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0 06:33:23
Name 베라히
File #1 20240410_064750.jpg (413.9 KB), Download : 30
File #2 20240410_064808.jpg (341.9 KB), Download : 29
Subject [일반] 진중권이 분석한 범진보 200석의 의미 (수정됨)




김어준이 진보진영을 망쳤다며 비판한 사람인데
지금은 김어준을 따라서 자기 자신이 음모론을 펼치고 있네요.
이번 윤석열 정권에 들어서
제대로 밑바닥을 보여주는 사람들 중의 한명이
진중권씨라고 생각합니다.
진영논리와 흑백논리를 비판한 사람이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73139?sid=100


지난달 CBS 한판승부에서
불공정하다며 난리를 치더니
결국에는 자진하차를 했었죠.
참고로 진중권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민주당을 윤석열 정권 심판정서로 도배된(혐오정서)
파시스트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구용회 논설위원이
항상 작가님은 그렇게 2분법적으로 한다고 말하는게
지금의 진중권씨 상태를 보여주고 있네요.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77

추가로 4년 전에 문재인정권의 민주주의는 나치 기반의 칼슈미트에 가깝다고 한 것을 보면
갑자기 나온 돌발발언은 아닌 걸로 보이네요.




오늘 총선결과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0 06:56
수정 아이콘
원래 그랬어요. 이번엔 시나리오 잘 써왔네요. 이제 이념은커녕 사상은 없고 무조건 마이너 꼴픽 위주로 컨트롤(말빨)만 믿고 매운 맛 즐겜 유저인듯 합니다. 두 살 아래 동문 동기 조국을 386이라면서 극딜 원툴...
강동원
24/04/10 0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척척석사님...
24/04/10 06:57
수정 아이콘
이젠 뭐 그냥 진보의 변희재죠.
배고픈유학생
24/04/10 07:10
수정 아이콘
건희수호단이죠.
24/04/10 07:25
수정 아이콘
위장 정의당원.
철판닭갈비
24/04/10 07:28
수정 아이콘
참 이명박때 노유진 해서 진보 스피커로 유명했었는데 이렇게 망가지다니...
언제부터 망가진걸까요? 제 기억으론 조국 때문에 동양대 사직하면서 흑화했던게 시작인데
세계구조
24/04/10 08: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동양대 자기 밥그릇 때문에 흑화
24/04/10 07:48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좀 떠 받들어 주니까 우매한 대중들아 내말 들어라 무슨 자신이 선지자이고 현자인 줄 아는 듯
본색 들어나서 잘 된 케이스라 봅니다
스파이도그
24/04/10 08:07
수정 아이콘
중권이형...
알아야지
24/04/10 08:1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진보진영에 끼친 손익을 따지면 글쎄요
요즘 보면 진중권에 비할 바가 아닌듯
DownTeamisDown
24/04/10 08: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어준은 진보진영을 주도하는 빛과 어둠
진영을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진중권은 그저 평론가 1이죠
이제 진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소와소나무
24/04/10 08:42
수정 아이콘
진보라는 탈 쓰고 진보측까는 평론가로 보수측에 인기 있는 특이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죠;; 옛날에는 그래도 본인 논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흑화해서 논리고 뭐고 없는 느낌이라 솔직히 평론가라고 해주기도 좀 뭐하기 합니다.
24/04/10 09:44
수정 아이콘
https://areapsa.com/humor/879140?page=1

이 링크로 설명이 되죠.

평론가 1도 안되는 거 같아요.
알카즈네
24/04/10 11:29
수정 아이콘
스무살 맞나요..? 본인 나이만큼은 키워질 했을 진씨를 찰지게 후드려 패서 런하게 만드네..
알파센타우리
24/04/10 13:54
수정 아이콘
꼰대+찌질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위원장
24/04/10 08:33
수정 아이콘
디워 원툴
24/04/10 08:52
수정 아이콘
걍 홍대병같아요. 민주당이 핍박받는 포지션이면 정권을 또 대차게 깠을거같습니다.
터치터치
24/04/10 09:10
수정 아이콘
그냥 양쪽 다까지 왜 한쪽에 기대려고 하는거야 크크크크
녀름의끝
24/04/10 09:12
수정 아이콘
국힘이 탄핵안을 내고 민주당이 얹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200석먹은 민주당이 뭐하러 탄핵을 해요
그리고 조기 대선 치르고 나서 끽해야 한다는 게 조국 사면? 뭔 소리야 이게;
그렇지뭐
24/04/10 09:43
수정 아이콘
가운데에서 머리에 느낌표 띄우고 있는 아나운서가 더 불쌍해 보이네요.
박근혜
24/04/10 09:49
수정 아이콘
지역구 민주당 찍은 조갑제, 보수정권 쉴드치는 진중권?
안군시대
24/04/10 09:55
수정 아이콘
이 논리를 한동훈이 또 그대로 갖다쓰고... 아주 그냥 아사리판입니다 크크크..
그나저나 진중권은 좀 짠하기도 해요. 누구든지 자기 밥그릇 뺐기면 흑화하기 마련이죠.
24/04/10 10:00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대한 열등감으로 보면 대충 이해가 됩니다
'내가 니들보다 식견도 높고 통찰력도 있고 사회분석도 잘하는데
사회운동하다가 현실과 타협하고 민주당 간 니 들이?'

같은 이유로 발작 버튼이 조국인 것도 이해가 가죠.
내가 짤리고 힘들때 교수 꽂아준 친구..
그 사건 전까지 항상 나보다 잘나가던 내 친구 국이
No.99 AaronJudge
24/04/10 12:5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그렇게 따지면 조국은 진중권의 개인적 은인인 셈이잖아요? 근데 등에 칼을 꽂아요? 와우..
24/04/10 13:12
수정 아이콘
동경심과 시기,질투는 함께 가는 감정이잖아요.
우상이 잘 나갈때는 대상과 나를 일치화시켜서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고 나락으로 떨어지면
조소하면서 나와 분리해서 내 자존감을 채우는게
나름 전형적이라고 봅니다.
일반 대중이 스타나 영웅을 대하는 모습과 무척 닮았죠

근데 나와 분리시켜서 도덕적 우월감을 누리던 그 상대가
대선주자급으로 부상한다? 이건 발작 그 자체죠
24/04/10 15:20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교수 짤리기 전/후가 완벽히 다른 사람이라 어떻게 바껴도 그러려니 할 건덕지가 았습니다 크크크크
24/04/10 10:26
수정 아이콘
헛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군요.
호야만세
24/04/10 11:03
수정 아이콘
지가 뭔데 참나.
유료도로당
24/04/10 11:48
수정 아이콘
한동훈 대표가 너무 말도안되는 논리를 펴니까 (200석 되면 국회에서 사면권 행사해서 이재명, 조국이 셀프 사면할것이다) 진중권이 그나마 논리가 맞는 얘기로 고쳐주는 모습이네요...
No.99 AaronJudge
24/04/10 12:58
수정 아이콘
저 사람 2000년대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24/04/10 15:4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중권 형님 말씀대로 됐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반작용도 크겠죠 흐흐흐
카케티르
24/04/10 16:21
수정 아이콘
모두까기라.... 그러려니 합니다.
24/04/10 16:42
수정 아이콘
모두까기도 옛말이죠. 김건희 수호기사인데..
24/04/10 17:18
수정 아이콘
진중권씨는 모두까기가 아닙니다.

진중권 "윤석열, 대선 출마하면 지지율 1위…추미애 너희들 다 죽음" / 2020. 1. 31.

진중권 “김의겸, 참 저렴하게 산다”… 윤석열엔 “이분 참 진국” / 2020. 2. 2

진중권,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이거 이거 청문회 때 내놨지만... 물린 음식이죠?" / 2020. 2. 17.

윤석열 지지 33인 포럼 발족, 진중권 기조발제자 나선다 / 2021. 5. 19.

진중권, 윤석열 주목 이유 "칼 '이쪽저쪽' 공정하게 댔기 때문" / 2021. 5. 21.

진중권, 국민의힘 대선주자 면접관…윤석열·홍준표 등에 질의 / 2021. 9. 8

진중권 "윤석열, 토론 많이 늘어…원희룡, 4강 올라갔으면" / 2021. 10. 6.

대답 짧아진 윤 대통령...진중권 “안정감 있고 잘하고 있다” / 2022. 7. 21.

대선기간에는 자기 누나가 윤석열 공격하니 [문중을 대표해 사과]하는 행동 까지 벌이고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618

진중권 "조문록 오늘 쓰든 내일 쓰든 무슨 문제"
엘리자베스여왕 장례식때도 옹호하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698388?sid=100

진중권 사실은 공식적인 언급도 아니고, 지나갈때 잡음과 섞인 소리인데... " (두 손으로 괄호를 그리며) ["거기다가 자막을 괄호 써서 미국이라고 붙인다라든지, 바이든이라고 붙였던건 제가 볼땐 과했거든요."]
https://m.youtube.com/watch?v=55gOohMYpq8&feature=youtu.be
MBC 바이든 날리면 논란때도 양비론으로 몰고가고

진중권 "펠로시가 명나라 사신이냐...尹 통화는 신의 한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14710
펠로시 패싱은 신의 한수라고 극찬하고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081521444879864#0DKW
그는 "내가 그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을 하는 이들이) 주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본인 인식이 그런 것"이라며 "이것이 대통령 인식이라면 정말 창피하다"고 지적했다.
24/04/10 18: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사람은 이제 아무도 관심 안가지죠... 왜 자꾸 TV에 나오나 모르겠어요
24/04/11 10:56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망언을 했다 하면 "그냥 그런 애니까"라고 생각하고 클릭도 안하거든요.
이 사람도 비슷하게 클릭도 안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396 [일반] 추미애 국회의장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70] 뜨거운눈물8195 24/04/11 8195
6394 [일반] 총선후기. 보수는 패배했지만 희망을 보았습니다. [100] 핑크솔져9622 24/04/11 9622
6393 [일반] 총선 감회와 향후 예측 [39] 가나다5611 24/04/11 5611
6392 [일반] 세대별 출구조사와 개인적인 잡상 [16] 빼사스4841 24/04/11 4841
6391 [일반] 총선 후 잡상 [67] 烏鳳7805 24/04/11 7805
6390 [일반] 개표작업 경험자가 올리는 선거부정이 어려운 이유 [22] 퍼펙트게임3578 24/04/10 3578
6389 [일반] 샤이 보수층의 힘을 느낀 선거였습니다. [57] 지나가던S10499 24/04/11 10499
6388 [일반] 잠이 안와서 써보는 정알못의 이번 선거 후기 [28] 사람되고싶다8232 24/04/11 8232
6387 [일반]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는 폐기 수순이네요. [17] Alan_Baxter8024 24/04/11 8024
6386 [일반] 개인적으로 느낀 이번 선거.. [37] 대장햄토리8849 24/04/11 8849
6385 [일반] 이준석 당선되었다네요. [185] 홍철17749 24/04/11 17749
6381 [일반] 국장 멸망의 카운트다운... [101] 문재인대통령6051 24/04/10 6051
6379 [일반] 강서을 유권자로서 강서구의 출구조사 결과는 의외네요... [13] 홍철9236 24/04/10 9236
6378 [일반] 지금 해야 재미있는 향후 정치구도 예측.. [115] Restar10718 24/04/10 10718
6373 [일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기 [10] 닉언급금지6042 24/04/10 6042
6371 [일반] 진중권이 분석한 범진보 200석의 의미 [36] 베라히9839 24/04/10 9839
6370 [일반] 이번에도 나온 공무원들의 선관위 성토.blind [30] VictoryFood8161 24/04/09 8161
6368 [일반] 총선에 악재?...정부, '2023 국가결산' 발표 이례적으로 미뤘다 [36] 굄성7621 24/04/09 7621
6366 [일반] 아직 다들 뜨거우시군요. [247] melody102011649 24/04/09 11649
6365 [일반] 국민의미래 "이재명, 독립운동가 같은 근거 없는 당당함" 논평 썼다 지워 [38] 코블6849 24/04/09 6849
6364 [일반] 김준혁 후보, 퇴계 이황 모독? [64] 烏鳳7996 24/04/09 7996
6362 [일반] "문재인 죽여!" 유세 중 '막말'…윤영석 "협박 의도 없었다" [56] youcu9304 24/04/08 9304
6361 [일반] [여론조사] 비례대표 정당 투표의향 - 총선 전 마지막 조사 [52] 계층방정9933 24/04/08 99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