2등을 하지 못하는 날 국힘이 망할겁니다. 1등과 차이가 얼마나 나든 2등만 지키면 국힘은 계속 가는겁니다. 국힘 척결이 정말 최우선 과제라면 이준석 뽑는게 맞습니다.
25/05/27 13:05
자신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보면, 그 수준이 다릅니다. 평범한건 다 보셨을 테니 영어 대담 소개해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3YYErYmBns 이준석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영어로 연설하는거 https://www.youtube.com/watch?v=8Z90phV4XWc&t=35s 이준석이 43분간 통역 없이 원고 없이 영어로 질의응답하는거
25/05/27 13:36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392879?sid=154
[이준석 "전 대한민국 세일즈 '영어'로 할 수 있다"] 2025.05.25 "실리콘밸리·뉴욕 금융계 인사들과 동문수학" <댓글 중> 영어잘하는 능력있는 사람을 잘 부리는게 리더아닌가요? 한국말로 우리나라 사람도 설득 못하면서 영어를 잘하는건 분명 이준석 후보의 상당한 강점이긴 하지만 관련 기사에서 본 댓글로 상쇄시킬수있죠.
25/05/27 13:53
이명박이 영어를 아주 잘해서 국제인싸가 된건 아니죠. 김대중도 발음은 극악이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수준 높은 영어가 됩니다.
맞아요 영어 자체는 적당히만 해도 되긴 합니다. 문재인때 멀뚱멀뚱, 윤석열때 멀뚱멀뚱 그 허접한 모습들만 안 봐도 좋긴 하겠어요 그래도 프리토킹으로 국제정세나 정책을 논할 수 있는건 그 자체로 큰 강점입니다. 통역을 거치면 쓸 수 있는 시간이 4분의1로 줄어드니까요. 이건 깎아 내릴거 없는 장점입니다.
25/05/27 12:38
재생에너지 정책, 외국인 임금차등 지급 이야기는 없었나요?
토론 당시 주요 쟁점이기도 했는데 그 얘기 없으면 진땀뺐다 하기엔 너무 아쉬운데..
25/05/27 13:25
mbc 기자도 그부분 언급안하고 6개 방송사 기자들도 시간이 부족해 질문지 목록으론 걸렀나봅니다.
시간이 2배이상 길었다면 그논란에 대해서도 토론을 들어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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